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12 14:23:17
Name 조선제일검
Link #1 문체부, 뉴시스
Subject [연예] 뉴진스가 25일을 데드라인으로 못박은 이유에 대한 추정 (수정됨)
계약해지를 위한 빌드없이 아닌가 싶습니다.

뉴진스가 성명을 발표한 기준으로 25일은 정확히 2주가 지나는 날로 보입니다.
이 14일은 계약서에서 중요한 의미를 두는데요.

아래는 매니지먼트 사업에 문체부 표준 계약서 기준 항목입니다. 그 유명한 SM-JYJ 분쟁 이후 정립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20240912-140827

핵심은 제16조1항으로 보이는데요. 계약 사항을 위반하고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을 때 14일의 유예기간을 둔 겁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0829_0002430033&cID=10601&pID=10600
"전속계약 조항 15조에 따라 전속 계약 관련 사항을 위반한 측이 이를 시정하기 위해선 14일의 유예기간이 주어지는데, 피프티 피프티 측이 이 기간이 지나기도 전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는 점도 짚었다."

실제로 피프티피프티 분쟁에서도 피프티피프티가 불만이 있었다면 이 것에 대한 시정요구를 하고 2주간 기다리는 기간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과정조차 거치지 않고 진행되었다는 점입니다.

저도 처음에 왜 들어주지도 않을 기한에 25일을 설정해두었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었는데요. 실제로 이런 조처로 전속계약을 무효화하기 위한 첫 단계가 아니냐는 예견이 가능해 보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하이브가 데뷔과정부터 최근 일본활동까지 지원해준 내용이 적지 않다고 봅니다. 이사회가 해임한 민희진을 민희진이 다툴 수는 있어도 뉴진스가 일방적으로 한쪽 편을 들면서 압박하는 건 해롭기까지 하다고 보구요. 산업 발전을 위해서 용납하기 어려운 일이고 법적으로 틈이 생기는 순간 (지금도 누구 때문에 다소한 후퇴한) 엔터 산업이 크게 후퇴할 거라 판단합니다.



하이브가 뉴진스에 투자한 것들

1.자회사 어도어에 유상증자를 통한 최소 161억원의 자본금 수혈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37988.html
2.7500만 구독자수 하이브 채널에 뮤비 6종(어탠션, 하입보이 3종, 쿠키, 허트) 업로드
2
3.데뷔 전 방탄소년단 뮤비 출연, 방탄소년단 멤버들 하입보이 챌린지
4.뉴진스 4인은 이미 쏘스뮤직 데뷔조 'N팀'. 노래 등 이 시절에 세팅
1
5.탑급 프로듀서 대우(자회사 경영권, 인센티브 20억, 18% 주식 400억에 풋옵션까지)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04/27/GT2SKZAUCBHIXEGDYSZEDHJVYY/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42515512715562
6.자체 팬 소통 앱 포닝 개발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45287
7.다른 소속사들보다 높은 사옥 16층 제공
8.(블라인드 출처로 추정) 해외 업무들 + 법무지원 하이브가 지원

뉴진스 및 주변인들의 행보

1.뉴진스 부모님의 아일릿 저격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23894
2.뉴진스 부모님 인터뷰 "숙소에 바퀴벌레..." (해당 시절은 하이브 인수 전 쏘스 연습생 시절)
https://news.nate.com/view/20240724n24189
3.뉴진스 멤버들의 민희진 탄원서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41064.html
4.포닝 앱을 통한 민희진 응원
https://m.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409031143001#c2b
5.영상 회견 및 '25일까지 경영권 원상회복' 최후통첩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간옹손건미축
24/09/12 14: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내용은 삭제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조선제일검
24/09/12 14:27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이신지 맥락을 이해하기 어렵네요..
간옹손건미축
24/09/12 14:30
수정 아이콘
아아, 분쟁 관련해서 다른 사이트에서 이러한 댓글이 있어서 충격적이었습니다.
24/09/12 14:27
수정 아이콘
PGR에서 그런 도를 넘은 표현까지 있었나요?
간옹손건미축
24/09/12 14:29
수정 아이콘
PGR 말고 다른 사이트에서 보았습니다. 아무리 싫다고 해도 이런 표현은 아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4/09/12 14:30
수정 아이콘
어디 사이트인지는 모르지만 이런글에 다른 사이트에서 도 넘은 표현은 감정적인 물타기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그렇게 얘기하면 방시혁이 민희진보다 훨씬 모욕적인 표현을 많이 들었을거 같은데요
24/09/12 14:31
수정 아이콘
그건 거기서 말씀 하시던지 어디서 그런말까지 하더라...라고 하심이 맞는듯 합니다.
시린비
24/09/12 14:34
수정 아이콘
인터넷 사이트 돌다가 심한 표현 쓰는 사람들 찾아보면 어디나 어떻게든 있을듯... 없어지는 종류의 사람들도 아니고
지구 최후의 밤
24/09/12 14:34
수정 아이콘
타 사이트에서 본 그런 저열한 표현을 굳이 여기로 가져오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마바라
24/09/12 14: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반푼이들이 거위 할복하는걸 봤을때
이걸 또 보게 될줄은 몰랐는데
24/09/12 14:34
수정 아이콘
피프티 때랑은 좀 다르게 든든한 지원군도 많고, 어쨌든 성공하면 혁명이니까요.
24/09/12 15:05
수정 아이콘
'유명해져라. 그럼 당신이 똥을 싸도 사람들이 박수를 칠것이다' 라는 말이 적용되는듯 싶어요.
24/09/12 15:03
수정 아이콘
나름 체급이 다르긴 하죠 크크
파비노
24/09/12 14:30
수정 아이콘
초밥요리사가 똥싸면서 담배피고 손 안씻고나오는 모습을 직접 보고있는듯하네요.
클레멘티아
24/09/12 14: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투자했으니, 내 맘대로 한다는것도 동의는 되지 않을까 뿐더러....

막말로 투자 목적이 뉴진스 애들 돈벌어줄려고 였겠습니까, 자기 돈 더 벌어먹으려고 한거지.

이 사태로 인해 엔터산업의 후퇴 운운은 정말로 멀리갔다고 생각합니다. (이 논리면 스포츠산업은 천번도 멸망했을겁니다)
지구 최후의 밤
24/09/12 14:36
수정 아이콘
오히려 서양쪽으로 가는게 아닐까 싶어요.
좀 더 솔직하고 표현하고 그에 대한 책임도 지게 되는.
그러면서 아이돌을 사람이 아닌 어떤 환상의 존재가 아닌, 사랑도 하고 실수도 하고 단점도 있는 인간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팬질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조미운
24/09/12 14:59
수정 아이콘
하이브에서 자본 엄청 투자하고 뉴진스 및 민희진 존중해서 역대급 대우 및 계약을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뜨자마자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핑계로 계약 해지 해달라고 요구하는 건데요.

이거 들어주면 당연히 엔터 산업 엄청나게 멀리 후퇴하죠.
"투자 & 서비스타임(계약기간)동안 수익화" 라는 현재 엔터계 공식이 깨지는거라, 산업 근간이 흔들리는 건데요.

스포츠 선수가 7년 계약 해놓고,
1년차에 빵 떴으니 기존 계약은 무효화하고 자기 그냥 FA로 풀어달라는거 들어주는게 보편화되면 스포츠 산업도 멸망할걸요? 크크.
그대는눈물겹
24/09/12 15:14
수정 아이콘
미국 프로 스포츠에서는 계약기간에 자기 다른 팀 보내달라고 드러눕고, 경기 대충 뛰는 스타들이 꽤 있습니다.

그런 기준이면 미국 프로스포츠가 한국보다 후퇴했다고 봐야하는데, 한국보다 규모가 더 크니 그렇지는 않겠죠.
따라서, 이 분쟁이 산업을 후퇴시키거나 멸망시키는 것과 연관성이 없어 보입니다.
조미운
24/09/12 15:18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선수들 그냥 FA로 풀어주나요? 열에 아홉은 그냥 수납행이죠. 아니면 이적료 받고 팔거나요.

뉴진스도 위약금 내고 계약 해지 하거나, 다른 회사에서 돈 내고 영입해가면 됩니다. FA 해달라고 떼쓰는게 아니라요.
미하라
24/09/12 15:25
수정 아이콘
스포츠의 경우엔 아이돌시장이랑 또 달라서 저렇게 수납을 시키면 팀 분위기 망치고 어린 선수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까봐 루카쿠나 칸셀루처럼 원소속팀이 손해를 보더라도 어디로든 일단 임대라도 보내버리죠.
그대는눈물겹
24/09/12 15:28
수정 아이콘
수납행이든 이적료 받고 팔든, 다른데로 임대를 조내든, 산업 근간이 흔들린다거나 산업이 멸망한다는 주장은 과도해 보입니다. 
조미운
24/09/12 15:45
수정 아이콘
- 케이스1 (그럴 수 있음): 수납행, 이적료 받고 파는 거, 다른데로 임대 보내는 것
- 케이스2 (산업의 근간이 흔들리는 일): 떼 쓴다고 그냥 FA 로 풀어주는 일

