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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1 11:00
제우스가 예랑신 회사에서 옮겨서 행복/불행회로 버전 썼었는데, 제우스랑 같이 옮긴 선수들이 전부 리코소속이었던터라 그냥 리코가 분서하나 차린 듯 하네요.
기인/제우스를 모두 품고있는 예랑신... 과연 얼마부터 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가... 심지어 둘이 경쟁붙여서 몸값 더 불릴 수도 있어짐 크크크
23/11/21 11:12
쵸비 선수 몸값 감당 가능하고, 미드 로스터가 비어있는 곳이 젠지 정도 밖에 안 보이긴 하네요. 그러니 젠지측에서는 쵸비 선수랑 계약을 계속 추진하고 있겠죠. 담원도 쇼메이커 페어웰 안 띄었을 뿐이지 계약 기간은 끝난지라 지켜봐야 할테고.
23/11/21 11:35
비디디 행복롤 했는데
24시즌에는 19시즌 생각나는 로스터 받아들지도 모르겠네요. 스멥(킹겐)-스코어(엄티)-비디디-제니트(강고)-눈꽃
23/11/21 11:35
티원 오일머니 썰은 대체 크크크
가장 처음에 봤던 버전은 제우스한테 원하는 금액 말해보라고 하고 거기서 50억쯤 부르니까 "월급 50억이라... 만만하지 않군요. 이것이 세계 최고의 탑라이너인가!" 이러는 버전이었는데 주급이니 일당이니 시급이니 하면서 버전이 점점 강화되더군요 크크크 너무 웃겨요
23/11/21 11:44
https://www.fmkorea.com/6419292605
이번 스토브리그 최고의 썰쟁이 유자tea님의 새로운 썰. T1 탑. 서포트 FA 공시 후 협상함. 탑, 원딜, 서포터 순으로 재계약 우선 순위. 서포터가 최하위인건 기존 연봉이 비싸서. 여기저기 카더라는 케리아 잡기 힘들 수도 있다 느낌이군요.
23/11/21 11:46
유자tea 슼 언급
1. 관계자 아님 2. 다른 팀 모름 3. 탑 바텀 fa 공시한 이후에 본격적 협상한다고 함 4. 재계약 우선순위는 탑 원딜 서포터순 서포터가 3순위인 이유는 기존 연봉이 높아서 5. 이건 진짜 재미로만 딮기 담원 레거시 탑 레이너 접촉햇냐고 물어보니 긍정도 부정도 안 해줌(NCND)
23/11/21 11:47
젠지 코칭스탭 3명 전원 계약종료네요
https://www.facebook.com/share/HS1JyCV6aETgi7ko/?mibextid=vBXhHI
23/11/21 11:47
루머보면 티원도 자본 넉넉한게 아닌데 김정균 잡을돈 아껴서 기존 선수들 확실하게 잡고 감독은 그냥 톰 승격해서 쓰는게 좋았을거 같은데
23/11/21 11:50
감코 잡는데 돈 많이 써서 돈 부족으로 선수 붙잡는데 실패할 일은 없을거같은데요. 총알도 그냥 압도적 1등으로 많을거같은 티원이. 지금보다도 자금 적었던 21년에도 양대인한테 10억+- 질렀는데.
23/11/21 11:56
그때보다 지금 선수들 연봉이 꽤 많이 오르지 않았을까요?
이전 시즌에 뱅기가 2군에서 올라온터라 돈이 별로 안들었을꺼라 생각이 들고 지금도 기존에 대행체제라서 또 큰돈이 안나갔었겠구나....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당
23/11/21 12:04
꼬감이 레전드고 능력좋은 감독은 맞는데요 톰이 잘해준 상황에서
케리아를 놓아주고 감독을 한명 데려온다 이건... 톰 두고 케리아 잡는게 우선이죠. 케리아선수를 놓친다해도 꼬감을 잡았기 때문일 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3/11/21 11:50
케리아 연봉 맞춰 줄 수 있는건 티원 한화정도 같은데 불판이모 썰대로면 케리아가 티원이랑 협상도 안 해보고 한화 간 게 아닌 이상 티원이 가장 유력한 것 같네요
23/11/21 11:56
감코 잡느라 돈 부족해서 선수를 놓친다?
