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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2 03:28
적 서폿이 레오나면 라인을 미친듯이 밀어버립니다.
그러면 아무것도 못해요; 라인을 밀어야 되니까 푸쉬력좋은 짱세고 긔여운 룰루나 자이라요
13/02/12 03:46
제 생각에도 케잉이 다른 서폿들보단 레오나가 좀 더 힘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랩을 못 피하는 제게는 블크가 최고의 적......)
상대 요령은 저도 어려워서 패스하고, 좋은 서포터는 역시 잘 하는 잔나가 아닐까요? 레오나가 붙으면 q로 그냥 끝.....나던데
13/02/12 04:01
알리랑 룰루랑 같이서면 편합니다
노말이면 음 ㅜ.ㅜ 그냥 라인당기고 시에스먹으면서 정글러콜해서 말리게하셔도될거같아요 아근데 케이틀린이면 라인당기는게 효율적이진않겠군요 저도 상대서폿 레오나가 제일 불편하더라구요
13/02/12 04:31
모1 2 이즈리얼 케이틀린인 흔한 금빛심해유저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말씀드리자면 케이틀린은 카이팅으로 상대에게 확정적 딜교환타이밍을 주지않는것과 라인푸쉬력을 기반으로 강제 타워서포팅을 시켜 cs차이를 벌리면서 동시에 빠른 타이밍의 타워철거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여타의 서포터들과 다르게 레오나의 경우 천공의검 사정거리가 케이틀린의 사정거리보다 50 길기 때문에 다른 서포터로는 잡을 수 없는 딜교환타이밍을 잡을수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시는 것 같은데... 다른 서포터와 별다를게 없습니다. 천공의검 같은 경우 판정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만 시전시의 모션이나 투사체 속도가 느린편에 속해서 좌우 사선으로 무빙하며 천공의검을 피하는데에 익숙해지시는게 가장 편리한 파훼법입니다. 아시다시피 레오나는 천공의검 못맞추는 순간 미니언이나 다름이 없거든요 덧대어 천공의검 각도가 나오는 케이틀린 챔프의 위치에 요들잡이 덫을 깔아두면 무빙이 한결 편리해지구요 일단 천공의검을 맞았다싶으면 레오나가 케이틀린에게 대시해 속박과 스턴을 넣기이전에 투망으로 해당장소에서 벗어나 상대의 포커싱을 흐리는 플레이가 중요합니다 레오나 상대로는 누누도 좋고 알리도 좋습니다
13/02/12 04:43
덧붙이자면 동실력일 경우 누누케잉 대 무덤레오나는
어느 쪽의 우위를 판별할 수 없을만큼 양측 듀오으 완성도가 높은 편이라 과장을 조금 섞으면 천공의검에 흥망성쇠가 결정되는 매치라 봅니다. 누누에게 천공의검 후방각을 좁혀달라고 해서 케이틀린이 천공의검을 맞아도 최후타격된 누누에게 대시되도록 유도를 하는 플레이도 가능하고 도란 이후 신발 타이밍을 빨리잡고 딜템 이전에 질을 먼저 가서 무빙에서 이점을 가져오시면 플레이하시기 편하지않을까싶네요 레오나가 서포터일경우 레오나 피가 빠지는 순간 봇듀오의 전투력이 급감하는 조합이니 카이팅시 적 원딜보다 레오나를 중점적으로 노리는 플레이도 유의미합니당
13/02/12 14:03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레오나가 1렙에 q평캔으로 부시와드를 지우고 2렙을 저보다 먼저 찍은다음에 돌진했는데, 2렙 찍는 타이밍을 모르는 상태에서 천공의검을 쓰니 피하지 못한것도 있는것같네요. 누누라서 이속도 빠른데 천공의검을 못피하는건 확실히 실력문제네요.