그래서 케이스 2는 스포츠에서도 볼 수가 없잖아요.
타스포츠에 케이스 1이 있다는 예제를 들면서, 케이스 2 한다고 산업이 흔들릴 거라는 주장이 과하다고 말씀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그대는눈물겹
24/09/12 15:57
수정 아이콘
뉴진스가 때써서 FA 되면 케이팝 산업이 멸망한다는 주장이 과하지 않나요?
음모론이나 추측 제외하고 객관적인 내용만 정확히 보자면 FA 시켜달라는 요청이 아니라, “민희진 복귀시켜라” 정도로 보입니다.
조미운
24/09/12 16:20
수정 아이콘
제 첫 댓글의 주장은 [뉴진스가 계약 해지 해달라고 요구하는 것 들어주면 엔터계 산업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 였고, 그대는눈물님께서는 미국 프로스포츠에도 태업하는 선수들 있으니 산업을 후퇴시키거나 멸망시키는 것이랑 연관성 없다고 반박하신 거잖아요. 제 주장에 반박 하시고 계시다가, 지금 갑자기 제 주장 자체가 과하다고 말씀하시는 건 핀트가 좀 어긋나는 대댓글인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실제로 뉴진스가 직접적으로 본인들 FA 시켜달라고 하진 않았죠.
하이브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고, 14일 뒤까지 민희진 대표로 복귀시켜라는 이야기만 했죠. 그렇지 않을때에는 어떻게 될진 저도 모르겠네요.
그대는눈물겹
24/09/12 16:30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다시 보니 제 댓글이 핀트에 어긋난 것 같습니다. 
조미운
24/09/12 16:50
수정 아이콘
그대는눈물겹 님//
그대는눈물겹님 말씀대로 뉴진스가 단순히 가장 유대가 깊은 민희진씨를 대표로 복귀시켜 달라고 요구하는 게 다라면.. 그냥 어리구나라고 생각할 거 같은데, 지금까지 진행된 일들이 있다보니 저도 계약해지까지 생각한 거라고 선입견을 가지고 본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허니콤보
24/09/12 15:26
수정 아이콘
간단합니다. 민희진이 2조 가치라고 했으니 투자 생각 있는 곳이 최소 그에 상응한 댓가를 지불하고 데려가면 되죠.
르세라핌의 김채원은 아이즈원 끝나고 울림에 복귀했을 때 이적료를 지불하고 하이브 산하의 쏘스뮤직이 영입을 했듯이 이해관계만 맞으면 이적도 가능합니다.
그대는눈물겹
24/09/12 15:2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누군가 대려가거나 이적하거나 어떤 결과이든 케이팝산업이 후퇴하거나 멸망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허니콤보
24/09/12 15:32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런 투자자도 없고 정당한 대가도 지불하지 않은 채 그저 드러누으면서 내보내달라는 땡깡을 부리고 그게 통하는 사례가 생기면 산업 자체가 크게 후퇴할거라 봅니다.
강아랑
24/09/12 15:41
수정 아이콘
벽하고 이야기 하는 기분이네요...
그대는눈물겹
24/09/12 16:11
수정 아이콘
벽처럼 느껴지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댓글들 읽어보면서, 뉴진스 사건으로 케이팝 산업 전체가 흔들린다는 의견에 대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수긍되는 부분들도 있네요.
플레인
24/09/12 15:36
수정 아이콘
드러눕는 애들이 종종 나오지만 거의 트레이드나 이적 요청이죠. 이적이면 반대급부를 받아오면서 마무리 되겠지만, 이 경우는 말그대로 계약해지/방출 을 요구하는 거라 상황이 좀 많이 다릅니다.
스타들이 트레이드도 아니고 이적료도 없이 무조건 방출해달라고 눕기 시작하면 팀들 근간 흔들릴꺼 같긴 한데요 크크
롤격발매기원
24/09/12 15:53
수정 아이콘
당장 나폴리 오시멘도 주전 에서 뺀다 이런 소리 나오는데요
점프슛
24/09/12 16:11
수정 아이콘
뉴진스는 아직 계약해지를 요구한적이 없습니다.
조미운
24/09/12 16:14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14일 뒤 계약 해지를 요구할 거라는건 제 가정이고, 그걸 들어주면 엔터계 근간이 흔들린다는 건 제 주장입니다.
조선제일검
24/09/12 15:04
수정 아이콘
투자로 리스크 진 만큼 얻지 못하면 누가 엔터에 투자금을 쏟겠습니까. 중국 출신 케이팝 스타의 소위 '런'이 많아지자, 중국 출신 신예가 적어진 것과 비슷하죠. 그건 중국 지망생 타격이라면 이건 산업 전반 타격이 될거라는 차이가 있겠구요.
24/09/12 15:34
수정 아이콘
서비스타임이제 이제 2년채운 투수가 자기 키운 코치 갈렸다고 들이박은건데 이유가 뭐든 이게 가능해지면 투자위축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추적왕스토킹
24/09/12 14:32
수정 아이콘
그냥 쳐 내 버리고 법적으로 대응하면 좋겠다.

깔끔하자나 그냥

하이브 입장에서는 뭐 더 돈될것도 안될것같고
꽃이나까잡숴
24/09/12 14:32
수정 아이콘
이후의 일을 예측해본다면,

아마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이사 복귀는 어렵다는 취지의 공식답변을 할 것 같고,
25일이 지난 후 뉴진스 측에서는 계약해지 소송 +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순으로 갈 것같네요.

이후에는 법적 다툼이 되겠고, 제 개인적인 예측으론 법원에서 뉴진스 측의 손을 들어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실제 결과는 가봐야 알겠죠
사이먼도미닉
24/09/12 14:35
수정 아이콘
현실은 임원진들의 파워게임이고 다 뉴진스도 거대한 윗선들의 결정에 얼굴마담으로 참여한 거죠.

[얼마 전에 저희 연습생 시절 영상과 의료 기록 같은 사적인 기록들이 공개되었잖아요. 회사에서 이런 자료들을 관리 못 하고 유출했다는 게 정말 이해가 안 됐고요.]
[서로 인사도 나누고 했는데, 그분들이 다시 좀 있다가 나오셨을 때 그쪽 매니저님이 "무시해"라고 하셨거든요. 제 앞에서, 제게 다 들리고 보이는데 "무시해"라고 하셨어요. 근데 제가 왜 그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새로 오신 대표님한테 말씀드리긴 했는데, 저한테 증거가 없고 너무 늦었다고 하면서 넘어가려고 하는 거 보면, 저희를 지켜주는 사람이 없어졌다는 걸 느꼈고]
[= 가수를 보호하지 않고, 그들의 사적 자료 유출과 관련된 부적절한 대응 및 가수들을 위한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

지금 뉴진스측이 어도어가 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는 게 이정도로 보이는데 정말로 다툼의 여지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시린비
24/09/12 14:37
수정 아이콘
무시해라고 말한 사람이 없었으면 이 발표를 안했을까요? 궁금해지네요 왜 굳이 그런짓을 했는지... 이런걸 이끌어낼 고의는 아니었겠지만
조선제일검
24/09/12 14:48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총대매고 아일릿 저격한 시점에서, 뉴진스 증언이 중립적 증언이라 들을 하등의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시린비
24/09/12 16:54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아예 없는일을 증언하진 않았을거같아서... 약간의 과장이나 왜곡이 있을수는 있겠지만...
여튼 사실 중요한 파트는 아니긴 할듯도요... 법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부분은 아니...겠죠? 아마도
동오덕왕엄백호
24/09/12 14:47
수정 아이콘
민희진 쫓겨났을테부터 언젠가는 일어날 일 아니였던가요? 민희진 나가고 안에서 나가겠다고 생난리 칠게 뻔히 보였는데...의외로 쫓겨나고 별말 없길래 곱게 넘어가나? 싶었는데 그리고...옷부터 검은 옷으로 세팅한거로 보아 누군가 코칭이 있었던거 아닌가 싶고 또 카더라로 25일이 퍼진것으로 보아 곱게는 안넘어갈듯.
그대는눈물겹
24/09/12 14:48
수정 아이콘
이 분쟁과 산업발전이 어떻게 연결되는 거죠?
이런 법적 분쟁이 진행되면서 더 정밀해지고 고도화되면서 발전한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분쟁 있을 때 마다 산업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주장은 근거도 부족해 보이고, 산업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분쟁을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으로 오해될 것 같습니다.
조선제일검
24/09/12 14:56
수정 아이콘
참고를 위해 뉴진스가 받은 것과 올해 동안 뉴진스가 해온 것들을 나열해 두었습니다.
o o (175.223)
24/09/12 14:49
수정 아이콘
어떻게 끝나든지 이전 위치로 돌아가는 건 힘들긴 하겠네요
한사영우
24/09/12 14:51
수정 아이콘
이게 회사라고 보면
영업 1팀이 이번에 초 대박을 냈고
거기에 팀원들 인연으로 낸 대박이라 중국 꽌시처럼 그 팀원이 있어야 이익이 계속 되는 상황에서

팀장이 회사를 배신해서 그 수익처를 가지고 따로 독립을 꿈꾸던중 회사 감사에 걸려
팀장이 직위해지 당한 상태에서
기존 팀원들이 회사내에서 다른 영업팀 팀장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기존 협업체들이 갈려 나가는 상황을 본 영업팀 팀원들이

회사한테 우리 팀장 다시 돌려달라 . 안그러면 우리 회사 그만 두겠다 !!!??

이 회사는 앞으로 팀장급에게 주는 권한과 의무를 다시 조정할 필요가 있어보이고
팀원들에게는 소속과 계약 관계에 대해서 처음부터 교육을 받아야할 필요성이 보이네요

어떤단체에 소속되어 계약된 상황에서 일정 금액의 보상을 받으면서 이뤄낸 성과에 대해서
왜 이렇게 개인이 가져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아진걸까요...
초기 투자도 같이 했고. 그동안 인프라도 같이 쌓았고 실패해도 같이 책임 질건가?
사이먼도미닉
24/09/12 14:57
수정 아이콘
그게 이 계약의 목적을 벗어나는 부당한 요구인지 정당한 요구인지가 쟁점이 되겠네요. 법무법인 세종은 그걸 무기로 가져온 거 같고요.
한사영우
24/09/12 15:02
수정 아이콘
그런데 뉴진스에서 요구하는 것들이 회사의 권한이지 않나요?
자회사 대표 , 팀장급 인사 관련 아닌가요? 이 인사까지도 손댈수 있는 계약이란게 존재 할수 있을까 싶네요.

타 그룹 매니저의 적절치 못하거나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 확인후 처벌 하면 될일이구요.
사이먼도미닉
24/09/12 15: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게요. 당연히 아이돌과 회사 간의 계약을 초월한 월권이라고 생각하는데 세종은 어디서 돌파구를 찾은 건지 궁금할 따름.

결국 뉴진스측이 주장하는 어도어가 해야할 계약의 적절한 이행이 "민희진의 대표 복귀"라는 건데 어떻게 이게 가능한 건지 싶어요.
24/09/12 15:14
수정 아이콘
저는 민희진의 대표 복귀가 목표가 아니라, 계약해지를 최대한 쌍방과실로 가서 위약금 적게 내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게 최대 목적이고 그러기위해 민희진-돌고래-뉴진스 작업을 하고 있는게 아니라면 아무 의미가 없는 낭비일 뿐입니다.
24/09/12 15:28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에서 법무법인세종을 달고 있는 이용자가 탄식을 했다고 합니다
변호사가 아닐 수도 있고 맞다고 쳐도 해당업무를 맡은 사람은 아니겠지만 시사성있는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만약 그것마저도 여론전에 사용한거면 세종이야말로 로펌계의 1티어로 올라갈 자격이 있는거구요
사이먼도미닉
24/09/12 15:34
수정 아이콘
근데 할 거면 크게 언론 보도를 하지 고작 커뮤따리나 보는 블라인드 같은 곳에서 할까 싶기도 하고
세종이 최근 변호하던 카카오 김범수가 구속되면서 되게 쓴맛을 보고 있는데 무슨 뾰족한 수가 있는지 궁금하긴 해요

결국 하이브와 뉴진스의 탈을 쓴 김앤장과 세종의 대결이네요
24/09/12 14:59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이 사건의 제일 큰 원인은 하이브(방시혁)&박지원 대표라고 봅니다.
계약할때부터 중간처리, 마지막까지 아니 어떻게 좋소기업도 안할정도인 계약과 처리과정을 보여주지? 말이되나?
누군가는 민희진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민희진은 1등에 못 미치는 2등정도 되어 보입니다.
그래서 결국 박지원대표는 짤렸지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한사영우
24/09/12 15:0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 뉴진스 팀원들의 인성이나 개인적으로 잘못된점이 있다고 생각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그냥 시스템이 그랬고.. 모 회사의 대표들이 너무 안일했어요.

