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11 23:54:34
Name 어강됴리
Link #1 https://www.yna.co.kr/view/AKR20240610109400007
Subject [스포츠] 천재 바둑 소녀 스미레 근황




스미레 3단이 프로춘향부 결승에서 오유진 9단을 꺾고 우승했다.


한복입고 바둑 둠 

남원시에서 개최하는 여성 바둑기사 32인 초청전 에서 


프로춘향부 시상식

우승...

한국기원 입단 3개월만에 천만원 이라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부스트 글라이드
24/06/12 00:03
수정 아이콘
매번 소식 올라올때마다 커있는 모습이 재밌는 스미레...
지탄다 에루
24/06/12 00:04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하네요
24/06/12 00:34
수정 아이콘
커여워
아롱이다롱이
24/06/12 01:23
수정 아이콘
최정 같은 최상위권 몇몇 선수는 다른 대회 참가중으로 인해 불참했다던
24/06/12 09:27
수정 아이콘
한국기원 공인대회가 아니라서 일정 조정 자체가 불가능 할 겁니다.
날씬해질아빠곰
24/06/12 01:43
수정 아이콘
스미레양은 한국 남아있는 이유가 순전히 실력있는 사람들하고 겨뤄서 성장하고 싶다는 이유 하나죠...
일본가면 당장 1인자 먹고 여자기전은 휩쓸 실력입니다. 물론 일본에서 활동하는게 상금도 더 많이 탈 수 있고요...
의문의남자
24/06/12 07:58
수정 아이콘
일본은 더 실력이 없는데 돈을 더벌수 잇는 구조 인가요? 바둑이 인기가 많은가보군요?
수리검
24/06/12 08:18
수정 아이콘
경제 규모 차이가 있다보니 상금 규모 자체가 다릅니다

제가 여자 기전쪽은 잘 모르지만 종합대회 기준으로 ..
한국 국내기전 우승상금이 5천만-7천만 수준인데
일본은 기성전이 4억가량 제일 적은것도 국내대회 최상위권이랑 비슷하죠

국제대회 우승상금도 응씨배 정도 제외하면 기성전보다 높은 대회가 없습니다
그것도 상금 규모 축소와 엔저 때문이고 애초에는 세계대회 최고상금 ..

저게 한참 일본경제 호황기에 스폰서들이 너도나도 경쟁하듯
올려놓은 금액이라
워낙 국내기전 상금이 높다보니 세계대회를 등한시해서
국제 경쟁력이 약해지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80년대만 해도 세계를 주름잡던 일본바둑은 이제 명백한 3등이죠