이러면 프런트에 트럭이 아니라 총알이 박혀도 이상하지 않을 겁니다. 뭐가 중요한지를 모른다는 거니까요.
23/11/21 12:01
꼬감 영입은 왕조 유지 하겠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봅니다. 이젠 차이나 머니도 없는데 돈에 밀려서 선수 놓치는건 티원 자존심이 허락 안할겁니다.
23/11/21 12:01
올해 월즈 관심도랑 화제도가 역대급이어서 뽕맛 제대로 본 t1이 현재 최고 매물들을 중국이면 몰라도 국내팀에 보낼리가 있겠습니까
누구처럼 친구들과 게임하고 싶다고 떠난 이 아니고서야
23/11/21 12:03
t1이 fa선수들 놓친다면 돈적인 이유는 아닐거같아요.
오히려 선수들이 어떤 다른 동기부여나 목적을 찾아서 나가는거겠죠. 일단 계약하는지 안하는지 결과는 지켜봐야하구요.
23/11/21 12:09
그렇기는한데 사실 중국도 50억씩 박기는 많이 빡세죠 크크
박을만한 팀들 탑 라이너들 생각해보면 그만큼까지 투자할 의사결정이 쉬울리가 없어서
23/11/21 12:12
네. 저도 티원팬이고 제오페구케 로스터 유지를 원하지만
월즈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지 무려 그전에 5개 대회 우승을 못한게 팩트이기도 하고, 선수들이 다른 팀가서 좋은 대우로 우승 노릴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면 꼭 T1에 있어야겠다고 생각하지 않을수도 있겠죠. 물론 일개 롤붕이가 봤을때는 은퇴 후도 고려하면 T1 장기근속 할 실력만 되면 그만한게 없을거 같기는 한데...
23/11/21 12:09
꼬감이 3년 박은 이유가 선수들 재계약 상황이 긍정적이라 그럴 수도 있고, 고민 중인 선수들에게 꼬감이라는 존재 어필 하려고 미리 공시한 걸 수도 있죠 크크
23/11/21 12:19
펨코에 올라온 썰로는 8월쯤부터 패션 디자인 공부를 하겠다고 했다 카더군요.
https://m.fmkorea.com/6419385765
23/11/21 12:21
blg가 큰손인데 올해 정말 적게 쓴 로스터라 아쉽다면 써볼 것 같기는 합니다.
근데 말씀대로 빈 버리고 사지는 않을 듯.
23/11/21 12:20
저어는 개인적으로 돈이 가장 큰 이유가 될가능성이 높다고 보긴합니다. 지금 케리아 예상 금액보니까 상상이상이던데티원 지난 3년간 성적이 워낙 좋았어서 (준우승들 포함) 제우스든 구마유시든 케리아든 확 뛰었을텐데…
젠지의 룰러가 구단에 진한 애정을 표했지만 시장 평가받고 떠났고, 롤드컵 우승한 티원의 마린도 애정표했고 머무를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간것처럼 프로는 결국 대우를 따라가더라구요. 클리드는 좀 특수한 케이스고… 아무튼 뭐, 페이커 꼬감있으니 전 마음 편하게 먹고 응원할렵니다. 페이커가 있는 동안은 전 티원을 계속 응원할테니
23/11/21 12:24
Announcement: Welcome Back
잊지 못할 영광의 순간들을 함께했던 'Zefa' 이재민 감독이 다시 한번 영광을 되찾기 위해 Dplus KIA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재민 감독과 함께 새롭게 변화될 Dplus KIA에게 많은 관심과 주목 바랍니다.
23/11/21 12:30
찌라시대로라면 티원은 탑원딜서폿 순이라고 하지만 저는 탑이 나갈 가능성이 제일 크다고 생각함...그나마 탑쪽은 매물이 있긴 하지 않나요? 킹겐이라던가...물론 제우스가 원탑이지만.. 특히 서폿은 케리아말고는 딜라이트 밖에 없는데... 구마유시는 그래도 간접적으로 티원에 남고싶다는 의지를 표명했었고
23/11/21 12:36
제가 봤을 땐 저 재계약 우선순위라는 게 팀 내의 입지나 소위 옵션 같은 것 때문이 아니라 시장 상황 때문인 거 같습니다. 케리아가 지금 받는 돈을 그대로 맞춰줄 수 있는 팀도 별로 없긴 하거든요 하물며 지금은 가치가 더 뛰었으니...
