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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5 20:57
아는 만큼 보인다고 동족전은 주종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선 누구나 다 최악입니다. 스타든 워크든 자기 주종이랑 동족전하면 재미여하에 관계없이 참힘들죠. 다만 아시아 서버에선 나엘 비중이 특히 높아서 나나전 확률이 높아서 그런 말이 더 나오는 거 아닌가 하네요.
07/01/25 21:04
나나전이 짜증나는것도 좀있죠.......스타든 워크든 동족전은 겜하는데 스트래스를 주죠....초반선택하나로 그냥 갈리는수가 있으니까....
전 나엘유저인데...말로 설명하기 뭐한 정찰타이밍에 따른 1워 아처를갈것인가 2워헌트를 할것인가의 선택의 기로에서 상대정찰후에 선택하기가 쉽지 않죠...(예를 들어 1워에 아처를 하기 윈해선 알타 문웰그리고 바로 워를 가야합니다....금광만5기를 체우고 빠른 정찰을 간다고해도 상대가 2워헌트를 그제야 알게 되죠...거기서 2워를 따라가기도모하고..그냥 홀업하고 프텍이나 워로 수비하면서 동농가려고하면 2워헌트 프텍 글쓰러쉬에 그냥 밀리는등의)...한마디로 게임하는게 스트레스받습니다..
07/01/25 21:11
휴휴전은 보는데 아기자기한 맛이 있고 오오전은 같은 유닛 들이받으니 교전 재미가 있고 나나전은 태크가 갈리는 재미로 보는데 전 언언전은 지루하더라구욤;
07/01/25 21:43
BoRaDoRi// 휴휴전이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아요ㅋ
사냥 > 찌르기 > 홀업 > 투생텀 or 나이트 나이트 가는거 보면 그리폰 그리폰 가는 거 보고 스탱 ㅋ 스탱 가는거 보고 모타팀..-_-; 결국 다시 나이트..;;;
07/01/25 22:02
노멀티로 캐슬에 나이트..그리폰..제가 뭐 초보라 완벽한 반론을 펼치긴 힘듭니만..휴휴전은 계속 교전을 해야되기때문에 상대가 캐슬가고 나이트 그리폰 뽑도록 놔두질 않더군요 자기 능력것 뽑을수있다면.. 할말없지만요;;
07/01/25 22:35
언데드라는 종족은 운영이 어려운 특성이 있다보니 언데드가 주종이 아니신 분들은 언언전을 의문스러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토너먼트 하면서 그런 점을 많이 느꼈는데, 제가 35~40렙에서 놀고 있을때, 언데드vs언데드 솔로 토너먼트 뜨면 주종이 아닌데 참가하는 45렙 부근의 분들도 비교적 쉽게 이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언언전에 대한 생각이 많이 갈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언언전이 재미있습니다. :)
그 이후로 휴먼 아이디, 나엘 아이디를 키워봤는데, 제가 해보기로는 나나전은 정말 스타의 저저전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초반빌드가 1워 아처, 2워 헌트가 많이 선택되는 편인데 양쪽 다 2워 헌트 선택하면 게임이 정말 재미없어집니다. 노 홀업 상태에서 인구수 80까지 헌트만 뽑는 경우도 많죠.
07/01/25 22:40
제가 워3를 오래본건 아니지만 많이 봤다고 자부 하는 사람이지만 언언전과 휴휴전은 정말 봐도 봐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나나전은 그냥 재미없어서 왠만한 네임밸류있는 선수들이 하는거 아니면 안보고요... 오오전은 아무래도 제 주종이다 보니 보면 이해도 잘되고 재미도 있더군요...
07/01/25 22:59
개인적으론 데데전, 오오전의 경우 전투를 좋아해서 좋아하고, 휴휴전의 경우 비교적 다양한 카드가 쓰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역시 재미있어하는데 개인적으론 나나전에는 크게 재미를 못느끼겠더군요.
07/01/25 23:01
로데론이라서 칼림도어보다는 부담이 덜하지만....
밤에 하면 엉뚱한 렙이 걸리는 불상사가...하루 한게임씩만 하고 어중간하게 패작해서 아직 6렙인 제가 23렙 언데만나고 하면 되냐고요..;;; 일단 동족전은 한끗발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07/01/25 23:13
WEG 3차 결승전 보면서 데데전을 미워하기 어려워 졌다죠 -_-;;
휴휴전이 제일 복잡하긴 하면서도 확실히 카드가 다른 동족전에 비해서 많다는점이 오히려 보는 입장에서 생각도 하게 만들고 재미면에서도 더 낫다고 생각되네요.. 컨트롤도 엄청나게 중요하면서 정말 여러가지 카드를 가지죠.. 뭐 하는입장에서는 짜증나겠습니다만..
