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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0 19:18
전 테란인데 요즘 단한번도 중반 넘어가면 프토한테 이겨본적이 없습니다.
반드시 초반에 눌러서 피해주는 경우 아니면 요즘 프토한테 답이 없네요. 멀해도 지는듯. ㅠㅠ
10/09/20 19:17
다이야 1400 테란 인데 플토는 그냥놔두면 답없습니다..
견제안먹히면 윗분들 말대로 후반가기전에 승부수를 걸어야합니다... 글쓴이분계서는 후반운영하는법을 조금 길러보시면 테란전 해답이 보이실거같습니다.
10/09/20 19:24
게임은 안 하고 보기만 하는 입장이라 잘 모르겠지만 GSL 꾸준히 시청한 소감으론
플토 대 테란은 잘 하는 사람이 이기는 느낌이랄까요. 테란이 초반에 압도적으로 강한 대신 무난하게 가버리면 거신 고기 뜨면서 테란이 할 게 없다는 인상을 많이 받네요. 아마도 스타 2에서는 많이 유연해진 테란이니까 해법을 찾을 것 같긴 하지만 지금 이 상태만 봤을 때 테프전은 그다지 재미가 없네요. 초반 타이밍 성공하면 테란, 실패하면 플토라는 느낌이라 운영의 재미가 다소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뻘플은 여기까지만 하고....... 너무하신 거 같아요. 허느님맙소사 님. 세 종족 다 연습 없이 이길려고 하셨다니. 스타 1도 그닥이였던 입장에서 부럽네요. ㅠㅠ
10/09/20 19:44
어느 다이아 테란 상위권 유저분께서.. 토스로 연습하면
1100 점대 테란도 대놓고 공허해도 테란은 쉽게 잡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공허가 짱이에요 공허만 5기 모아보세요 큭큭
10/09/20 23:10
테프전이 현재로썬 젤 재미없는것 같네요. 뭔가 후반가면 여지라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초반에 차라리 약하게 만들지라도 후반가도 답이 있게끔 했으면 좋겠네요. 저그분들은 초반 후반 다 답 없다고 하시니 심심한 위로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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