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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11 20:28
다른 구단에서 최소 십수억에서 수십억 더 불렀는데
김태균 선수가 그냥 한화랑 계약했다고 하던데 한화 밖에 모르는 선수..
+ 25/01/11 18:38
FA에 왜 의리라는 단어가 붙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미래 가치를 보고 FA 계약을 진행해야 하지 않나요? 리그에서 손꼽는 선수면 몰라도 어설프게 퇴직금 형식으로 FA 챙겨주기 해봤자 좋을 거 하나 없을텐데..
+ 25/01/11 19:22
어짜피 KBO 좁은 시장 안에서 FA에 걸맞을 정도로 풀리는 선수는 3~4명 정도면 많은 거고, 나머지는 구단측에서 FA 할만큼 뛰었으니 고생했다 안겨주는거죠 뭐. 고위 임원 그만둬도 고문 자리 앉혀서 고문료 주는 것처럼.
칼같이 잘라냈던 이도형, 최영필 사례때 팀 내 분위기 박살났던거 생각하면야... (그땐 일개 야구단 사장이 검찰 끌려가서 조져졌던거 생각하면 구단에 진짜 돈이 없긴 했는데...)
+ 25/01/11 21:04
일정부분 동의합니다만 기사에도 보시다시피 내부 FA 목록을 보면 크게 쓸데도 없으면서 의리때문에 오버페이로 잡은 선수는 거의 없습니다
04 이상목 (이적) 11 이범호 (이적) 12 신경현 (2년 7억 원) 13 마일영 (3년 8억 원) 14 박정진 (2년 8억 원) 이대수 (4년 20억 원) 한상훈 (4년 13억 원) 15 김경언 (3년 8억 5천만 원) 16 김태균 (4년 84억 원) 조인성 (2년 10억 원) 19 송광민 (2년 16억 원) 이용규 (2+1년 26억 원) 최진행 (1+1년 5억 원) 20 정우람 (4년 39억 원) 윤규진 (1+1년 5억 원) 김태균 (1년 10억 원) 이성열 (2년 14억 원) 22 최재훈 (5년 54억 원) 23 장시환 (3년 9억 3천만 원) 24 장민재 (2+1년 최대 8억 원) 25 하주석 (1년 최대 1억 천만 원) 보면 거진 필요한 선수는 잘잡았던 계약이고 챙겨준걸로 보이는 선수는 규모가 크지 않아서 보험용으로 봐도 되고 뭐 그렇습니다.
+ 25/01/12 02:32
윤규진이 진짜 개혹사를 당했는데도 1+1 계약하고, 아마 1년 지나서 방출했었을겁니다.
물론 이후에 코치진으로 써주긴 했지만... 나름 챙겨주긴 하지만, 그렇다고 절대 무리하는 느낌은 아니죠.
+ 25/01/12 02:24
기사에서 2018년을 빼먹은건지, 제가 착각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2018년에 안영명, 박정진, 정근우가 FA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찾아보니 맞는것 같네요. 정근우 (2+1년 최대 35억), 안영명 (2년 12억), 박정진 (2년 7.5억)
+ 25/01/11 22:58
2명 밖에 안 빼앗겼지만 그 중 한명이 이범호라 이건 치명타가 아니었을지...
뭐 강민호나 장원준, 손아섭 정도까진 아니겠지만요. (쓰고 보니 셋 다 롯데;;)
+ 25/01/12 02:30
16 김태균 22 최재훈 정도면 타 구단에서 무조건 탐낼만한 선수긴 했죠. 20 정우람도 상황에 따라서는...
문제는 그게 끝...
+ 25/01/12 02:51
이게 참...
FA 도입되기 이전의 선수들이 이름값이 높았기도 했고 그 이후에 거의 20년 가까이 암흑기를 증명하는 듯이 FA풀이 안좋긴 하네요 세대 교체를 제대로 못 했다는 방증이겠죠 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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