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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5 22:53
좀 더 안정화된 방송시스템이랑 현역 중계진들까지 투입되고 TV등 으로 인해 더 고화질로 방송된다면...
블리자드가 배짱부린 이유가 스타2에 대해서 이런 자신감이었나 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10/05/15 23:57
재미는 있는데, 일단 장기전이 없고, 역전이 힘들다는 거는 아쉽습니다. 더군다나 일반 유저가 즐기기 너무 어렵습니다. 제친구들 모두 스타2해보다 어렵다고 때려쳤습니다. 배치고사 연퍄하고, 너무 복잡하다며. 저도 동의하는게 일단 너무 복잡합니자. 스타1의 아성을 넘기는 불가능할 거라 봅니다.
10/05/16 01:05
어렵기는 스타1도 어려웠죠. 드랍십 100대 뽑아서 갔는데 왜 공격을 안하냐는 절규는 벌써 잊으셨는지요.
스타2가 스타 1보다 흥행하지 못한다면 그건 대체제가 너무 많아졌기 때문일뿐, 스타2의 게임성 부족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10/05/16 02:18
섬맵에서 저글링만 뽑은 학창시절이 생각나네요. 유저들이 스타1을 접할 때보다 스타2접할 때 복잡성이 더 떨어져요. 대부분 스타1을 즐겼기 때문에...
지금은 배타기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일반유저들은 거의 없죠. 배타키 찾아서 하는 하드유저들일 텐데 정식발매되고 유저층도 넓어지고 유즈맵도 흥하고, TV방송에서도 스타크래프트2 소개 한다면 금방 인기 끌겠죠.
10/05/16 09:50
일단 나와보면 알겠죠 -_- 뭐 워3이 게임성이 떨어져서 리그가 망했겠습니까...XP토너먼트를 봐도 확실히 보는 재미는 있던데 뚜껑을 열어봐야 알것 같습니다
10/05/16 21:04
게임의 재미 자체도 좋아보이고 보는 재미도 괜찮아 보여서 인기를 끌거 같아요.
하지만 적어도 시대가 시대인 만큼 스타크래프트1의 아성을 뛰어넘는다고 하기엔 좀 오랜 기간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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