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25/07/09 09:19
성기훈은 어떻게든 죽었어야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좀 더 딜레마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너무 빤히 보였기에 아쉽습니다. 예를들면, 성기훈은 프런트맨을 죽이려했고, 그걸 목격한 형사가 형을 살리기 위해 성기훈을 죽인다든가. 그리고서 에필로그에 가면을 쓰고 부대장이 되어 형과 함께 있는 거죠. 뭐가 됐든 좀 더 복잡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성기훈이 자살하는 것 외에는 다른 장면이 전혀 상상되지 않았거든요.
+ 25/07/09 09:30
결국 성기훈이 타협한다는 결론이라 더 별로네요
제가 이번작이 별로라고 생각했던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1.반란 실패후 성기훈이 강하늘을 그렇게 죽이려고 하는 감정선 이해 안됨 2.위하준과 박규영 분량이 진행에 큰 의미가 없고 거슬렸음 이 두가지가 컸고 기타 애정줄만한 캐릭터의 잇다른 사망이라던지 주최 측에 큰 타격을 주길 바랬는데 무사히 철수했다던지 등이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