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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25 04:48
요즘 휴먼이 언데드를 거의 껌으로 알고 있는 상황이라 천정희 선수가 올라갔어도 힘들거라는 예상밖에 나오지 않는데요...
이번 대회에서 역시 천정희 선수가 휴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것도 이를 반증하고요... 문의 힘은 역시 극한의 상황에 갔을 때 나오는군요... 사휴난을 찍어누르면서 우승할 수 있을런지... 4강 상대가 토드라는것은 그저 난감일 뿐입니다...
07/07/25 11:05
원망이라뇨 그 전날 경기에서도 분명 이길 기회가 있었고
마지막 경기도 천정희선수 쪽으로 90% 기울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장재호 선수야 말로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사람 악인으로 만들지 맙시다..... 디씨도 그 엄청난 명경기가 나왔는데 장재호선수를 악인으로 몰더군요.... 이기면 사나난 지면 장실신... 뭘 어떻게 해야 명경기가 되는것이며 명승부가 되는 걸까요. 그날 워갤에서 너무나 충격을 받아서 좀 오버했습니다. (심지어 워갤에서 아주 유명한 한 분마저도 그러더군요.) 죄송해요. 암튼 장재호선수 꼭 우승하길 바랍니다.
07/07/25 12:15
뻘짓님// 뭔가 오해를 하신 듯 하군요. 저는 장재호 선수의 팬이라서 장재호 선수를 응원하면서 봤습니다. 마지막 경기는 엘리전이기는 하지만 멋진 역전극이었죠. 휴먼 우방과는 달리 한 번만 삐끗해서 영웅 잡혔으면 천정희 선수가 이기는 경기였습니다. 아니면 천정희 선수가 후반 병력 운영을 유기적으로 잘 했더라면 이길 가능성이 컸죠. 제가 천정희 선수가 원망하겠다고 쓴 것은 기껏 언데드로서 이기기 힘든 굴비를 잡았는데, 장재호 선수가 굴비 바르면 가볍게 동반진출할 것을, 조금은 안드로장스럽지 않은 경기력으로 굴비에게 지고 천정희 선수와 승부를 했어야 하는 상황을 이야기한 겁니다. 둘 사이에서 경기에서 이기고 지는 것이야 원망할게 없죠.
07/07/25 17:12
안드로장님~ 죄송한데 리플레이는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혹시 맵을 따로 다운받아야 볼수 있다면 그것도 어디서 구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07/07/25 17:50
경기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간단히 설명좀 해주시겠어요.. 3경기 끝자락만 봐서.. 얘기듣기로는 다레가 해골 몰고다니면서 풋맨을 학살했다던데.. 보고싶네요..
07/07/25 18:22
1경기 트메
장재호선수가 다래 패멀이라는 잘 안 쓰이는 전략을 들고 나왔으나 토드선수에게 딱 걸리고 트리 취소 당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풋맨피해와 아메 체력에도 문제가 생기고 계속해서 실랑이하다가 피 간당간당한 아메가 옵저빙 외의 지역에서 잡히며 토드선수 급지지 2경기 테레나스 장재호선수 다레 사냥하고 토드선수도 가까운 지역 사냥하다가 앞마당지역 사냥중에 라쉴과 장재호선수의 백어택이 겹치면서 사냥도 못하고 피전트와 풋맨이 다수가 빨피가 되었습니다. 상점도 없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7시지역 멀티 시도하다가 다레에게 5랩을 허용하며 지지 3경기 시크릿밸리 선이몰 데몬에게 피해입을것 같다고 예상한 토드선수 뚫어놨던 입구 한 부분을 팜으로 막습니다. 헌데 그것이 나중에 아메가 도망도 못가고 엠신공 당하는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암튼 토드선수 사냥 사냥 후 멀티 가져가고 재호선수 데몬 팬더로 아메를 괴롭히는 와중에 아메가 매우 위험한 상황에 멀티 구석에서 멀티로 포탈을 타면서 장재호선수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위습피해가 엄청 컸기 때문에 상황은 5:5 였지만 방금전 아메의 낙마와 위에서 말씀드렸던 부활아메가 팜에의해 엠신이 되면서 상황이 매우 안 좋아지고 토드선수 아메 부활하고 나가씨를 구입하며 라지컬 체제로 가지만 이미 장재호선수는 데몬4렙 팬더3랩 거기에 팬더의 리쥬빨 띾시 까지 더하며 토드선수 포기~ 아 그리고 초보저그님 죄송해요 워갤에서 받은 화를 괜히 님께 푼 격이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_ _
07/07/25 20:47
pgl에서 만큼은 토드가 지는 모습을 안보여줘서 본좌 운운했는데 뻘쭘해지네요 푸하하.
