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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 15:44
손주영까지 규정이닝 채웠으니 NC 제외 팀당 1명씩 9명이고, 역으로 말하자면 규정이닝 채울 정도면 팀 내 3선발급이란 뜻도 되겠네요.
24/11/19 16:07
퍼시픽/센트럴 둘다 합치면 10위가 160정도 되지않나요
일본팀은 생각보다 선발 용병이 이닝 그렇게 먹어주는것도 아니구(용병 1위가 모이넬로 163이닝 퍼시픽 8위) 같던데
24/11/19 16:02
규정이닝 던지면 3선발급, 100이닝 넘기면 4선발급 쯤 됩니다.
5선발-대체선발 자리는 실제로 대부분의 팀들이 오프너 비슷하게 사용하고 있죠. 이닝 관계없이 2-3점 주면 투수 바꿔 버리니까...
24/11/19 16:36
선발 고령화가 좀 있긴하네요 류김양이 아직 저정도면 데리고 갈 젊은 선발이 몇명 없네요 국제전엔 구속낮은 선발은 절대 쓰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누가ㅜ있나??
24/11/19 16:53
안우진 곽빈 원태인 3명정도가 외국 강팀에 써먹을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안우진은 국내 여론이나 정서상 안될거고 본인도 군문제도 해결하고난뒤 굳이 국대가서 다시 입방아 오를 모험수는 안둘거라고 생각하고 곽빈 원태인이 한번 더 스텝업하는거말고는 당분간 선발야구는 기대안하는걸로..
24/11/19 21:05
하나도 검증 안 되긴 했지만 기아에 군대에서 혼자 갈고 닦아 제대한 김도현이라고 있는데 속구 평균 구속이 147,8 정도 되고 최고 154 정도 찍었습니다.
로또 중의 로또인데 내년에 규정이닝 채우고 올해 수준으로 던져 주면 한번 긁어 볼만 하죠.
24/11/19 20:34
한화가 엄상백을 영입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죠.
지난 3년간 한화에서 규정이닝 넘긴 투수는 딱 3명, 매년 1명뿐이었습니다. 그중에서 외인은 23년 페냐 1명뿐이었구요. 현재 한화는 외인투수를 상수로 놓고 시즌을 준비할 수가 없는 팀입니다. (이건 외인타자도 마찬......) 외인투수가 부상이든 형편없는 실력이든간에 최소 1명은 문제가 생기던 팀이 한화에요. 그렇다고 외인투수를 받쳐줄 국내투수진이 그리 탄탄한 것도 아닙니다. 그나마 가장 상수인 류현진은 나이가 걸리고 문동주는 올시즌 부침이 많았으며 몸상태도 안좋았고 김민우는 이제 부상 회복 후 복귀 시즌이 됩니다. 나머지 후보들은 더 불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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