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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7 16:33
전 불펜이 자꾸 터졌는데도 반반정도 유지하고 있는터라, 올라갈 여지가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반대로 선발 마저 터져버려 바닥으로 꽂힐 수도 있겠지만.
+ 25/05/27 17:36
선발은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최근 몇 년 간 가장 튼튼하고 기복 없는 것 같아요.
물론 5선발 윤영철은 큰 기대 안 하지만, 4선발까지는 쉽게 털리지 않을 겁니다. 근데 결국 타선 침묵 + 수비 포기 + 박빙에 전상현, 조상우, 최지민이 자꾸 맞아 나가고 있어서 쉽지 않을 거예요. 정재훈이랑 이별하지 않으면 투수 교체와 육성 모두 암울하고요. 타선 침묵과 망쳐 버린 수비는 온전히 이범호 책임인 터라 마찬가지로 되살리기 쉽지 않죠. 타격과 수비 모두 훌륭한 대체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맘에 드는 선수만 쓰고 있어서...
+ 25/05/27 18:02
네. 전 4선발까지가 탄탄하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가을 야구의 여지가 크다고 생각해서요. 시즌 전반에 더 박살이 났더라도 여지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반반 싸움 정도를 해 온 터라. 뭐, 결과가 말해주는 거고 지금 그나마 괜찮은 선발마저 부상등의 이유로 터져나가면서 무너질 수도 있겠지만요.
+ 25/05/27 22:12
아.. 안타깝네요
며칠전 김도영 도루 사인 안낸다고 뭐라고 하는 글이 있었는데 한동안은 부상 조심해야하니 자제하는게 맞지 않냐 이렇게 댓을 달았었거든요 아이고.. 지금 기아 타선의 반 이상의 지분을 차지하는게 김도영일텐데..
25/05/27 15:49
처음에는 무조건 그럴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쳐주는게 맞는데.. 5월 중 며칠을 지우고 싶군요.. 4월에 설레발 엄청 쳤는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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