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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0 21:55
와 내일 매치도 세상 중요한 매치네요 DRX vs KT.... 여기서 KT가 만약 지면 막경기도 젠지라서 6위각 서는데 이러면 선발전도 위험할 수 있음
22/08/10 21:55
엔비 카엘 긁어서 하나라도 건진게 진짜 대박이네요
거기다 프린스 중간 영입 대박도 치고 미드 전담코치 붙여서 클로저 개화시킨건 참 크크
22/08/10 21:55
우스 저 POG도 사실 손상되는 과정이었던 거죠
어쩌면 에이밍 지금 힘 빠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걸 수 있음 둘 다 뭐 말도 안 되게 해줬는데
22/08/10 21:57
작년 CL 서머 보면 지적되던 문제가 시즌 내내 고쳐지지 않는걸 보면서 코칭에 의문 들었던 사람 한둘 아닐걸요 그때도 사실 탑에 로치 빨아먹으면서 로치자원쓰다가 슬슬 CL탑들이 로치에 적응하니까 바텀 턴까지 안오고 미드정글 파워 밀려서 그대로 게임 끝났음
22/08/10 21:58
오히려 그땐 스프링때 우승한거도 신기하게 보는 견해가 강했죠. 선수들 구성부터가 그렇게 기대받는 구성도 아니었고. 벵기 자체도 총괄코치로는 능력을 완전히 인정받는건 아니라는건 동의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책임 소재를 따지기 애매하죠. 메인코치였다면 아마 딱히 말도 안나왔을겁니다.
22/08/10 22:02
작년 CL T1경기를 모조리 챙겨본 입장에서 제가 아마 올해 벵기코치 영입때부터 의문 가졌던 몇 안되는 피지알러 중 한명일텐데 정글 메타가 점점 더 변화하는 이 시점이 딱 분기점이라고 봅니다. 오너가 순항한게 벵기코치 영향인지 아니면 메타빨인지.
작년에 벵기 밑에 있었던 모글리는 벵기라는 레전드 정글 선출 코치 밑에서도 꾸준히 못했지만 그때는 모글리라는 선수 자체의 재능에 의문부호가 붙었었거든요. 근데 오너도 망가지면 아무리 총괄코치가 아니더라도 벵기의 정글코칭에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음.
22/08/10 21:57
지금까지 오너는 딱히 지적받을 만한 게 없어서...
앞으로도 동선 등 사전 설계 부분에서 계속 약점 지적 받게 되면 지적 조금씩 나오겠죠.
22/08/10 21:56
담원이 근데 롤목사 아무무가 규격외 플레이해서 2세트 이긴거고 사실 1,3세트는 늘 질때처럼 슈퍼 디펜스 양대인식 카테나치오 장벽 치다가 일방적으로 맞고 지긴 했어요
천하의 젠지를 몰아붙여서 이긴 그 힘이 아무무 밴하는 순간 저는 사실 사라졌다고 봐서 티원전에도 그게 먹힐지는 의문이긴 함 크크
22/08/10 21:56
샌드박스 미드가 T1 미드 상대로 잘하는건 "선출코치 폰" 때문이라고 하는데
정작 "선출코치 벵기" 라는 정글 코치를 두고 있는 T1은 왜 정글싸움에서 크로코한테 털리는걸까요? 샌드박스가 잘한건 "코치빨" 이라고 하실거면 벵기도 좀 같이 까주시는 일관성은 보여주셔야지... 또 죽어라 폴트랑 모멘트만 패겠죠.
22/08/10 22:00
본인들이 하는말에 모순이 있으면 그걸로 비판당하는거죠. 무슨 신경끄란 소리가 나와요.
게다가 패는놈들만 죽어라 패는거 이미 블랭크라는 전례도 있는데 말이죠.
