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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15 09:37:58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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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보건] 12월 15일 (수정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12월 15일, 0시 기준)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2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48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4,364명(해외유입 4,962명)이라고 밝혔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457명으로 총 32,559명(73.3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1,20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05명이며,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00명(치명률 1.35%)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확진 880 격리해제 457 사망 13
(해외 3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검사수는 4만 4천건으로 대폭 늘어난 상태입니다.
출근 중에 라디오를 들으니 저희 지역도 증상 없어도 무료 검사를 시작하는 거 같습니다.
불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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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쉬
20/12/15 09:40
수정 아이콘
일단은 정점을 찍고 내려오긴 했는데
요양병원에서 60명 찍고 시작하네요 ㅠㅠ
20/12/15 09:41
수정 아이콘
요양병원 감염이 진짜 무섭네요. 그냥 한 번 터지면 5~60명이 기본이니.. 게다가 코로나 취약환자일테고요.
들쾡이
20/12/15 09:41
수정 아이콘
어제 코로나 라이브론 천명을 다시 찍을 기세였는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휴..
뜨거운눈물
20/12/15 09:42
수정 아이콘
사망자가 13명이나 나왔군요 ㅜㅜ
20/12/15 09:44
수정 아이콘
최근 7일 평균이 805명이 되었네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요건이 처음으로 충족되었는데, 정부는 어찌할지 궁금하네요.

검사수가 대폭 늘었는데도 확진자가 많이 늘지 않은건 그나마 다행니에ㅛ.
이달의소녀
20/12/15 11:20
수정 아이콘
해외유입를 제외한 국내 지역 확진자만 포함되는거라
774명으로 아직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내일 오늘과 비슷한 803명의 국내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3단계 기준을 충족하게 됩니다
내일 발표에서 언급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toujours..
20/12/15 09:44
수정 아이콘
그래도 확산세는 어느정도 잡은 느낌이네요. 다음주 중순 정도면 유의미하게 숫자 줄어들 것 같습니다
L'OCCITANE
20/12/15 09:48
수정 아이콘
휴... 다행이군요. 천 단위로 나올 때만 해도 끝난 줄 알았는데 아직은 아니네요
20/12/15 09:54
수정 아이콘
전북 김제 요양병원 확진자 62명은 오늘 날짜에 포함됐네요. 선제 검사를 통해 무증상 확진자를 빨리 찾아서 감염의 꼬리를 빨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이 숫자가 유지되는 것만으로도 감당이 안되고 있어서.
경기도에 남은 중증환자 병상은 0이라고 하던데.
사망자가 13명이나 발생했음에도 중증환자가 20명 정도 늘어난 상황이라 중증환자의 입원 대기시간이 길어져서 사망자가 많이 늘까봐 걱정이네요.
20/12/15 10:00
수정 아이콘
의료진분들 업무가 더 늘어났을텐데
감솨합니다...
Senioritis
20/12/15 10:04
수정 아이콘
이걸 잡네요.. 내려갈일만 남앗네요
우울한구름
20/12/15 10:06
수정 아이콘
900 넘기나 했는데 다행이네요. 부디 이대로 감소세로 돌아서면 좋겠는데......
어데나
20/12/15 10:08
수정 아이콘
해치웠다고 생각하는 순간 바로 급증합니다.
내년 3월까지는 이대로 간다고 봐야죠.
20/12/15 10:09
수정 아이콘
3단계가면 막다른 골목에 다다를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겨울을 맞이한 코로나도 극복이 가능하기를 바랍니다!!
20/12/15 10:20
수정 아이콘
3단계 안가겠네요. 적당히 유지 될듯합니다
그랜드파일날
20/12/15 10:22
수정 아이콘
요양병원이 감염에 취약한 건 이해 가는데 어디서 계속 유입되는 걸까요...? 깝깝하네요.
20/12/15 10:23
수정 아이콘
종사자들은 출퇴근하니까요.
