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10/10/09 21:50:54
Name Phsiology
Subject 저뻔뻔의 전성시대
바야흐로 이제는 저뻔뻔의 시대가 온 듯 싶습니다.

약하다 약하다 해서 받아 주니

이제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패치에도 말 도 안 되는 쉴드를 치는 작태를 보이는군요.

저철판, 저타늄이라는 말을 써도 되지 않을까요?

아무튼 저징징은 병맛입니다.

덧. 사실 제 생각에 선보급고 이후 병영은 굳이 걱정할 필요 없을 듯 싶습니다.

지금까지의 전례로 봐도 그렇고,

블리자드가 정신 똑바로 박혀 있다면

팀플 밸런스를 잡는다면서 이런 무리수가 담긴 패치를 할 리가 없기 때문이죠.

거의 모든 리그에서 테란이 밀리는 상황을 통계로 제시하면서

이딴 식으로 테란을 너프하는 것은 도대체 무슨 개념에서일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포프의대모험
10/10/09 21:57
수정 아이콘
저 패치가 다될리는 없겠죠
미확정인데 흥분하신듯?
무한의 질럿
10/10/09 22:03
수정 아이콘
이분 또 이러시네...
10/10/09 22:08
수정 아이콘
저그입장으로서 이번 패치...
기대됩니다!
10/10/09 22:16
수정 아이콘
이분 왜이러시나요;

단어선택이 참...
10/10/09 22:20
수정 아이콘
이글이 공격적이라 거부감이 있지만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승률통계는 분명저그가 전반적으로앞서는데 테란너프...... [m]
10/10/09 22:13
수정 아이콘
뭐 승률로는 테란이 밀리고 있는게 사실이긴 합니다만

테란의 황제 그분 임요환 선수가 오셨으니 전격적인 반격이 시작되리라 믿습니다

블리자드는 뭐하나요, 황제님이 오셨는데 당장 칼질 및 버프 들어가야죠 킬킬;;
10/10/09 22:22
수정 아이콘
음 그나저나 김연우님의 해병탱크를 저희클원저그들이랑 해봤는데 저희클랜 저그들이 좀 가난한 스타일이라 그런지 저글링이 엄청많더군요.... [m]
장진기
10/10/09 22:22
수정 아이콘
아예 전작과 반대 상성으로 가는 것도 재미있겠군요. 프>저>테>프 이런식으로...

저그가 테란에 강하면 안 될 이유는 없지요. 10년동안 징징댔으면 좀 뻔뻔해도 될 듯..
10/10/09 22:26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토스 친구들 얘기들어보면 테란전이 그렇게 어렵다는데 저는 토스전이 그렇게 어렵더라구요 크크..ㅜㅜ [m]
코뿔소러쉬
10/10/09 22:24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은 참....어떻게 읽고 뭐라고 반응을 해야할지...
나코루루
10/10/09 22:20
수정 아이콘
저그인데 이상하게 이런 글을 읽어도 기분이 좋네요.
저뻔뻔이라는 듣기 힘든 단어를 들어서 그런가요.
니가가라하와
10/10/09 22:2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아무튼 저징징은 병맛입니다 크크크크크
레모네이드
10/10/09 22:30
수정 아이콘
참 받아주기엔 뻔뻔한 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엔 선보급고 후병영이 무리수라는 생각은 별로 안 드네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블리자드가 패치 내놓는 거 보면 알겠죠.
4Atropos
10/10/09 22:30
수정 아이콘
운영진의 조치를 바랍니다.
'저징징은 병맛'이라니..
무한의 질럿
10/10/09 22:35
수정 아이콘
순순히 자삭을 한다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것입니다.
진리는나의빛
10/10/09 22:36
수정 아이콘
1.1.2 패치가 되고 난다음에 결과를 보면 알겠죠
10/10/09 22:28
수정 아이콘
으허허허허 나는 저그인데
으허허허허 저그 까는 글인데도 으허허 기분이 좋다 ^_____________^

저그가 이렇게 힘을 받았던 적이 있었는지 흐흐
10/10/09 22:30
수정 아이콘
그냥 뭔가 안타깝네요 이건 마치 그동안의 저징징을 홀로 감내해오신 구도자의 선언문같은 느낌인데요?;;
베이컨토마토디럭스
10/10/09 22:42
수정 아이콘
이 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마십쇼!!!!!!!!!!!!!!!!!
10/10/09 22:36
수정 아이콘
한명의 피지알러가 하얗게 불태워졌네요...
개막장춤을춰
10/10/09 22:42
수정 아이콘
같은 말이라도 곱게 합시다~~~
좋은 말 고운 말!! 오늘은 한글날입니다!
10/10/09 23:33
수정 아이콘
저그로 주종 바꿔보시길 강추합니다
함정카드
10/10/09 23:33
수정 아이콘
이런글은 보통 세로반전이 있던가 그러던데..
유일로
10/10/09 23:42
수정 아이콘
저그 유저수 통계도 보면 ...
전체 통계 승률이 50 50 이래도 유저수가 더 적다면 밸런스에 문제있는거 아닐가요?
10/10/10 00:06
수정 아이콘
요새 저그 좋다는데 저그해보세요.
그리고 저그가 이렇게 좋아졌다니 기쁘네요..
저그가 사기가 되는 건 안 바라지만 제일 소수라 한명이라도 더 늘었으면 합니다.
10/10/10 00:09
수정 아이콘
... 뭐하는 짓이냐!

