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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7 00:28
네멋대로해라 체인지에서 유재석씨의 박명수씨 흉내가 가장 재밌었습니다.
정말 순간으로 가장 빵 터졌던 건 '쩜오' 였구요. 가장 웃겼던 몸개그는 정재형씨가 이적&재석의 노래준비 노트?를 가지고 도망가다가 패스한다는 것이 스카프?에 걸려서 다시 돌아오는 장면이구요.
13/01/27 00:30
원초적 웃음에 있어서는 06,07년이 압도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능특집 '청룡열차' -모내기특집 논두렁달리기 -알래스카특집 바나나추격전 -실미도특집 소년명수 -일본특집 길바닥 저질댄스 등등...
13/01/27 01:01
저는 알래스카 특집에서 박명수씨 등에 얼음 넣었을 때하고 동계 올림픽 특집인가 했을 때 스케이팅장 빙판 바닥에
윗 몸 일으키키 하면서 박명수씨가 붙었다 붙었다 하면서 호들갑 떠는 장면이 참 웃기더라고요. 웃긴 것보다 흥미롭다는 점에서 명장면은 꼬리잡기 1편 정형돈-박명수 여의도 공원 전화박스 씬이 최고였던 것 같고요.
13/01/27 01:33
전 무한도전은 가요제가 제일 재미있어서 딴건 거의 안보는데 가요제는 꼭 봅니다.
올림픽 대로 가요제, 강변북로 가요제 편이 제일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13/01/27 02:00
저는 그냥 맴버들끼리 토크하는게 가장 웃기더라구요. 오프닝때~ 혹은 정준하(?) 중심으로 토크판이 짜여질 때.. 크크크크 억울한 정준하, 쿨한 정준하 짱 웃겨요..
13/01/27 02:24
최근에 봤던것중 무한상사에서 윷놀이 할때
정준하씨가 유재석씨 말 잡자마자 좋다고 막 신나서 한번 더 던질려고 하니까 유재석씨가 왜 한번 더하냐고 신경질 냈을때가 생각나네요
13/01/27 02:25
가장 많이 웃은 건 최근에 하하가 정발산기슭곰발냄새타령부인 인사잘해 이거였습니다. 크크크크크
저는 노홍철 리즈 시절때 (하하 군대가고 6개월 정도 후부터 장윤정씨와 헤어지기 전), 노홍철이 약빨고 할때는 어떤 에피소드든 노홍철 하는 것만 봐도 재밌었어요. 그럼에도 딱히 무도에서 노홍철씨를 편애하지 않는데 이상하네요. 뭐, 굳이 따지자면 가장 좋아하긴 하는데 쪼갠 에피소드로 물으시면, 꼬리잡기에서 노홍철이 타 멤버들 사기쳐서 멤버들 혼동시킨 거, 훗카이도 갔을때 하하랑 길이 퀴즈했을때 정준하한테 쓰레기 몰아준거 (이 에피의 깨알같은 찮운장) 정도 생각나네요.
13/01/27 05:13
농촌에서 한건 다 재미있었습니다. 농사특집도 후일담까지 들어보고 보면 매우 재미있죠..
참으로 나온 막걸리마시고 만취하신 정중앙 -_- 나머진 토크할때가 참 깨알같죠. 무한뉴스라던지.
13/01/27 06:49
전 말그대로 "몸"개그에는 그리 웃음을 얻는 스타일이 아니라..
-무한상사편 "하하 하이브리드 캐릭터로 개그칠때" -무한상사편 "박명수 정준하 둘이서 그랬구나인가.. 그거할때" -죄와길편. 최근엔 이정도만 강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13/01/27 10:24
안나온 것 중에는 오마이 텐트 특집 알래스카 팀 편이 전반적으로 재밌었고...
그 유명한 족발당수로 찍은 캠페인 영상도 대박이죠. 해양구조대 특집으로 기억하는데 크크
13/01/27 11:11
저는 억지로 상황만드는 웃기는 개그 별로 안좋아해서 예능프로 잘 안 보는편인데
누나가 무도 열성팬이라 가끔 보거든요. 아직도 논두렁편이 정말 크게 기억에 남고, 서로 역할 바꿔서 했을때 유재석의 박명수 흉내가 크게 기억에 남습니다.
13/01/28 16:04
가장 웃겼고 좋아하는 장면은 쪽대본특집에서 명수옹이 여우목도리 밟고 깜짝 놀라는 거랑, 여드름브레이크에서 쩌리짱이 육빡빡 설명하는 장면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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