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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2 22:16
(수정됨) 한승혁이 8회 최선의 카드인 것 같긴한데..시즌내내 투아웃까지는 나름 잘 잡는데 세번째가 참 힘들어요..
박상원-김범수-한승혁-김서현과 비교하면, 윤길현-송은범-정우람-정대현, 안지만-권오준-권혁-오승환..참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25/08/12 22:28
(수정됨) 사사구 내줬지만 어쨌든 무실점 막았잖아...
요 며칠 계속 실점해서 안타까웠는데 오늘 어쨌든 무실점하니 좋더군요...본인이 제일 힘들었을텐데...
25/08/12 22:30
어떻게든 한점이라도 뽑아낼 일발의 장타가 아예 전무한 팀이라
롯데는 올해 유독 상대팀 1선발급 외인에 약한데 이게 결국 플옵을 가게 되더라도 치명적인 약점이 될거고 이제와서 해결방안이 마땅히 없어서 한계가 명확하네요
25/08/13 09:27
투수진 특히 선발 마무리는 압도적인데 운용 상 혹사는 어쩔수 없나보네요 계투진도 엄청난데
빈타도 문제긴 하네요 한화는 한국시리즈 직행 못하면 우승 어려울것 같은데 말이죠
25/08/13 08:17
NPB는 외국인 선수도 무제한 보유라서 입맛에 맞게 쓸 수 있거든요.
KBO처럼 무조건 선발로 칼같이 관리해 주는게 아니라서 불펜 마무리로도 막 굴리다 내리고 다른 용병 올리고 할 수가 있어서 컨디션 조절하기가 힘들죠.
25/08/13 16:04
제가 NPB시절 기억하는 폰세는 개막 초반 1-2경기 던진 이후, 대퇴근 부상으로 전반기를 거의 이탈했던 기억이 많습니다.
22-23년 니혼햄 시절이 그랬고, 실제로 시즌 초반 부상당했다가 교류전 막판, 또는 후반기 직전 복귀했다가 시즌까지 완주했던 기억이 있네요. 24년에도 투구 내용 자체가 부진했었고, 거기에 자잘한 부상이 겹쳐서 거의 못봤엇네요.... 저는 한화로 온다고 했을 때, 니혼햄이랑 비슷하게 시즌 초반 좀 던지다가 부상이 오겠거니 했었습니다. 지금 150이닝 200K 이렇게 던지고 있다는게 믿기질 않아요...
25/08/13 13:30
이건 동상이 문제가 아니라 1년이어도 압도적 성적+우승 시켜줬으니 영결도 줄 수 있을듯요 크크크크크
이건 한화팬들+다른 크보팬들도 다 인정할 것 같습니다.. 우승 시켜줬잖아~? 한잔 해~
25/08/13 08:18
페냐 산체스 페라자 라인이 그래도 좀 괜찮았는데 셋 다 부상이 그만......
생각해보니 플로리얼도 불의의 부상 때문에 교체된거니 선수입장에선 불운이지만 팀 입장에선 행운이 되어버린;
25/08/13 07:29
(수정됨)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번은 맞는다더니 한화가 용병3명이 다 잘되는게 몇년만인지.. 크크 그것도 용투관련해서는 역으로 레전드 찍던게 엊그제 같은데 솔직히 저런선수가 왜한화지 하는생각이 아직도 들긴합니다 크크
25/08/13 07:55
역사상 전무후무할 1경기 60개 투구수 후 방출
https://www.korea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2980 이게 진짜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25/08/13 08:46
솔직히 그 반응이 정상이었죠. 스미스한테 당했는데 또 부상이력 있는 선수를?
하지만 지금은 그저 갓세 갓세..일본에서 노히트 괜히 한게 아니라는걸 보여줌
25/08/13 08:33
한화는 폰세 와이스 문동주 류현진이면 올해 우승 진짜 가능할거 같습니다.
롯데는 이제 와카 걱정해야할듯 전준우 이탈부터 빠따가 사망하셨습니다.
25/08/13 17:06
저기 아랫집에 네일 이라고 25시즌 qs(6이닝3실점) 1위찍고 era도 2.3 정도 되는 선수가 있는데 이제 7승(.....) 했습니다. 이쪽은 진짜 운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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