지금 인기가 많아서 상금이 많다기보다는
과거 호황기에 올려둔 상금이 줄고 줄었는데도 아직 이정도다 라는게 맞겠지요
일본 국내 사정이야 잘 모르겠지만
국제대회 경쟁력이 저모양인데 인기가 좋을 수는 없을거고 ..
실제로 과거 일본이 잘나갈때 만든 일본주최 국제대회는 다 사라졌습니다
Starscream
24/06/12 09:06
수정 아이콘
인기 없습니다.
스포츠뉴스에 체스, 바둑 이런건 일절 안나고, 오직 장기(일본식)만이 대서특필됩니다.
장기판에 22세에 모든 타이틀(8개)를 다 손에 넣고 천하통일을 이룬 스타가 있다보니......
24/06/13 08:11
수정 아이콘
뭔가 한국여자배구같은 느낌이네요.
연경era 이후 국제대회 경쟁력은 상실했지만, 공격 몰빵하는 용병보다 리시브 셔틀하는 국내선수 연봉이 2배가 넘는..
24/06/12 03:10
수정 아이콘
프로 경기에서 천만원이 많은 금액은 아니라더군요
24/06/12 09:34
수정 아이콘
오유진 9단은 좀 아쉽겠네요. 기사로 보면 못 이길 판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24/06/12 10:24
수정 아이콘
한국어 발음이 진짜 저나이 여자아이 같네요.
아리아
24/06/12 10:31
수정 아이콘
오유진 이긴 게 더 충격이네요
다리기
24/06/12 10:45
수정 아이콘
재능은 확실한가 보네요.
일본에 언제 돌아갈지 아예 한국에서 바둑인생 다 보낼지 모르겠지만 돌아갈 때는 일본 바둑계에 또 큰 파장이 일겠군요.
물맛이좋아요
24/06/12 12:44
수정 아이콘
이대로 꾸준히 잘 성장해서 일본의 7대 기전 혹은 그 이상까지 도전해봤으면 하네요
김꼬마곰돌고양
24/06/12 17:03
수정 아이콘
왜 천재 병약 미소녀로 보였는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291 [기타] NBA:제리 웨스트 86세로 별세 [5] SAS Tony Parker 5991 24/06/12 5991 0
83290 [스포츠] [KBO] 감독의 품격을 보여준 오늘자 한화 [35] 갓기태12338 24/06/12 12338 0
83289 [연예] 2024년 6월 2주 D-차트 : 에스파 3주 1위! 에스파는 1-4위/뉴진스는 2-7위 [4] Davi4ever5620 24/06/12 5620 0
83288 [연예] 위키미키의 마지막 디지털 싱글 'CoinciDestiny' M/V [31] Davi4ever6101 24/06/12 6101 0
83287 [스포츠] 외국인으로만 '포스트 클린스만' 찾던 축구협회, 다시 국내 감독도 '고려' [43] 윤석열9171 24/06/12 9171 0
83286 [연예] 첫사랑(CSR) 'Pretty mob' M/V [3] Davi4ever4383 24/06/12 4383 0
83285 [연예] 방탄소년단 팬덤의 힘을 보여준 상징적인 장면 [2] Leeka8081 24/06/12 8081 0
83284 [스포츠] 정해성 "국내감독도 후보에 올려보자는 의견이 있었다" [17] 전기쥐6948 24/06/12 6948 0
83283 [연예] 2024년 상반기 일본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KPOP 노래 [45] VictoryFood8706 24/06/12 8706 0
83282 [연예] 빌리프랩의 해명 실패와 개인적인 잡담 [80] 삭제됨10908 24/06/12 10908 0
83281 [스포츠] [MLB] 여! 히사시부리! 오타니 16호 홈런 + 다저스 한이닝 4홈런 [23] kapH7658 24/06/12 7658 0
83280 [연예] 방탄 진 전역 & 위버스 라이브중 [29] 조선제일검9216 24/06/12 9216 0
83279 [스포츠] [MLB] 전설의 양키스 1군 오늘도 가동! [25] kapH7709 24/06/12 7709 0
83278 [스포츠] [KBO] 리그 우익수 OPS 순위 [17] 손금불산입6853 24/06/12 6853 0
83277 [스포츠] [해축] 맨유 텐하흐 유임 유력 [38] 무도사9052 24/06/12 9052 0
83276 [스포츠]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결과 및 3차예선 시드 [27] 무도사8995 24/06/12 8995 0
83274 [연예] [트와이스] NAYEON(나연) "ABCD" M/V Teaser 2 [11] 그10번5675 24/06/12 5675 0
83273 [스포츠] [월드컵] 똥줄 99%까지 탔던 중국... [22] 우주전쟁12622 24/06/11 12622 0
83272 [스포츠] 천재 바둑 소녀 스미레 근황 [18] 어강됴리11773 24/06/11 11773 0
83270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21] SKY928854 24/06/11 8854 0
83269 [스포츠] [KBO] 작년/올해 프로야구 순위 [45] TheZone10098 24/06/11 10098 0
83268 [스포츠] [양궁 한일전]아시아컵 3차 여자 단체전 결승전 [11] Croove8743 24/06/11 8743 0
83267 [연예] 오늘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여배우의 노화 [59] 매번같은15767 24/06/11 1576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