뉴진스에 대한 권한과 인간적 친밀함까지 모두 한 사람에게 몰아줬으니깐요.
뉴진스 팀원들 입장에서 회사내 자기편 자기를 만들어준 사람은 민희진이고 그게 맞으니까

다만 현실상의 계약 관계. 법적 관계 . 그리고 감정과 현실은 다른것 뿐이겠죠.
24/09/12 15:10
수정 아이콘
저도 마잔가지 입장이었는데, 어제 라이브를 본 이후로는 뉴진스도 어렵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특히, 저작권은 우리에게 있는거라고 할때는 뭐랄까 참.. 할말을 잃었습니다.
24/09/12 15:22
수정 아이콘
퇴사하면서 작업물 다 가지고 백업 삭제하고 간 썰 생각나네요. 크크
김꼬마곰돌고양
24/09/12 15:54
수정 아이콘
엔터랑 게임업계 쪽이 개인 능력에 따라 프로젝트 성패가 좌우되는 경우가 있다보니 이런 케이스가 왕왕 있는거 같습니다. 민희진 케이스도 그렇고 다크앤다커나 이번 프로젝트 KV 까지..
근데 그 조직을 품고 있던 상위 조직의 힘이 얼마나 큰건지, 나가봐야 알죠..
ItTakesTwo
24/09/12 14:52
수정 아이콘
이건 다른 레이블 본보기로라도 철저하게 법대로 할 것 같은데 뉴진스가 하이브를 빠져 나갈 방법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나가더라도 기존 뉴진스로 만들어놓은 브랜드이미지나 곡, 심벌, 심지어는 이름도 사용하지 못할건데 지금의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파비노
24/09/12 14: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시해가 그렇게 상처받을 일이었으면 자기들보다 더 후배인 아일릿 좀 상처받는것 신경써주지
24/09/12 14:59
수정 아이콘
라방 안보고 요약글을 봤는데 결국 내용이 "무시해" 이거 하나라서 너무 짜치더라구요.
문인더스카이
24/09/12 16:00
수정 아이콘
평균 연령으로 뉴진스가 더 어려요.
나이가 중요한 건 아니고 그 상황을 만든 빌리프랩의 멋진 사람들을 비판해야 하지 않을까요?
소속사에 묶여 있는 아이돌 멤버들이 소속사의 선택으로 욕을 먹는 상황에서 욕먹을 빌미를 만드는 소속사를 비판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하물며, 그 소속사는 아이돌 멤버에 대한 비난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기 보다는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 얘기한 특정인에 대한 비판과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소속 아이돌을 보호하고 싶었다면, 수많은 정당하지 않은 비판에 대해 대응을 하는게 첫번째고,
그 이후에 특정인의 비판에 대한 반박을 했어야 합니다. 뭐 문제는 제껴두고 문제를 제기한 메신저만 공격해서 성공하면 된다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네요. 헌데 그런 생각을 했다면, 소속된 아이돌 멤버들에게 정말 잘못하는 겁니다.
지나가는 1인은 언론플레이던 뭐든지 쉽게 보고 쉽게 판단하고 쉽게 던집니다. 그게 나쁜것도 아니고요.
많은 이들이 부정적인 생각에 부정적인 댓글을 달았겠죠.
그들 모두가 뉴진스 팬들을 아닐껍니다.
오히려 글 쓰신 분과 같은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아일릿의 상처요? 그 친구들도 힘들겠죠. 멋진 아이돌이 되고 싶어서 열심히 춤과 노래를 연습하고 있는데,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정치의 한축이 된거 아닙니까?
아이돌 산업의 특성상 이건 아이돌 개개인이 해결해야 되는게 아니잖아요.
그들을 책임지는 소속사에서 조율을 해야지 그런데 그 소속사가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보면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욕나올 것 같아서요.
사람을 사람으로 대해주길 바립니다.
사이먼도미닉
24/09/12 16:03
수정 아이콘
악플러가 아니라 그걸 대응을 못한다며 소속사를 더 비판하라는 주장이 좀 기괴하네요
파비노
24/09/12 16: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일릿이 욕먹는건 욕먹는 이유가 있으니 욕먹는 빌미를 만드는 소속사를 욕해라 인가요?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제가 독해력이 낮아서 전혀 이해가 안되니 조금만 풀어서 얘기해주세요.
문인더스카이
24/09/13 04:11
수정 아이콘
1. 빌리프랩은 같은 하이브 소속 몇그룹의 몇가지 안무를 차용하고, 대중의 관심을 끄는데 이용했다.
2. 어도어는 내부적으로 항의했다. - 먼저 언론에 알리거나 하지 않았다.
3. 애들이 무슨 죄가 있어요. 어른들이 문제지.
4. 이를 빌미로 아일릿 멤버들을 공격하는 건 잘못된 일이다. 그게 누구이건.
5. 대중의 관심을 끌기위해, 문제의 소지가 있는 방법을 쓴 소속사를 비판해야 한다.
6. 소속사의 선택으로 욕먹는 건 소속사가 아니라 그 결과물인 아이돌이기 때문에, 소속사는 좀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문제가 발생한다면, 아이돌 뒤로 숨을 게 아니라 전방에 나서서 탱킹하고 수습해야 한다.
바람돌돌이
24/09/12 16:20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소리 마세요. 스탑 카핑 이라고 올린게 뉴진스 멤버에요. 아일릿 데뷔에 항의했다고 몇번이고 인터뷰한게 그 부모구요. 아일릿이 뉴진스에 따지지 않는건 착해서거나 누가 말려서이지, 공격은 뉴진스만 하고 있어요.
문인더스카이
24/09/12 21:49
수정 아이콘
님이야 말로 정신 차리셨으면 합니다.
스탑 카핑, 소속사에 대한 얘기 입니까? 소속사 아이돌들에 대한 얘기입니까?
컨셉 프로모 방식 등등을 아이돌 본인들이 짭니까? 소속사가 짭니까?
뉴진스 멤버 부모님들이 아일릿 데뷔에 항의를 한 것입니까? 데뷔하지 말라고 말 한 것입니까?
그 친구들 소속사가 그런 일을 하고 있으니 그런거 없이 해달라고 얘기한 것 아닙니까?
그 친구들 본인이 아니라 소속사가 나서서 유튜브 영상을 게시하고, 소송을 걸었죠.
공격은 뉴진스만 하고 있어요? 표현을 좀 정확히 해주시겠습니까?
뉴진스 멤버 누가 어떤 공격을 했는지? 민희진씨와 뉴진스 부모님들의 항의가 그 소속사 아이들에 대한 항의로 보이시는 겁니까?
소속사와 아이돌멤버의 입장차이, 사람을 돈으로 봤을 때 오는 부작용 같은 것도 좀 고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람돌돌이
24/09/12 22:15
수정 아이콘
새벽에 아파트단지내 길막고 있는 차에 경적을 울리면 주민들이 다 경적소리에 깨죠. 경적 누르는 사람은 길막은 차에 한거라고 우기겠지만, 새벽 단잠자고있는 집에 들릴거라고 예측하고 있죠. 소속사에 하는 거라구요? 그 상대가 어찌될지는 생각도 안하고요?
24/09/12 16:40
수정 아이콘
'그 상황을 만든 빌리프랩을 비판해'
이건 좀 대단하군요..
24/09/12 16:42
수정 아이콘
제가 관련 이슈에서 님이 민희진씨하고 뉴진스를 지지하는 쪽인건 알고 있었는데 지금만큼 어이없는 궤변을 들은건 처음입니다.
문인더스카이
24/09/12 21:50
수정 아이콘
어떤 부분에서 그리 생각되시나요?
24/09/13 04:18
수정 아이콘
특정인의 정당하지 않은 비판이 모든것의 원인인데 그 대응을 뒤로 미루라는것 부터가 이상하죠. 악플의 근본적인 원인은 민희진 저격인데 그건 나중에 대응해야 한다구요? 소속 그룹이 욕먹게된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먼저 대응하지 말고 악플부터 일일히 대응했어야 한다고 하면서 아일릿 악플 달리는걸 빌리프랩 탓으로 몰고 가는게 궤변이죠.
악튜러스
24/09/12 16:53
수정 아이콘
아일릿 멤버들부터 사람으로 대해줬으면 좋지 않았을까요?
24/09/12 19:25
수정 아이콘
지금 이 논란에서 제일 쓰레기같은 댓글이네요. 사람을 사람으로 대해 달라면 님은 사람으로 대할 필요가 없네요
문인더스카이
24/09/12 21:34
수정 아이콘
이게 마지막 댓글이니 여기 붙여서 씁니다.

