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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1 13:32
동성애는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거지만
아동성애는 아동의 판단력이 문제가 될 수 있죠... 10대 중후반의 여성들까지 아동으로 분류하려는 시선은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진짜 아동은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3/03/01 13:32
아니요 그런 날은 절대 오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동성연애는 개인의 성적취향이 일치하는 두 사람만의 관계이기 때문에 인정이 되는 것이고 아동성애같은 경우 상대방이 되는 아동의 의사결정의 일치를 확인할 수 도 없을 뿐더러 대부분은 강압적인 관계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아동성애는 범죄와 동반되는 경향도 있어서 절대 허용되서는 안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13/03/01 13:38
아동성애도 나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고영욱처럼 10대 중반에 끌리는 케이스라면 아동성애가 아니죠. 그냥 나이만 어린거지.
아동성애라고 부르려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여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건 앞으로도 좀 어려울 거 같습니다.
13/03/01 13:39
으흠.. 아동으로 구분되는 나이의 변화는 있을지언정
어느 선 이하 연령의 아동이 자기성적결정권을 확실하게 표출하지 못함을 고려한 보호장치는 있어야하겠군요.
13/03/01 13:51
개인적으로는 의제강간의 연령은 낮추고 처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마 만 13세였나 그럴텐데 이러면 중2까지도 포함되는터라 법 취지와 너무 안맞죠.
13/03/01 13:43
실제 아동이 등장하지 않는 포르노 매체(애니메이션, 동안 성인 배우 등)에 한해서라면 정당한 개인의 취향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미성년자/성적 자기결정권을 가진 연령을 낮추는 계기까지도 갈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소아성애는 일방적일 수 밖에 없는 취향이라 온전히 인정받긴 어렵죠.
13/03/01 13:52
문제는 아동의 판단능력 여부인데, 힘들죠.
포르노 매체에서는 지금도 어느 정도(실제 아동이 아니란 전제하에)는 인정받고 있는 샘이지만..
13/03/01 14:28
아동의 판단능력 여부도 문제지만, 아동은 성장하면 아동이 아니게 된다는 점도 있죠.
동성애라면 상대와 반영구적인 관계까지 생각해볼 수 있지만, 아동성애는??
13/03/01 14:31
인정한다는게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실제 아동과 사랑을 나누는걸 인정한다는 뜻인가요?
저는 아동성애자분들, 소위 로리콘이신분들을 존중하고 인정합니다(그전에 저부터가 심각한 로리콘의혹을 받고 있..) 그런데 아동과 사랑을 나누는건 절대, 무슨일이 있어도 인정 못해요.
13/03/01 16:09
2차성징과 생식기능이 생기면 육체적인 성에 대한 정체성은 인정 할수밖에 없습니다. 13세 정도라도 여성으로 볼수 있고 과거에는 그나이에서 시집장가 다 갔었죠.
문제는 정신적인 면인데, 13세라도 성숙한 정신과 책임감을 가진 사람이 있는 반면 30이 되도 철없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죠. 현대사회의 합의에 따라 성적 자기결정권의 마지노선을 20세로 정해놓았지만 과거에도 그랬듯이 이는 충분히 바뀔수 있다고 봅니다. 한국법으로 성관계에 있어 13세 미만은 무조건 범죄로 취급하고 20세미만 미성년자는 금전수수의 경우만 처벌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합리적인 면이 있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중고등학생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는건 2차성징 이후 드러나는 여성성에 대한 것이므로 그 심리 자체는 변태적인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사회통념상 용인할수 없는 면이 있는 것이지만요. 하지만 13세 이전에 대한 것은 개인취향으로 아무리 좋게 포장하려해도 잘못된 것이라고 봅니다.
13/03/01 16:20
소아성애자를 인정하는 일은 미래에도 없을 것 같고.
과학과 의학의 발달로 그들의 욕구를 해결해주고 치료해주는 건 가능해지지 않을까요?
13/03/01 18:12
적어도 제가 늙어죽기 전까지는 미성년과의 교제가 법으로 인정되지는 않을 것 같고 대신에 미성년의 연령적 기준이 낮춰질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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