'아버님 저뻔뻔을 계승하는 중입니다.'

내버려 둬라 저뻔뻔이 굶주렸다.

록타르저가르! 저그의 영광을 위하여!

끔찍한 소식이 있군요. 저그가 뻔뻔해지기 시작했습니다.(ver 교수)

아니 저뻔뻔이 죽었다고 안돼!!!!!!!!!!!(ver 예삐)

어리석은 저뻔뻔이여 받아라!(ver 신드라고사)

쿠륵케게케겤겤게 뿌릉뿌크쿠르크크 뿌웅(ver 저그링)

응?
10/10/10 00:51
수정 아이콘
저그가 좋아져서 좋긴한데 그만큼 저그유저가 늘어서 싫은점도 있네요.. 예전엔 저그하면 거의 타종족전이었는데
요즘은 맨날 저저전... 10판하면 7판은 저그전인듯
써니티파니
10/10/10 03:02
수정 아이콘
아이디 철자 틀리셨어요.....
실버벨
10/10/10 12:07
수정 아이콘
저그하세요. 스트레스 받으며 게임하시지 말구요.
유일로
10/10/10 15:43
수정 아이콘
저뻔뻔들은 종족도 이렇게 제일 좋은데 겜을 못하나보네요 아직까지 2명밖에 진출 못함 ㅠㅠ 테란10 플토8..
10/10/10 22:19
수정 아이콘
저기... 패치가 되긴 되었나요?
라이크
10/10/11 02:55
수정 아이콘
본격 저그를 안해본 사람의 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003 스타2 재미 있으신가요?? [42] 후푸풉6525 10/10/11 6525
2002 이 밤의 연승전 흥하고 있네요 [20] 무지개곰5406 10/10/11 5406
2001 요즘의 스타2 밸런스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7] 멍하니하늘만4548 10/10/10 4548
2000 상호보완이 필요한 스타2 [2] 빼꼼후다닥3294 10/10/10 3294
1999 제3회 GSL예선은 좀더 어려워지지 않을까요?? [12] 성야무인Ver 0.004342 10/10/10 4342
1998 스타1테란과 스타2테란은 너무나도 다르군요. [7] Vulture4645 10/10/10 4645
1997 스타2... [4] GoThree3565 10/10/10 3565
1996 제가 저그로 할때 테란에 맨날 털리는 전략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질문입니다. [11] 와우처음이해��4101 10/10/10 4101
1995 스타2 어제 시작한 초보입니다.. [10] Go_TheMarine3148 10/10/10 3148
1994 GSL 시즌2 예선 참가 후기. [5] 청바지5239 10/10/10 5239
1992 요벙이 왔다 [24] 개막장춤을춰8057 10/10/09 8057
1991 테란입장에서 뮤링링+감염충의 카운터가 뭔가요?; [6] 진리는나의빛4911 10/10/09 4911
1990 저뻔뻔의 전성시대 [40] Phsiology5306 10/10/09 5306
1989 안습의 6연패 [6] 레몬커피3219 10/10/09 3219
1988 유즈맵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저그 추천드립니다. [9] luvsic3698 10/10/09 3698
1987 저그유저인 내가 봐도 '선보급-후병영'테크는 nono! 대신에 이런 대처방안은 어떨까요? [40] 창이4343 10/10/09 4343
1986 선보급고후 병영은 진짜 아닌거 같네요. [76] 투스타이와칭5469 10/10/09 5469
1985 요즘 스타2 이야기 [6] 빼꼼후다닥3536 10/10/09 3536
1984 밸런스패치를 할때 고려해야할부분중에.. [22] 후후맨4088 10/10/09 4088
1982 저그전 해탱 조이기 강추합니다. [15] 김연우5934 10/10/08 5934
1981 이번 패치의 주제 " 저그의 역습" "사신링의 최후" [41] 배럭오바마6204 10/10/08 6204
1980 전쟁초원 12드론러쉬 고찰 [19] 철수랑박은혜4136 10/10/08 4136
1979 스타2 사양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11] Rukawa3468 10/10/08 346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