아니, 악플러가 아니라 그걸 대응 못한 소속사를 더 비판하라는 주장이라고요?
- 기본적으로 악플러라는 존재들이 이상한 겁니다. 자기 인생 잘 사는 상황에서 특이점이 없다면 굳이 남의 인생 망하게 할 만큼 분노를 쏟아낼
이유가 없죠. 설령, 누군가 잘못을 했더라도 한마디 정도 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꾸준히 그 잘못에 대해 내뱉을 당위성도 없습니다.
헌데, 세상엔 어떤 얘기할 수 있는? 존재에 대해 (특히나 잘못 된 점이라면) 앞 뒤 안가리고 비판을 가장한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 그런 사람들을 혐오합니다.
제 얘기가 악플러가 아니라 그걸 대응 못한 소속사를 비판하라는 얘기로 읽히시나요?
애당초 그 소속사는 멤버들은 안중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방식이던 이들을 띄워서 성과를 내겠다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제 생각에는요.
선배 그룹의 안무 몇가지 넣어서 트렌디함을 블라블라,
아니라고 말 하실껀가요? 당시 보도자료에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이렇게 화제를 만들자는 생각을 아일릿 멤버들이 했을까요?
소속사가 해야하는 역활이 무엇인가요?
소속 아이돌이 올바르게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세상에 멋지게 보이게끔 도와주고, 모자랄 수 있는 부분을 채워주는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아닌가요?
소속사 아이돌을 사람으로 생각했으면 그런 방법을 선택하면 안됐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욕먹는건 아이돌 본인이니까요.
이 댓글들만 봐도 ...
기획하고 주도하고 움직이는 소속사. 열심히 노력하고 실행하는 아이돌
그런데 내 눈앞에 있는 건 아이돌 이름
아이돌에 대한 공격이 있을 때, 이정도는 이슈가 되니까 오히려 좋와 라고 하는 소속사
그 와중에 고통받는 아이돌
소속사에 대한 공격이 있을 때, 바로 법무법인 공지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
뭐 이런 걸 봐와서 쓴 글이였습니다.
그 소속사가 그 사람들을 상품으로 보지 않는다고 자신하십니까?
그간의 행보는 한번이라도 훌터보셨습니까?
24/09/12 22:05
수정 아이콘
본인이 악플다는중이라는걸 모르는 전형적인 악플러시네요
24/09/12 22:07
수정 아이콘
그... 뉴진스 팬덤 비판하시는건가요?
문인더스카이
24/09/13 03:58
수정 아이콘
뉴진스 팬덤이든 지나가던 사람이든 죄없는 멤버들에 대한 공격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파비노
24/09/12 22: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럼 지금 어도어의 전 대표이자 뉴진스의 프로듀서인 민희진은 뭐하고 있는건가요? 이렇게 공격받고있는데
민희진이 뉴진스를 상품으로 보지 않는다고 자신하십니까?
그간의 행보는 한번이라도 훌터보셨습니까?
문인더스카이
24/09/13 03:56
수정 아이콘
1. 전 대표이지 현 대표가 아닙니다.
전 대표였을 당시 어도어는 근거없는 비난에 대한 조치에 적극적이였습니다.
2. 상품으로"만" 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돌을 키워 돈을 버는 구조인 업계에서
돈만 버느냐 아이들을 보호하고 가르치며 같이 커가느냐를 고민하고 실행했다고 생각합니다.
3. 그간의 행보는 따로 기사들을 모아둔 폴더를 만들만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파비노
24/09/13 06:45
수정 아이콘
타그룹 대표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을꺼란 생각은 안하시나요? 왜 그건 님의 생각으로 민희진은 하지만 딴 사람들은 할리가 없다라고 단정하시죠? 이게 디폴트값이되니 어떤말도 통하지 않는거에요. 나만 옳고 상대방은 그르다. 지금 이게 민희진 추종자들 대부분의 생각이고, 그러니 남에 대한 비방도 이렇게 쉽게쉽게 하시죠.
24/09/13 04:20
수정 아이콘
이분은 이 이슈에 대해 계속 팔로우는 하실겁니다. 대신 이런 상황을 전부 민희진과 뉴진스에게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시죠.
24/09/12 14:57
수정 아이콘
결과는 나와봐야 아는 건데
애기들이라 잘 모르는다는 댓글들은 진짜 짜치더군요...
24/09/12 15:4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기한까지 날짜 계산해서 통보했는데 잘 모를리가요...
바람돌돌이
24/09/12 16:21
수정 아이콘
20살이 언제부터 애기였는지. 뭐만 하면 애기라는 것도 참 이해가 안가네요.
24/09/12 14: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하이브가 민희진 내치려고 결심한 순간부터 예견된 수순이었죠.
그사이 뉴진스가 일본까지 입성하며 체급이 더 커진것 뿐.
저는 민희진과 뉴진스가 꿈꾸는 혁명은 가능성이 낮으며, 결국 뉴진스가 항복하지 않는 이상 수납엔딩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민희진과 뉴진스가 믿는게 팬덤이고 뉴진스 체급 커진건데,
하이브 입장에서야 체급이 켜졌으면 뭐하나요.
내가 못가지면 남 좋은일 할필요 없이 폭파해야죠.
24/09/12 14:58
수정 아이콘
잘 이해가 안되는데 계약을 누가 위반한게 있나요? 14일 계약해지가 어떻게 가능한건지.
24/09/12 15:01
수정 아이콘
계약해지가 가능한게 아니라 14일간 시정을 요구하고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소송이 가능하다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 시정요구가 정당했는지, 소송에서 승리할 수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이구요.
24/09/12 15:01
수정 아이콘
뉴진스 측에서 계약 위반을 이야기 한다면 민희진 복귀 안한게 계약 위반이라고 할거 같습니다.
파비노
24/09/12 15:07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명분이죠. 민희진이 그 난리를 쳐도 해임 못해서 주주총회 이후로 해임된건데 14일만에 대표 복귀시키라니..모든게 하나의 머리에서 나온 시나리오 같은데
캡틴백호랑이
24/09/12 15:2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돌고래 유괴단, 무시해, 대표 해임에 자신들에게 말하지 않은것 을 부당한 대우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인생잘모르겠
24/09/12 14:59
수정 아이콘
아. 뉴진스 쭉쭉 나아갓으면 좋겠는데,
24/09/12 14:59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말해서, 뉴진스가 소송에서 승소할 가능성이 있나 모르겠어요. 그냥 위약금 무는 엔딩말고는 없어보이는데 ;;;

민희진-하이브 사태에서 법원이 가처분 인용할때 나온 말이 어도어와 하이브는 다르다는 건데..
이게 똑같이 뉴진스에게도 적용되거든요. 뉴진스가 아무리 하이브한테 뭐라고 해봤자, 어도어와 하이브는 다르죠.
어도어는 뉴진스에게 못해준게 없고, 피프티때도 그랬지만.. 위반사항이라고 주장하기에는 그 기간이 너무 짧죠. 당장 민희진 나간지 몇개월 되지도 않았는데요;;;

특히 날짜를 박아놓고 얘기한걸 보면 분명히 어느정도의 조언을 받은건 분명한데, 진짜로 위약금없는 계약해지가 가능할거라고 믿은건지..
아니면 위약금 내고 그냥 계약해지 할 생각인건지 정말 궁금하긴 합니다.
Davi4ever
24/09/12 15: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약금을 낼만한 거대 자본이 있다면 가능한 시나리오이기는 한데... 그런 곳이 있는지는 현재 누구도 알 수 없죠.
상황이 워낙 예상 밖으로 돌아가니 참 모르겠네요. 정말 솔직한 심정입니다. 모르겠습니다 크크

저는 민희진이 그렇게 인터뷰할지도, 소송에서 그런 결과가 나올지도, 뉴진스가 이런 인터뷰를 할지도,
거의 아무것도 맞히지 못한 상태라서 그냥 예측 안하고 관망하며 보렵니다. 예측이 의미가 없어요 이번 이슈는.

뉴진스, 르세라핌, 아일릿 중 - 활동을 아예 못하는 경우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 폭망하는 팀이 나오거나 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뉴진스는 2년간의 활동으로 망하지 않을 정도의 팬덤은 갖췄고 이번 사태로 (그게 옳건 그르건) 남은 사람들의 충성도는 더욱 견고해진 듯하며
르세라핌과 아일릿은 어쨌든 하이브를 기반으로 한 걸그룹이니까요.

하이브가 뉴진스 활동을 막는 게 원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그 선택이 생각만큼 쉬울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할 경우 하이브는 어찌됐건 뉴진스의 계약기간 동안 폭탄을 떠안은 상태가 지속되는 건데
지금까지 이 이슈가 있었던 몇 달 동안 벌어졌던 일들을 봤을 때... 그 여파가 어디로 튈지 예측이 안되거든요.
예를 들어 하이브에서 신인 하나 또 런칭시켜도 "뉴진스는 언제 나오냐"며 그 그룹에 악플이 붙거나 할 여지도 있고,..
(물론 이런 행태는 정말 나쁜 짓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이게 하이브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거나 하진 않겠지만 어찌됐든 스트레스를 안고 가야 하는 부담은 있습니다.
하이브가 고심은 할 거예요. 이게 연예계 역사상 거의 없었던 상황이라 참고할 전례도 많지 않고...
(피프티피프티와 동일하다고 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피프티는 팬덤이 없었고, 뉴진스는 팬덤이 있습니다.
돌판에서 이건 생각보다 큰 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BTS도 결국은 팬덤이 있으니 슈가 탈퇴 얘기까지 안 나오는 거니까요)

명확한 건 하이브는 자신들이 보유한 걸그룹들이 이미지에 모두 타격이 있었고, 뉴진스의 미래는 매우 불투명하다는 겁니다.
이 정도의 격한 lose-lose 싸움이 연예계에서 있었나 싶네요.
24/09/13 09:53
수정 아이콘
다른 것보다 예측불허란 말이 참 어울립니다. 보통은 하이브 같은 거대기업이 그렇게 허술하겠어 지겠어 하는데, 올해 상반기 그 모양새를 보면 행동에 구멍이 숭숭 뚫려있으니.
그대는눈물겹
24/09/12 15:49
수정 아이콘
언급하신 민희진-하이브 가처분때도 다들 한 목소리로 민희진이 이길 가능성이 없다고 했었던 걸 생각하면, 이것도 ‘아직 모른다’ 상황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4/09/12 15:59
수정 아이콘
그 민희진-하이브때도, 하이브와 어도어는 달라서 배임혐의가 성립되기 어려울것 같다는 의견도 많았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좀 다른게, 뉴진스가 이유로 삼은것들이 말 그대로 월권 내지는 하찮은 수준이라서 ;;;;
신우석감독과의 협업을 뉴진스가 요구하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고.. 민희진을 ceo로 복귀시키라는것도 사실 말이 안되죠.
이게 회사 구성원이 이사회의 결정에 반기를 든건데, 이사회의 '경영상의 이유'를 이겨낼 수 있을정도의 부당함인지는 솔직히 따져봐야 알겠지만 저는 잘 모르겠어요..

