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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14 20:30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선수들은 프로리그 연습비중이 90%이상 투자하고 10%정도만 개인별리그를 연습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상위라운드..4강 정도 이상 들어가면 그때 약간 배려해주는 시스템인것 같은데..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프로리그 1 대 1 에 대해서 그냥 개인리그 16강이나 msl 16강보다는 프로리그 1 대 1이 더 점수가 높아야 되질 않나.. 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07/10/14 20:35
석호필님// 그렇치만 프로리그 선수들 경기력은 좋다고 해도
그냥 수준이 32강이나 듀얼 나올정도의 선수들 밖에 없고.. 긴장감이나 승패에 달려있는 무게감이 없어서.. 그리고 선수도 원맵 플레이어 정도 인식밖에 안들때가 많아서요 물론 프로리그를 잘하면 개인리그도 보통 잘하지만 프로리그를 개인리그 보다 재미있게 보라는건 어불성설 같네요 스타란게 엄연히 개인경기인데 팀 승패보고 재미 느끼란건 잘 이해가 안가요 아직까지도 그냥 프로리그 기획한 사람이 스타 경기를 야구나 축구랑 착각한거 같더군요.. 스타는 K-1이나 권투 처럼 흥행시켜야 되는 개인종목 종목인데..
07/10/14 21:02
프로리그의 경우 팀당 3명씩 나오니까, 12팀. 상위 36위라고 가정할 수 있죠. 이보다 조금 떨어질 것이고(상위자가 나오는 시스템이 아니니까.) 상위자가 나오는 시스템인 개인리그와 동일한 비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프로리그의 경기수가 많아서 비중이 낮더라도 대부분의 선수들은 프로리그의 점수가 더 반영될 것이구요.(그래도 15대8은 좀 큰차이 같긴합니다만.)
MSL과 스타리그의 점수비중이 조금 마음에 안드네요. 특히 서바이버와 듀얼토너먼트가 동점인 부분이요. 시스템적으로 듀얼토너먼트는 상위 16+12인 28위까지 나오는 대회입니다. MSL의 32강보다 높죠. 5~28위까지가 나오는대회가 9~56위까지 나오는 서바이버와 같은 비중인 것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챌린지만하더라도 상위 40위라서 서바이버에서 1승2패자까지의 등수(44위)보다도 상위입니다. MSL이야 32위까지라서 28위까지인 듀얼보다는 낮지만, 그래도 메인리그이니만큼 32강 1라운드만 따로 계산할 수도 없는 것이고 이해합니다만, 챌린지는 제외된 상태에서 서바이버가 듀얼과 동일한 진출포인트에 같은 비중이란 것은 납득되지 않습니다. 큰 차이는 아닐지라도, 최소한 챌린지(17~40. 평균 28)가 서바이버(9~56. 평균 32)와 동일한 라인에는 서야하지 않을까요? 작년과는 양방송사 모두 시스템이 바뀐만큼 바뀐 시스템에 대해서 다른 척도의 점수배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양대리그 진출전이란 의미가 있으니까 리그상수는 높되, 등수로는 차이가 나니까 라운드 진출에 따른 점수를 주는 것이 어떨까요.
07/10/14 21:05
프로리그는 로스터의 숫자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대략 12명 정도던데 124강 정도라는 생각이 들고.. 물론 제가 생각하기에도 信主NISSI님 의견처럼 실제로는 듀얼 정도의 대진을 보여준다는 생각 들더군요....(32강) (그래도 잘하는 사람이 자주 나오니까..)
07/10/14 22:14
음... 듀얼>서바이버=챌린지 정도요. 그리고 프로리그 리그상수를 10으로 조금 올리고, 라운드별 보너스 점수를 늘리는게 어떨까요?
