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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4 00:51
초장부터 난감해 죽는줄 알았습니다.-_-; 우리나라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애국가가 2번 나오니까..
그리고 나중에 토고 국가 나오려고 할때 들어가려는 독일 꼬맹이와 붙잡는 토고 선수간의 실랑이..-_-;
06/06/14 00:51
토고전 직후 나오는 반응 두 가지.
"결국 국가 연주한 수대로 골이 들어갔다. 국가 연주 담당자는 자리 깔아도 되겠다" "토고 주술사가 결국 주술을 거꾸로 건 모양이다" 이렇더군요.
06/06/14 00:51
애국가 보다는 정정해서 토고애국가 나오는 도중에 꼬맹이들 막 들어 가려고 하고..
-- 창가이선수였나?? 꼬맹이들 옷잡고 -_-들어가지말라고.. 안구쓰나미
06/06/14 00:53
토고 주술사가 왼쪽 골대에만 주술을 걸었던 모양입니다. 여기에만 골이 들어가도록 말이죠;; 정말 애국가 사건은 역사에 남을 해프닝일 겁니다(들어가려는 꼬맹이들까지 더해서;;;)
06/06/14 00:58
안타깝더군요.. 못사는 나라라고 간신히 그쪽 금액으론 거의 천문학적 금액을 투자해서 왔을텐데.. 입국 거부라니.. 독일측에서 뭔가 조치를 적절히 취해줬어야 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그냥 들어간 꼬맹이도 있었던거 같은데.. 아닌가요? 하여간 한국이 이긴건 좋지만 패자의 모습을 보니 참 안타깝더군요..
06/06/14 01:01
중간에 이동국선수랑 비슷한 상황으로 다쳐서
들것에 실려간 선수도 있었던 것 같은데,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남 일 같지가 않아서 그런지 너무 안쓰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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