물론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어서, 법원 판결이 다르게 날수도 있겠습니다만...
바람돌돌이
24/09/12 16:22
수정 아이콘
그건 계약서가 표준적인게 아니어서 그런거구요. 표준적인 계약서라면 주주의 권한이 저리 침해받을 수가 없죠.
24/09/12 17:06
수정 아이콘
그때 변호사나 이런분들 의견들 많이 나왔었는데...
이사직 보장등의 특수 조항이 있지 않으면 다른 혐의 입증과 별개로 해임은 막을수 없을꺼 같다가 대세 의견이였던거고...
보통 미래 분쟁을 예상해서 그런 조항 넣는게 일반적이진 않으니까 아마 없을꺼고 그럼 해임은 되겠지 였던건데...
까보니까 그런 조항이 있었죠.
이번에도 뉴진스와 하이브 어도어 계약에 그런 조항이 있다면 가능할지도?
DownTeamisDown
24/09/12 15:01
수정 아이콘
여기서 문제는 폭파가 하이브에는 이득이 되는일이지만 어도어에는 손해보는 일 일수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뉴진스는 이쪽을 파고 들어간다면 가능성이 있죠.
수납이니 민희진해임이니 이런것들이 다 보면 하이브에는 이득이 되지만 어도어에는 이익인가 하면 그건 아닌것 같거든요
그리고 이사의 의무에는 회사의 이익에 배반하면 안된다는 규정은 있으나 주주의 이익에 충실해야한다는 규정이 없기때문에 이쪽으로 공략할 것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 하이브 행동에는 이쪽이 약점일겁니다
24/09/12 15:44
수정 아이콘
수납은 앞으로 수납하지 않겠냐 식으로 커뮤에서나 나온 이야기지...
실제로 지금 수납한 정황이 있는것도 아닌데 공략하고 약점이고 할게 딱히 있나요
바람돌돌이
24/09/12 16:23
수정 아이콘
어도어에 뭔 손해가 있을까요? 쿠팡 경기 초청가고, 해외공연가고, 도쿄돔 팬미팅을 하고, 일본 노래 부른걸로 기사가 몇주가 나왔는데, 소속사가 못한게 뭐가 있을까요?
DownTeamisDown
24/09/12 16:25
수정 아이콘
사실 손해가 있다 라기보다는 그렇게 주장할꺼라는거죠.
만약에 먹힐지 안먹힐지는 뭔가를 가져오냐에 따라...
24/09/12 15:04
수정 아이콘
삼자가 보기엔 역대급 도파민 덩어리라 호들갑 적당히 좀 하고 훈수 멈춰!! 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는 수준이네요 크크 그게 싫으면 본인이 커뮤니티 끊어야
빼사스
24/09/12 15:05
수정 아이콘
전 이게 결국 돈과 권력의 다툼으로밖에 안 보이긴 해요. 이 모든 원흉은 풋옵션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 에라 모르겠다.
사이버포뮬러
24/09/12 15:05
수정 아이콘
지금 댓글들 보면 뉴진스가 이길 가능성은 없다고들 하시는데 사실 가처분??때도 대다수는 하이브가 이긴다였지만 결과는.....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만약 이렇게 계약해지 소송 걸어서 나가면 하이브는 진짜 남 좋은 일만 했군요.
하이브가 그렇게 싫으면 위약금 내고 나가는게 맞지 않을까 ...가 제 생각입니다.
DownTeamisDown
24/09/12 15:10
수정 아이콘
저도 하이브가 원래 압도적으로 유리했어야하지만 일처리가 이상해서 조금 유리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뉴진스나 민희진이 무리한걸 요구하는것 같긴한데 그런 요구가 먹힐수도 있는 빌미를 만들면서 하고있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좀 일을 잘했어야 이런 생각도 못하는데 말이죠
동오덕왕엄백호
24/09/12 15:13
수정 아이콘
더 좋은 방법은 민희진이 어디서 돈을 끌어와서 어도어+뉴진스를 사는거죠 방시혁은 호쾌하게 뉴진스의 미래를 위해 놓아줌 하고 두 사람이 악수하는 사진 찍으면 끝.과연 이게 가능할지?
손꾸랔
24/09/12 15:36
수정 아이콘
축구단 운영하는거 보면 중동이나 중국에 자본이 많은거 같던데 그쪽에 잘 구슬러서 이적료 내고 우리 좀 데려가달라 해서 조용히 떠났으면 좋겠네요. 괜히 팬덤 이끌고 전쟁 벌여서 무수한 전사상자 내지 말고
리멤버
24/09/12 15:15
수정 아이콘
아래 템퍼링 게시글에 디스패치 기사보면 대화중에 1퍼만 잘못있어도 계약해지소송에서 이길수 있다는 식의 얘기가 나왔는데요 소송에서 판결이 아이돌들에게 유리한 나오는게 보통인가봐요 그렇다면 뉴진스도 이길수도 있다고봐요
24/09/12 17:14
수정 아이콘
무슨 기사인지 모르겠지만,
잘 못 알고 계신겁니다.
판결이 아이돌에게 유리한게 아니라 계약에 따라 나오는거죠.
24/09/12 17:15
수정 아이콘
이건 다르죠.
절대 못 이깁니다.
위약금 규모가 쟁점인거지.
shooooting
24/09/12 15:10
수정 아이콘
뉴진스 ㅠㅠ
Paranormal
24/09/12 15:11
수정 아이콘
뉴진스는 한동안 활동 못해서 망할거고 소송은 계약에 따라 모르긴합니다
별이지는언덕
24/09/12 15:14
수정 아이콘
저는 이게 결국 민희진과 하이브간의 돈 싸움으로밖에 안 보여서 누가 제일 잘못했느냐 하면 민희진에게 계약서에 콜옵션 조항 넣어서 제시한 계약서 작성한 사람이 이 사태를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민희진이 요구한건가 싶었는데 하이브에서 제시했더군요. 그 조항 보고서 각이 나와서 이런 사태가 발생한거라 생각하는지라 나머지는 뭐 겸사 겸사 같이 양측에 붙어 올라탄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사이먼도미닉
24/09/12 15:17
수정 아이콘
결국 민희진이란 리스크를 누구보다 품어주고 강력한 권한을 준 하이브 방시혁의 경영 실패죠 크크
24/09/12 15:47
수정 아이콘
결국 방시혁의 자업자득?
Paranormal
24/09/12 15:48
수정 아이콘
집안 싸움을 온동네에 소문 내고 다니는게 참 어지럽긴합니다
파르셀
24/09/12 15:48
수정 아이콘
방시혁의 잘못은 민희진이라는 인물을 파악도 못하고 내부에서 반란 일어나는 것도 모른채 방치한거죠

근데 그 권한을 준 사람은 방시혁이니 웃음벨이 되는 겁니다

이렇게 얘기해도 모 분들은 방시혁 쉴드친다고 생각하시겠죠
사이먼도미닉
24/09/12 15:53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SM에서 보여준 건 고작 비주얼 디렉팅 능력이었죠
지금 와서야 다들 얘기하는 건 민희진이 프로듀싱을 잘한다는 거지만 하이브는 사실 처음부터 거기에 더 얹어서 경영권까지 줬으니 이 사단이 나버렸죠

이제야 경영과 제작을 분리한다는 원칙을 내세우지만 부랴부랴 뇌 약간 고치기 행
바람돌돌이
24/09/12 16:25
수정 아이콘
누가 잘못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쏘스뮤직이 손해본건 분명하죠. 연습생 뺏기고, 기획 뺏기고, N팀도 뺏기고, S팀은 공격받고, 쏘스가 참는게 용하네요.
동오덕왕엄백호
24/09/12 16:30
수정 아이콘
그래서 고소했죠..
랜더스
24/09/12 18:18
수정 아이콘
저도 하이브가 너무 안이했다고 생각합니다. 레이블 지분 20%가 하이브라는 기업 입장에선 경영권도 없는 소수 지분이지만 민희진 개인 입장에선 최소 수백억에서 천억 이상의 가치가 될 수 있는 규모인데요. 보통 전문경영인 책임경영해도 한자릿수는 커녕 소숫점대 주식 지급하는게 일반적이죠
스덕선생
24/09/12 15:15
수정 아이콘
스포츠판 언해피도 보통은 나갈테니 이적료 정해달라, 기존 계약보다 연봉을 더 달라같은거지

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는건 좀 놀라운 이야기군요 크크
캡틴백호랑이
24/09/12 15:16
수정 아이콘
이거 때문에 정확한 날짜를 언급을 했던거였군요.
근데 뉴진스가 언급을 했던게 해지까지 갈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뉴진스는 자기 스텝들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지만 신우석 감독은 타 회사이기 때문에 기업간에 일이라 뉴진스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을 것 같고, 무시해 사건은 민희진 영향이지 그거 가지고 바뀐 대표의 문제다 라고 보기 어려울것 같구요. 또 저런걸 내세우려면 적어도 기간이 어느정도 지나고서야 해야 이해가 되지 민희진 해임이 되자마자 이러는건 좀...

스스로 정하고 한거라 하긴 했지만 뒤에 누군가 있는건 확실한 거 같고 멤버들을 앞세워 강력한 팬덤으로 협박하는 모양새로 밖에 보이지가 않아서 더더욱 아쉽네요.
문인더스카이
24/09/12 15:19
수정 아이콘
전 이 노래가 가사가 생각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dK23ih4rQEU
한사영우
24/09/12 15:20
수정 아이콘
기존 스포츠 선수들이 그랬고 ( 약물, 이중 계약, 승부조작)
하물며 E-스포츠 에서도 한번 큰 사태가 있었듯이 (승부조작등)

이제 아이돌판도 연습생들에게 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계약서 작성 , 계약관계 , 저작권 관련 ,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경우 손배상 , 커뮤니티 용어의 위험성
sns 혹은 인터넷 커뮤니트 글 작성의 파급력 , 악성 댓글에 대한 대처 등등

쓰다보니.. 생각보다 알아야 되고 조심해야 될게 너무 많은데요.
24/09/12 15:20
수정 아이콘
아티스트가 아니라 법무전문가였네
대청마루
24/09/12 15:23
수정 아이콘
흠. 설마 뉴진스나 민희진씨는 계약해지하고 떠나더라도 그간 작업했던 뉴진스랑 뉴진스의 브랜드이미지 및 심벌, 뉴진스의 곡들은 자기들이 다 쓸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거 아니겠죠? 하이브의 소속으로 쓸 수 있었던 인프라들(좋은 디렉팅 녹음실 안무연습실 회의실 이런 것들) 에 대해서도 대책이 물론 있을테고? 어제 말한거 보면 저작권은 자기꺼라고 생각하는거 같긴 하던데 에이 설마...
24/09/12 15:30
수정 아이콘
어도어와 뉴진스는 못쓰겠지만 올조이의 상표권은 바나대표 김기현이 출원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사이먼도미닉
24/09/12 15:32
수정 아이콘
올조이 그거 팬들이 하이브 아저씨 감성이라고 그렇게 조롱했는데 그거 가져다 쓰면 크흠
손꾸랔
24/09/12 15:41
수정 아이콘
일단 이름은 민진스로 하면 이미지 유지되고 타격이 없겠습니다.
24/09/12 16:44
수정 아이콘
어감 생각하면 민희진스가 더 좋을거 같습니다
바람돌돌이
24/09/12 15:27
수정 아이콘
하이브는 뉴진스와 계약을 해지(한적없음)하고 어도어는 뉴진스를 수납하겠네요.
24/09/12 15:28
수정 아이콘
피프티피프티 없었으면 꽤 여론 등에 업었을수도 있는데
피프티피프티로 관련 내용 공부 한 사람이 많아서 여론 등에 업기 쉽지 않을듯

