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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2 16:00
모밀이 가장 궁금하네요 크크크 티원은 담원전에서 그웬으로 대응하다가 결국 밴때렸는데 이번에도 그웬으로 맞불을 놓으련지...
오너가 칸나 많이봐줘서 모건을 뚫어내고 페이커가 쵸비상대로 버텨내면 티원이 유리해보이긴한데 뎊비 폼이 요새 미쳐서 모르겠네요. 일단 팀 상성은 티원이 더 유리한 느낌이긴한데 구케가 뎊비 상대로 어떻게하느냐에 달린거같아요. 쵸비에 밴카드 쓰다보면 높은확률로 봇은 뎊비가 더 유리한 조합 뽑을거같은데
21/09/02 16:00
곧 롤드컵이 코앞인데 아직도 주전 확정 못 짓고 돌림판 돌리는건 음.....
이제는 확실하게 한 선수 정해서 메인으로 가야죠. 구마유시에게 있어서는 마지막 기회가 되겠네요. 여기서 좋은 모습 보여준다면 본인이 주전확정지을 수 있으니까요.
21/09/02 16:03
선발전 전엔 마지막 경기 집중도가 좀 떨어지겠네 재미없겠네 싶었는데
폼 올라온 한화생명이랑 티원이 붙는다니까 왤케 기대되는지 크크
21/09/02 16:07
테디가 데프트 억제에는 더 좋을 거라고 봤는데, 그것보다도 팀 전체적인 템포 업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모양이네요.
그래도 정규시즌 경기 악몽이 자꾸...
21/09/02 16:08
솔직히 말하면 테디보다 훨씬 부담감 덜해요. 어차피 이길 확률은 낮다고 생각하고 맘편하게 볼생각입니다.
근데 저는 만약에 테디나오고 3:0 떴으면 데프트 또 롤드컵가서 원래 폼으로 꼬라박힐까봐 걱정했는데, 구마유시 나오고 3:0으로 발리면 그냥 데프트는 어느정도 제몫하고 팀 차이로 질거같아서 차라리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크크 플레이인의 쵸비 차력쇼를 보는게 처음부터 목적이었기 때문에... 티원... 마음껏 패라
21/09/02 16:08
스크림 반반했다는 소리가 있더니만 구마유시가 나오네요. 팀적으로 구마유시가 맞다고 보는데 룰러, 데프트 상대로는 테디가 나은 것 같기도 하고..
21/09/02 16:13
손대영 감독이 롤드컵 진출시켜도 여전히 욕 먹듯, 설령 경질없이 양대인감독이 지금의 성적 냈어도 여전히 욕먹었을 겁니다. 크크...
욕의 양이 압도적이냐 그것보단 적으냐의 차이죠. 크크
21/09/02 16:11
구마유시 캐리력 얘기 자꾸 나오는것도 개인적으로 별로 동의가 안되기는 하네요 보여줘야 될때 똥싸는선수도 안니고 딜을 우겨넣지 못하는 선수도 아니고 라인전 팀적배분의 문제 모두 구마유시가 테디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21/09/02 16:15
한화는 뭘 하든 구단 최초를 확보 했습니다.
T1은 4시드로 갈 경우 롤드컵 최초 1,2,3,4 시드 우승에 도전합니다. (13-3시드, 15-1시드, 16-2시드)
21/09/02 16:19
전 진심으로 4시드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일단 윌러가 이제 데뷔한지 50일된 정글이라 그냥 플레이인부터 적응하는게 뭐 나쁜건가 싶은 마음 반이고,
나머지 반은 어차피 그룹스테이지 가봐야 잘해야 8강갈거같거든요? 그러면 그냥 하위 라운드에서 경기나 실컷보고 싶음. 물론 플레이인 떨어질수도 있겠죠. 근데 데프트 쵸비 폼만 유지되면 그럴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봐서.
21/09/02 16:35
저도 사실 4시드로가서 플레이인에서 쵸뎊 캐리하는거 보고 조별리그 어찌 통과해서 8강에서 강팀에게 졌잘싸 정도로 시즌 마무리해도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21/09/02 16:20
커즈-페이커는 둘이 잘어울리게 된다고 쳐도 고점이 아주 높을 거 같지는 않은데 페이커-테디는 잘 맞기만 하면 세긴 할거같아서, 좀 아쉽긴 합니다.
테디가 진에어에서 1년 뛰고 나오려던거 한상용 감독이 잡았던거로 아는데 그때 그냥 빨리 나왔었으면 좀 경직된 플레이가 덜했을거 같기도 하고..
21/09/02 16:23
모르겠습니다.
샌드박스와의 플옵에서는 테디가 확연히 전과 다르게 다른 라인 키워주면서 캐리했거든요. 오히려 좀 경직되고 답답하게 플레이한게 페이커여서... 선수들 합은 메타 따라 달라지고 묘한게 있는것 같아요.
