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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4 15:29
운명하신 그래픽카드님의 명복을 빕니다..
그래서 저도 그림자 효과라든지 반사 효과 등등 별로 필요없는 기능들은 최대한 줄이고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중옵이나 상옵이나 별반 차이도 없더군요.
10/08/04 15:31
허... 수직동기화도 거셨고 블리자드에서 말한 문구도 집어넣으셨는데 그래픽 카드가 타셨나요? 이게 그나마 알려진 대책인데 이것도 안통한다면;;
혹시 죄송합니다만 컴퓨터 사양이 어떻게 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쿨러라던가 파워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만약 하드웨어 혹사가 맞다면 이거 파장이 꽤 크겠네요;;
10/08/04 16:34
어... 저도 오늘 그래픽카드 수리 보냈습니다.
인텔 i5 에 gtx260 2 인데.. 스타2하다가 상태가 메롱이 되면서 결국 오늘 수리 보냈네요. 스타2 접어야 겠습니다.
10/08/04 16:56
저도 이제 막 캠페인만 우선 해보려고 하는데,
라나에 내장그래픽 785 칩셋의 ATI 4200 칩셋인데, 괜찮을까요? 주말에 해보려고 하는데요. 고성능 카드들도 문제인데, 내장 그래픽칩셋의 경우에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어서요. 디아3 나올때까지는 버틸려구요!
10/08/04 17:20
전세계적으로 이런 피해 다 보상하면 판매한거 다 까먹을 정도겠군요.
그래서 보상할 엄두가 안나는 걸수도 있겠네요. 현재로서 스타2가 가장 욕먹을 사항이 게임 내적인 부분과 전혀 상관없는 최적화 분야라니... 뭔가 아이러니하군요. 정말 이건 좋은 감정을 가질수가 없어요. 15만원에서 25만원상당의 그래픽 카드 날려먹는 기분은 어떨지요. 사람들이 한번 하드웨어 구매하면 보통 최소 2~3년은 쓰는데... 겜 하나 때문에 이러면 문제가 큰거죠.
10/08/04 18:30
저도 그래픽카드 사망신고 합니다... 약 5년전 컴퓨터고 시피유는 듀얼코어에 와우 그럭저럭 돌아가는 그래픽카드였습니다.
스타2 캠페인 3시간 즐긴 후 컴퓨터 다운. 그래픽카드의 칩이 살짝 녹았습니다. 방열판은 너무 뜨거워서 손대기도 어렵더군요. 허허허...
10/08/04 21:06
여름이라서... 스타2가 아니라도 풀로드 무리가 있는 제품들은 모두 주의사항일 겁니다.
내 하드웨어가 좀 이상이 있는 것 같다 싶으신 분들은 쿨링에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10/08/05 12:54
그래픽카드가 타는게 왜 스타2가 책임져야 하는 문제인가요? 정규쿨러, 정규클럭, 공식 안정 드라이버 사용, 설치환경이 그래픽 카드 메뉴얼에 명시된대로(너무 습하지 않고, 너무 덥지 않고 등등)였다면 정상적인 환경에서 하드웨어가 과부하로 타게 만든 제조사 문제로 보이는데요. 당연히 보증기간내 무상수리 대상이어야 하고요.
10/08/05 22:34
저는 Q6600, 9800GTX, RAM 8G 쓰는데 그래픽카드때문에 블루스크린 떠서
스타 2 캠페인 하다가 접었습니다. 다행히 쿨러 청소좀 해주고 다시 돌아오긴 했는데 겁나서 다시 못하겠네요 중간옵션으로 돌리고, 본체뚜껑제거, 에어콘으로 서늘하게 해놓고 해도 이렇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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