[짤린 사장 복직 시켜라]가 정당한 요구라고 보면 법원 문 닫아야..
얼씨구3
24/09/12 15:30
수정 아이콘
뉴진스 쉽지 않아 보이네요
하이브 주가도
55만루홈런
24/09/12 15:35
수정 아이콘
법잘알 없나요 이거 뉴진스가 가처분 이길 각 나오나요? 크크 민희진도 예상과 다르게 승소? 하기도 했는데 뉴진스도 믿는 구석이 있으니 저렇게 하는 것 같은데 이길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하이브가 덩치만 크지 죄다 얻어터지기만 해서 만약 지면 진짜 타격 엄청날것 같은데 크크크크 뉴진스는 어차피 민희진이 못돌아온다고 백퍼 생각해서 가처분으로 회사 나가고 민희진과 같이 활동할 생각으로 하는 것 같은데
별이지는언덕
24/09/12 15:39
수정 아이콘
애초에 하이브 민희진때도 커뮤 여론에 따르면 하이브가 가처분 이겼어야 했는데 민희진이 이겼죠. 커뮤에서 정답을 찾으려고 하는건 말도 안되는거 같습니다.
55만루홈런
24/09/12 15:42
수정 아이콘
그때 변호사나 법잘알들은 좀 다른 의견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직 사건 터진지 얼마 안된지라 의견이 없어서 궁금하긴하네요 크크크 하이브가 역대 최고의 호구가 될지 뉴진스가 져서 막대한 손해배상을 할지...
DownTeamisDown
24/09/12 16:26
수정 아이콘
사실 이게 법잘알들은 나서기 어려운게 그 계약문제보다도 알 수 있는게 없어요.
실제 옆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정확히 알아야 의무를 다했니 안했니 알 수 있는거긴해서...
이선화
24/09/12 16:01
수정 아이콘
그때도 배임 입증은 쉽지 않을 거라는 게 정배 아니었나요?
24/09/12 16:12
수정 아이콘
애초에 배임예비죄란게 없죠.민희진 변호사측도 이 부분을 강조했고요
이선화
24/09/12 17:04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때도 배임입증은 쉽지 않을거다 다만 민희진을 내쫓는 것은 배임이 아니더라도 가능하다 이게 주류의견이었는데 "그때에는 하이브가 이긴다는 게 주류였다"고 하시기에..
24/09/12 15:40
수정 아이콘
법잘알도 판례가 좀 있어야지 따져볼텐데 이런일이 있었어야 말이죠.. 예측은 별 의미없는거같아요.
무딜링호흡머신
24/09/12 16:57
수정 아이콘
법잘알일수록 할 말이 없을겁니다 크크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뭘 알아야 할 말이 있죠ㅠ

저희 같은 범부나

그냥 지껄이는거죠
24/09/12 19:29
수정 아이콘
그때는 주주간계약 내용을 알지 못해서 그런 의견이었던 거 같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4/09/12 15:41
수정 아이콘
민희진 프로듀서 복귀는 요구할만 하고, 대표이사 복귀는 어림없는 이야기고..멤버들 주장이 어디까지 인지 나뮤위키 읽어봐도 잘 모르겠네요.
이건은 결국 법원까지 가서야 결판나겠군요.
55만루홈런
24/09/12 15:44
수정 아이콘
지금도 프로듀싱은 민희진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대표만 짤렸지 크크
가만히 손을 잡으
24/09/12 15:49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그럼 좀.
파르셀
24/09/12 15: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뉴진스 멤버들은 연습생 및 아이돌 중 그 누구보다 해택을 많이 봤으면서 그 누구보다 이기적인 행보를 하고 있죠

그리고 저번 사건 때 민씨 가스라이팅만 무시했어도 무조건 뉴진스 이득으로 끝나는걸
주체적으로 민씨 탄원서를 작성하고 공표하면서 자신들의 소속사에 대놓고 반기를 들면서 홀대받는 상황을 스스로 유도했고
그 후 어도어-하이브는 뉴진스에게 수납 얘기 나올까봐 일본 진출 및 서포트 누가봐도 열심히 해줬고
뉴진스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성과를 못내니 하니의 푸른산호초로 언론을 도배하며 기를 세워 줬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뉴진스 멤버들은 소속사 어도어의 현재 리더를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몰래 라이브를 열면서
우리 무시받아서 힘들다 (객관성 모름), 인사 안 받아줬다 등 이게 반란할 거리인지 의심스러운 걸로 서럽다고 얘기했고
그나마 여기까지만 했으면 동정표가 더 많았을텐데 막판에
엄마 다시 데려와라, 9월 25일 까지 시간 준다 (넘으면 고소한다) 라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합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 연이어서 발생하고 있고 진짜 부당하다는 증거 없이 주관적, 감성에만 호소하고 있으니
점점 사람들의 공감을 못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24/09/12 15:50
수정 아이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혜택을 누구보다 많이 봤기 때문에 이기적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4/09/12 15:51
수정 아이콘
하이브는 민희진의 대표직은 뺏었지만, 사내이사로 선임해서 민희진이 어도어에서 뉴진스를 프로듀싱할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

따라서 뉴진스의 전속계약과는 상관없는 내용을 주장을 하는거라서 계약 파기에 당위성을 주장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24/09/12 15:58
수정 아이콘
표준계약서를 토대로 얼마나 로컬룰을 집어넣었느냐가 되겠는데 일단 민희진씨가 대표이사가 아닐뿐 프로듀서로서 어도어에 있다는점(출근 여부는 모르겠음)
하이브와 민희진간에 소송으로 비화 되었다고 하더라고 일본 진출 및 다른 행사들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점 을 보면 얼마나 뉴진스 측에서 원하는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어도어에서 해야하는 기본적인 상황은 챙겨가고 있는 지금 아마 어도어에게 책임을 물어서 계약파기는 어려워 보이거든요
25일 이후에 무단으로 회사까지 이탈하게 되면
어쨋든 밖에서 보면은 완벽하게 명분은 하이브에서 쥐게 됩니다.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르겠네요.
나무위키
24/09/12 16:08
수정 아이콘
뉴진스가 활동 직속이 가능한 가운데 하이브나 민희진씨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불만이 가장 적은 모양새로 전개되면 참 좋을텐데 저같은 민초의 시각으로는 그런 미래가 잘 안보여서 걱정이네요. 어찌되든 각자의 상처가 가능한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24/09/12 16:10
수정 아이콘
새로 글을 파야할 거 같은 내용입니다만 댓글을 신경 못 쓸거 같아서...

이재상 하이브 신임 대표 "원칙대로"...뉴진스 요구 사실상 거부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9121246388280104346 (이용자가 몰렸는지 주소로 안 들어가지네요)

자 막고라 들어갑니다.
한사영우
24/09/12 16:15
수정 아이콘
신임대표 입장에서는 ..
자기 자리 빼고 다른 사람 주라는건데 들어줄래야 들어줄수가 .. 크크크
생각해보니 " 니 나가!!!" 라고 하는거네 크크
파비노
24/09/12 16:16
수정 아이콘
이재상 대표는 하이브. 어도어 대표는 김주영
24/09/12 16:2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자기가 바지사장이라지만 팔아야할 상품이 자기를 바지취급하고 경영권 내놓으라하면 들어줄리없죠.
동오덕왕엄백호
24/09/12 16:15
수정 아이콘
이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 양반은 바지사장이라 사실상 방시혁의 말이나 다름없죠.
24/09/12 16:18
수정 아이콘
아래 글에도 있지만 쏘스하고 빌리프랩이 소송중인데 지금 뉴진스 잡자고 저 둘을 날릴순 없죠.
파르셀
24/09/12 16:24
수정 아이콘
뉴진스는 어도어 소속이고, 어도어 수장이 바뀌었으면 뉴진스는 새 수장 말을 따라야 하는데
과거 수장에 매몰되다 못해 을이 갑이기 들이박는 모양새죠

사실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민씨든 뉴진스든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원하는 거기 떄문에
둘 중에서 또는 둘 다 위약금 내고 나오면 됩니다

이전까지는 이게 가능성이 낮다고 봤는데 이제는 하이브에서도 차라리 돈 받고 보내는게 나을수도 있을 껍니다
근데 그럴 돈은 있고? 가 핵심이죠
동오덕왕엄백호
24/09/12 16:26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돈 주고 사야죠.그런 다음에 사진 한방 찍고
담배상품권
24/09/12 22:09
수정 아이콘
피프티때도 마찬가진데 그게 가능할리가..
롤격발매기원
24/09/12 16:15
수정 아이콘
이건에 대해서 커뮤별로 반응이 다른건

어떤 커뮤는 이건에 대해 아이돌 뉴진스에 대해 보는거고

어떤 커뮤는 사회생활에 대해서 보고 있기 때문이죠..

보통 보는 시선은 나이대에 따라 다른거 같고요
손꾸랔
24/09/12 16:35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아이돌과 프로듀서가 똥배나온 소속사에게 박해를 받고 있다! vs 파격 대우로 모셔온 인재가 역적모의를 하고 회사를 거덜내려 했다!
도저히 접근이 안되죠
Liberalist
24/09/12 16:18
수정 아이콘
러프하게 상황을 보는 입장에서는 뉴진스가 현행 계약의 틀 내에서 어떻게 비빌 구석이 과연 있는건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오후의 홍차
24/09/12 16:20
수정 아이콘
불판교체인가요 크크크

전 글에서 경악할만한 논리로

닉을 외워버린 분들이 몇 명 있는데

아직 등판안해서 그런가

댓글 곱창은 안났네요

언제오시나요크크
소이밀크러버
24/09/12 16:28
수정 아이콘
에휴... 여기까지 오니 뉴진스가 하는 말도 믿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가슴 아프네요.

민지, 다니엘 진짜 이쁘고 최근에는 푸른 산호초도 무한 반복이었건만...

하이브 하는 행동도 영 별론데 팬들만 아쉽겠어요.

뮤비, 무대 영상만 보고 음악만 듣는 저도 영 껄쩍스러운데 쩝.
한사영우
24/09/12 16:34
수정 아이콘
댓글을 쭉 보면서 느낀건데 이거 뉴진스가 살아 남을 방법은
민희진이 일본에서 자금을 가져와서 뉴진스를 사는 방법 밖에 없는것 같네요

1. 국내 자본 불가 ( 그만한 투자금과 하이브라는 존재감 )
2. 일본에서의 성공 및 일본 시장의 시장성 그리고 일본 엔터의 부진
3. 하이브도 온전히 복구 가능성이 없어져 버려서 .. 파는게 가장 이득일듯
4. 민희진의 아무도 예상 못하는 말빨! 가스라이팅 ! 홀림 ! 매력 ! 전국민 상대로도 성공적
5. 국내 시장이 어려워져도 세계시장이 남아 있음
사이먼도미닉
24/09/12 16:38
수정 아이콘
사실 해외가 더 암울해요. BTS가 개척해놓은 서브컬쳐 시장인데 그들과 척지고 세일즈 한다는 거 자체가.

