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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5 16:00
저도 3학년 2학기에 2과목 듣는거 부터 시작 했는데.. 한학기 더 다녔네요.
같은 과 친구들 4학년 2학기라고 몇 과목 안들을 때 저는 학교를 뛰어다니며 수업 들었었었죠... 과제가 너무 많고 바빠서 ㅠㅠ 그래도 하고 싶은 공부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좋았던거 같습니다. 파이팅입니다!!!
13/02/15 18:05
저도 비슷한 경우를 겪어서 그런지 남일 같지가 않네요.
재미도 없고 좋아하지 않는 공부를 하시는데 손에 잡힐리가 만무하지요. ㅠㅠ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하시고 싶은 공부를 하시는 쪽으로 진로를 잡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힘드시겠지만, 남은 학기부터 계속 최대로 학점을 신청해서 들으시면 3학기만에 졸업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근데 다니시는 학교에서 복수전공이 4학년 때도 가능한 거 확인하시고 준비하시는 건 맞으시죠? 이게 학교에 따라서 4학년 때 복수전공이 불가한 경우가 있으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불가한 경우에는 지금껏 들은 학점으로 부전공이라도 가능한지 확인하셔서 차후에 대학원에 입학하여 교직 이수를 준비하실 수 있는지도 고려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13/02/15 18:14
학교별로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저도 사범대 다니는 입장에서 같은 사범대계열 복수전공은 정말 비추천하고 싶습니다.
복수전공으로 사범계열 교과를 두 개 달고 있는 건 교직 혹은 교육쪽, 공무계통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또 국어국문으로 가신다음 교직이수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하시더라도 국어교육과(개설이 되어 있다면)에서 진행하는 수업을 들으셔야 할 겁니다. 해당과와 다른 사범계 과의 수업을 들으면서 학점관리 하는 것에 애로사항이 생길 것 같구요. 저희 학교만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같은 과 학생 챙겨주기식으로 타과 학생에 대한 성적이 짜게 나오는 경향이 있기도 해요. 저도 학점이 안좋아서 학기 연장하는 김에 원래 듣고 싶었던 신문방송쪽으로 복수전공을 하려고 생각중인데... 고민이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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