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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자르고 승률이 오르긴 헀음

이 글이 올라올 때까지만 해도 그저그런 느낌이긴 했는데 여기서부터 9승 2패를 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산입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375926
"9위에 있을 전력 아니다" KIA-한화 연이어 스윕, 두산 7연승 대폭주…5위에 3G 맹추격 '박계범의 날'

조성환 감독대행 체제에서 29승27패2무(승률 .518)로 반등한 두산은 후반기 16승10패2무(승률 .615)로 리그 2위 성적을 내고 있다. 양의지, 정수빈 등 베테랑들이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투타에서 젊은 선수들의 성장으로 대반등에 성공했다.



기세가 참 좋은데 이러다 내친김에 가을야구도 노려보나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