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4/06/23 06:40:04
Name
Subject [질문] 유망주가 많다고 들었는데 스쿼드가 어떻게 되나요
얘기 들어보면 바르셀로나에 공미?인가 공격수를 보는 특급유망주가 있다고 들었고 그 외에도 많다고 들었는데 당장 다음 월드컵에 뛸만한 선수로 구성하면 예상 국대라인업이 어떻게 되나요?
수비 키퍼쪽도 유망주가 많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티레브
14/06/23 06:50
수정 아이콘
이승우 말씀하시는걸텐데 다음 월드컵때 19살되는데 유망주야 변수가 많으니 국대엔트리에 들 활약이 있을지는 미지수죠
14/06/23 06:52
수정 아이콘
다 어느정도는 터진다고 가정하면 이번 벨기에같은 느낌이 될까 해서요
사티레브
14/06/23 06:55
수정 아이콘
유망주중에서 탑티어급인 이승우가 진짜 미치도록 터져도 지금 벨기에의 야누자이급 입지일텐데(탑클럽의 주목받는 후보 유망주) 벨기에의 위풍은 안나오겠죠
14/06/23 06:51
수정 아이콘
바르샤 / 발렌시아 어린이들은 그때 가봐야 알죠. 아직은 너무 어려서 지금 포텐이 그때도 잘 유지되면서 프로데뷔를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일이라....
다만 다음 월드컵부터 2002년의 인프라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은(어릴때부터 잔디구장에서 공 차기 시작한....) 유망주들이 올라오긴 할 것 같긴합니다.
곰성병기
14/06/23 06:53
수정 아이콘
유망주는 유망주일뿐 프로와서 검증받지않는이상 무리수에요. 인프라나 유소년층은 아시아에서 거의 탑수준인만큼 유망주는 많습니다.
14/06/23 06:53
수정 아이콘
유망주는 어디까지나 유망주일 뿐이죠...벨기에처럼 엄청나게 대박치지 않는 한....
14/06/23 06:55
수정 아이콘
오늘의 박주영도 브라질유학1세대로 축구천재란 소릴듣던 유망주였다는게 함정ㅠ
사티레브
14/06/23 06:56
수정 아이콘
그 박주영에 비해서는 지금언급되는 유망주들은 유스시스템하에서 성장하고 더 실체가 있긴하죠
14/06/23 06:59
수정 아이콘
박주영 아스날로 방향트는 뻘짓하지말고 예정대로 릴이적 후 순조로운 선수생활을 해왔다면 어땠을까요?
하아....
일체유심조
14/06/23 06:55
수정 아이콘
문제가 지금 많이 이야기 되는 유망주들은 거의 어린이들이라 다음 월드컵은 무리일듯...
불쌍한오빠
14/06/23 06:57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월드컵엔트리 상당선수가 다음 월드컵도 나갈겁니다
특히 수비진은요
지나치게 젋죠
sprezzatura
14/06/23 06:57
수정 아이콘
2002 월드컵 막 끝났을 무렵 권집, 이산, 양동현 등이 2006 2010 책임질 거란 예측이 많았는데
정작 기대만큼 큰 선수는 없었죠.

물론 손흥민처럼 잘 크는 케이스도 있지만, 아직은 로또..
14/06/23 07:05
수정 아이콘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이름들이네요. 권집은 동영상도 구해볼 정도로 기대했었는데 현실은 조작러..... ㅠㅠ
14/06/23 07:31
수정 아이콘
그 권집 승부조작후...애들가르치더군요...김호의 아이들시절 참기대했었는데...풋살하러갔는데 거기서 애들가르치더군요. 입간판에 대표출신으로 떡하니 쓰여있고
14/06/23 07:33
수정 아이콘
축구 관련 일은 못하게 되어있는데..... 풋살이라 다른건가;;

그런 인간 고용하는 고용주도 썩었네요.
14/06/23 07:32
수정 아이콘
정말 이산은 소리소문없이 은퇴...ㅠ
정형돈
14/06/23 06:59
수정 아이콘
각 팀의 유스가 자라서 그 팀의 주전, 에이스가 될 확률은 극히 낮긴 한데..
잠잘까
14/06/23 07:03
수정 아이콘
동북고 2학년 손흥민이 독일가서 터질줄은 아무도 예상못했던 것처럼 유망주는 유망주일뿐... 아직은 너무 큰 기대감을 가지기보다는 조용히 지켜봐야할 것 같네요.

