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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4/29 11:21:03
Name EnergyFlow
File #1 0005484289_001_20250429094908930.png (617.3 KB), Download : 330
Link #1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9/0005484289
Subject [스포츠] JTBC, 스튜디오C1·장시원PD 형사 고소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9/0005484289


어제의 글(https://cdn.pgr21.com/spoent/88211)과 연속되는 글입니다만 주제가 달라서 새로운 글로 씁니다

JTBC가 장시원PD와 스튜디오C1을 형사 고소했다는 소식입니다.

형사고발 내용은 저작권법 위반, 상표법 위반, 업무상 배임, 전자기록 손괴 및 업무방해 혐의 등이라고 합니다

또한 JTBC는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유사·아류 콘텐츠(사실상 불꽃야구)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며

이를 방송 또는 서비스하는 주체에게도 형사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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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4/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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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히 열받았나 보네요.
거대기업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네요.
집에보내줘
+ 25/04/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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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진짜 엄청 개빡쳤나보군요.
+ 25/04/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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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소하면 그것대로 면이 안 살고, 승소하면 승소하는 대로 방송계에 헬게이트 열릴 수 있겠네요.
랜더스
+ 25/04/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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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디테일은 다르지만 최강야구-불꽃야구 프로그램의 관계는 단순하게 식신원정대-식신로드, 주간아이돌-아이돌룸이랑 비슷해보이는데 저작권법이나 상표권으로 걸릴지 모르겠네요. 배임이나 전자기록 손괴는 다른 문제겠지만요
서쪽으로가자
+ 25/04/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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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방송사에서 팽했냐 제작사에서 나갔냐의 차이가 있을것 같기도한데… 복잡하긴 하네요
+ 25/04/29 11:49
수정 아이콘
다 걸었네요
앞쪽 혐의는 모르겠는데
뒤쪽 혐의는 음..
+ 25/04/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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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JTBC는 개빡쳐서 제대로 끝까지 가보자 모드네요.
사실 이렇게 나오면 아무리 장시환PD 가 최강야구 포맷과 맴버들을 무기로 갖고있다 해도 일단 위축이 안될수가 없을겁니다.
장PD와 불꽃야구 진행하려고 했던 곳도 마찬가지죠.
아무리 매력적인 포맷이라도 거대기업과 맞서면서 진행하기엔 그래봐야 프로그램 하나일 뿐인데 무리할 필요가 있을까요.
+ 25/04/2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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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jtbc가 진짜 열받았다는건 팩트고
이건에 대해서 장시원 pd에게는 악감정도 없고 그냥 업계 사람 입장에서 보는 입장인지라
장시원 pd의 의도대로 되고 이상없다면 제가 보기에는 시장의 개념이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진짜 이래도 되나 였습니다.
최강야구 그래도 재미있게 봤고 좋은 프랫폼인건 부정하지않지만 그 최강야구를 만들기위해서 c1프로덕션의 제작능력도 있지만 jtbc라는 거대기업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것인데 이걸 그냥 c1이 다했다 라는 마인드로 보여서...
이게 만약 진짜 아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웬만한 pd들 적당히 대기업돈 빨아먹다가 튀면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해서요.
+ 25/04/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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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입장에서는 저렇게 생각할수도있는데 방송국입장에서는 손해보면 방송국이 리스크 가지고 이익보면 피디가 다 가져가는 방송국이 얻는게 전혀없는 상황이긴함
스트롱제로
+ 25/04/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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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메타가 여기저기서....ㅠ
+ 25/04/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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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뉴진스다...?
+ 25/04/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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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어어어 드디어 터질게 터지는군요
+ 25/04/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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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형 쩐주가 없으면 프로덕션 차원에서 진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아닌데 장시원쪽 쩐주가 누구인지, 그 쩐주가 jtbc하고 척질 생각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 25/04/2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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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전면전으로 가는군요 jtbc입장에선 사실 안된다 해도 물러설수 있는 상황이 아니긴 했죠
스덕선생
+ 25/04/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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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메이스 - 넥슨 관계와 비슷하다고 봐서 포맷 표절 논란은 JTBC가 못 이길거같고
후자로 승부하면 뭔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요
Yi_JiHwan
+ 25/04/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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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로 걸었으면 빠꾸없는 전면전 선포네요
+ 25/04/2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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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이 피디상대로 형사고소까지 할정도면 찐으로 빡친듯. 장시원도 피곤하겠네요. 그러게 끝내도 좋게 끝내야함
샤르미에티미
+ 25/04/2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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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어갈 수 있는 건 아니긴 하죠. 이거 넘어가면 호구 잡히는 거라... 다만 이게 어떻게 결과가 나느냐에 따라 애매한 부분들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cruithne
+ 25/04/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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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송국들도 마찬가지 입장일텐데 방송국 척지고 뭐하려는건지 모르겠네요. 유튜브로는 감당 안될텐데
+ 25/04/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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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같은 해외 OTT로 갈려나요?
+ 25/04/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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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사건이 생각나네요. 결과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불쌍한오빠
+ 25/04/29 13:11
수정 아이콘
장시원PD입장에선 JTBC가 본인을 빼고 최강야구를 제작하려는 움직임에(제작회사 교체)
JTBC입장에선 C1이 최강야구를 가져가려는 움직임을 못참은것 같네요(김성근의 겨울방학)