13/02/12 05:56
저도 지금 실버티어 있는데 제 개인적인 경험상 이 점수대는 케이틀린 누누가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케이틀린이 버프받고 다 해야되는 조합이 이것이라 생각되는데, 이 점수대 원거리딜러는 혼자서 공격적인 서포터낀 상대 조합에 우위를 가지기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누누가 해줄 수 있는 것도 얼음 던지고 궁으로 느리게 하는 게 다인데, 상대 정글러가 하드CC가 있거나, 블리츠 혹은 알리스타가 있는데 아볼 던지로 가다 황천행 가는 누누들도 많아요. 아예 케이틀린 선픽한 다음 상대방 팀에 누누를 강요시킨 다음에 남으면 가져가거나, 소나로 주구장창 떼리거나, 아니면 자이라로 레오나와 상대 원딜 접근 기회를 줄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룰루로 q각 보다가 레오나가 온다 싶으면 그냥 원딜이나 레오나에 w 박아주고 상황 종결시키는 것도 좋구요. 여담입니다만, 서포터 플레이어 입장에서 누누만큼 재미없는 챔프도 없어서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 챔프입니다. 그만큼 원딜에 기대는 것이 전부인지라..
13/02/12 10:31
1. 원래 케이틀린+누누를 그나마 카운터 치는게 레오나 입니다.
케이틀린 누누 조합 자체가 케이틀린이 대부분의 딜을 내는데 레오나는 가장 메즈가 많은 서폿이죠. 2. 천공의 검을 피하기 + 천공의 검을 투망으로 카운터(?) 치는거 3. 레오나를 상대하기에는 잔나가 최고입니다. 라인전 완전 카운터입니다. (그 다음은 라인전 깡패 타릭정도) 라고 챠우스터가 말했고 저도 어느 정도 이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3/02/12 10:51
자세한것들은 위에 분들이 잘 말씀해 주셨고 이퀄라이져님의 (챠우스터인용)2번에 대해 추가 설명 드립니다.
천공의 검은 히트 판정->상대 정지->근접순으로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이를 잘 이용하면 레오나에게 뻘쭘함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즉 천공의 검 히트와 동시에 E를 써주면 [상대 정지] 부분이 투망이동 이후 발생되므로 투망이 끝난위치까지 레오나가 따라오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보통 어지간한 경우 적 원딜과의 거리가 상당히 벌어지게 되고 적 원딜이 올때까지 약 2초 정도간 비는 시간에 아군 서폿과 함께 레오나를 웃으면서 후려 패주시면 됩니다. 다만 가장 위험한 타이밍은 적 원딜과 평타 딜교를 하는 도중에 레오나의 천공의 검 각을 주는 상황인데 이 상황만 잘 피하시면 됩니다. 한가지 더 조언 드리자면 견제보다는 레인을 밀어서 레오나보다 초반에 2렙을 최대한 빨리 찍으시고 부쉬 덫을 이용해서 동선을 제한한 뒤 최대한 레오나에게 짤짤이+위에서 설명드린 E 카운터 로 레오나의 피를 반정도만 잘 빼 놓으시면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13/02/12 14:08
답변 감사합니다.
레오나의 2렙이 더 빨랐던 것이 주된 패인이었던것 같네요. 언급해주신 그 방법이 비전이동으로 그랩 씹는거랑 비슷한가요? 비전이동의 경우 그랩 시전->비전이동 시전->그랩적중->끌려가는듯하다가 비전이동 적용 이런 순서인데 천공의 검과 투망도 같은 타이밍에 쓰면 되나요??
13/02/12 14:47
타이밍은 거의 동일합니다 레오나 E가 느려서 보고 쓰셔도 되요.
제가 아는 롤에 판정에는 우선순위가 있는데 비전이동은 최상위급 판정으로 선 시전후엔 모든이동 방해기를 씹고 이동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대로 시전중에 걸리면 못씹고 CC기가 걸리는 이동기엔 코르키의 발키리가 있지요. 투망은 제가 알기로 시전중에 그랩같은 CC가 걸리면 씹히게 되나 레오나의 천공의 검은 히트이후 날아오는동안 CC 판정이 한박자 늦게 걸리게 되어 말씀드린 방식으로 회피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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