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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4 20:09
인터뷰에도 써 있듯 저도 그 빌드 몇 번 당해봤지만, 정말 막을 방법이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올인 하드코어 질럿으로 밀어버리는 거 말곤 답이 없더군요.
10/02/24 20:16
요즘 연구중인건 1게잇 + 캐논수비후 불사조 다수 띄우기 인데
아직 연습중이지만 쓸만할듯합니다. 일단 초반저그의 공대공이 퀸을 제외하면 거의 전무하다는점과 퀸의 애벌레를 늘리는 스킬사용을 어느정도 제어할 수 있고 (중력장스킬사용) 가장 무서운 유닛인 바퀴의 개체수를 줄일수 있구요.. 불사조 4마리정도면 중력장2번쓰면 퀸을 잡아버릴수도 있구요. 드론은 3마리만있다면 1마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물론 주력으로 오버로드를 잡아주면서 프토가 안마당 수비라인을 구축하는 시간을 벌어주어야하는 운영의 핵심은 있지만요
10/02/24 20:19
사실 뮤탈이 사기일 수도 있겠지만, 그냥 저 친구가 너무 잘해서 사기틱해 보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저그 중에 상대전적에서 밀리는 저그는 하나도 없는데, 제니오 저그는 정말 강합니다 -_-;
10/02/24 20:46
흠.. 뮤탈 상대로 추적자 소수에 파수기 1~2기 정도를 섞어서 방어해주는건 어떤가요? 남는 미네랄은 질럿에 투자해서 멀티 견제하러 가고요.
10/02/24 20:56
추적자다수와 파수기1~2기를 섞는것은 전면전에서 밀리지는 않을 수 있지만 견제에는 매우 취약합니다.
일단 추적자와 파수기가 지상유닛이기에 기동성에서 뮤탈을 따라잡을 수없고 전반적으로 물렁살화된 스타2건물과 일꾼체력이 뮤탈의 공격력을 감당하기 힘들기때문에 추적자 방어하러 왔다 갔다하는사이 피해는 입을만큼 입고있죠 또 추적자가 50 파수기가 100의 가스를 잡아먹는상황 그리고 로보틱스 테크를 탄 프토가 의회에서 추적자의 점멸 업그레이드를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면전에서 온니뮤탈은 그나마 상대할수 있으나 추적자 파수기소수의 조합은 저글링에 너무도 취약합니다.
10/02/24 21:15
뮤탈이 골치가 아파서 이거저거 해보고, 상성란에 쓰여 있는 파수기를 뽑아 보기도 했지만 뮤탈 막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소수 추적자, 파수기로는 뮤탈 못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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