22/08/10 22:03
T1팬 아닌 분들이 뭘 그렇게 이래라 저래라 요구하는 게 많은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뭘 그렇게 논리적으로 따졌다고 모순거리는지 모르겠는데... 블랭크가 경기력이 훌륭했지만 억울하게 비판 받았다고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22/08/10 22:08
아, 그럼 팬이면 그냥 특정인물들만 표적삼아서 미친듯이 까도 된다는 이야기인가요? 말같은 소리를 하셔야죠.
선수가 못해서 진거면 못한 선수를 까는게 맞는데 아지르가 아리한테 라인전 쳐발리는것도 코치빨이다 이러고 있으니까 정작 정글 전문 코치 들고 있는 T1은 그럼 왜 정글 전문 코치도 없는 샌드박스 정글한테 털리냐, T1 정글 코치 문제있는거 아니냐는 취지에서 벵기는 왜 안까냐고 한건데 딱 봐도 자신들이 하는 말이 모순이라서 논리적으로 반박 못할거 같으니까 팬 아니면 입다물라 이딴 말같지도 않은 소리나 하는거죠. 말같지도 않은 소리는 누가 먼저 해놓고선....
22/08/10 22:13
"그럼 팬이면 그냥 특정인물들만 표적삼아서 미친듯이 까도 된다는 이야기인가요?" -> 전 이런 말 한 적 없습니다.
"아지르한테 라인전 쳐발리는것도 코치빨이다" -> 이런 말도 한적 없고요. 의견을 나누고 싶으신 거면 허수아비 치기는 그만 하세요. 상상속의 상대랑 대화하고 싶으시면 심심이 켜시고요. 오늘 오너가 크로코보다 못한 거 부정하는 사람은 없죠. 페이커가 클로저보다 못한 거 부정하는 사람도 없고 안 그런가요? 오너는 스프링은 물론이고 서머 들어와서도 꾸준히 좋은 경기력 보여주고 있으니까 뱅기 비판 여론이 적을 수 밖에 없죠. 그럼 오늘 한 경기 가지고 갑자기 뱅기도 시원하게 까야 그게 모순이 없는 건가요? T1 모먼트 코치 비판 여론이 딱 한경기 가지고 생긴 줄 아시나요? 모먼트가 헤드 코치이자 밴픽 전담인데, 모먼트 비판이 뱅기보다 많은 게 모순인가요? 그걸 가지고 모순이라고 생각하시면 님께서 딱 그 정도 시야로 보는 거겠죠. 말 같지도 않은 소리에도 정성 들여서 댓글 써드립니다.
22/08/10 22:21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어서 저 위에 댓글을 쓴건데 거기다 대고 본인이 "남의 팀에 신경끄라" 고 하시지 않았나요? 근데 뭘 허수아비를 친다고 하시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페이커가 클로저보다 못한거 부정하는 사람 없다고 말하시는거라면 죄송하지만 불판글들을 다시 정독해주시길 권해드립니다. 무슨 폰이 만능열쇠도 아니고 샌드박스 말고 다른 미드라이너한테 폰 코치로 붙여주면 아리들고 페이커 아지르 라인전 이기나요? 그냥 상대 선수가 더 잘했고 우리 선수는 더 못했다는거 인정하기 싫으니까 자꾸 코치 이야기 하는거죠. 그런 코치만능주의라면 오늘 오너 경기력을 근거로 벵기도 까야하는거 아니냐고 말한거구요. "허수아비 치지말고 남의팀 신경끄라" 고 하실거면 특정인물들 억지쉴드 친답시고 말같지도 않은 소리나 좀 안보였으면 하네요. 본인들은 앞뒤 맞지도 않은 말 그냥 게시판에 배설해놓고 남한테는 신경꺼라? 무슨 T1팬이 불판 전세냈어요?
22/08/10 22:30
"그럼 팬이면 그냥 특정인물들만 표적삼아서 미친듯이 까도 된다는 이야기인가요?"