방송국 힘이 약해졌다고 한들 장기적으로 JTBC랑 척져서 좋을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PD뿐만 아니라 제작진 출연자들도 JTBC출연하려면 꼬리표가 붙을텐데요
당장 JTBC가 프로야구 중계하겠다고 들어오면 지금 출연자들은 해설자로 못들어오겠죠
파라슈
+ 25/04/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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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을 제낄려는거보다, 장피디의 제작비 관리 부실이 먼저 아니었나요? 이의 갈등이 생기다보니 jtbc 에서 조치를 취하기 시작한것으로 알고있어요
+ 25/04/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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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팬들은 장시원을 쫓아내기 위한 억지 명분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saintkay
+ 25/04/29 14:40
수정 아이콘
JTBC는 프로야구 중계는 할 수가 없습니다... 올림픽과 월드컵 때문에 이미 재정적 부담이 크거든요. 제작 인력도 많이 줄여서 결국 외주 제작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shooooting
+ 25/04/29 13:13
수정 아이콘
형사로 가는거면
코리엠
+ 25/04/29 13:17
수정 아이콘
법적인 부분은 사실 잘 모르겠는데,
심수창 토사구팽한 거에서 일단 장시원이 졌으면 좋겠네요.
(+ 별 도움도 안되는 약쟁이는 계속 안고 가는 것도 꼴보기 싫구요.)
+ 25/04/29 16:08
수정 아이콘
저는 최강야구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제 지인 중에 오프경기 매번 보러 가는 최강야구 팬이 있는데 그 지인 말로는
연습 자주 불참하고 골프치러 다닌 사람을 데려가는게 더 이상하다 라고 하더군요.

어떤게 진실인지는 모릅니다.
+ 25/04/29 13:40
수정 아이콘
소송까지 걸리면 지금 찍고 있는거 방송해줄 곳 찾기 더 어렵겠죠.
윤지호
+ 25/04/29 13:43
수정 아이콘
소송걸고 가처분신청 해놓으면 결국 GG칠수밖에 없죠.
소송 결과 나올때까지 방송을 못할텐데..
+ 25/04/29 14:36
수정 아이콘
PD가 일처리하는거 보면 좀 감성적인것 같아요. 송승준 문제, 해명문에서 최강야구 주인은 팬들거다라는 둥, 자막도 보면 과하게 감동 쥐어짜는 느낌이 있고..
+ 25/04/29 15:52
수정 아이콘
그거 아니면 지지기반 안나오니까요, 알고 그러는거라고 봐야죠.

여튼 첫 직관 티켓 매진(실제로 취소분이 있긴 하겠지만), 꽤 안정적으로 했는데 이게 계속 유지될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 25/04/29 15:14
수정 아이콘
작품에 대한 권리는 당연히 제작 즉 '쩐주'에게 있지요. 영화판에서는 오래 전에 교통정리된 부분인데 TV판은 아직 과도기인 모양입니다.
쵸젠뇽밍
+ 25/04/29 15:41
수정 아이콘
피지알 글 돌려보니 JTBC가 트라이아웃?을 취소한다고 발표했고, 여기에 PD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말한게 대중에 공개된 첫 모습이었는데요.
그 '트라이아웃 예정'은 '최강야구'의 예정이었고, 그걸 토대로 불꽃 야구를 진행하겠다는 거잖아요?
아무리 '눈 가리고 아웅' 이더라도 '눈 가리고 아웅' 해주는 성의는 보여야하는 거 아닌가요? 이게 법적으로 사칭이 아니라 변호할 수 있을까요?
TWICE NC
+ 25/04/29 15:43
수정 아이콘
송출업체가 나올지가 문제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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