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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4 10:23
사람을 몇명이나 죽였는데, 악독하지 않을리가요-_-;
영화 설정에서나 아름답게 나온 것이지,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면 희대의 쓰레기 사건이 될 겁니다.
13/03/24 12:16
법 전공자는 아니지만 실제 판례들을 보면
몇명을 죽였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왜 죽였는지 후에 반성은 하고 있는지 교화의 여지는 있는지 등을 많이 참작하는 것으로 압니다. 피해자가 많지만 전부 더 나쁜놈들이었고 범행동기도 악랄하지 않으며, 과잉이긴 하지만 정당방위 여지도 있습니다. 자수는 아니었지만 체포과정에서 반항도 없었구요. 형량을 마치고(마칠 수 있다면) 다시 같은 죄를 저지를 확률도 매우 낮아 보입니다. 실제로 개인 원한등으로 살인을 저질는 사람들중에 사형 무기까지 가는 비율이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고요. 사형수들 면면을 보면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쓰레기들 뿐입니다. 다만 무술 유단자 정도만 되도 폭력에 가중처벌을 받는데 인간병기에 가까운 사람이 사사로이 살인기술을 썼다는 정도가 불리하게 작용할 것 같네요
13/03/24 12:25
근데 그것도 한두명 죽일 때 얘기고 아저씨에선 수십명을 죽여놔서..
아 그리고 생각해보니 최후에나 체포에 순순히 응한거지, 중간에는 형사들 줘패고 도주도 했었네요.
13/03/24 13:33
아 그러네요 공무수행중인 경찰들은 좀 패고 그랬네요..
하지만 미남 미녀들은 똑같은 범죄를 저질러도 형을 덜 받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크크 과연 잘생긴게 죄라면 사형감인 원빈이라면?
13/03/24 11:41
좋은 기사가 있네요.
무기징역 정도라고 하네요. http://foto.sportschosun.com/news/ntype2_o.htm?ut=1&name=/news/entertainment/201009/20100903/a9c75141.htm
13/03/24 13:05
차태식은 여럿을 죽이고 여럿을 다치게 하였으나 일부는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정당방위이고, 일부는 소미를 구한다는 정상이 참작되어 사형까지는 선고되지 않을 것이고, 무기징역 정도가 선고되지 않을까 싶다.
라고 써있군요
13/03/24 12:47
이게 정당방위가 요건이 성립되면 대한민국에 성립이 안되는 정당방위가 없을 정도입니다. 유영철한테 가족이 살해당한 사람은 경찰에 치송된 유영철을 보자마자 총으로 쏴죽여도 정당방위가 성립된다는건데;;
뜬금없이 사람 패고 죽인 사람이 너무 많고 관계가 없는 사람도 너무 많이 죽였습니다. 심지어 건물도 폭파시키지 않았나요? 이건 거의 사형감이죠.
13/03/24 15:31
사형때리고 국정원에서 데려가지 않을까요. 영화내에서도 국정원에서 계속 지켜보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던것같고 그정도로 훈련받은 사람이면 여기저기 써먹을데도 많을것같아요.
13/03/24 18:06
이거 예전에 변호사가 써놓은 기사를 봤는데 사형을 면하기가 어렵다고 기억이 납니다. 너무 많은 사람을 죽여서 참작의 여지가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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