"아지르한테 라인전 쳐발리는것도 코치빨이다" 오늘 불판에서 콕 집어서 이런 표현을 쓸 정도로 T1 팬들의 주류 의견이 저랬나요? 아니 마이너한 의견이라도 저런 말 한 사람 몇명만 한번 찾아와 주실래요? 저한테 불판 글 정독하라고 하지 말고. 실제로 어떤 발언들 때문에 미하라님께서 일관성 없게 뱅기는 왜 안 까냐고 분노하고 계신 건지 같이 한번 봅시다. 제가 보기엔 미하라님 발언이 지나친 일반화에 앞뒤 사정 고려 하지 않는 억지 부리기까지 포함해서 훨씬 더 배설 같은데요. 다른 팀 팬덤한테 일관성 있게 뱅기는 왜 안까냐고 분노하는 모습이 배설이 아니면 뭐겠습니까? 불판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 개진할 수 있죠. 근데 님께서는 남의 팀 팬들한테 특정 행동을 요구하셨잖아요? 그럼 남의 팀 사정에 신경 끄는게 좋지 않겠냐는 말 들을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본인은 다른 팀 팬덤 싸잡아 일반화하고 바람직한(?) 행동 방향까지 요구하면서, 다른 팀 사정에 신경 끄라는 한 소리 듣기는 또 싫은가 보네요. 크크.
22/08/10 22:49
대표적인거 하나 https://cdn.pgr21.com/bulpan/28358#7093767 이렇게 쓴 댓글에
https://cdn.pgr21.com/bulpan/28358#7093786 이런 댓글이 달리던데요? 뭐 분노까진 안했으니 혼자 망상하진 마시구요. 그저 상대선수 잘할땐 상대팀 라인 전문 코치빨이라며 코치만능주의 설파할거면 그 논리를 똑같이 T1에게도 적용해달라고 말한것 뿐이죠. 그게 적용이 안되니까 모순이라고 하는겁니다. 그리고 지나친 일반화라고 하셔도 T1팬들의 수가 그정도로 많고 폴트, 모멘트 위주로 줘패는 사람들 수만 해도 웬만한 팀 팬덤보다 많은데요 뭘...그리고 논리의 일관성을 요구한건데 특정 행동을 요구했다고 이상한 착각을 하시는군요. 님들이 벵기를 안까도 좋습니다. 근데 그럴거면 상대 선수가 잘한걸 마냥 코치빨로 후려치지 않으면 됩니다. 선수가 잘한건 잘했다고 인정해주면 되잖아요. 왜요? 페이커 벤치따리였던 클로저가 페이커 상대로 미드싸움 승리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사실은 죽어도 인정하기 싫다...뭐 그런건가요? 그래서 그분들 논리 그대로 "그럼 T1 정글 못하는것도 벵기 탓이네" 라고 말한거죠. 바람직한 행동방향을 요구한게 아니라 상대 선수의 활약을 인정하지 않는 그분들의 모순을 지적한겁니다. 그리고 제가 무슨 팀 이야기를 하건 그건 제 맘입니다. 님이 저한테 명령할 자격따윈 없죠 크크...
22/08/10 23:12
와... 어떤 발언을 찾아 오시나 했는데 본인이 쓴 리플과 그에 대한 대댓글을 가져올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크크크.