맥스훼인
20/12/15 10:32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326381
丁총리 “3단계 격상 심사숙고…성급한 결정 금물”
버텨보려나 보네요
뜨거운눈물
20/12/15 10:33
수정 아이콘
천명이상이 삼일 이상 안나오는한 삼단계로 안 올릴듯 싶습니다
DownTeamisDown
20/12/15 10:35
수정 아이콘
일단 숫자가 안늘어서요. 내일이나 모래 나올 숫자가 중요한데 이때 다시 1000명 돌파하고 1200정도 까지 간다면 3단계 갈 수도 있어보입니다.
1000명을 안넘는 수준이라면 2.5에서 버텨보려 할 것 같습니다.
우리아들뭐하니
20/12/15 10:58
수정 아이콘
3단계 격상은 대통령이 직접 국민에 대한 호소로 올려야될것같은데 지난 발표때 질병관리본부로 넘겨버린 느낌이라.. 쉽게 올리지 못할것같네요.
20/12/15 10:35
수정 아이콘
일시적인건지, 슬슬 안정되는건지... 봐야죠
20/12/15 10:56
수정 아이콘
대전은 교회때문에 또 대대적으로 터졌네요 참나... 이 시국에 교회 예배도 모자라서 다같이 모여서 기도원은 또 왜 가는 건지.... 에휴....
20/12/15 11:13
수정 아이콘
스키장에서 코로나가 터졌네요
수많은 인파들이 모인 사진을 봤을때 참 너무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거짓말쟁이
20/12/15 11:20
수정 아이콘
인파들도 너무 하지만 왜 폐쇄를 안시키나 싶었습니다 이러니 피씨방이나 여타 2.5에서 폐쇄 당하는 업종 분들이 더 억울해하죠...
toujours..
20/12/15 11:56
수정 아이콘
스키장은 당연히 막았어야 한거 아닌가요? 어이가 없긴 합니다.
다람쥐룰루
20/12/15 22:35
수정 아이콘
실내운동은 금지고 야외운동은 허용이니까...라고 하기엔 인파가 몰릴걸 그냥 생각 못한거겠죠
뜨거운눈물
20/12/15 11:28
수정 아이콘
단순히 코로나 확진자 그래프만 본다면 3단계 가는거에 대해선는
내일 발표수치가 대단히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여기서 900명 이상 나와버리면 3단계 안하면 엄청난 비난을 받을께 분명해보입니다.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사는 지금 정부의견에 안따르고 경기도만이라도 3단계가겠다고 이야기도하고요
아무튼 오늘 코로나라이브를 잘 살펴보면 내일이 오늘보다 더 위로 올라갈지 보일듯 합니다..
스타본지7년
20/12/15 11:31
수정 아이콘
현재 코로나라이브 232명. 김제 요양병원 60명대가 치명타네요.
탐사수
20/12/15 12:09
수정 아이콘
스키장은 터질게 터진거죠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20/12/15 12:17
수정 아이콘
스키장은 리조트 내에서 새로이 확진이 터진건 아니고 시즌방 입주한 확진자의 가족 확진으로 인한 연계현상인 것 같습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0121511361622323
'5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A숙소(시즌방)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서울 송파구 거주자로 지난 11일 시즌방에 도착한 후 12일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1박 2일 머무는 동안 스키장이나 인근 식당 등은 이용하지 않았지만 스키장 내 스키 용품 임대 매장은 이용한 것으로 방역당국은 확인했다. 시즌방에서 그와 접촉한 수십 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스키장 인근 시즌방 이용객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라고 하네요.