토드 선수 예전에도 겜 안풀리면 그냥 홧김에 지지 치고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오늘도 게임이 영 말리니깐 또 그러네요. 심리적인 면에서 좀 훈련이 필요한 선수인 것 같습니다.
07/07/25 20:51
뻘짓님// 괜찮습니다. 저도 워겔러지만 워겔 분위기는 이상할 때는 이상하니까. 워겔에서 장재호 선수가 토드에게 선다래하다 졌을 때, "선다래로 흥한자 선다래로 망한다," "선다래 밖에 할 줄 모르나"라는 말이 나왔지만 결국 전의 패배는 오늘 토드를 관광시키기 위한 떡밥이었습니다.
07/07/25 21:30
이제 결승을 앞 둔 지금 시점에서 결승 진출한 두 선수의 전적과 승률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스카이는 총 37전 26승 11패로 70.27%라는 상당한 승률을 기록했고요, 장재호는 총 40전 23승 17패로 57.5%라는 솔직히 말해서 이름에 비해 저조한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올라오는 과정에서 장재호와 스카이가 정면승부를 3번펼쳤는데 한번만 스카이가 졌을 뿐 나머지는 다 스카이가 이겼습니다. 장재호는 벼랑끝까지 몰린적도 몇차례 있었는데 그때마다 '위기에 몰린 장재호 모드'를 발동해 기어코 올라왔고 준결승에서 조금은 의아한 결과인 3대 0으로 토드를 잡아내고 결승까지 진출하고 말았군요(준결승 전까지 장재호 선수는 토드에게 단 1승만을 거두었을 뿐이고 모두 패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 그렇군요) 어쨌든 내일 결승은 승률이나 상대 전적을 보면 스카이에게 더 무게 추가 쏠리긴 하지만 '위기의 장재호 모드'가 발동되면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를 일이지요. 기대가 됩니다^^
07/07/25 22:06
워겔에 uestluv 라는 분이 블로그에 TOD가 남김 글을 퍼서 해석한것을 그대로 퍼왔습니다.
