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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6/20 11:22
뭐 이제와서 갈아엎을수 없겠다 언플 시작인거죠.
지금 자진사퇴한다고 평가 좋아질것도 아니고 성적으로 보답하겠습니다가 유일한 답이 되어버렸죠. 홍명보는요
+ 25/06/20 11:31
저번에도 말했지만 16강 넘으면 저번 침착맨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된다니까요.. 8강 넘으면 영웅되고. 결국 재때 해결못하면 뭉게질 수밖에 없는 사안이았습니다.. 이미 선수들은 미워말고 응원좀해주라 모드인데
+ 25/06/20 12:12
(수정됨) 사실 현실적인 대안이였던 허정무도 홍명보 짜를 생각은 없었다는것도 큽니다.
16강 넘으면 실패를 딛고 역대 국대 감독 순위 탑 5인건데 영웅이 되는것도 맞구요. 허정무가 김병지 박주호 박문성 박지성 보내서 감스트 이스타 방송 몇번 참여하고 작금의 분위기는 미워도 다시한번 정도로는 선회되었을겁니다. 사실 정몽규가 버티고 있는 점이 크다봐요. 몽규만큼 내줄사람이 없을수도 있기는한데, 뭐랄까요.. 90%나 그런선택을 했다는게 비극입니다..
+ 25/06/20 11:35
14월드컵 의리 축구로 인한 참패, 동네 빵집에서 밤 늦게 면접, 전강위 1순위는 다른 감독이었다는 수많은 의혹들. 그런데도 자기가 자격이 있다고 주장하네요. 문제는 축구인인지 뭔지 하는 작자들 90%가 정몽규를 찍었고 다음 월드컵은 홍명보로 갈 수밖에 없는.. 예선 보니까 그냥 클린스만이랑 다를 게 없어 보이던데;;
+ 25/06/20 11:36
조추첨 3포트로 밀려나고
멕시코, 우루과이, 튀니지(or 코트디부아르) 정도 나쁘지 않은 배치 받고 0승 1무 2패 0득점 5실점 광탈 예상 합니다. 1포트 국가 상대 : 0:3패 2포트 국가 상대 : 0:2패 4포트 국가 상대 : 0:0무
+ 25/06/20 11:41
(수정됨) 이번에 미국-멕시코랑 하는 친선전 보면 실력 나올 것 같아요. 안 그래도 둘 다 우리가 이긴 적이 별로 없는데 둘다 홍명보가 이끄는 한국을 신나게 두들겼었죠. 물론 그때와 지금의 멤버 차이가 크긴 하지만 저도 기대가 안 되네요. 이라크, 요르단 이겼다고 좋아할 때가 아닙니다 저 양반은. 하긴 홍명보가 14월드컵때 받은 대진보면 운이 장난 아닌 사람이긴 하죠. 그런데 이번엔 진짜 어려운 조 걸려서 자기가 얼마나 자격 미달인지를 깨달아야 한다고 봅니다. 1포트 프랑스, 2포트 우루과이, 4포트 가나 정도면 3패 하겠네요.
+ 25/06/20 12:23
진짜 어려운조 걸리면 핑계 거리가 생겨서(어려운 조에 걸려서 어쩔수 없었다 같은)
반대합니다 크크 나쁘지 않은 조 걸렸는데 광탈해야 진짜 입꾹닫 시킬수 있죠
+ 25/06/20 14:46
홍명보는 14월드컵때 역대 최상의 조에서 광탈을 했지만, 다시 감독이 됐죠. 입꾹닫이 불가능한 사람이란 뜻이에요. 그냥 시원하게 3패로 털리고 어디에서도 불러주지 않게 만들어야 된다 봅니다. 제 생각은 그렇네요.
+ 25/06/20 13:40
잡담이긴 한데 한팀은 유럽이 들어올겁니다. 피파랭킹과 동시에 같은조 동일대륙 배제 원칙도 들어가는데 12개조에 유럽팀 12팀이라서 무조건 조에 유럽팀 한팀은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4시드 유럽PO 승자팀 포함)
+ 25/06/20 13:51
아 그런가요? 말씀하신 대로 유럽은 12팀이 넘게 출전을 해서 몇조는 유럽 2팀이 되고 그런 조가 많아지면 유럽 팀이 없는 조가 가능하지 않나 했는데 말이죠.
+ 25/06/20 21:09
이번 월드컵 부터 48팀 참가 4개팀씩 12개조 조별예선으로 바꿔서요. 유럽개최인경우 대륙간 와일드카드에 한팀 참가해서 최대 13팀이고요
+ 25/06/20 11:54
과정따위는 아무래도 중요하지 않은 세상이라는걸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이제 저 카메라 쳐다보면서 웃고있는거만봐도 역겹네요 한국축구가 망하길 바래본적은 처음이였습니다 진심
+ 25/06/20 12:32
엄밀히 말하자면 선임과정이야 홍명보한테 물을일은 아니지만, 홍명보한테는 떠나는 과정, 특히 그때 한 말들 때문에도 정이 안갑니다
+ 25/06/20 12:45
지금도 분위기 아니니까 분위기 파악 좀 하세요 ..
뭐 꼴랑 8.5장 씩이나 퍼주는 아시아 예선 통과하고 뭔가 해냈다는 듯이 인터뷰를
+ 25/06/20 12:50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국대 경기 있는날은 항상 챙겨 봤는데 덕분에 안보게 됐네요 크크
뭐 월드컵도 첫 경기 정도는 어쩔수 없이 보겠지만 경기력 보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안볼듯
+ 25/06/20 13:07
모르는 사이 16강에 진출했나요? 성적 내서 세탁 어쩌고 하려면 최소 16강은 가고나서 할 일 아닌가?
본선 진출도 직행 못했으면, 전국민이 원했던 감독이라고 해도 경질이죠. 그거 진출하고서 저런 인터뷰는 무슨.
+ 25/06/20 13:26
정몽규 90% 득표한 결과를 보면
솔직히 홍명보 감독은 저자리를 고사할 때 따 당할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미래를 생각하면 걍 탱킹하는게 더 나은 선택일수도?
+ 25/06/20 13:26
사실 지금 홍명보는 엄밀히말하면 정몽규 픽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정몽규가 클린스만으로 거하게 말아먹었기때문에 홍명보가 되었다는 생각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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