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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16 15:51:36
Name 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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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다음 달 개봉하는 손익분기점 720만 영화




하얼빈...
요즘 같은 분위기에서 상당히 부담스러운 관객수네요. 물론 최근에 [서울의 봄]도 역사물로 큰 흥행을 기록했지만 과연 안중근 의사를 다룬 이야기가 그만한 흥행몰이를 할 잠재력이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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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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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은 계속 나오는 느낌?
씨네94
24/11/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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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정민 크크.
24/11/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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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경쟁작이 안 보여서 이번 겨울 시즌 1등은 문제 없겠지만, 720만이라는 절대 수치는 만만치 않네요.
할수있습니다
24/11/1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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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배급이라 또 상영관 몰아주기 메타가 나올지도 모르죠.
닉을대체왜바꿈
24/11/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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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 그닥 흥행이 보증된 배우가 아닐텐데..
24/11/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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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크크... 제가 돈 아까워한 영화 top 3 안에 [협상]이 들어갑니다. 아오.
닉을대체왜바꿈
24/11/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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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보는데 개빡쳤던 기억이..
츠라빈스카야
24/11/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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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은 그래도 천만영화가 있었는데...
닉을대체왜바꿈
24/11/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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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원빈은 외모에 작품이 가리고 허쓸(?)을 안해서 그렇지 나왔던 작품들이 나쁜 경우는 없었죠
당장만 생각해도 킬러들의 수다, 태극기, 마더, 아저씨가 떠오르네요

++찾아보니 위 네작품에 우리형 하나 더 있는게 필모 전부긴하네요;;;
24/11/1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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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냉정하게 영화보다 광고가 더 많으신분이라.
그럼에도 선구안은 좋은거.. 연기를 못한것도 아니고요.
스테픈커리
24/11/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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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천만 가겠네요.
24/11/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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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왠지 불안하네요
24/11/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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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출연료 다 받은 배우들만 승자 한잔해
This-Plus
24/11/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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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화 나온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15년째도피중
24/11/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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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합뉴스에 연말에도 불어오는 독립투쟁의 열기 어쩌고 하겠네요. 가만있자 거사일이 12월이었나.
그래도 수능날 동정뉴스에 아파트가 새 수능금지곡에 올라갔다면서 틀어주고 있는 꼬라지보다는 낫겠죠.
매번같은
24/11/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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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사 일시 [1909년 10월 26일]
김유라
24/11/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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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내가 알던 익숙한 날짜가...
지니팅커벨여행
24/11/1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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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70년 차이네요
15년째도피중
24/11/1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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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10월 26인데 그림에는 왜 다들 꽉꽉 껴입은 거죠. 11월인데도 더워 죽겠구만 사람 헛갈리게.
차라리꽉눌러붙을
24/11/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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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정동과 하얼빈의 위도차이...?
랜능크
24/11/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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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로마제국형 댓글
신성로마제국
24/11/16 18:57
수정 아이콘
네?
매번같은
24/11/16 17:30
수정 아이콘
국뽕을 노릴 것이면 6월이나 8월에 개봉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크크.
24/11/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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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시기에 쉽지 않은 도전일텐데..
빵pro점쟁이
24/11/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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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다 숨도 못 쉴만큼 재밌게 봐서 기대는 되는데 700만이면.. 좀 어렵겠네요
데스크탑
24/11/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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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식상해 보이긴 하는데 그만큼 안전빵 소재기도 하고.. 영화 흥행은 까봐야 아는거라.
요즘 같이 내수가 얼어붙은 시기에 700만은 좀 높은 허들이긴 하지만요.
스톤콜드 스터너
24/11/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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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왜 만든거임?
모두안녕
24/11/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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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관보다 ott에서 드라마 영화가 볼거 없어져야 영화관을 갈거같습니다.
오컬트
24/11/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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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저정도 비용이?...
무적LG오지환
24/11/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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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제와 인건비의 정상화가 이뤄진 이후 제작비 자체가 더 올랐죠. 해외 로케라도 하면 제작비가 더 오르고요.

거기다 하얼빈은 시대극이니 미술에도 돈 꽤나 들어갔을테고요.
덴드로븀
24/11/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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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부터 촬영이라 코로나 여파로 인한 인건비 상승, 로케촬영 비용 상승, 세트장 규모도 크게 했으면 역시 비용 상승...
24/11/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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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CJ ENM이네요
JAZZMANIA
24/11/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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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들어야 하는군요. 이건 좀 힘들어 보입니다.
사이먼도미닉
24/11/1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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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는 진짜 뭐가 흥행할지 가늠이 안가네요
55만루홈런
24/11/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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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다룬 영화중 흥한적이 기억에 없어서 개같이 망할것 같은데 막상 감독은 또 괜찮네요... 근데 배우진은 별로고 크크크크
냉정하게 본전만 찾아도 초대박이 아닐까 싶은...
OcularImplants
24/11/1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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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딱 한일관계가 극단까지 갔을때 상영했음 대박이었을텐데...
쵸젠뇽밍
24/11/1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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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이 괜찮기는 한데 티켓파워는 부족할 것 같은 라인업이네요.