07/10/14 23:11
펠릭스~님// 프로리그를 개인리그 보다 재미있게 보라는건 어불성설 같네요.. 라는 말은 한적없구요
스타란게 엄연히 개인경기인데 팀 승패보고 재미 느끼란건 잘 이해가 안가요 .. 팀 승패보고 재미 느끼란 말도 안했습니다. 단지 연습량이 프로리그가 월등히 높은데, 개인전상수가 너무 큰 것 같아서,(어짜피 프렐루드님의 랭킹이 개인전 랭킹이고, 프로리그 게임도,, 미시적으로 보면 일종의 개인전이니..)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구요.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아요. 저는 프로리그를 재밌게 보라는 말도 안했고, 팀승패보고 재미느끼라는 말도 안했는데, 너무 확대해석하신건 아닌지요.. 아님 제 글 문장에 문제점이나, 잘못은 지적해주시면, 받아들이겠습니다만,,,제가 생각지도 못한말을 마치 제가 그렇게 생각하고 글을 적은것으로 확정짓고 말씀해주시니... ,,,,,
07/10/15 13:24
저는 패자의 점수를 빼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리그의 경우 상위라운드에 올라갔으면 거기서 설령 전패로 탈락하더라도 하위라운드에서 고승률로 떨어진선수보단 높은점수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보며(OSL과같은 방식이라면, 한조에서 1승2패로 올라가는 선수도 생길수 있고, 다른조에서 2승1패로 떨어지는 선수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나마 OSL은 재경기를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승자승으로 그냥 올리거나 할때도 있죠.) 이런경우엔 2승1패로 16강탈락한 선수가 1승2패로 8강진출한 선수보다 점수가 더 높게 되나요? 게다가 8강에서 전패로 탈락한다면 까일 점수까지 생각하면 차이가 더 벌어지는데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프로리그 같은경우, 어떤 경기에 출전을 했다는 것은, 그 팀에서 그경기만큼은 가장 강하다고 인정받았기에 나오는 것 아닙니까? 나오지도 못하는 선수보단 나와서 지는게 훨씬 나은거죠. 저는 다전에따라서 점수가 어느정도 부여되야 하며, 패에 따른 점수 차감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자면, 전승으로 우승했거나, 2승1패 3승2패를 반복하면서 우승했거나, 우승을 했다면 얻는 점수에 차이가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전제에서는 경우에 따라서 도박을 하거나, 포기하는 게임도 1~2경기는 분명 있을 수도 있는거니까요. 2승으로 상위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에서 마지막 1경기는 아무래도 열심히 게임하지 않겠죠. 또 상위라운드에서 이길경우 점수를 많이 얻는 시스템이 아니라, 상위라운드를 진출 했다는 것만으로 보너스 점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앞서 설명했듯 상위라운드올라가서 전패로 탈락하면, 상위라운드 진출 못한것보다 점수가 더 낮아지니까요.
07/10/15 14:10
시암님// 그에대한 고려는 이미 되어 있습니다. 상위라운드(스타리그/MSL)의 경우에는 그냥 받는 출전 점수가 높기 떄문에
보통의 플레이어(PP가 높지 않은)는 패하더라도 점수를 대부분 얻게 됩니다. 예를들어 300점의 플레이어끼리 스타리그에서 맞붙었을때 승자의 점수는 27.5점이고 패자의 점수는 6.25점이 됩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높은 PP를 가지는 플레이어가 낮은 PP를 가지는 플레이어와 대전을 가져 지는 경우에는 출전점수를 상회하는 점수가 차감 되므로 점수가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스타리그 결승전을 예로 들면 김준영 선수(584.07 : 경기 시작전의 점수)와 변형태 선수(809.17: 경기 시작전 점수)가 얻은 점수는 41.05(변형태 승) 19.48(김준영 패) 40.83(변형태 승) 19.59(김준영 패) 54.34(김준영 승) 5.66(변형태 패) 53.89(김준영 승) 6.11(변형태 패) 53.17(김준영 승) 6.83(변형태 패) 였습니다. 물론 이경우 3:0 승보다 3:2 승이 많은 점수를 얻게 되지만 3:0과 3:2의 점수 차이는 1승으로 얻는 점수보다 조금 낮은 정도가 됩니다. 또 다른 예로 이번 안기효(319.75 : 경기 시작전의 점수) 선수와 이제동 선수(454.63 : 경기 시작전의 점수)의 시드 결정전 결승의 경우에는 8.13(안기효 승) -2.13(이제동 패) 8.04(안기효 승) -2.04(이제동 패) 5.06(안기효 승) 1.47(이제동 패) 7.98(안기효 승) -1.98(이제동 패) 같은 식으로 점수 배분이 이루어 졌습니다. 물론 상수를 좀 더 조율해야 할 필요성은 보이지만 랭킹을 산정하는 기준을 만들 때 세운 원칙은 당연히 질만한(?) 선수가 상위 라운드에서 패배를 당하더라도 점수를 깎지 않는 구조를 만드는것이 기본적인 원칙입니다. 하지만 이길만한 선수가 지는 경우에는 어느정도 점수를 차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것이 또다른 원칙이기도 합니다.