23/11/21 12:51
LEC는 이미 라인업 종료
LCS도 현 상황에선 무리 LPL은 한국인 서폿을 거의 안씀. 있는 케이스도 초창기 그러다보니 경쟁 상대는 한화, 젠지 뿐이라서...
23/11/21 12:42
근데 웰컴 백 꼬마 박아놓고 티저+영상은 쪼오금 아쉬운 거 같아서요 크크 물론 그 자체로 좋은 선임이지만 아직 스토브 핫이슈가 제구케톰으로 남아있어서..
23/11/21 12:45
팬들 S가 아닌 관계자 S는, 이 선수는 데려오기만 하면 롤드컵을 보내주는 확정복권이라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든 데려와야하는 선수로 표현합니다.
23/11/21 12:53
롤마노 한상용 전 감독께서 이틀 전 밤에 카나비는 LCK 컴백 쉽지 않을거라는 얘기 하셨죠. 아직 국내에서 법적인 문제가 남아있는듯 하다는 느낌을 풍기심.
23/11/21 12:56
개인적으로 케리아가 서포터라서 다른 선수로 어느 정도 대체된다고 판단하는게, 케리아에 대한 어마어마한 저평가라고 봅니다.
서포터여도 케리아는 대체 할 수 없다, S급이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3/11/21 12:57
주도권에 미친 리그의 주도권에 미친 팀 T1…
우승 다음날 스토브 시작도 전에 레클레스 티원 2군 서포터 설로 터뜨리더니 꼬마 영입 크크크크
23/11/21 12:58
케리아는 대체 못 하는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넷을 전부 다 S급으로 갖춘 다음 케리아를 박아서 슈퍼대퍼팀을 만드는" 게 아니면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게 당연하다 싶기도 하고
23/11/21 13:05
사실 롤에서 서폿이란게.. 첫 퍼즐이 아니라 마지막 퍼즐인 느낌이라 크크;;
중요성이 없는 건 절대 아니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처음으로 잡아야하는 것도 아니다보니... 케리아가 S급이란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만 그것과 별개로 위에 댓글들처럼 관계자들이 말하는 S급(단독으로 롤드컵 보낼 정도)를 정의한다면 서포터는 아무래도 들어가기가 어렵죠 포지션 특성상.. (이건 케리아 실력과 무관하게 그냥 말 그대로 포지션의 한계인거라..)
23/11/21 13:08
꼬감이라면 이정도 운띄우고 오피셜 영상 박아줄만한 인물이라고 봅니다.
친정에 돌아온 걸 환영합니다. 대상혁이랑 좀 더 해주실거죠?
23/11/21 13:10
아니 진짜 영상공개 트위터 기사였으면 지금 걍 티원팬들 다 미쳐날뛰고 막 으와아악 캬아아아악 크아아아악인데
지금 무슨 디아블로M처럼 됐잖아요
23/11/21 13:17
구마유시가 몸값 엄청뛸 것 같긴합니다.
챔폭 이슈가 있다고 해도, 최소 준우승에 월즈 보낼만큼의 실력은 충분하고, 월즈에만 오면, 룰러조차도 압도하는 1황 원딜급 실력을 3년동안 보여줬기 때문에 월즈우승을 노리는 팀은 꼭 필요할것 같습니다.
23/11/21 13:23
뉴진스가 SKT모델이고 SKT가 T1대주주 회사이고, 거기 소속인 멤버가 있다?
하이브가 까다로워도 SKT에서 협상 잘해서 광고하나만 (한카트만) 케리아랑 같이 나오게 해주면 종신계약도 가는거 아닌가요
23/11/21 13:25
안웅기 COO) 윤민섭 기자님 실망스럽습니다
윤민섭 기자님, 단독 기사 하나 쓰시려고 저희 내부적인 계획을 다 망가뜨리시고, 팬분들에게 아쉬운 영상을 공개할 수밖에 없게 하시고, 저희 직원들보다 대중이 먼저 중요한 소식을 듣게 하시다니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아니 얘기 다 되고 올린게 아니었어? 덜덜
23/11/21 13:25
케리아 입장에선 억울하겠지만,
1. 그래서 티원말고 서포터에 10억 박는 팀 있음? 2. 아무리 제오구케여도 미드가 약하면 답없는거 직접 해봤지? 설령 티원보다 더 준다는 팀 있어도 미드가 S 아니면 케리아 너 롤드컵 자신있어? 미드가 S인 팀은 서폿에겐 10억 못줄텐데? 20한화 기억하지? 하고 티원이 말하면 케리아도 말문이 막히긴 할겁니다. 크크....