흥행과 관계없이 작품 자체는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고민시
24/11/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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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현빈이 연기를 못하거나 그런느낌은 없는데 나오는 작품이면 엄청 고민하고 보게되네요.
24/11/1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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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이후 영화 필모가 역린-공조-꾼-협상-창궐-공조2-교섭 이거든요. 드라마 쪽은 그래도 괜찮은 편인데, 영화 쪽은 평이 괜찮은 작품이 없다시피 하죠. 그러니깐 현빈 작품이라 그러면 고민하게 되는게 이상한게 아니라 당연한거라고 해도 크게 틀린 이야기는 아닐겁니다.. 크크
안철수
24/11/16 20:10
수정 아이콘
인건비가 150억인가...??
가위바위보
24/11/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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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일본이 독도 망언을 하거나 위안부 망언, 강제 징용 망언을 해주길 밤마다 기도하고 있을지도...
지니팅커벨여행
24/11/1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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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외모가 안중근 의사랑 전혀 다른데 과연 몰입을 얼마나 시킬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정성화 보다 더 잘할지...
24/11/1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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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 연기를 못하는 거 같진 않은데 뭔가 보고싶은 매력이 느껴지진 않아요
한번 봐볼까 싶다가도 현빈이면 거르는 느낌..
덴드로븀
24/11/16 21:52
수정 아이콘
<우민호 감독 필모>
2010년 파괴된 사나이 101만명 손익분기점
2012년 간첩 131만명 실패
2015년 내부자들 707만명 성공 (디오리지널 208만명)
2018년 마약왕 186만명 실패
2020년 남산의 부장들 475만명 손익분기점
2024년 하얼빈 ?

<남산의 부장들 평>
박평식 ★★☆ 정신 사납네, 모두가 왕의 들러리.
이동진 ★★ 미처 다 쓰지도 못하는 캐릭터와 설정들

<남산의 부장들 평>
박평식 (시네 21) (★★★) 조화롭고 팽팽하나 헛웃음
이동진 (왓챠) (★★★) 건조한 연출의 바탕 위에서 일급배우들의 화려한 연기 테크닉이 빛을 발한다
24/11/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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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잘 빠졌으면 좋겠네요
배수지
24/11/1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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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보면 투자금액이 맞나 싶기도 합니다...
유료도로당
24/11/1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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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배우가 하얼빈 찍은거는 알고있었는데 제작비를 저렇게 많이 쓴 영화일지는 몰랐네요. (좀 찾아보니 정확한 제작비와 BEP는 공식자료가 아니고 아직 추정단계인듯 합니다만...)
24/11/16 22:57
수정 아이콘
해외 로케, 총격전, 자동차 추격신 다 들어간
모가디슈가 250억으로 아는데 대체 뭘 만든거지..
24/11/1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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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일때 상칠거 같아서 들어가는 내 주식 같은데?
24/11/1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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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는거 좋아하는 입장에서 관객수 회복 안되는거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좋아하는 배우도, 감독도 아니지만 제발 좀 그만 망했으면 좋겠네요.
Primavera
24/11/17 10:05
수정 아이콘
이게 재미있을수가 있는 소재인가...연출을 기똥차게 해야될꺼 같은데요?
24/11/17 12:17
수정 아이콘
안중근이 현빈이 아니라 유해진 이었으면 좀 더 고민해볼텐데..
silent jealosy
24/11/17 12:30
수정 아이콘
유해진이 더 닮았나요?
스카야
24/11/17 20:00
수정 아이콘
소재가 너무 빡세요..
아델라이데
+ 24/11/18 01:37
수정 아이콘
이순신은 천만 갔는데 안중근은 천만 갈지 궁금하긴 하네요.
성야무인
+ 24/11/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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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 후에 개봉한 안중근 의사의 영화가

도마 안중근하고 영웅 두편이 있는데

그마나 손익 분기점에 가까웠던 건 영웅이고

그 영웅도 이미 흥행에 성공했던 뮤지컬 영웅으로 만든거라

뮤지컬 팬들이 예매도 꽤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정성화를 주연으로 한것이겠구요.

사실 안중근 의사의 영화는 근 10년 주기로 만들어 졌다가 198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 공백이 있었긴 했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2년만에 만드는 영화라서

얼마나 특색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기존의 비슷한 영화를 본 관객들이 있어서 흥행이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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