3,4위전 불참선언 I just got home ( Sanlitun, Center ) from PGL ( Zhong Guan Cun, North West ) after a 1h drive by cab. 택시로 한 시간 정도 걸려서 PGL 경기 장소에서 집으로 왔어. As most of people know by now i lost 0-3 to Moon in the Semi-finals. 지금쯤이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가 재호에게 준결승전에서 진걸 알겠지. This blog might sound like an overall rant or a whine session, but in fact i'm writing it more to get the audience to understand what kind of conditions a progamer sometimes has to deal with. 이 블로그 포스팅이 마치 전체적으로 공격적이거나, 불평을 내뱉듣이 들릴 순 있겠지만, 사실 나는 관중들에게 프로게이머가 때때로 맞닥뜨려야하는 상황들에 대한 이해를 바라고 쓰는거야. First of all i won't need to talk about the computer problems because Grubby already posted a blog about it ( the one just before mine ) 우선 첫번째로 컴퓨터 문제에 대해서는 안쓸게 그루비가 이미 썼으니까, Then we have the heat .... Yeah the good old heat, which is always there even though i keep warning the tournament orgas before even going to those tournaments that they have to prepare something so i can play in good conditions. 그 다음에 우리는 열에 대한 문제가 있었지.. 내가 좋은 컨디션에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토너먼트 관련자들에게 경기 전에 미리 항상 요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 존재했던 아주 오래된 열들.. My first day in PGL i went there and waiting a huge part of the day to play and i didnt even get to cuz we had to play some teamleague i wasnt even aware about until 2days before the tournament. PGL에서의 첫날 난 그곳에 도착해서 굉장히 많은 시간을 경기하기를 기다려야 했고 경기를 하지도 못했지 왜냐면 토너먼트 2일전에는 알지도 못했던 팀리그라는 것을 해야했기 때문에. The 2nd day finally i got to play vs Creo and it didnt go too bad except for that the computer colors didnt please me and i couldnt seem to be able to fix it. The table wasnt great either, but nothing that can't be dealt with. 두번째날 나는 크레오와 경기를 할 수있었고, 상황이 뭐 그리 많이 나쁘진 않았어 컴에 표시 되는 색깔이 별로 좋지 않았던것 만 빼면, 뭐 그 상황을 고칠 수 있을거 같지도 않았거든. 테이블도 별로 였지만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 As for the air conditionning, the most important point! well i'm really surprised to say they had a really good one. 에어콘에 대해 (가장 중요한 점이지!), 난 그들이 정말 좋은 에어콘을 가지고 있는데에 놀랐어. This allowed me to play pretty well for the first 8 playdays of PGL and go undefeated , beating Creo TH000 FoV Moon (Twice) Grubby 그런 점들이 내 초반 8일간의 PGL 경기를 지지 않고 하는데 도움을 주었지, 크레오, 영삼이, 포브, 재호 (두번이나) 그루비를 이겨냈지.. Then today , came the semi-finals, changing location, to ZhongGuanCun, which is like the "electronic area" , cellphones , computers etc , the biggest market in Beijing and a very interesting one. 그리고 오늘, 준결승전이 되어서 장소를 바꾸더라고, "전자와 관련된 장소" 삘이 났지, 핸드폰, 컴퓨터 등등 뭐 그런거 있잖아. 베이징에서 가장 큰 시장이자 매우 재미있는 곳이었지. I arived early as i had been asked to by the PGL staff, get off the cab , try to call the 2 contacts i had from PGL both of them were already calling someone ... was just standing there then some fan came and asked for autograph, finally got called by a PGL staff who was taking forever to understand that i was arived and trying to find the event. 일찍 도착했고, 스태프들과 연락을 하려했고, 그들이 통화중이라 서있는데 한 팬이 와서 사인을 요청했고 난 사인을 해줬지. 그러다 마침내 내가 도착했고 이벤트 장소를 찾으려한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데 평생이 걸릴 것만 같았던 스태프가 도착했지. The fan understood it and brought me there where alot of people were waiting. 