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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7 08:30
실비 보험은 필수 아닌가요?아무나 들수 있는것도 아닌데 자격이 되면 무조건 들어야죠.
특히 갈수록 보장은 안 좋아지고 돈은 비싸지는 대표적인 상품이 실비입니다.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봅니다.
13/03/27 09:36
작은 것에 대한 자잘한 보상이 나오는 컨셉의 실비보험. 하지만 보상을 받는 만큼 보상 받은 기록이 전산에 남습니다. 금액에 상관없이 보상 횟수가 많게되면 추후에 가입되는 보험의 경우에 영향을 받습니다.(보험료가 높아진다거나 심지어는 거절당한다거나) 이 기록은 전 보험사 조회가 가능하기에 회사 불문입니다. 그렇다면 수 주일 간 입원하는 병실비 등 금액이 큰 곳에 사용하여야 보상 받은 횟수 대비 효율(?)이 좋다는 것이라는 결론이 나오지만 그런 큰 보상은 다른 보험상품에서도 많이 지원합니다. 고로 실비 보험 이후에 보험을 들을 일이 없는 분의 경우엔 쓸만한 보험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상당히 애매한 보험이 되겠습니다.
라고 제가 보험설계사에게 들은 실비 보험은 이렇습니다. 혹 틀린 부분이 있다면 바로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3/03/27 16:08
의학기술이 발달해서...다치거나 아프면 어떻게든지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습니다.
통원으로 치료가 되는 정도는 사실 보험이 필요없어요. 흔히 말하는 암이나 뇌, 심장 등의 장기 질환이 있을때 문제가 되죠. 빨리 낫지도 않고 치료비, 수술비, 약값에 입원비면 몇천만원은 그냥 없어지죠. 사실 일반 직장인이라면 몇 백도 부담스럽거든요. 가난한 이들이 큰 병에 자주 걸리는 이유가 병원안가도 버티다 병 키우는 경우 많기 때문이죠. 인간은 언젠가는 죽기전에 다치거나 아플수 밖에 없어요. 빈도의 차이일뿐 건강할때 가압하세요. 10만원 넘는 종신보험 하나보다 3만원 정도 하는 실손의료보험이 가성비가 최고예요.
13/03/28 11:17
현직 FC입니다.
필수라는 얘기는 업계 종사자로서 동의하기 어렵습니다만, 왜 필요하고 어떤 특장점이 있는지를 확인하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현재 100세 만기는 동부화재 정도만 가입이 가능하고 타사는 가입이 어려운 실정이니, 4월에 단독실손 상품 가입을 따로 고민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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