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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19 09:35
가공된 유제품이나 따뜻한 우유를 소량부터 꾸준히 조금씩 늘려가며 먹으면 어느정도 해결되긴 합니다만..
그냥 유당제거 우유를 드시는게 훨씬 마음과 속이 편하지 않나 시포요...
13/03/19 09:37
원래 사람은 유당소화 효소를 다 갖추고 태어나지만.. 어릴적엔 꼭 젖을 먹어야 하니..
나이가 들면서 유당을 소화할 일이 없어지기에 효소분비가 줄어드는건데 우유를 꾸준히 먹어주면 효소도 꾸준히 나오는거죠..
13/03/19 10:23
군대에서 아침에 작은거 한개씩 의무적으로 먹었는데
첨에는 매일 설사하다가 일병쯤 부터 괜찮아 졌습니다. 물론 전역하고 나서 끊었더니 다시 안좋아진건 함정
13/03/19 12:04
선천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효소분비가 유도되어 적응할 수 있다.. 라고는 되어 있는데,
유당을 섭취하지 않는 식생활이 가능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지속적인 유당불내증이라면 선천적일 확률도 있으니 굳이 우유로 단련(?)하는게 필요한가 싶고요..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유당불내증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13/03/19 12:18
진단은 의느님께서 해 주실테고..
김치나 발효유에도 유당분해효소 생산하는 균이 있다고 하니 발효음식을 드시는 것으로도 적잖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물론, 당장에 증상이 심하거나 고통받으신다면 증상에 대한 약을 쓸 수도 있겠고요. 책 찾아보니 유당불내증이라는 용어 자체가 선천적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는 용어군요. 개선되는 경우는 따로 기술되어있고.. 워낙 쓸 일이 없다 보니 막 던지고 있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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