한 팬이 나를 이해했고 나를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데려다주었지. I got in and went straight to the stage to setup. The table was different than the one in the previous studio, alot worse i would say. So i changed side cuz it was fitting better with my keyboard cable to reach the computer without bothering me. 도착하자마자 바로 스테이지로 세팅을 위해 올라갔어. 전 스튜디오와 다른 테이블 이었고, 더 안좋아졌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어.. 그래서 나는 위치를 바꿨어 왜냐면 그 방향이 나를 귀찮게 하지 않고 키보드 케이블이 컴퓨터에 닫을 수 있었으니.. I noticed the heat there already directly, and told them i wasnt going to play if they didnt do anything about it. They said "dont worry we will turn those light off and turn the air conditionner on" 이미 바로 열에 대해 느껴버렸지 그래서 난 그들에게 그 들이 이 열에 대해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면 난 경기를 하지 않을거라 말했지. 그들이 말하길,"걱정마 우리가 불을 다 끄고 에어콘을 킬거야" I knew it wasnt gonna be enough so i took a fans and put it next to me and turned it on, it wasnt so bad but not good either, i still felt freakin hot even tho there was some cold wind going through me. 난 그게 충분하지 않을걸 알았고, 그래서 선풍기를 가져다 내 근처에 놓고 틀었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조치였지.. 난 여전히 미칠 듯이 더웠어 내 주변에 시원한 바람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I plugged in all my stuff in the computer, but surprise when i turned it on, nothing on the screen. 내가 컴퓨터에 모든 장비를 꽃고 켰는데, 아무 것도 스크린에 나타나지 않는거야 Some staff came and brought a new computer which did exactly the same and didnt show anything ..! 스탶이 다가와서 새 컴을 가져다주었음에도 똑같은 결과를 낳았지. Changed computer again, now it worked apparently, we set everything up, and we had to go wait upstairs to be called by the audience before the match would start, and alot of fan were screaming our names and saying "fighting" or "jia you" but it was mostly for Moon to be honest, one of them got up and said with a very angry tone "MOON FIGHTING, GO KILL TOD !! KILL TOD" at this point i prefered not even to look at him or something bad could happen. 컴퓨터를 바꿨고, 제대로 되기시작했어. 우리는 모든 걸 세팅했고 경기전에 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서 올라가야 했어. 많은 팬들이 우리 이름을 불렀고 화이팅을 외쳤고..하지만 대부분 재호를 응원하더라고, 그러더니 한 명이 일어나서 "재호 화팅, 가서 토드를 죽여버려!" 이렇게 얘기하더라. 그 때 나는 그 사람을 바라보지도 않았어, 안 그러면 뭐 안 좋은일이 생길 거 같았거든. After that i kept thinking about why would someone be so unmannered instead of thinking about my games. 그 다음에 나는 왜 내가 경기전인데 저 따위로 매너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다 있나 계속 생각했어. As i got on the stage we were about to rejoin the game when we realised there was no network and the staff was pretty surprised , took them quite long to fix it to be honest, so i went to toilet in the meantime. 스테이지에 올랐을때, 경기에 다시 조인하려 했지만 네트워크가 되지 않아서 스태프들이 매우 놀랐지, 고치는데 솔직히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려서, 나는 화장실도 다녀왔어. Got back and finally got the games started. During those 8 days of PGL i complained alot about many things, which took always forever to finally get fixed. 돌아왔고 경기가 시작되었지, 8일간의 대회기간 동안 나는 많은 것에 대해 불평을 털어놓았고, 대부분의 것들이 고치는데 걸리는 시간이 영원히 걸릴 것 같았지. 1 example would be the fact that there was no security at all with the fans, in one of the last days in the studio, i was watching some games in backstage, and some fan just walked in and sat down next to my bag wich contained all my stuff, wallet , cellphone etc. Nobody said anything, a complete stranger walked in and nobody cared, the staff didnt even notice it. I went to them and told them to bring him with the other fans to watch the game , not in backstage which is were only the players are supposed to be let in. 