아니, 심지어 [아지르 들고 아리한테 라인전 지는게 코치탓인가요? 그리고 크로코한테 압살당한 T1 정글 코치가 "선출코치" 벵기 아니었습니까?]라고 본인이 질문 해놓고, [그럼 계속해서 흔들리는 경기력 보여주는게 전적으로 다 선수잘못이면 감코진은 잘못인게 있을 수가 없네요. 오너 경기력 흔들리는거 당연히 벵기 잘못 있죠 잘못 없다고 누가 했나요?]라고 답변 한 걸 가져와서... [아지르한테 라인전 쳐발리는것도 코치빨이다]라고 T1 팬들이 말했다고 포장한다고요? 크크크. 솔직히 너무 양심 없는 거 아닙니까? 진짜 저 댓글 타래 엄청나긴 하네요. 님께서 잘 쓰시는 표현을 빌리자면, 말 같지도 않은 배설이 덕지덕지 뭍어 있네요. [근데 T1팬들은 맨날 벵기는 냅두고 폴트랑 모멘트만 미친듯이 까던데요. 아, 슼마갤이랑 또 분리하실 필요 없습니다. PGR도 똑같았으니까요.] 라고요? 그래서 결국 님께서 하고 싶은 말은 [PGR의 T1 팬들은 논리 없이 폴트랑 모멘트만 까는 슼마갤이랑 똑같은 사람들이다] 이건가요? 그래서 일관성 있는 T1 팬의 모습으로 님께서 바라는 게 결국 아래 둘 중 하나고요? 크크크. 1. 폴트 모멘트만 까지 말고 뱅기도 같이 까라! 2. 아니면 클로저가 페이커보다 잘했다는 걸 인정해라! 오늘 클로저가 페이커보다 잘했습니다. T1 팬으로만 좁혀도 제 말에 동의하는 사람이 아닌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많을 겁니다. 아닐 거 같나요? 그리고 모멘트가 뱅기보다 많이 까이는 건 전혀 비논리적이지 않습니다. 위에서도 설명 했으니 중언부언 하진 않겠습니다. 모멘트에 대한 비판이 뱅기보다 많은 걸 가지고 모순적인 팬덤이라고 하는 건 참... 괜히 말 섞었나 싶네요. 본인이 다른팀 팬덤 싸잡아서 일반화하고, [본인이 주관적으로 생각하기에 논리적이고 모순 없는 모습을 요구하는 건] 그냥 [내맴]인데, [남의 팀 팬들한테 코치 까달라고 하지 말고 신경 좀 꺼주시는 건 어떨까요?] 라고 묻는 건 [명령] 입니까? 크크. 님께서 좋아하시는 [논리의 일관성] [모순없는 태도]나 잘 지키시면 좋겠습니다. 내로남불도 적당히 해야죠.
22/08/11 05:05
이렇게 헛소리를 하실거 같아서 불판을 정독하고 오라고 한겁니다 크크...
https://cdn.pgr21.com/bulpan/28357#7093301 저분은 제가 저 대댓글을 쓰기 전부터 불판에 저런글 쓰고 있던데요? [어차피 이 경기 2:0으로 져봐야 선수가 못했는데 코치가 뭔 잘못이냐~ 하고 끝날텐데요 뭐] 라는 문장은 그냥 대놓고 코치까기 위한 비아냥 + 그동안 코치깠던 여론에 반대했던 불특정다수에 대한 비아냥으로 보입니다만? 저 글에 댓글을 단 사람들의 반응을 봐도 코치탓에 대해 똑같이 의문을 가지거나 코치탓 하는걸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댓글이 더 많은걸보면 제가 "배설" 을 한거 같진 않네요. 그게 배설이라고 느낀다면 코치탓 하는 사람들이랑 사고방식이 똑같아서겠죠? 클로저가 페이커보다 잘했다고 말하는 님 말에 동의하는 사람이 더 많을거라구요?...네, 근데 제가 그분들한테 뭐라 하던가요? 본인이 같은 사상을 공유하는 사람이 아닌데 저보고 왜 남의 팀일에 신경끄라 마라 하는거죠? 불판에 T1팬들만 T1 이야기 하는것도 아니고 T1경기 후에 경기에 대한 이야기 하는건 그냥 늘 있어왔던 일인데? 참 이상하죠? 그리고 위에도 적었잖아요. T1 팬덤내 소수 여론조차도 LCK 해설을 갈아버리고 경기장에 트럭 박을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여론인데, 설마 그것들이 다 "T1 주류 팬들이 하는 짓이다" 라고 하진 않으시겠죠? 그리고 논리적인 태도는 제맘이 아니라 논쟁에 있어서 기본 소양이죠. 경기끝나고 불판에서 T1 경기에 대해 이야기하는건 "T1팬만의 특권" 이 아니구요. 님은 T1팬만의 특권이 아닌것을 가지고 T1팬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래라 저래라 하니까 명령이란 이야기가 나오는거고 저는 [어차피 이 경기 2:0으로 져봐야 선수가 못했는데 코치가 뭔 잘못이냐~ 하고 끝날텐데요 뭐] 라고 불특정 다수를 향해 비아냥거린 문장에 대해서 모순없는 태도를 요구한겁니다. 저 댓글부터가 "그동안 우리가 코치깔때 반대했던 사람들 다 나와봐" 하고 이니시 건거나 다름없는데요 뭘...그래놓고 이제와서 T1팬 아니면 신경꺼달라? 말같은 소리를 하세요. 크크...