07/10/15 14:17
信主NISSI님// 信主NISSI님의 의견에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되어서 그 의견을 반영하는 쪽으로 리그 상수를 변경했습니다.
선수가 경기에 따라 받는 점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타리그/MSL(32강(24강)/16강/8강/4강/결승) : 6/12/20/28/40 프로리그(일반/플레이오프/리그결승/그파) : 6/16/24/36 서바이버/듀얼토너먼트 : 4 특별전 : 2 -> 스타리그/MSL(32강(24강)/16강/8강/4강/결승) : 8/14/20/28/40 프로리그(일반/플레이오프/리그결승/그파) : 10/16/24/36 서바이버/듀얼토너먼트(일반/리그진출전) : 4/8 특별전 : 2 그리고 2007 스타챌린지 전적이 빠져 있었는데 이 부분 추가 했습니다. 이에 따라 랭킹 변동이 조금 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PP랭킹순위 선수 PP WP 전체전적 승률 AWP ---------------------------------------------------------------------------------------- 1위 [-] 김택용 970.52 1529.5 63승/44패 58.88% 37.24255 2위 [-] 송병구 960.97 1332.5 117승/80패 59.39% 32.56042 3위 [▲1] 마재윤 858.95 1340.5 183승/98패 65.12% 29.21754 4위 [▼1] 변형태 849.69 1273.5 127승/86패 59.62% 30.07059 5위 [▲2] 진영수 719.83 1165 96승/78패 55.17% 28.3 6위 [▼1] 김준영 714.66 999 106승/84패 55.79% 35.32581 7위 [▼1] 이성은 654.25 1015 42승/36패 53.85% 31.79445 8위 [▲2] 이영호 611.93 891 26승/16패 61.9% 36.86923 9위 [▲7] 윤용태 573.27 839.5 53승/36패 59.55% 23.47955 10위 [▼1] 이윤열 564.37 795.5 557승/315패 63.88% 20.91 11위 [▲1] 이제동 562.01 801.5 61승/33패 64.89% 24.45128 12위 [▼3] 박태민 554 653 229승/169패 57.54% 29.60833 13위 [▼2] 오영종 547.85 591.5 111승/99패 52.86% 19.68649 14위 [▲1] 이재호 542.7 707 46승/42패 52.27% 25.90645 15위 [▼2] 염보성 524.85 743 82승/59패 58.16% 22.22195 16위 [▼2] 전상욱 501.19 701 194승/123패 61.2% 23.52857 17위 [-] 강민 498.1 493.5 298승/206패 59.13% 19.91724 18위 [▲2] 최연성 478.08 696 262승/148패 63.9% 25.55161 19위 [-] 신희승 450.28 569.5 29승/30패 49.15% 22.53793 20위 [-] 박성준T 444.4 485 211승/160패 56.87% 20.1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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