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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5 18:15
근데 보면 볼수록 작년 딮기 운영은 대체 뭐였나 싶긴합니다 선수들 면면도 화려했던데다 막상 이번시즌 나뉘어진 팀들 운영상의 문제는 크게 없던거 생각하면..
24/01/25 18:15
1557도 그랬지만
때리는 사람 만큼이나 맞는 사람도 강하게 저항을 해야 소위 퍼펙겜이나 압도적 스코어같은게 나오지 않나 싶네요 쳐맞으면서도 그냥 맞기만 하고 질질 끄는건 솔까 그게 더 노잼이거든요
24/01/25 18:18
작년 디플은 참 기묘한게 스크림은 거의 악마수준이었다는거죠.
단순 썰뿐만이 아니라 스프링도 써머도 우승후보로 꼽는 선수들이 많을 정도였으니.... 스크림이라도 유출됐다면 팬분들 마음이 좀 편했으려나...
24/01/25 18:19
뭐 롤판에 수많은 미스테리가 있겠지만 최근 3년간 최대 미스테리는 김정수와 덕담을 묻으려던 DRX와 작년 디플의 운영입니다 크크 뭔지 모르겠음 진짜
24/01/25 18:21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Hanhwa Life Esports 3승 0패 +6 (6 - 0) 2위 GEN.G ESPORTS 2승 0패 +3 (4 - 1) 3위 DWG KIA 2승 1패 +3 (5 - 2) 4위 kt ROLSTER 2승 1패 +2 (5 - 3) 5위 T1 1승 1패 +1 (3 - 2) 공동 6위 NONGSHIM RED FORCE 1승 2패 -2 (2 - 4) FearX 1승 2패 -2 (2 - 4) 8위 KWANGDONG FREECS 1승 2패 -3 (2 - 5) 공동 9위 DRX 0승 2패 -4 (0 - 4) OK MAN BRION 0승 2패 -4 (0 - 4)
24/01/25 18:23
21년 끝나고 티원 터질 때 (??)
만일 조마쉬가 끝까지 테디 고집해서 구마유시가 엘림, 호잇이랑 함께 광동을 간 세계선은 어땟을까..... 크흠....
24/01/25 18:23
개인적인 생각인데 21년 끝나고 난 뒤엔 테디로는 한계가 있다는 게 너무 눈에 보여서 테디는 고집해도 구마유시를 내보내는 선택은 없었을거 같은
24/01/25 18:30
네 무조건 섞입니다.
서부가 마음 풀고 하는 게임도 늘 것이고 경우의 수가 늘면 무조건 섞이죠. 다만 시청률은 우주로 갈겁니다 지금 동부/서부도 서부가 빡겜을 해주니까 1. 서부의 캐리력을 보려고 2. 그런 빡겜하는 서부 상대로 동부가 혹시나 업셋해줄지도? 하는 기대로 보는건데 서부가 설렁설렁한다...? 진짜 재미없을거에요. 크크
24/01/25 18:31
순위변동도 생길거 같긴합니다 섞이기도 하고
1~4위 사이에서 치열하게 생길거고 5~6위도 생길거 같고 근데 꼴지팀 경쟁은 크게 의미없을 거 같은
24/01/25 18:33
LCK에서 동서부가 명확하게 갈리는 이유는 LCK만큼 선수들이 팀 보고 헤쳐모여 하는 리그가 아예 없어서인게 큽니다
그 어느 리그를 봐도 LCK처럼 선수들이 이쁘게 상위팀에 맞춰서 순서대로 줄 서는 리그가 없어요 솔직히 말이 같은 1군팀이지 농심같은 팀이랑 서부팀이랑 팀 총연봉차이가 열배 넘게 날걸요? 방금 경기만 해도 농심 선수들 연봉 다 합쳐서 한 곱하기4~5는 해야 쇼메이커 한명 연봉이랑 비슷할거 같은데 서부팀이 동부팀한테 지면 쪽팔려야 하는 수준이라...
24/01/25 18:36
이기면 좋아해야하는데 그냥 그렇고 심드렁하네 갈수록 작년이랑 똑같아져가고 있는거 같아서. 약팀은 무난히 양학해서 기대감올리고 서부팀한테 서열정리당해서 기대감 낮추고... 1년 내내 이거 반복. 에휴... 롤드컵은 가니까 좋아해야 하는건가
24/01/25 18:50
아이고.. 캡스..
저번 롤드컵 영상에서도 IG와의 패배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연출했었죠. (혼자서는 짊어지기 어렵지만.. 잊지 마십시오. 우리는 팀입니다!)
24/01/25 18:55
아쉬운 결과지만,
2:0 패배는 없고, 다 2:1 풀세트 패배라.. 2% 부족한 결과네요. (작년 T1은 리그 꼴찌까지 내려갔었으니..뭐..)
24/01/25 18:54
CL 보이스 나온걸 보면 레클레스가 말하는 장면이 하나도 안 나오던데 아직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글이 과부하 온 모습이구요
24/01/25 18:58
다들 헤이헤져있으니 그 가운데 홀로 열심히 하기는 힘들겠죠. 다만 월즈챔피언십이 다가오면 국제전을 생각해서 훨씬 집중하게 되는 거 같아요. (큰물에서 놀고 싶은 팀이니까)
24/01/25 19:01
레클레스 : 유럽은 가깝지만 서로 국적이 다르기에
국제전 느낌으로 서로 치열한 신경전이 있다. (중국이 통일되지 않고 분열되었다면 LPL 역시도 팀들이 각자 국제전 형식으로 치열하게 서로 견제하겠죠)
24/01/25 19:04
그건 그렇고 북미든 유럽이든 결국 어떤식으로든 롤드컵 우승컵을 한번 들어봤어야 했는데 못들은게 스노우볼 굴러가는 느낌이 있기도?
어차피 롤드컵은 들지도 못하고 연습 적당히 해도 자국리그는 이기는데 굳이 열심히 할 이유도 없고 뭐 이렇게 흘러간 느낌이라
24/01/25 19:07
그렇긴 한데... 애초에 북미, 유럽이 '열심히' 하는 것과 LCK, LPL이 '열심히' 하는 것의 수준차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노력한만큼 결과를 얻는게 정당하다면 지금의 현실이 어쩌면 정당한 결과라고 보여지네요. 리그의 흥행을 위해서라면 노력하는 자들이 무너져야하는 상황이지만...
24/01/25 19:09
그것도 그런거 같고..크크 개인적으로 LCS는 16TSM이 실패한 순간부터 터진거 같아서 아쉽..그때 연습량 많았다던거 같은데
24/01/25 19:31
근데 미드 진짜 개고인물이긴하네요
4대미드라 불리우는 페이커가 11년 비디디도 지금 9년인가 그렇지 않나요? 쇼메랑 쵸비조차 데뷔 7년인가 8년인가 그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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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2선승) - 17: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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