대개 국대는 연령별 대표가 승선하는 경우가 많으니 최근 아시안게임 대비 평가전(쿠웨이트)과 툴롱컵(U-20)멤버들 보시는게 좋을 겁니다. 다만... 대개 역대 연령별 대표를 살펴보면 대규모로 A대표에서 실종되는 일이 많습니다. 그만큼 성인대표팀과 격차가 여실히 나기때문에 지금 유망주들이 월드컵에서 뛴다는 보장을 할 수가 없네요.

그나마 무게감이라도 보면 툴롱컵은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고. 아시안게임 멤버들은 대체적으로 중원이 강한 반면에 양측 풀백과 최전방 공격수가 좀 딸리고요. 골키퍼야 김승규, 이범영이 이번에 나오질 않았고 세대교체도 이른 시점이라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전 경기를 보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수비가 약해서 유망주 쪽을 보시는 것이라면 전 그다지...라고 밖에 말을 못하겠네요. 키퍼는 계속 좋은 자원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 그 외에는 물음표라...
Langrisser
14/06/23 07:10
수정 아이콘
그 유망주들이 다 터져도 다음 월드컵에서는 무리고, 다다음 월드컵이나 노려봄직 합니다.
14/06/23 07:1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손흥민이 너무 짠해서 질문 올려봤습니다....
내일은
14/06/23 09:08
수정 아이콘
지금 대표팀이 2년전 올림픽 대표들이 주축이라 다음 대회 때에도 거의다 30세 미만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409 [기타] [스포츠] 알제리전 요약.inpyo [16] 민트홀릭3836 14/06/23 3836
2408 [기타] [스포츠] 알제리전 한장 요약(2) [8] 파란발바닥4114 14/06/23 4114
2407 [기타] [유머] 알제리전 사진 한장 요약 [10] 뜨거운눈물4139 14/06/23 4139
2406 [기타] [스포츠] 이시각 오늘의 최종 스코어(현재 전반종료) [13] K.F.C3461 14/06/23 3461
2405 [기타] 조광래 재평가. [8] 일체유심조4596 14/06/23 4596
2404 [기타] 벨기에 전도 무조건 박주영 선발이겠죠? [7] Gotetz4033 14/06/23 4033
2403 [기타] 한 경기 남았군요.. dokzu3243 14/06/23 3243
2402 [질문] 유망주가 많다고 들었는데 스쿼드가 어떻게 되나요 [21] 7732 14/06/23 7732
2401 [유머] 명보야, 내가 하고싶어서 뻥축구 한줄 아냐. [7] Realise4655 14/06/23 4655
2400 [기타] 미안하다 [22] 돼지불고기4538 14/06/23 4538
2399 [기타] 박주영, 정성룡, 수비수. 엔트으리!! [21] 정육점쿠폰4616 14/06/23 4616
2398 [분석] 우리의 평생 친구 "경우의 수"를 살펴보겠습니다. [39] 어리버리4783 14/06/23 4783
2397 [기타] 알제리 전 전반을 보니 두 가지 생각이 드는군요... [9] Tenri3849 14/06/23 3849
2395 [소식] 한국 vs 알제리 전반전 요약.jpg [5] 어리버리5594 14/06/23 5594
2394 [기타] 이리 시원하게 털려주니 오히려 좋네요 [2] 낭천3648 14/06/23 3648
2393 [유머] 월드컵의 대표적인 먹튀 감독 두 사람의 연봉 [2] 저 신경쓰여요4408 14/06/23 4408
2392 [분석] KBS해설위원들의 한국 vs 알제리 예측 [13] 사티레브5043 14/06/22 5043
2391 [소식] 오늘 1시 경기 기다리시는분 이거 보세요~ Jinx3537 14/06/22 3537
2390 [유머] 토마스 뮐러 "The zombi" [6] 구밀복검4355 14/06/22 4355
2389 [기타] [하이라이스] 이탈리아 Vs 코스타리카 / 스위스 Vs 프랑스 / 온루라스 Vs 에콰도르 k`3248 14/06/22 3248
2388 [기타] 오프사이드 판독 장비를 도입하면 어떨까요? [16] Neandertal4832 14/06/22 4832
2387 [유머] 꿈인가 [2] 사티레브4086 14/06/22 4086
2384 [유머] KBS 해설위원들의 알젠 vs 이란 예측 [54] 사티레브5684 14/06/21 568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