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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9/30 09:58
사실 디스코드도 고민중독도 모두 탑100 차트인은 물론이고 고민중독은 아예 3위인가 4위인가까지 찍었을겁니다.
이번 노래까지 잘되는 조짐이라 자리를 확고하게 잡은 느낌이네요.
+ 24/09/30 10:06
이번 곡이 처음엔 좀 밋밋하고 심심한 감이 있었는데 들을수록 좋네요. 멤버별로 한 파트씩 가져간 것도 좋은 전략 같구요.
히나 너무 귀여워...
+ 24/09/30 10:13
데이식스 의 역주행에는 QWER 의 공이 있다~ 라고 하면 팬분들 화내시려나요
없지 않다고 보는데 대중적인 밴드건 인디쪽이건 아무래도 전부다 영향을 미치지 않았겠나 합니다. 대단한 일을 해냈어요 (숨은 공로로 오덕들이 더 떳떳하게 덕질 할 수 있는 세상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해주었다!!)
+ 24/09/30 10:27
신나신건 알겠는데 전후관계가 좀 많이 다른데요;
데이식스는 무명시절부터 꾸준히 공연하면서 규모를 키워왔고 홍대 에서 사탕 나눠주던 시절도 있었어요. 그런게 쌓여서 이렇게 된거지 무슨 여캠 하던 사람들 모여서 만든 밴드 덕에 역주행 했다고 하면 그냥 왜곡입니다. 취향차이도 아닌 사항을 무슨 존중합니다 타령;
+ 24/09/30 10:57
죄송합니다
키워드 검색량의 흐름이란 측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정도이지 데이식스보다 더 대단하다고 이야기하고 싶던게 아닙니다 불쾌하게 해드려서 송구합니다. 아래 모든 분들께도 머리숙여 사죄 드립니다
+ 24/09/30 10:35
가뜩이나 일부 커뮤에서 데식 팬 이용해서 이간질하려는 조짐있어서 괜히 불탈수도요
그냥 전체적으로 밴드음악이 힙합처럼 선택받은 시기가 왔고 여러 요소들이 시너지 일으켰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아요.
+ 24/09/30 10:41
제가 뭐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qwer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볼 때, qwer 욕먹이려고 작정하신거 아니면 이런 댓글은 안 쓰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 24/09/30 11:06
서로 시너지를 내고 있긴 하지만 진짜 초 장기간 무명생활까지 했던 (데이식스 데뷔가 15년입니다) 현재 밴드무드를 주도하고 있는 밴드에게 저렇게 말하면 팬들은 좀 긁힐 수도 있을거같네요
무슨 맥락에서 하고싶은 이야기이신지는 알겠습니다
+ 24/09/30 11:14
서로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봅니다.
고민중독 터지기 전에 이미 데이식스 예전 곡들이 역주행으로 올라오고 있었는데 고민중독까지 터지면서 밴드 음악에 대한 관심이 더욱 올라갔죠.
+ 24/09/30 12:29
애초에 qwer은 데이식스의 성공을 보고 그 길을 따라걷고있습니다
처음 홍보를 인방과 애니 팬쪽으로 잡은거구요 전후사정 모르고 이렇게 말씀하시면 qwer 팬인척 댓글쓰는 안티로 보입니다
+ 24/09/30 10:28
데뷰 전 멤버들의 인터넷 스트리머 시절의 구독자 팬들이나 일본 NMB48의 쩌리 멤버였던 시절의 팬, 그리고 김계란 채널 구독하던 팬들 등등이 최초의 기반이었죠.
+ 24/09/30 10:43
전 개인적으로 큐떱은 보면 볼 수록
흠... 그정돈가... 싶습니다 뭔가 미묘하게 올려치기, 호들갑이 느껴진달까... 성과를 부정하는 건 아닌데 팬들의 반응들이 묘하게 성과보다 반박자,내지 한박자씩 빠른 거 같은
+ 24/09/30 11:19
원래 덕질은 관심없는 쪽에서 보면 다 호들갑입니다...