07/01/26 00:17
남들이 뭐라든 전 동족전에서 가장재밌는게 나나전인데요..
데데전도 재밌는데 너무 많이봐서 질리는것 뿐이고 솔찍히 휴휴전이 최악 이유를 말하라면 풋맨->스펠뷁->나이트 ... 머 그리폰, 우방 그런것도 쓰지만 고수들 사이에서는 저저전 만큼 빌드가 명확히 정해져있어서... 오오전은 자주 접할기회가 없어서 패스(그루비도 오오전싫어서 상대가 오크면 타종족을 종종 골라서...)
07/01/26 00:32
언언전이 저저전같지 않나요? 굴들끼리의 컨트롤싸움을 보고 있노라면...저저전의 저글링싸움이 생각나던데.....이번 래더4 순위결정전에서 노재욱 vs 천정희 2경기 본 분 계십니까?;; 예술이었습니다;;;;
07/01/26 00:49
휴휴전은.. 참 재밌죠. 한때 최악의 종족으로 불리던 시절을 겪다보니..
자기 종족의 단점을 너무나 잘 알게되거든요 ㅇㅅㅇ;;; 그래서 동족전에서 준우방(한 타워3개 이상?;;) 이 가장 많이 나오는 휴휴 전입니다 ^^;;;;
07/01/26 02:24
래더를 기준으로 하면..
얘기는 안드로메다로 가지요. 나나전.. 최악아닙니다 ;; 휴휴전 재미없다시는 분들 많으신데.. 플겜머들끼리 하는거 나오면 진짜 그 날 대박터짐. 아무튼 워3 동족전은.. 엄청 재밌습니다. 절대 지루하지 않음.
07/01/26 06:18
휴휴전 정말 재밌는데...
음... 게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컨트롤에 자신이 있고 좋아하면 동족전이 재밌을 것이고, 운영적인 면에 강점이 있고 좋아하면 동족전이 재미가 없겠죠.. 관전하는 사람입장에서는 자기 종족의 동족전은 재밌지 않나요? 전 휴먼유저라그런지 헌트리스 나오는 나나전이나 리치구울하는 데데전은 정말 재미없더군요.. 도대체 누가 이길지 알수도 없고 -_-.. 휴휴전은 제가 휴먼유저라서 재밋게 구경할수 있는거 같고.. 동족전중에서는 오오전이 빡터지게 싸우는 재미가 보여서 괜찮은것같습니다.(유닛들이 숫자가 적고 커서 컨이 잘 보여서 그런듯..)
07/01/26 14:57
워크 동족전 다들 재미있지 않나요?? 잘 모르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저도 언언전은 언데 동족전을 한번도 안해봐서 잘 모릅니다. =_=) 하지만 휴휴전이나 나나전 같은 경우 재미있는 게임 엄청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장용석 대 장재호전 나나전이 얼마나 대박경기들이었는데....쌍스타폴하며 드라 vs 헌트글쓰에서 드라가 이기는 엽기상황까지. 얼마전 에코아일에서 휴휴전 대박경기도 리플레이를 보면서 박수쳤던 기억이 납니다. 누구 대 누구였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07/01/26 22:54
데데전 : 하는 사람도 재미없고 보는사람도 재미없음.
오오전 : 하는 사람은 재미없고 보기엔 그럭저럭 볼만함. 나나전 : 하는 사람은 걍 그럭저럭 할만하나 보는사람은 재미없음. 휴휴전 <- 가장 무난.. 하는 사람 보는 사람 다 재밌는듯. 이게 저의 생각입니다.. ㅋ
07/01/27 15:12
일단.. 뭐 다들 자기 취향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동족전은 별루인거 같아요 `` 나엘할때도 나나전은 별루였고.. 언데드로 주종을 변경한 뒤에오 다른종족전 보다는 데데전이 별루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론 나나전 보단 좋습니다 ^^ 근데 자꾸 나나전이 최악이라고 하는건... 래더검색하면.. 월등하게 많이 걸리기 때문아닐까 싶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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