22/08/11 18:39
[말 같지도 않은 소리] [게시판에 배설]에 이어 [헛소리]까지 항상 비아냥을 깔고 가시는군요. 남탓은 오지게 하시는데, 결국 불특정 다수에 대한 비아냥에 발끈해서 님도 불특정 다수에 대한 비아냥 하고 싶었던 거고요.
결국 논리의 일관성과 모순 없는 태도를 위해 아래 두 가지 중 하나만 하라고 주장하고 계시고요. 크크. 정말 논리적이십니다! [1. 폴트 모멘트만 까지 말고 뱅기도 같이 까라! 2. 아니면 클로저가 페이커보다 잘했다는 걸 인정해라!] 그리고 "젓가락"님이랑 "Hestia"님께서 말한 것 처럼 정확히 [선수가 못했는데 코치가 뭘 잘못이냐~] 하고 계신 분이 미하라님이었군요. 왜 그렇게 발끈하시고 계시는지 잘 이해가 됐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참전하고 있었으니, 제가 T1 팬 아니면 신경 좀 꺼달라고 했던 말이 듣기 싫었던 것도 이해가 잘 됐고요. 제가 보기엔 여전히 님의 주장이 논리적이지도 않고, 태도도 모순이 많지만, [남의 팀 팬들한테 코치 까달라고 하지 말고 신경 좀 꺼주시는 건 어떨까요?]을 명령한 거라고 꿋꿋히 주장 하시는 걸 보니 더 말해봐야 소용 없겠네요. 논리적인 말 앞으로도 많이 부탁 드립니다.
22/08/10 22:03
심지어 아지르 들고 아리한테 라인전 지는것도 "샌드박스에는 폰이라는 좋은 미드코치가 있어서" 라고 하는데 이정도면 뭐 코치만능주의죠.
22/08/10 21:59
전에 아예 벵기가 정글(과 미드 정도) 전담 코치인 거 아예 모르시고 발언하는 느낌이셨는데 이젠 그건 알고 이야기하시니 다행입니다.
22/08/10 21:57
프런트가 지금이라도 선출코치 보강하면 티원 분위기 쇄신도 되고 잘할거라고 봅니다. 오늘 진거도 차라리 나은거구요.
어차피 외부사람들 의견은 경기력 박으면 선수들이 그냥 못한거다 이거밖에 없어요. 심플하죠. 그런데 이미 초기에 위험시그널 느끼는건 결국 관심있게 지켜보는 팬이고, 프런트는 그거보다 더 빠르게 느끼고 대응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다는거부터가 비교되는거죠 뭐. 롤판엔 뭐가 그렇게 어쩔수 없다는 말에 휘둘리는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22/08/10 22:00
그걸 팬들이 추천해도 어차피 부정적으로만 말이 나오잖아요. 사실 원래 그일은 프런트가 하는거구요. 선출 매물이 누가있냐는 말은 달리 말해서 누굴 언급해도 다 부정적으로 반응하겠다는 표현밖엔 안됩니다. 왜냐면 누가 오든 까봐야 잘할지 못할지 알거든요.
