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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13 13:13
굵게도 얇게도 만들겠죠. 고중량 저반복, 저중량 고반복에 따르겠죠.
사실 스쿼트는 하체운동이긴 하지만 코어운동이고 신체대사와 호르몬 분비에도 좋아서 웨이트에 좋다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스쿼트를 타바타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량은 나이먹으니까 치기 위험한거 같아요.
13/03/13 13:21
스쿼트가 좋은 이유는 신체에서 강한 근육인 허벅지와 엉덩이의 근육들을 다 자극해주면서 큰 근육들의 동화작용을 일으키기 위해 신진대사가 촉진되는겁니다.
기본적으로 근육량의 증가를 위한 무산소운동에 속하기 때문에 지방을 빼는데 직접적인 도움은 크지 않습니다. 다만 근육량의 증가에 도움이 많이 되는 운동이다보니 늘어난 근육량->기초대사랑 증가->더 많은 칼로리소모->살빠짐으로 이어지는 순환에 도움을 줄 순 있습니다. 운동이 다리를 얇게 만들어주냐 굵게 만들어주냐는 그때그때 다릅니다. 하체부실한사람이 영양보충 해가면서 훈련계획대로 스쿼트하면 튼실한 하체를 얻을 수 있을 것이고, 허벅지살이 많은 사람은 스쿼트와 함께 식이제한해가면서 유산소를 곁들이면 허벅지살을 뺄 수 있겠지요.
13/03/13 13:52
질문속에 답이 있네요.
근데 살을 빼려는 경우의 근력운동은 몸매를 좀 더 탄력있게 하고 체중감량중의 근손실을 막는거지 운동으로 특정부위의 지방을 없에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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