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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0 13:58
정말 심한게 어느정도 수준인지 몰라서 그런데 정말 심하면 어떤가요ㅡㅡ?
지금 제 증상을 다시 자세하게 서술하자면 그 딱딱한게 목의 반 조금 안되게까지 만져지고요 아까 2~3시간정도 독서실에서 책 읽었는데 책상에 손 올리고 읽으면 어깨 아파서 올렸다 내렸다 반복했어요. 그리고 좀 일찐?같은 자세 있죠? 의자에 엉덩이 끝 걸터앉아서 팔꿈치를 무릎위에 올린 자세도 어깨가 아프더라구요
13/03/20 14:10
목까지 뭉친게 올라와 있으면 심한거라고 봅니다.. 보통 목 밑에까지 뭉쳐있어도 어깨에 뭐가 올라와 있는것처럼 불편하고 아픈데 그 정도면 뭐...
그게 아니더라도 당장 생활하는데 불편하면 병원가야죠..
13/03/20 14:12
1. 운동
2. 운동 3. 운동 운동 운동 운동이 제일 중요합니다. 아침저녁으로 공부 중간중간마다 스트레칭 해주세요. 손 깍지끼고 위로 죽 올리고, 죽 올린 상태에서 뒤로 넘기고, 운동 중간중간에 산책도 하고... 병원에 간다 하더라도 스스로 관리를 못하면 뭉칠 수 밖에 없습니다.
13/03/20 14:19
생활습관 안바꾸면 멀해도 다시 그러실꺼예요. 자세 항상 신경쓰시고 스트레칭 운동 많이 하시고요. 따듯하게 찜질하시는것도 도움이 되고요.
물리치료도 좋지만 그런류는 침맞으시는게 빠르고 좋습니다. 가까운 한의원 가셔요. 목 어깨 근육 긴장되는게 오래 반복되면 경추에도 문제 생길수 있어요. 일자목 되신다던가... 디스크 생긴다던가... 치료받으세요.
13/03/20 14:41
독서대와 모니터 받침대 꼭 쓰시고요. 목 스트레칭도 자주하세요.
주무실 때 목 베개나 따뜻한 수건을 목 뒤에 받치시고요. 저 같은 경우, 고시 공부할 때 돌발성 난청이 생겼고..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건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책을 너무 봐서) 일자목을 지나쳐 C자목이 되었고, 목 디스크 초기 증상으로 돌발성 난청이 생긴 거였습니다. (다행히 합격해서) 한의원 다니면서 교정 하였습니다.
13/03/20 17:27
저도 두통이 자꾸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어깨 목 근육이 뭉쳐서 그렇다고 주사처방 주더군요. 주사 맞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스트레칭 병행하고 있어요. 자세의 문제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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