실제로 이번 컴백 때 해외 지표가 훅 떨어지는 게 가시적으로 보였고요.
24/09/12 16:3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여기서 가장 큰 이야기인 2번과 5번이 확실한지 모르는거죠. 5번 같은 경우만 해도 이 사태 이후에 방탄 팬들을 포함한 하이브쪽 들어주던 해외팬들이 돌아서니 뉴진스는 생각보다 부진했고 2번 같은 경우에도 일본에서 한 공연들이 성공이라 볼수 있냐는거죠. 박가네에서 뉴진스 일본 활동이 한국에서 생각하는 것만큼 성공적이라 볼수 없을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했을 정도니까요.
한사영우
24/09/12 16:42
수정 아이콘
민희진의
하이브에 비싼 몸값으로 신입 대표 되기
데뷔전 세계적 브랜드 엠버서더 선정 시키기
유키즈 나가서 그룹보다 더 대단한 프로듀서 되기
전국민에게 가스라이팅 하기

등등을 보면 어디선가 한명쯤 물어 올수 있지 않을까요???
24/09/12 16:47
수정 아이콘
물어올려고 시도 할수는 있을지다도 님께서 제시하신 장점중 2,5번은 장점이 아니란거죠. 현 민희진/뉴진스는 국내 시장보다 해외 시장쪽 민심이 더 안좋습니다.
동오덕왕엄백호
24/09/12 16:41
수정 아이콘
해외는 안됩니다 그 표절건도 해외에서 판거고 이른바 멕진스도 해외에서 판겁니다 멕시코에서는 2023년 기사가 나왔음..근데 국내는 별 관심도 없었다는...
사이먼도미닉
24/09/12 16:46
수정 아이콘
되려 이 악문 건 해외 케이팝 여론 같더라고요.

국내야 티격태격하지 해외는 아예 반론이 안 나오던데. 사실상 그동안 BTS라는 어깨에 타고 있던 거죠.
바람돌돌이
24/09/12 16:51
수정 아이콘
일본 데뷔앨범 3.8만장은 성공이라고 하기 어려워요.
머나먼조상
24/09/12 16:54
수정 아이콘
해외는 민희진 혐오 여론이 훨씬 세서 한국만큼 동정표도 안나옵니다. 피프티 피프티로 선행학습까지 마쳐서 레딧 여론은 피지알보다 훨씬 일방적이더라고요
파르셀
24/09/12 22:20
수정 아이콘
그 일본 시장, 흥행 참패해서 일본의 K팝 팬 빼곤 뉴진스 모릅니다
무테안경
24/09/12 16:34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기건 간에 피해자는 정해져있군요
하이브 주주님들로요 
larrabee
24/09/12 16:45
수정 아이콘
사실 가장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어떻게되도 하이브 주주님들 이익이 최대화되는 방향에서 한참 벗어나버렸어요
파르셀
24/09/12 22:21
수정 아이콘
미국이면 전부 고소미 감이죠

오늘 네이버 웹툰 매출 못낸다고 주주들 고소 들어갔는데

여긴 주동자들 전원 고소 받았을 껍니다

주주권리를 똥으로 아는 한국이라 넘어갔을뿐이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9/12 16:45
수정 아이콘
제가 이 건의 디테일을 잘 모르긴한데..

민희진이 뉴진스 디렉팅은 계속 하는거 아닌가요? 왜 민희진이 회사 대표여야 하는건지... 뉴진스가 이야기하는 그 명분이 뭔가요?
24/09/12 16:45
수정 아이콘
진짜 흥미진진하긴 함 크크크
24/09/12 16:45
수정 아이콘
전속 계약 관련 사항을 위반한 측이 이를 시정하기 위해선 14일을 둔다는 규정에 따라 행동하는 거라면 하이브가 어도어 대표이사 교체한게 전속 계약 위반이며 이를 시정하기 위해 이전 대표이사를 복직시키라는 요구를 했다는 건데, 이게 전속 계약 위반으로 볼 수 있는 사안인가 싶긴 하네요.

만약 저게 정말 쟁점이 맞으며 이에 대해 법원이 전속 계약 위반으로 본다면 결과적으로 소속 연예인이 유사한 상황에서 대표이사 선임이나 이사회 구성에 개입할 권한을 인정하는건데 이건 좀 어안이 벙벙한 일이 되지 않을까 싶고 가능성은 많이 낮아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뉴진스가 이 상황에서 정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한다면 피프티피프티보다 팬덤 규모가 크다는 것 말고 본질적으로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24/09/12 16:46
수정 아이콘
얘들아 꼬우면 위약금내고 나가
어른들한테 끼인 불쌍한 희생양인줄 알았는데 점점 밉상이네
24/09/12 16:49
수정 아이콘
업보 많이 쌓길 바랍니다.
그말싫
24/09/12 16:50
수정 아이콘
바보들인가...?
하다 못해 진짜 노예계약했던 1세대 아이돌들도 결국 계약기간 채운 후엔 다 준재벌됐는데 (노예 기간 동안 성공적이었던 경우겠지만)
노예계약도 아니고 금수저 지원 받으면서 탑 찍어 놓고 왜 이러는 건지...
24/09/12 16:51
수정 아이콘
이건 전속계약 해지 소송으로 가는 수순입니다. 너무 분명한거죠. 그 소송기간 동안 앞으로 우리는 길고 지루하고 더러운 여론전을 꽤 오랫동안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업보는 업보대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스테픈커리
24/09/12 16:52
수정 아이콘
잘가라 뉴진스
다신 보지말자~
피프티피프티와 뭐가다른건지.
24/09/12 16:56
수정 아이콘
민희진때랑 다르죠.
이건 뉴진스가 절대 못이깁니다.
본인들도 알거고, 단지 위약금을 줄이기 위한 행동이죠.
쩐주는 준비되어 있을 확률이 높지만,
가장 큰 문제는 하이브가 돈에 연연하지 않을 때…
나무위키
24/09/12 17:19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 조커 생각나네요..
중요한건 메시지라고 덜덜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9/13 09:27
수정 아이콘
아.. 이해가 가긴하네요.. 어느정도의 위약금은 각오하고 있는데, 결국 계약해지소송에서, 판사로부터 '이미 계약관계는 파탄이 났음'을 인정받아, 위약금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행보라고 보면.. 어느정도 합리적이네요.. .. 근데 말씀대로.. 하이브가 돈에 연연하지 않으면.. 걍 수납되긴할것같은데.. 흠.. (다만, 계약해지 가처분은 받아, 뉴진스의 노래나 이름은 못쓰긴하겠죠.. )
옥동이
24/09/12 16:58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좀 떴다하면 꼬투리 잡아서 탈출각부터 보니 진짜 사업하기 어렵네요..
24/09/12 17:04
수정 아이콘
그니까요. 이럴바엔 일본식을 중간 탈출하면 아예 일본 엔터바닥에 발 못붙이게 하는 게 옳은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합니다. 예전에야 부당한 계약에 대한 항의로 봐줬는데 이제는 다들 욕심에 눈이 멀어 난리네요,,
24/09/12 17:05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하이브와의 일기토에서 승리 할수 있었던건 그만큼 하이브와 민희진 사이의 계약이 진짜 특이했던게 큰 영향을 줬는데 뉴진스는 표준계약서가 있는 아티스트-소속사간의 계약을 깰 정도로 큰 건이 있다는걸 보여주지 못하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 진짜 뉴진스 계약도 민희진 계약만큼 특이한게 아니면 뉴진스가 이기기 힘들어 보입니다.
유료도로당
24/09/12 17:11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아예 민희진을 내쫓아버린거면 모를까, 민희진은 대표이사직에서만 내려왔을뿐 여전히 어도어의 총괄 프로듀서로 있고, 그렇게 법인 대표이사와 총괄 프로듀서가 다른것은 전혀 특이한게 아니라 다른 하이브 레이블에서도 모두 통용되고있는 보편적인 방식이라... 뉴진스 아이들에겐 안타깝지만 그게 전속계약을 해지할수 있을만한 사항으로 인정받기는 힘들어보입니다.

법적으로 의미있는 날짜까지 지정해서 민희진을 복귀시키라고 요구한걸 보면 아이들 스스로 한게 아니라 뒤에 어른들의 종용을 받은것같은데 (물론 심리적으로 민대표와 깊게 신뢰하는 사이니 아이들도 스스로 원해서 한다고 생각했겠지만)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인간실격
24/09/12 17:21
수정 아이콘
되게 신기한 게 찾아보니까 한국 내 의견이 남초는 반반이고 여초는 거의 대부분 민희진편, 해외는 뉴진스가 가스라이팅 당해서 뭘 모른다는둥 안티 민희진편이 많네요.

한국 팬들은 예전 판례를 근거로 전속계약 해지가 매우 쉽고 거의 확정적이라고 보는 것 같고 하이브편에 가까운 사람들은 그런 근거가 빈약하다고 보는 것 같구요. 양측 다 일리가 있어보이긴 하는데 일단 해외 반응 보니 전속계약 해지한다고 해도 미래가 좀 많이 어두워보이네요.
24/09/12 20:04
수정 아이콘
원래 전속계약 해지는 무척 쉽습니다. 위약금만 내면.
눈물고기
24/09/12 17:46
수정 아이콘
어제 댓글에도 달았던거지만,
이거 하이브가 철저하게 밟지 않으면 아이돌판 자체가 크게 위축될 수 있습니다.