20/12/15 12:19
수정 아이콘
'해당 아파트 시즌방에는 방 4개 짜리 115㎡(약 35평) 호실에 최대 20명이 투숙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트 전체로 보면 수백 명이 집단생활을 한 셈이다. 해당 건물에 투숙한 모씨는 "오래된 건물이라 공간이 좁았고 통풍환기가 잘 되지 않았다"며 "스키를 타고 돌아와 회식을 하거나 좁은 공간에서 부대껴 자고 다음날 다시 스키를 타러 나가는 일이 반복됐다"고 시즌방 분위기를 전했다.'
이 시기에 모르는 사람들과 집단 생활이라니 참.. 당황스럽네요.
자두삶아
20/12/15 12:58
수정 아이콘
스키장도 당연히 막아야 하고 집단 투숙도 문제인데
코로나 검사를 받을 정도의 밀접 접촉자가 스키장을 갔다는것도 문제네요.
20/12/15 15:42
수정 아이콘
추세를 봤을때 오늘은 900명대일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그랜드파일날
20/12/15 15:44
수정 아이콘
요양병원, 교회/기도원만 통제하면 진짜 어떻게...
스키장이 새로운 뇌관이 되지 않길 기대해봅니다.
스타본지7년
20/12/15 15:54
수정 아이콘
다행히 어제 확진률은 2.2%였다고 합니다. 검사 수가 거의 4만 건이어서요. 근데 오늘 올라가는 숫자도 영 만만치가 않네요.
엑세리온
20/12/15 16:46
수정 아이콘
4시44분 현재 라이브 기준 444명...
도롱롱롱롱롱이
20/12/15 17:27
수정 아이콘
제발 잡히길 빕니다.
모두들 힘냅시다.
망하라고 깔깔껄껄 거리는 분들도, 다 살만하니까 그런거겠죠.
그러니 살만한 환경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합시다.
20/12/15 18:18
수정 아이콘
https://www.bbc.com/korean/news-55299710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백신을 접종해도 빨라도 내년 3분기가 지나야 집단면역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긴 시간을 계속 2~3단계를 몇번이나 왔다갔다 하면서 지내야 하는지 아니면 한두 번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으로 끝낼 수 있을지가 지금 결정된다”고 적었다.

정 교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빠르고 신속하게 시행하고 천천히 푸는 것이 장기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덧붙였다.

PGR 유명인 여왕의심복님도 BBC 뉴스에 한 마디 거드셨군요. 익숙한 이름이 보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CastorPollux
20/12/15 18:30
수정 아이콘
헉 여왕의심복님이 정재훈 교수님인가요?오늘 매불쇼에서도 언급되었는데...
20/12/15 19:00
수정 아이콘
헐 네임드셨네여
20/12/15 19:51
수정 아이콘
심복님이 나겜 염천교-시사건건 패널로 나올때 이름이 언급됩니다.
아츠푸
20/12/15 18:18
수정 아이콘
내일은 950명정도 나오겠네요
toujours..
20/12/15 18:39
수정 아이콘
1000명 정도 될 위기네요.....
홈런볼
20/12/15 19:02
수정 아이콘
내일 천명각이네요 결국 3단계 가는게 맞지 않나 봅니다
오클랜드에이스
20/12/15 19:10
수정 아이콘
오후 7시 10분 현재 코로나 라이브 기준 777명(24시간전 대비 +91)

바로 1000명 돌파가 유력한 상황이네요.
이찌미찌
20/12/15 20:10
수정 아이콘
3단계로 가면 더 강화되는 것이 있긴하겠지만,
2.5단계인 지금보다 얼마나 더 강제성이 있는 건가요?
그 효과가 미덥지 않네요.
3단계 말은 싶지만, 그렇게 해도 효과과 없을 때에도 자유로운 사람들이 자꾸 3단계 3단계~~하는 것 같아요.
지금의 수칙을 지키지 않아서 생기는 집단 발병인 것 같아서요
중국, 아니 싱가포르, 대만 수준으로라도 강하게 통제할 수 있는 나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파아란곰
20/12/15 20:50
수정 아이콘
저도 3단계나 2.5단계나 거기서 거기라 생각되네요. 아예 셧다운 하고 감염자를 한자리숫자로 만들고 시작하는게 더 나을거라고 봐요.물론 아예 셧다운은 진짜 진짜 어려운 일이지요.......