어떤 취미를 가지신지는 모르겠지만 피쟐에 계신거 보면 높은 확률로 스타나 롤은 좋아하실거 같은데 그것도 관심없는 사람들이 보면 게임 좀 잘한다고 황제니 불사대마왕이니 엄청 올려치고 호들갑 떠네 이래요.
+ 24/09/30 12:05
제가 덕질, 취존을 부정하는 게 아닌데...
제가 생각하는 범위에서 넘어가면 당연히 다른분야에서도 똑같은 얘기 할겁니다 오타니 goat가능? 명전 소환 가능? 해도 아무리 그래도 그런 근들갑 그만... 할거고 롤 선수 XXX 역체X 가능??하면(제 기준에 말도 안되는) 야 그래도 말도 안돼... YYY는 넘고 와야... 할 겁니다 (개인적으로 이래 생각하는 포지션 있습니다만 굳이 여기선 적진 안겠...)
+ 24/09/30 12:18
고민중독이 슈퍼노바, 슈퍼네추럴이랑 꾸준히 비비면서 탑텐 유지하는 거 보면 연간 성적도 훌륭하고, 거기에 더해 신보 내고 상위권 먹었으면 호듭갑 떨 최고의 타이밍 맞죠.
위에 데이식스 언급하는 분은 그냥 틀린 얘기 하시는 거고.
+ 24/09/30 10:59
대중성은 고민중독으로 잡은거고 이번 노래는 고민중독 히트의 버프가 제일 크죠. 원래 전작이 잘되면 다음곡이 그만큼 버프 받거든요. 물론 내 이름 맑음이 평타이상으로 뽑혔으니 버프빨을 받는거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고민중독의 열화판이라고 생각되서 전작만큼 많이 듣지는 않네요. 수록곡도 살짝 아쉽습니다.
+ 24/09/30 12:08
https://cdn.pgr21.com/spoent/85008#1810728
[노래는 분명 좋은데 심심하네요. 그냥 평범한 걸그룹1이 추가된듯] 너무하시네요 분탕 어그로네
+ 24/09/30 11:34
제이팝 사운드 수요에 다들 탄탄한 인방과 유튜브 기반들이 있어서 시너지가 난 거 같은데 말입니다
팬들 소비 형태도 유튜버 + 아이돌에 가깝지 않나요? 아이돌 감성과 시스템을 많이 차용했고 다른 아이돌과는 그냥 장르적 차이 같은데 되게 선 긋는 것도 웃기는 거 같고요 2년차 중소 아이돌이고 이제 시작이죠 뭘 홍대부터 케이팝까지 휘어잡습니까 오히려 회사나 가수들은 겸손한데 팬들이 과하게 서사를 부여하며 근들갑을 떠는 것 같네요
+ 24/09/30 11:40
QWER에 대해 벌써부터 성과를 논할 수 있는 이유는 연습생 기간을 비롯한 투자비용이 훨씬 적었기 때문 아닐까요?
장난식이긴 했지만 정산을 했다는 사실(아마도 1,200원이 아니라 1,200만원이겠죠?)도 공개 했구요. 투자 비용 대비 수익(%)으로 따져보면 웬만한 중소 아이돌보다 좋을것 같은데요.
+ 24/09/30 11:41
멜론 4위면 엄청난 성과죠. 솔직히 QWER 성공 예상한 사람 아무도 없었을겁니다. 이미 다 인터넷 방송하던 사람이라 캐릭터에 신선한 맛이 있는것도 아니고 나이도 꽤나 신인치고 고령이고..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 24/09/30 12:30
이번 노래는 가짜아이돌 홍보가 시작부터 망해서 원래 앨범 수록곡 예정 중에 괜찮은거 허겁지겁 올린 느낌이...
qwer하고 안맞는 노래라서 아쉽네요. 보컬 장점이 다 사라져버렸어요.. 지금 데이식스 해피가 역주행으로 뜬거라 저자리가 비려면 시간이 좀더 필요할거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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