한 가지 예로 들면 수많은 팬들이 있는데 경호원 하나 조차 없었어, 스튜디오에 있던 지난 날에 백스테이지에서 경기를 보는데, 어떤 팬이 그저 걸어오더니 내 가방 근처에 그냥 앉더라고, 그 안에 지갑, 폰 등등 있었는데 말이지. 아무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 완전히 모르는 사람이 들어왔는데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지. 스탶들도 모르더라. 나는 스탭들에게 가서 얘기했어, 저 팬을 백스테이지에서 내보내서 다른 팬들과 함께 경기를 보게 하라고, 이 곳은 선수들만 있을 수 있는 곳이라고. PpG helped me translated and told directly the co-director of PGL who said ok it was gonna be taken care of. 10min later the same guy comes in and sits down again next to my bag... I was furious and went again to them to explain them they REALLY have to do something like leave someone at the entrance of the backstage.. 카산드라가 내 통역을 도와줘서 스탶들이 그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 그런데 10분 후에 똑같은 사람이 와서 다시 내 가방 옆에 앉는거야.. 난 화가 났고, 다시 스태프 들에게 가서 "정말로" 백스테이지 입구에 사람이라도 배치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말했지. Every single problem like this took SO MANY complaints from me to finally be fixed. Today came the time to play vs Moon and i realised there still was quite a heat there, what was i to do ? Forfeit the match ? Relocate the whole event ? or try to play ? 모든 작은 문제들이 내가 말을 무지 많이 해야 고쳐지더라고. 오늘이 왔고 난 재호와 경기를 해야했고, 여전히 많이 더운걸 알았지.. 내가 뭘 해야했을까? 경기를 포기해야할까? 이벤트 장소를 옮길까? 아니면 그냥 할까? Well i tried to play and i can add a very nice 0/3 vs Moon in my list of "lost-matches-due-to-shitty-conditions" next to that game vs FoV in Starswar, or a whole set of games in ESL tournaments, or even that first game vs ReMinD in WWI. 난 경기를 했고, 장재호를 상대로 멋진 0대3 경기를 내 "빌어먹을 컨디션 때문에 진 경기들" 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었지, 스타즈워에서 포브와의 경기 또는 ESL 토너먼트, 또는 WWI에서 리마인드와의 경기들 옆에 말이야. It seems that the tournament orgas will never ever really take care of some of those problems, because the players actually dont complain enough. The asians, they just play no matter what, so i've been doing like em unless for certain things which i really cant deal with, like screen delay. 토너먼트 진행자들은 그 문제들에 대해서 전혀 신경도 안쓰는거 같더라고, 왜냐면 선수들이 불평을 늘어놓지 않으니까. 아시아 사람들은, 그저 어떻건 간에 경기를 치루니까, 그래서 나도 그들처럼 했지,스크린 딜레이 같은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문제는 제외하고.. I don't wanna lose a game like crap and afterwards do like Koreans do, tell other progamers ( but never in public ) "i lost cuz of this screen delay or this etc". I prefer to try geting things fixed. 난 경기에 완전 뭐같이 져놓고 그 다음에 다른 프로게이머들에게 "스크린 딜레이, 또는 다른 거 땜에 졌어" (절대 공적으로는 말안하고) 라하는 한국인들이 잘보이는 태도를 보이고 싶지는 않았어. 난 그냥 상황을 고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해. Anyway this series today really makes me question my future career in WC3 because it seems to me that no matter how much i complain about this heat thing it will never get fixed. 어쨌든 오늘 시리즈는 내 앞으로의 워크래프트3의 미래 커리어에 대해서 내 자신에게 질문하게 만들었어, 왜냐하면 앞으로 얼마나 불평을 내뱉든 이 열에 대해서는 절대 해결되지 않을거 같거든. The asians sweat much less than caucasians do, i think most of people know that, they dont even use deodorant in the morning after showering before going out. theynearly dont sweat at all. So a heat for them is nothing, but for me it means everything, it means my head will get slow and sleepy. 