23/11/21 13:27
이게 근데 롤드컵 우승 해본 거랑 아닌 거랑 또 틀려서 우승 해봤으면 우승보다 돈 쫓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크크크
23/11/21 13:36
윤민섭 기자 바로 반박 올라왔군요. 보도자료 받아서 작성한 것이 아니라 자기가 직접 취재해서 올린거라고 하네요 https://x.com/midnoflash/status/1726821598165074230?s=20
23/11/21 13:39
뭐 그럴 것 같긴 했….
애초에 기사 전에도 이미 찌라시가 나와 있었는데 내부 계획 어쩌고 할 거면 내부 단속부터 잘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_-;
23/11/21 13:41
이러면 지난 시즌보다는 확실히 업그레이드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는 선수 평가로는 킹겐 < 도란, [], 그리즐리 < 피넛, 라이프 < 딜라이트라서..
23/11/21 13:46
제카가 월즈 들 때의 기억을 되찾는다면... 가장 큰 무대에서 역대급 고점을 한 번 보여준 적이 있다보니 아직은 기대하게 됩니다.
23/11/21 13:45
페이즈->바이퍼는 업그레이드라고 봅니다.
쵸비->제카는 다운그레이드일 수도 있지만, 제카가 보여준 고점이 있고 아직 경력면에서 짧으니 더 두고 봐야겠죠.
23/11/21 13:44
그 와중에 '페이커 10주년 기념해서 뭐 준비했냐'고 찌르는 팬 크크크크
설마 이것도 어디서 '페이커 데뷔 10주년이야!'라고 스포 당해서 계획 망친 거야? 크크크크
23/11/21 13:47
"이것보다 페이커의 10주년을 기념해서 뭘 준비했는지 보고 싶어, 기자 중 아무도 그건 스포 안했더라
왜냐하면 니들이 아무것도 준비 안했으니까" 크크크
23/11/21 14:01
전 젠지 이번에 영상 올린거보고 쵸비는 잡으려는거 같은데 도란은 내놓는거 같아요. 진짜 밴픽 음성도 없고 도란 죽고 실수하는 것만 넣어서...쵸비 이상하게 포지션 잡거나 잘린거 하나 없고 도란만 죽이는 영상...
23/11/21 13:50
본인들 내부단도리가 우선이지 기자가 먼저 타 소스로 알았다고한들 오피셜 전까지 알잘딱으로 기사쓰지 말란 말을 대놓고 하는게 재미있네요 크크
23/11/21 13:50
킅은... 나중에 짬통 뒤져서 줍줍으로 라인 꾸린다 뭐 이런걸까요.
그래도 설마 스스비강눈이나 도기유하하 어게인은 아니겠죠? 비디디라는 걸출한 미드를 들고 있는 상황에서? 제발... ㅠㅠ
23/11/21 13:50
안웅기 COO 빤스런 트윗
"누구와 크로스체크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와는 안 하셨고, 미리 언질이라도 주시는 게 지금까지 저희가 겪은 관례입니다.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여러분 새 템플릿이 나왔습니다
23/11/21 13:51
도대체 T1 CEO나 COO나 매번 헛발질하는건 고쳐지지가 않네요. 이 얘기는 우리 관련 기사를 쓰려면 나 COO에게 마지막 허락을 받고 써야 하는데 왜 안했냐 이거죠. 지들이 언론사 데스크도 아니고 뭔 헛소리를...;; 엠바고도 안 걸어놓고 기사냈다고 징징거리는 COO라...참 대단합니다.
롤판 관례가 뭔지 궁금해지네요.
23/11/21 13:52
이건 뭐... 자기네 일처리 멍청하게 한다는거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엠바고를 안 걸었으면 내부단속 못한게 잘못이죠.
엠바고 걸고 뭔가 플랜대로 일을 처리하고 싶었으면 일단 보도자료부터 뿌려서 선제 조치를 하던가요.