우스타
20/12/15 22:2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원칙이란 것의 의미가 없어진지 좀 되었지만, 그럼에도 한 가지 짚어야 할 점은 3단계는 무조건 전국 3단계라는 점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 2단계로, 지자체마다 ±0.5단계 조정이 가능해서 수도권 2.5단계, 나머지 1.5~2.5단계로 가고 있어요.
수도권에서 도/군 경계 하나만 넘어도 1.5단계인 곳이 수두룩합니다.
대놓고 말해서 그냥 강원권 스키장 대부분이 1.5단계 지역 내에 있어요. 1.5단계니 별로 위험하지 않겠죠?
아츠푸
20/12/15 20:29
수정 아이콘
천명이 문제가 아니라 천백명 갈듯..
사신군
20/12/15 20:41
수정 아이콘
무난히 천명 돌파고 3단계 카드 만지작 거릴때가 아닌거 같은데
방역에 대해서 선제조치가 없었던걸 고려해보면 지금까지야 그렇다 치고 선제조치를 한번정도는 꺼내봐야하지않나 싶은데
왠지 2.75단계 적용할 듯하네요
MiracleKid
20/12/15 20:45
수정 아이콘
토요일에 서울로 시험치러 가야되는데 불안하네요
연기하는게 맞는거같은데 소식이 없네...
아츠푸
20/12/15 21:58
수정 아이콘
무슨 시험이신가요?
MiracleKid
20/12/15 23:12
수정 아이콘
국가기관 채용시험인데... 커뮤니티에서도 연기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정작 그럴 기미는 없네요
미카엘
20/12/16 01:45
수정 아이콘
미루기가 힘들 겁니다. 이미 올해 수많은 채용 시험들을 미룬 전적이 있어서.. 일단 뽑아야 굴러가니까요ㅜㅜ
MiracleKid
20/12/16 02:34
수정 아이콘
매년 이맘때쯤 채용을 하는 기관이라...
만약 3단계일때 시험이 구조적으로 불허된다면 그냥 미리 미루는게 맞다고 보고
3단계일때도 시험 치를 수 있다면 불안하긴 해도 계속 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최악의 경우 시험 전날에 3단계 발표되어서 시험 미루겠습니다 해버리면....
뜨거운눈물
20/12/15 21:08
수정 아이콘
내일은 무조건 900명 이상이네요 어이구 ㅜㅜ
20/12/15 21:14
수정 아이콘
이 시간에 857... 뭐 1000은 넘는다고 봐야겠습니다
20/12/15 21:23
수정 아이콘
망했네... 또 다시 1000 넘는것인가
그랜드파일날
20/12/15 21:29
수정 아이콘
임시진료소로 검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적극적으로 확진자를 잡아내는 것이 낫습니다.
확진자가 폭발하는 게 검사 확대의 영향일지 그냥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해 우린 대충 망한 것일지는 이번 주가 지나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근케익
20/12/15 21:51
수정 아이콘
지금 수도권 무료검사 시작해서 잡히는 확진자가 늘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빠르게 잡아내는건 나쁜 현상이 아니니까
이번주는 지켜봐야될것 같네요
20/12/15 22:00
수정 아이콘
검사수가 2만명대일때 천명 나오는거랑 4만명대일때 천명 나오는거랑은 다르죠..
20/12/15 22:19
수정 아이콘
검수사를 늘려서 확진자를 잡아내는 건 나쁜 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이게 전파속도보다 더 빠르게 확진자를 잡아내는 상황이었으면 좋겠네요.
노래하는몽상가
20/12/16 00:26
수정 아이콘
요양원과 종교관련시설이 너무 압도적으로 많인 차지하고 있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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