신뢰성이 떨어지는 시장에 누가 투자를 하겠습니까
24/09/12 18:18
수정 아이콘
진짜 그렇게 되면 최악의 선례를 남기는 거죠
아무리 투자해서 초대박이 터져도 프로듀서가 빼먹으면...
홍금보
24/09/12 17:52
수정 아이콘
러 우, 이스라엘 전쟁도 그렇고 한번 터지면 쉽게 안끝나네요. 우리나라도 진짜 전쟁만큼은 피해야
스파게티
24/09/12 17:54
수정 아이콘
결국 돈 때문인거 같은데 그냥 위약금 내고 나가지 점점 지저분하네요
하긴 사회에서 지저분한 일은 대부분 돈 때문에 일어나긴 하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9/13 09:29
수정 아이콘
그냥 위약금내고 나가면 .. 뉴진스 노래나 이름은 몼쓰지 않을까요? 뭔가 합의를 해야할것같은데.. 흠.
잉여잉여열매
24/09/12 18:43
수정 아이콘
뉴진스 화이팅! 
바람돌돌이
24/09/12 19: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빌드업 열심히 하는데 잘 안되보는게 보이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33371 인사할때 무시하라고 해서 속상하다는건 6월이라서 민희진이 대표일때네요? 그걸 왜 새 대표한테 말했다는듯이 어제 말했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회사는 증거가 없다고 말로 때운게 아니라 CCTV를 돌려봤네요. 인사하고 헤어진거 찍혀있는데, 소리는 기록이 안되니 증거가 없지요. 그걸 한쪽 말만 듣고 어찌하나요? 그때 대표였던 민희진 대표가 잘 해결했어야 하는데, 왜 다른 사람들한테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바람돌돌이
24/09/12 19:3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아일릿 착하긴 하네요. 인사도 하고, 뭐라고도 안하네요. 대놓고 자기들을 저격하고 있어도, 그걸 반응 안하는데.... 매니저만 속에 불이 나겠네요.
소셜미디어
24/09/12 20:10
수정 아이콘
디렉터라는 인간은 좌표나 찍고 있고, 팬덤은 개처럼 달려가서 사이비에 누구 노리개네 별 미친 소리들 다하고 있는데 멤버란 인간들은 방송나가면 좌표찍은 인간 사랑해요~ 그리워요~ 이딴 소리하면서 악플 피해자들 마주치면 아무일 없는척 인사하고 있네요. 제가 매니저면 무시해 정도로는 못 참을듯
바람돌돌이
24/09/12 20:16
수정 아이콘
칼국수 억지도 있었죠. 자컨에 칼국수 먹었다고 공식항의
24/09/12 20:21
수정 아이콘
자컨에 칼국수 먹었다고 항의 한게 아니라 자컨 이상형 월드컵에서 칼국수 골랐다고 한겁니다. 그리고 그걸 민희진씨가 직접 좋아요도 찍어줬죠.
소셜미디어
24/09/12 20:29
수정 아이콘
진짜 제정신이 아니네요
손꾸랔
24/09/12 19:44
수정 아이콘
[새로 오신 대표님한테 말씀드리긴 했는데, 저한테 증거가 없고 너무 늦었다고 하면서 넘어가려고 한 거 보면, 저희를 지켜줄 사람이 없어졌다는 걸 느꼈고,...] 아.. 신임대표가 너무 늦었다고 말한게 이유가 있었군요.
사실이면 충격이고 너무 실망스럽군요. 라이브 내용 중에 그나마 동정이 갈만한 유일한 대목이 이거였는데
바람돌돌이
24/09/12 19:56
수정 아이콘
이것저것 최대한 긁어모은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선제일검
24/09/12 19:55
수정 아이콘
6월에 일어난 일로... 하.... 새로 글 파도 될 정도인데요 이건?
24/09/12 20:05
수정 아이콘
이야.. 진짜로 아일릿이네요.
민희진이나 뉴진스나 진짜 못됐다는 말밖에 못하겠습니다.
민희진이 대놓고 아일릿을 카피로 몰아붙여서 댓글창 항상 난리났는데.. 그걸 뉴진스 멤버들이 또 이용해먹는다고요?
걸그룹 멤버들 인성이 어쩌고 이런얘기 안좋아하는데, 정말 못됐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24/09/12 20:24
수정 아이콘
하지만 어떤 분들에겐 음흉한 어른들 때문에 피해받은 순진한 우리 아이들일 뿐입니다 흑흑
24/09/12 20:05
수정 아이콘
다른데서도 빌리프랩 직원이면 그럴수 있는거 아니냐는 이야기 나왔었는데 진짜 빌리프랩 직원이네요 덜덜덜
이게나라냐/다
24/09/12 19:32
수정 아이콘
위약금 내고 뉴진스 이름버리고 나가면 되죠
24/09/12 20:08
수정 아이콘
3천억이라는데요 위약금 추정액이
물론 뭐 정확하진 않겠지만 1/3 만으로 책정되어도 국내에서 하이브랑 척지고 낼만한 물주가 있을지..
24/09/12 20:13
수정 아이콘
그 액수도 보수적 금액 아닌가요?
위약금이 매출액 기준으로 알고 있는데…
24/09/12 20:14
수정 아이콘
매출평균액에 잔여 남은 계약기간이라 완전히 틀리진 않았을텐데 어쨋든 금액이 너무 높아서 위약금으로 퉁치는거는
물주 큰거 잡는거 아닌 이상에야 힘들죠..
24/09/12 20:19
수정 아이콘
뉴진스 매출이 일년에 천억정도 되지 않았나요? 크크크
24/09/12 20:21
수정 아이콘
재무재표 까보면 확실히 나오긴할텐데 귀찬은데스 흐흐흐
아스날
24/09/12 20:50
수정 아이콘
5050처럼 가스라이팅 당한것같네요.
그냥사람
24/09/12 2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잘못된 정보를 들은게 아니라면, 현재 하이브-민희진의 분쟁중 하나인 주주간 계약 해지의 소에서 민희진이 승리할시

뉴진스가 자신들의 전속계약이 민희진씨에 크게 의존하고, 또 그 주체인 민희진씨를 부당하게 해임했다는 점을 근거로 소송에 이용 할 수 있겠네요.

이 2주내로 민희진 복귀는 당연히 그에따른 떡밥깔기라고 봐야할 것 같구요.

아 물론 주주간 계약해지의 소부터 승리하고 볼 일이긴 합니다 크크 근데 이기면 전 뉴진스가 따라오는 전속해지 계약의 소에서도 승산이 올라간다고 보긴 하거든요.
24/09/12 22:11
수정 아이콘
주주간 계약소송과는 완전 별개입니다.
괜히 민희진이 아티스트 계약 권리 가져오려고 한게 아닙니다.
그냥 위약금 내면 되요.
그냥사람
24/09/12 22:13
수정 아이콘
주주간 계약 해지의 소송에서 민희진씨가 승리할시, 어도어 이사진에서 민희진씨를 부당하게 CEO 자리에서 내려오게 한 점이 뉴진스 전속계약해지의 소에서 근거로 사용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대로 쓴것입니다.
24/09/12 22:19
수정 아이콘
그건 회사 내의 문제고, 아티스트 계약은 회사와 당사자간의 문제죠. 근본적인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민희진은 돈 챙기면 되고, 뉴진스는 위약금 내면 됩니다.
사실 심플한 상황입니다.
그냥사람
24/09/12 22:22
수정 아이콘
뭐 제가 법조인이 아니고, 저도 들은이야기라 더 따지고 들어가지는 않겠지만, 제가 들은 이야기로는 가능하고, 단 하이브가 영리하게 해임후 해고가 아닌 프로듀서로 재직시켰기에 발생한 손해를 민희진/뉴진스측에서 좀더 구체적으로 증명해야 된다는 얘기도 들어서 같이 적어둡니다.
24/09/12 22:26
수정 아이콘
제가 들은 것과는 전혀 반대네요.
민희진이 승소한다는 변호사들은 꽤 있었지만,
조건 없이 계약 해지는 말도 안된다고 다들 그러던데요.
하이브의 무리수 언플이라고.
근데 상황이 이렇죠
아케르나르
24/09/13 11:32
수정 아이콘
역대급 아이돌이었는데(표절 논란이 있긴 하지만...) 짧은 시일 내에 사라질 지도 모르겠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877 [스포츠] [해축] PL 우승에 필요한 승점 90점 [26] 손금불산입5316 24/09/13 5316 0
84876 [스포츠] 국대감독 홍명보 2기 감상 [18] 주먹쥐고휘둘러7136 24/09/13 7136 0
84875 [연예]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 재선임 위한 가처분 신청 [62] insane11812 24/09/13 11812 0
84874 [연예] 김재중 소속사 신인걸그룹 SAY MY NAME 마지막멤버는 혼다히토미가 맞았다 [49] 아롱이다롱이6935 24/09/13 6935 0
84873 [연예] 베테랑2 대전 광주 무대인사 일정 [14] SAS Tony Parker 3861 24/09/13 3861 0
84872 [스포츠] [연예] 유퀴즈 출연한 제시 린가드 [6] Croove3792 24/09/13 3792 0
84871 [스포츠] [MLB] 8월 말부터 엄청난 하락세를 겪고 있는 애런 저지 [18] kapH5078 24/09/13 5078 0
84870 [스포츠] ‘손흥민 의존’ 지적에 발끈한 홍명보…“전술이 완벽했다” [80] 윤석열8565 24/09/13 8565 0
84869 [연예] 방송사별 추석 영화 편성 [23] Neanderthal4782 24/09/13 4782 0
84868 [연예] 역대급으로 치열했다는 이번 골때녀 (스샷 다수) [31] 빵pro점쟁이5302 24/09/13 5302 0
84867 [연예] [르세라핌] 2024 MTV VMA 무대 영상 모음 / 엠카 무대 및 다른 영상 [22] Davi4ever4953 24/09/13 4953 0
84866 [연예] [트와이스] 예능에서도 열일한 쯔위 여러 영상 모음 [8] Davi4ever4528 24/09/12 4528 0
84865 [스포츠] [KBO] 첫 단추를 잘 꿰면 잘하는 롯데 [23] 손금불산입7327 24/09/12 7327 0
84864 [스포츠] [해축] 아스날, 아르테타와 2027년까지 재계약 [11] 손금불산입4469 24/09/12 4469 0
84863 [스포츠] [배드민턴] 안세영이 쏘아올린 작은 공 [37] Croove11692 24/09/12 11692 0
84862 [연예] 뉴진스 신뢰논란, 아일릿 매니저와 '인사 논란' 있던 6월로 거슬러가나? [113] 조선제일검13294 24/09/12 13294 0
84860 [스포츠] 손준호 기자회견 이후 돌아가는 모양새가 심상치 않네요 [45] Liberalist10891 24/09/12 10891 0
84859 [스포츠] [KBO]프리미어12 예비 명단 발표 [55] LG우승6074 24/09/12 6074 0
84858 [연예] 뉴진스가 25일을 데드라인으로 못박은 이유에 대한 추정 [231] 조선제일검17594 24/09/12 17594 0
84857 [연예] 시그니처 지원 졸업사진.JPG [17] insane9510 24/09/12 9510 0
84856 [스포츠] 2026 월드컵 남미 예선 9월 경기 결과 [7] nearby4029 24/09/12 4029 0
84855 [스포츠] [MLB] 오타니 47호 홈런 + 48번째 도루 추가 [54] kapH8112 24/09/12 8112 0
84854 [스포츠] Road to 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의 초반 2경기 결과 [15] 에이치블루3794 24/09/12 379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