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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5 20:11
2010년이후로 끝까지버틴일드가 진짜 손에꼽을만큼 일드침체기였죠..그나마 러브셔플,프라이스리스,리갈하이,전개걸 ,열쇠가없는방 정도가 딱 떠오르네요
13/02/15 20:20
워낙 취향이 갈리는게 일드라... 그래도 2012년 방영작중에 제가 재밌게 본 걸 추천하자면
개인적으로 작년에 가장 재밌게 본건 최후로부터 두번째 사랑, 리갈하이,고잉마이홈입니다. 재미면을 떠나서도 잘 만든 드라마 같아요. 그런데 최두사는 중년배우들이 주연이라는 점, 고잉마이홈은 취향에 안맞으면 정말 지루한 드라마라 추천하기가 좀 애매하네요. 2012년 드라마 중에 좀 더 추천하면 분신, 닥터x, 속죄(같은 제목 드라마가 두개 있는데 5편짜리요)정도를 재미있게 봤네요. 셋다 짧아서 취향만 맞다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이중에서 젊고 예쁜 배우가 나오는건 분신(나가사와 마사미), 리갈하이(아라가키 유이)뿐입니다. 흐흐 타케이에미 드라마중에선 w의 비극이 가장 재밌었고요. 숨쉴 수 없는 여름은 완전 근성작이었습니다. 도쿄전력소녀는 괜찮았고요. 작년에 인기 있었던 리치맨 푸어우먼이나 프라이스리스는 저는 별로였네요. 수사물중에선 스트로베리 나이트가 괜찮았던 것 같고 가볍게 볼만한 수사물은 아타루도 괜찮습니다. 캐릭터가 재밌어서. 2010년까지 내려가면 저는 유성이 좋았네요. 멜로 드라마 좋아하시면 괜찮은 드라마 같아요.
13/02/15 21:48
2010년 이후시라면.. 여자 주연 또는 여자 출연진 중 가장 분량이 많은 배우들 이름은 표기해 두겠습니다.
2010년 : 마더(마츠유키 야스코, 아시다 마나), 신참자(쿠로키 메이사), 조커-용서받지 못할 수사관(안), 유성, 프리타-집을 사다(카리나) 2011년 : 마루모의 규칙(아시다 마나, 히가 마나미), 보스 시즌2(아마미 유키, 토다 에리카) 2012년 : 스트로베리 나이트(타케우치 유코), 열쇠가 잠긴 방(토다 에리카), 한번 더 너에게 프로포즈(와쿠이 에미), 리갈 하이(아라가키 유이), 프라이스리스(카리나), 늦게 피는 해바라기~나의 인생 리뉴얼(마키 요코, 카시이 유우) 이 정도에서 찾아서 보시면 괜찮을 듯 싶네요. 사실 일드판도 2006~2007년을 마지막 기점으로 그 뒤로는 정말 볼만한게 많지가 않아졌죠.
13/02/15 23:25
추천 안 된 드라마 중에 10년에 나온 마크스의 산과 11년에 나온 그래도 살아간다는 꼭 보세요.
일드가 재미가 없어진다 더 이상 볼 게 없다는 얘기도 있지만 이런 드라마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기 때문에 클라스가 여전한 것이죠.
13/02/16 00:31
그런가요? 제가 자주가는 커뮤니티나 개인 블로그에선 두 드라마 싫어하는 사람을 아직까지 본 적이 없어서 좀 놀랍네요.
특히 그래도 살아간다는 한결같이 역대급이라는 반응이던데....
13/02/16 02:50
10년 이후 베스트는 마더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너무 어두운 드라마라는것...
밝은것을 보고싶으시면 리갈하이나 마루모의규칙을 추천합니다.
13/02/16 17:36
2010년 이후는 아니지만 혹시 백야행 못 보셨다면 꼭 보시길. 특히 1화는 진짜 클라스가 이런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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