23/11/21 13:51
??? : 티런트야...뭐 하려고 하지 마, 보여줄거 없어. 보여줄꺼면 제구케톰 재계약으로 보여쥬
...페이커 10주년도 안하는 놈들한테 뭘 기대하겠니
23/11/21 13:54
이제 한달 조금 더 남았는데 팬들 눈에 불켜고 지켜볼텐데...
근데 영상 하나 때깔 좋은걸로 나오기는 할 것 같습니다. 이미 늦었지만.
23/11/21 13:55
T1 COO입장에서 윤민섭 기자 단독 기사로 오늘 계획 어그러진거 빡칠 수 있다는건 이해합니다. 근데 그걸 가지고 공개 SNS에 특정 기자 저격하는 모습이 참 꼴보기 싫어지네요. 지들이 단속못한걸 누구 탓을 하는건지.
23/11/21 13:56
나한테 왜 허락 안맡고 기사 냈냐는 태도가 진짜 역겹네요. 무능해서 사고친주제에 지가 뭐 대단하다고 저렇게 콧대가 높은지 크크크
23/11/21 13:58
보통 스포츠 기사들 썰 풀때 에티켓이긴 하죠. 팀이랑 크로스체크하고 정보 풀 타이밍 조절하면 미래에 정보도 가져다 주고 만약 팀에게 필요한 언플이 있으면 기자들 써주고 이렇게 윈윈하면서 관계를 쌓아가는거죠
실제로 해외에 유명한 제일 먼저 뉴스 퍼오는 기자들 보면 다 팀이랑 짜고 하는거니까요 기자도 공격적으로 나가면 나중에 정보 가져오기 힘들고 팀도 기자랑 사이 안 좋으면 원하는 쪽으로 언론 조정하기도 힘드니까 같이 하는건데 이스포츠판 보면 이상하게도 사이가 안 좋아요
23/11/21 14:00
크로스체크라는게 정보소스를 교차확인하면서 입수한 정보가 확실한지 보는거지 팀에 양해구하는 절차가 아닙니다.
팀과 조절해야하느냐 이걸 따져보시고 크로스체크는 별개죠.
23/11/21 14:03
그러니까 기자가 크로스체크를 했다는 말은 정보가 확실한지 신뢰하는 인맥 등의 소스로 검증해봤다는 거지 팀이랑 조절했다 이런거랑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어디 게시판에서 썰 보고 기사쓴것도 아니고 팀에서 따로 기타 언질이나 엠바고 전달받은 바 없다 그런 반박이었다고 생각하는게 맞을 듯.
23/11/21 14:05
크로스체크는 검증하는거라 보통 제3자가 아닌 당사자랑 하는게 맞긴 합니다. 그래야 오보가 안 나가죠. 근데 오보 가능성이 있던말던 그냥 기사쓰는 것도 기자 맘이긴 합니다.
23/11/21 14:07
익명의 티원 내부 관계자가 소스였을텐데 당연히 당사자에 포함되죠. 티원이 해야하는 건 작년에 족크다스 잡을때처럼 내부 단속 하는거고. 티원 coo 이야기는 자기를 통하라는 거고.
23/11/21 14:05
저는 솔직히 그 동안 티원 구단(+안웅기 COO) 전력 보면 구단보다는 윤민섭 기자쪽에 더 신뢰가 갑니다. 정리해보면 결국 객관적으로 엠바고가 없었다는 거고 윤 기자는 별도 취재해서 관계자 크로스체크까지 진행한 후 기사 썼다는 건데 이러면 기자로서 할일은 다 했다고 봐야겠죠.
구단 입장에서 계획 틀어져 빡친 거야 이해는 하는데 그렇게 서프라이즈로 진행하고 싶었으면 미리 소스 뿌리고 엠바고를 걸든지 아니면 내부자 입단속을 철저하게 시켰어야죠. 본인들 쪽에 크로스체크 들어온거 없다고 하는데 저는 백퍼 티원 직원 통해서 새 내갔다고 봅니다.
23/11/21 14:13
근데 솔직히 이 판이 특이한거지 기업 입장에선 멋대로 기사쓰는 기자들 극혐이긴 합니다 사실관계가 미묘하게 틀린부분도 있고
23/11/21 16:22
동의합니다 전회사 다닐때 회사 관련 기사가 나왔는데 실제 상황과는 묘하게 다르게 기자 입맛에 맞게 수정되어 나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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