근데 누구든 선출 코치 오는게 도움된다고 봅니다.
22/08/10 22:01
현실적으로 코치가 있냐는 문제도 따져야지 그건 프런트가 알아서 할일이다 라고 넘기는것도 아니죠. 결국 페마갤이 피글렛 마린 무새다라고 공격당하는게 아닌데 말이죠.
22/08/10 22:07
작년 경질도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한명도 없었습니다. 작년에 저는 내심 스프링 직후 감독 경질을 바랬지만... 그 속내를 밝혔으면 제가 뭔소리를 들었을지는 안봐도 뻔하겠죠? 근데 이거는 경질, 교체도 아니고 보강조차도 현실 이야기 나오는거 보면 좀 웃기기도 합니다.
22/08/10 21:58
사실 솔직히 서커스 할때부터 아 힘들겠구나 싶긴 했는데 그게 진짜로 돌아오네요.
그냥 잘하면 잘한거고 못하면 못한거고 이런건 큰 의미가 없는 것도 맞고..
22/08/10 22:00
티원 소속으로 아카데미 코치중인 피글렛, CL팀 감독이니 시즌 끝나고 롤드컵 사이에 들어올 수 있을 로치, 놀고 있지만 롤더넥이나 멸망전 같은 아마 레벨에서 코칭 실력을 보여 준 마린 정도?
지금 이렇게 된 상황에서 분명히 긁을 수 있는 카드들이 있는데도 대안이 없네 하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이 팀은 작년에 롤판에서 유래없는 전격 감코 경질도 보여준 팀이니까요.
22/08/10 21:58
그렇게 해선 현재 메타에서 상위권 팀을 못이긴다는걸 알아서 그런거죠. 탑이 아무리커도 바텀(+챔프) 못이기면 절대 못이기니까
22/08/10 21:58
피쟐 중론은 댓글들봐선 이겁니다.
감코 보강 : 응 킹만함 그럴수있지 지금 감코 무조건 경질 : 굳이? 새 감코는 무조건 티원레전드 : ???
22/08/10 21:59
그냥 감코 보강하자니까 경기력 밀리는게 선수잘못이지 무슨 감코 잘못이냐는데요 뭐 크크크
그냥 티원팬들은 무조건 톡식해야 하고 정당한 비판이나 의견제시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참
22/08/10 22:00
옆동네 양씨도 비슷하게 아 팀이 흐름이 왜 이리 답답하냐 이야기 나오면 티원팬은 양씨 욕하지 말라고 한소리 하더니만
왜 우리 감독코치 뭐라고 하는것도 못하게하고..
22/08/10 22:01
샌박도 아마 계약기간 끝나면 잘하는 선수는 흩어질텐데 그런거 볼때마다 참..
예전엔 글로벌해서 좋고 국제전 짱짱맨이고 그랬는데 요즘엔 그냥 LPL선수들 다 한국와서 10팀이 옹기종기 겜하면 더 재밌겠다 싶기도 해요
22/08/10 22:01
조마쉬가 보강이든 교체든 할거같진 않습니다
작년에는 양대인이 실패해도 본인과는 선긋는게 됐는데 올해 체제는 본인 100% 픽이라서
22/08/10 22:01
올해 이전의 클로저 따위(?)도 폰한테 아저씨 선출이에요?부터 시작해서 아무리 말해도 듣질 않아서 실제로 보여주라고 해도 카운터픽 뽑고도 발리는 상태라 폰이 설득하는데 고생을 했다는데 구마유시 케리아가 선출 코치 하나 왔다고 아 내가 요즘 롤을 잘못 알고 있었구나! 하고 개화할 확률은 별로 커보이진 않네요 지금 성적 정도면 충분하다는 티원 입장에서 개소리가 맞지만요 크크
22/08/10 22:02
근데 못믿는다고 하긴 했지만 샌박이 다전제에서 잘해주면 좋겠기는 합니다.
