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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26 19:02
아모림은 철학이 없는 타입은 아녔죠
구현이 안 되었을 뿐... 전임들은 철학이 있는 줄 알았는데 사실 누구 빨이었던가... 머 이렇고...
+ 25/10/26 19:51
어제 경기는 좀 틀리긴 했습니다. 포메이션 자체는 똑같이 343이였는데 쇼랑 달롯은 서로 계속 중앙으로 커버와주면서 카세미루랑 2볼란치 서주는 느낌으로 뛰고 쿠냐는 한 칸 내려오고 브페는 한 칸 올라와서 더블 공미로 공격 작업 풀어주고 볼 전개해주고 음뵈모와 세슈코가 빅앤 스몰로 투톱 뛰어주는 느낌
그래서 그 오른쪽 빈 공간을 아마드가 헤집어놓는 느낌 말이 3-4-3이지 어찌보면 4-2-2-2 아닌가 싶었네요.
+ 25/10/26 20:14
3연승 하기 전부터 xg도 높고 브페의 2연속 pk 실축으로 뭔가 아쉬웠을 뿐이지라는 말을 당시에 과몰입하는 축갤에서 하면 안 좋은 소리 달리기 일쑤였는데 말이죠 크크
음뵈모와 아마드의 동선도 잡아가는듯하고, 결국 사이드 위주의 쿠냐를 공격시 브페와 중앙에서 스위칭 해주는 전술 및 카세미루의 비교적 느린 발과 가끔 나가는 세모 발을 루크쇼가 보필하며 전술적 약점을 극복해내는 모습이네요. 주전들이 후반 일거 교체되며 갑자기 2골 두드려 맞긴한지라 베스트11와 후보간 간극을 어서 메꾸는 것도 숙제이긴하나, 뛰는 대회가 국내 리그랑 fa컵 하나 뿐이라 대부분의 경기에서 베스트11 돌리기 수월할테니 겨울에서 3선 3선 죽어라 3선 보강하고 이제 겨울 되면 음뵈모, 아마드, 마즈라위 오른쪽 텅텅 비는데 이 때 오른쪽에 내세울 라인만 보강되면 리그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낼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 25/10/26 21:27
(수정됨) 양팀 xg 합해서 2.2, 실제 총 골 6골 흐흐흐
그나저나 작년에는 슛은 많은데 유효슛은 거의 없더니 요즘은 유효슛 비율이 엄청 높아서 좋네요 역시 슛 때리는건 재능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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