아시아 사람들은 caucasian들 보다는 땀을 훨씬 덜흘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겠지만, 디오드란트도 아침에 샤워한 다음에 쓰지 않지. 그들은 거의 땀을 흘리지 않아. 그래서 그들에게 더위는 별것 아니고, 나에게는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지, 이 말은 내 머리가 느려지고 졸려질거라는 말이야. Pretty much like when you're driving a car at night and you're about to fall asleep, If the airconn is on WARM you might have a really hard time staying awake, meanwhile if its on cold you will feel so cold that you cant fall asleep and you can think clearly. 이거는 마치 니가 밤에 차를 몰때, 거의 졸음에 빠지는거 같은거야. 만약에 에어콘이 따뜻하면, 너는 운전하면서 깨있는게 매우 어려워지고, 춥다면 너는 차갑게 느껴서 잠이 들 수 없어 생각을 깨끗히 할 수 있겠지. It's kind of the same for me when i play Warcraft. I tried to practice with a heat but i just can't think right when i do and end up losing all my games, so i gave up and just practice at home with air conn on 20c?and often shirtless too. 이게 내가 워크래프트 하는 것과 비슷해. 난 더위 속에서 연습하는 것도 시도해봤어, 하지만 난 제대로 생각할 수 없어서 전부 지고 말았지. 그래서 난 그 연습을 포기했고, 그냥 집에서 에어콘과 함께 연습했고 때로는 셔츠도 벗고 했지. I hop this will help some people understand why i lost so badly to Moon, who played really good, although i whine(d) alot i can still admit that. I told PGL that this is pointless to play anymore like this and i will not play the match for the 3rd place. 나는 이 글이 내가 왜 재호에게 그렇게 이상하게 졌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바래, 재호 역시 매우 잘했어, 비록 내가 되게 투덜거렸지만 그 부분은 인정할 수 있지. 난 PGL측에 이렇게 하는 것은 의미없다고 전했고, 난 3,4위전은 하지 않을거야. I'd like to apologize to my few fans out there who must be very disappointed. I'd like to give a shoutout to everyone who have supported me till now or will support me. And to end with a big shoutout to the utterly biased chinese crowd who only cheered for Moon today, i hop you enjoyed the match more than me :D 난 내 "별로없는" 실망했을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어. 그리고 지금까지 지지해준 사람과 앞으로 나를 지지해줄 사람들에게 감사를 보내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 앞에서 편견에 가득찬 채로 열받아서 재호만을 응원해준 중국 관중들에게도 한마디 하고 싶네, 당신들이 나보다 더 경기를 즐겼으리라 믿어 :D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07/07/25 23:17
심심해서 원문으로 다 읽었습니다.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지만 역시 투덜이 토드네요. 아시아인이 서양인보다 땀은 더 흘릴지는 몰라도 더위를 못느끼는 것은 아닌데, 냉방 안되서 졌다고 투덜거리다니 그러면 프로게이머하지 말고 그냥 냉방 잘 된 자기 방에서 베넷 고수유저로 남아있는 것이 좋겠군요. 게다가 어웨이 경기가면 당연히 편파적인 응원이 있는거지 사람들이 문과 똑같이 자신을 응원해주기 바라는 것이 에러죠. 유럽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유럽에서 문vs토드 경기할 때 문을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유럽사람들이 박애주의자라서 그런거라기 보다는 문의 환상적인 경기에 반해서 응원하는거겠죠. 인기는 자신의 플레이와 성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겁니다. 중국 환경이 열약할 것으로 예상되면 다음부터 토드는 중국대회에 참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3, 4위전 거부해서 주최측과 팬들을 실망시키지 말고.
07/07/26 00:07
역시나 투덜이 토드 크크크... 근데 오늘(어제?)의 경기력을 볼때 토드가 확실히 제 컨디션은 아니라는거 알수있죠. 그저 방송으로 시청하는 제 입장에서도 pgl이 진행상에 너무 문제가 많다는걸 느끼는데 그곳에 있는 선수들은 어떻겠습니까? 까칠하게 투덜되는 토드가 무조건 잘한건 아니지만, 랜덤한 시간에 시작하는 경기나 대회장의 어수선함같은건 불평을 할만한듯;;
어차피 같은 조건아니냐라고 생각할수도있지만... 최선의 환경을 만들어주는건 당연한건데 아쉽네요.
07/07/26 00:21
평소에는 그냥 투덜투덜 거리니 했었는데, 3,4위전 거부는 좀 실망이군요. 몇일간 자신을 열심히 응원해준 팬들을 봐서라도,
멋지게 3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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