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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5 14:14
2002말곤 큰 의미없다고 보고, 안정환선수 같습니다. 홍명보 감독님이 걸리긴 하지만
빛나는 위치에서 제대로 빛났던 선수라 안정환 선수라 봐요.
13/02/05 14:26
미국전 동점골 이탈리아전 결승골 토고전 동점골 넣은 안정환이냐
포르투갈 결승골 프랑스 동점골 그리스 쐐기골 3개대회 연속 골넣은 박지성이냐
13/02/05 14:29
근 20년동안 누구도 박지성만큼 존재감을 보이며 동료들을 이끌고 맞서보인 선수가 없죠..
특히 2010 월드컵에서 박지성이 보여줬던 폼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보여주는 수준이었는데..
13/02/05 15:02
제목 보자마자 안정환 선수가 떠올랐습니다. 앞으로 그 어떤 골이 월드컵에서 터져도 2002 이탈리아전 골든골 만큼의 임팩트를 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3/02/05 15:05
이래서 역시 공격수를 해야돼.. ㅠ.ㅠ
뭐.. 질문이 최고의 월드컵 '스타' 니까.. 안정환 선수에 동의하긴 하지만.. 만약 셋중에 한명만 쓸 수 있다고 하면 전 홍명보 선수를 쓰겠습니다.
13/02/05 16:56
홍명보 감독이요. 94월드컵 때의 그 무표정함이란... 어린 나이에 충격이었죠!!
하지만, 터키전의 월드컵 최단 시간 골을 먹혀버려서ㅠ 세계 곳곳에서 방영될 월드컵 특집에서 월드컵 최단 시간 골 나올 때마다 자료화면으로 나오겠죠? ㅠㅠ
13/02/05 16:56
두명이 생각나는데 98년도의 김병지 선수요. 특히 네덜란드전... 김병지 선수의 활약 아니었으면 더 큰일 났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그리고는 뭐 2002년이죠. 송종국 선수도 생각나고 하지만, 영원한 히어로 안정환 선수가 생각나네요. 16강을 가능케 했던...
13/02/06 23:58
16강 이탈리아전 만한 감동 있는게임이 있었는지 싶네요.. 이건 거의 안정환일듯 싶어요...
우리나라가 향후 100년 안에라도 4강에 들어갈 확률이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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