이번 리그 다전제 잘하면 근본적인 체질을 바꾼거거든요. 아직은 다전제 잘할 특성의 팀으로는 안보이는데 잘하면 진짜 강팀 인증하는 거라서..
22/08/10 22:03
생각해보니 도브는 포지션은 바꿨어도 티원한테 플옵에서 복수하고 싶긴 하겠네요. 샌박 다 잘하긴 했는데 도브도 오늘 꽤 빛났습니다.
22/08/10 22:03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오늘 좀 시원하게 져서 다행이네요. 오늘도 어떻게 저떻게 서커스하면서 이겼으면 그게 더 위험했을거 같은게, 선수들끼리 피드백하는것 같은 분위기가 너무 강하고 모멘트가 뭔가를 한다고 해도 그 비중이 낮다는게 중론일 정도로 소위 '레드팀' 역할을 못해주는게 티원이 지금 헤매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피드백이 계속 안되는건 모니터링의 부재가 크다고 보이거든요. 근데 그걸 다 선수탓하면 코칭스탭의 존재 자체가 아무 의미가 없죠.
여러모로 과부하 걸렸따고 봐서 플옵 들어가기 전에 충격요법 필요하다고 보긴 했습니다. 경기 안보려고 했던거도 어차피 경기력 개박살일건데 내가 그거 봐서 뭐하나 싶었던거고. 근데 그래도 아싸리 시원하게 지니까 장기적으로는 다행이다 싶네요.
22/08/10 22:04
근데 김목경이 밴픽 잘한다는 생각 해본적은 별로 없는데 (오히려 쏭이 더 잘하는듯) 다전제 승리가 0인건 좀 충격이긴하네요 몇번 안해봤겠지만 …
샌박이 다전제가면 폼 떡락은 안해도 밴픽 못하면서 다전제 이기는 팀은 없다고 봐야
22/08/10 22:07
그냥 솔직히말해서 샌드박스도 밴픽 절대 잘하는 팀 아니라고 생각함
시즌초에 밴픽으로 놀림받던 두팀이 T1하고 샌드박스고 김목경 감독 커리어도 그렇고 판짜기 이런거 잘하는편아님 그래서 그냥 선수 체급을 올림
22/08/10 22:35
그런팀이 있었죠 젠지 클래식이라고....
시대를 거스르는 밴픽으로 그냥 채급짤로 게임하던... 뭐 올해는 그 체급을 더 키우긴 했지만요.
22/08/10 22:10
뭐 그래도 티원은 롤드컵 2시드로 가긴 할거에요
더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면 티원이 잘해서가 아니라, 젠지가 우승을 맡아놓은 수준이라고 봐서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진짜 문제는 티원이 롤드컵 2시드로 가는 경우의 수는 보이는데, 선발전을 통해 3,4 시드로 가는건 현 실력에서 보이진 않네요
22/08/10 22:17
네 위로긴 한데 할 수 있는 정론이고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서 T1이 잘 가다듬었으면 좋겠어요
샌박이 잘한 건 잘한거고 제가 응원하는 건 T1이니까 뭐라도 잘 하는 방향으로 좀 갔으면 좋겠거든요 엌크크크크크크 안되 맨유 나왔습니다 하지만 맨유 멈춰어어엇!
22/08/10 23:40
그래도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팬들 위로해주고 끝냈습니다.
좋게 좋게 말하는 부분이 아직 희망을 보고 있는 부분이기도 해서, 저는 그래그래.. 하면서 그래도 너무 속상하지만은 않게 마무리하게 할 수 있게 해줬네요.
22/08/10 22:25
크로코는 이제 샌박이 잡고싶어도 본인이 남겠다는 의지없음 못잡을거같네요... 스프링때부터 이친구 올해 심상치 않겠다라는 생각은 했는데 요즘은 그냥 경기마다 자기몸값 올리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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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7:00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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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20:00 시작
(블루)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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