21/09/02 16:24
(수정됨) 네... 그나마 마지막 희망이 TSM 소드아트와 농심 피넛이었는데 33억이 30억에게 패배하고, 쵸뎊재앙에 휩쓸리며 20명 전원이 탈락했습니다. 크크크
21/09/02 16:27
4시드로 가면, 매드 (1시드) - EDG (2시드 될수도?) - PSG (3시드) 도 가능하지 않나요? 전 3시드가 무조건 좋을것 같은데;;;
21/09/02 16:34
(수정됨) 저도 동의. 작년 4시드들 말로보면 뭐 경기력도 그렇지만 조 자체가 엄청 빡세지죠. 플레이인 스테이지 경험 이런건 별로라고 생각;;
21/09/02 16:37
거기에다가 플레이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못 보여주면 그룹스테이지 와서도 상대적 저평가 디버프가 걸려서 그룹에서 더 힘을 못 쓰는 느낌이 강합니다.
21/09/02 16:38
이상한 것만 배워오는것같아요. 신념도 흔들리고.. 19년처럼 3시드 담원급 무력과 체급가진 팀이 플레이인 가서 압도적으로 하면 걱정안되는데 4시드는 좀...
21/09/02 16:48
LCK 이야기는 아니지만...
조금 전 강찬밥이 다시 다이아로 강등됬습니다 크크크크크 퉌래는 6시 내고향 찍던 사람인데 어느 순간부터 5시 내고향이 되어버림...
21/09/02 16:50
그냥 4시드로가면 플레이인 스테이지 출전한 팀들 제외하면 그룹스테이지 팀들끼리 스크림 다 짜서 지들끼리 돌리니까 더 전력격차는 커지고, 스크림 안한팀한테도 플레이인 스테이지 실전을 통해서 이 팀이 어떤 약점이 있는지 강점이있는지 분석될거니까 롤드컵 우승과 멀어지는 명확한 단점들로 가득하죠. 진짜 강한팀이냐? 그러면 왜 플레이인 진출함? 논리가 형성되어서..논파됨
21/09/02 16:51
샌박이랑 농심이 플옵 대 한화전 문제지를 보여줬는데 티원이 풀이를 제대로 해왔을지 궁금하네요. 샌박이야 그냥 정규리그때 하던대로 하다가 맞았다고 해도 농심은 문제지 미리 봐놓고 풀이 제대로 했는지 의심스러웠거든요.
21/09/02 16:53
사실 정규시즌 막판 그 경기는 바텀 라인전 2경기 연속 그냥 쳐맞는 상성 뽑았다가 그대로 털린 거긴 한데...
라인 상성 감안하면 의외로 라인전 자체를 그렇게 답도 없이 털린 건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 상체 뇌절 주워먹고 카밀이랑 애쉬가 괴물이 되어있었음...2세트야 뭐 진 바루스...
21/09/02 16:55
롤드컵 진출이야 확정이긴 해도, 저는 4시드로 가면 무조건 그룹은 가도 8강 못 가고 탈락할 거라고 생각해서 사실상 단두대라고 생각합니다.
21/09/02 16:55
20롤드컵에 진출한 LPL 주전 20명 -> 21년 전원 탈락
20롤드컵에 진출한 LCK 주전 15명 -> 도란,표식 제외 전원 진출 아이고 도표야....ㅠㅠ
21/09/02 16:56
티원팬들이야 진지하게 롤드컵 우승 속으로 다들 품고 있으니까 3시드 무조건 먹고싶겠지만 한화가 어디 지금 전력으로 무슨 롤드컵 우승을 어떻게 노리나요. 팬이라도 무리.
그냥 한경기라도 더보는 플인이 나쁘지 않은 이유가 이런 입장차이라고 봄.
21/09/02 16:56
지금 정도 시점이면 주전은 정해두고 주전이 발린다 싶을때 서브 꺼내야되는거같은디... 포시 결승 보고 테디 주전박고 진다 싶으면 구마유시 서브로 내는 구도로 갈줄 알았는데 오늘은 또 구마유시가 주전이네요
21/09/02 16:58
롤드컵 가서도 테디 구마유시 선발 왔다리 갔다리 하면 티원 감독대행?도 욕좀 먹을것같네요. 이쯤 되면 선발은 정해둬야되는거 아닌가
21/09/02 16:59
저는 선발 확정 아직 못해도 별로 이상하지 않다고 보는 게... 작년 롤드컵 선발전 때 룰러 폼과 롤드컵 때 룰러 폼이 천양지차라서(아팠던 것도 있지만)... 못해도 한 달은 남았을 건데 그때 폼 또 봐야 할 겁니다.
21/09/02 17:01
전 그리고 최근들어 점점 케넨의 캐리력이 떨어지는 이유가 너무 자주 나와서라고 생각합니다. 케넨의 구도에 대해서 점점 익숙해져가고 있어요 프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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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5전 3선승) - 17:00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