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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10 17:31:14
Name 문인더스카이
Link #1 원밀리언 및 YGX 유튜브 채널 등
Link #2 본문 링크 참조
Subject [연예] 춤과 음악을 좋와하시나요? (배드빌런 데뷔 기념) (수정됨)
안녕하세요.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WANT의 멤버였던 Emma(송혜민)씨가 걸그룹 배드빌런으로 데뷔 했습니다.

스우파 이후로 Emma님의 Choreography 영상을 찾아보던 제 입장에서 참 신기한데요.

제게 인상 깊었던 안무 영상을 몇개 올려봅니다.

춤과 노래를 좋와하시면 같이 즐겨보셨으면 해요.

Emma씨가 처음 춤을 추고 이후로는 수강생들 영상이기에 몇 초 까지인지 표기하겠습니다.

1. You Gon' Learn Some Jazz Today - Masego / 1:19



2. Tomboy - Destiny Rogers / 0:41



4. Trust - Buju Banton / 0:59



5. YOUNG T & BUGSEY - DON'T RUSH / 0:39



6. Oh My Gawd - Mr Eazi & Major Lazer / 0:47



6. THROW A FIT / Young.been x Emma choreography / 1:00



- 노래가 나올 때 뭔가 움찔 움찔 하게 되는 분이라면 영상으로나마 즐기셨으면 해요.
- 아. Emma씨는 비트보다 탑라인을 잡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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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포스
24/06/10 17:38
수정 아이콘
이분은 아이돌 중에서 메인댄서인게 아니라 원래가 프로 안무가중에서도 뛰어난 수준인데 아이돌로 데뷔한거죠?
그럼 안무 실력으로는 현역 아이돌중에서는 비교할만한 사람이 없는 수준인가요?
김연아
24/06/10 17:47
수정 아이콘
춤실력으로는 넘버원 걸그룹이 맞는 것 같습니다....
문인더스카이
24/06/10 18: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프로 안무가중에서 뛰어나다 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댄서중 자신만의 장점이 있는 분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아이돌로 데뷔한 건 맞습니다.
안무 실력이라는게 춤 실력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아이돌 멤버들은 댄서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밥먹고 춤만 춘 사람들보다 잘하긴 너무 어렵죠.
물론 정말 춤을 좋와해서 기초부터 쌓아온 또는 타고난 몇몇 분들은 (많이 연습하면) 프로 댄서분들 만큼 출 수는 있습니다.
근데 그냥 비비는 정도예요. 애초에 춤을 추는 목적이 많이 다릅니다.
물론, 비슷하게나마 따라가는 사람들은 존재합니다. 콕 찝어 리사라던가..
비유하자면, UFC 선수와 태권도 공연하는 사람들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요새 전체적으로 K-POP 아이돌 멤버들 춤 실력이 올라가고 있는 건 확실합니다.
남여 떠나서 얼마나 노력을 하는 건지 정말 많이 잘합니다.
점점 나아지는 걸 보면 응원하고 싶어지고요.

- 마지막 줄 안무 실력으로 현역 아이돌중에서 비교할만한 사람
- 테디 걸그룹 베일리 석

p.s 개인적으로 즐기는 입장에서 비교하고 고하를 나누는 건 좀 우스워요.
내가 듣기에 보기에 느끼기에 좋은데 그거면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하핫
24/06/10 18:45
수정 아이콘
현역 아이돌이라기엔 아직 데뷔도 한참 남은...
춤은 영상으로만 봐도 확실히 출중하더군요.
문인더스카이
24/06/10 18:52
수정 아이콘
네 현역 아이돌은 아니고, 앞으로 데뷔할 수도 있는 아이돌 멤버 정도로 바꾸면 될까요? 하핫
리얼포스
24/06/11 00:12
수정 아이콘
아이돌은 종합예술인이니까요
노래도 잘부르고 춤도 잘추고 예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팬서비스도 해야되는데
춤만 잘추면 되는 프로댄서랑 기준이 다를수밖에 없겠습니다마는

야구에서도 현대야구 성립후 타격과 투구를 동시에 프로레벨에서 할수는 없다는 상식을 깨뜨린 메이저리그 MVP가 나온것처럼
아이돌이면서 각분야 프로보다 실력적으로 더 윗길로 가는 그런 캐릭터가 나오면 또 더 재밌지 않을까 싶어요
전소연이라는 예도 있고요
문인더스카이
24/06/11 00:3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앗.... 하지만 전소연님이 그건 아부르르...
캡틴백호랑이
24/06/10 19:05
수정 아이콘
스우파에서 관절이 거의 없던 분으로 기억하는데 데뷔를 하시는군요
생각해보면 스우파 때도 WANT 분들은 아이돌 미모 였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나저나 댄서 분들 춤 추시는거 보면 진짜 몸을 어떻게 저렇게 쓰는지 멋있으면서도 넉을 놓고 보게 되네요.
문인더스카이
24/06/10 19:42
수정 아이콘
사실 WANT는 깍두기 같은 개념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스우파2에 나왔던 미나명씨 섭외하려다 부상으로 고사해서 효진초이님이 팀을 꾸려서 나온 거였고,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감초역활 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효진초이님도 정말 잘 추시는 분이고, 로잘린님은 스토리가 있는 분이였고, 엠마씨는 트렌디한 연체동물이였고, 모아나씨는 솔리드한 받춰주는 멤버였고, 채연씨는 하핫... 솔직히 말하자면, 화제성을 위한 욕받이였죠 머..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그래서
전 좋와라 합니다.
생활의 달인처럼 조작하는 건 어느새 익숙하더라구요.
캡틴백호랑이
24/06/10 19:52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팀이였습니다.마지막 메가 미션때 기대보다 너무 잘해서 주는 감동이였고
한 팀이 되기 까지 되게 힘든 과정을 보였줬던 팀이였는데 마지막 미션과 배틀에선 끝내 한 팀처럼 보여서...
문인더스카이
24/06/10 20:22
수정 아이콘
저도 마지막에 원팀의 느낌이 너무 좋왔습니다. 효진초이 마지막 힙합 무브 너무 좋왔고, 부상에 대한 걸 알게 되니 더욱 끌리더라고요.
에이치블루
24/06/10 20:26
수정 아이콘
다음 노래만 좀 더 받쳐주면 좋을 거 같아요.
문인더스카이
24/06/11 04:21
수정 아이콘
아.. 이번 +82 레이지 너무 좋은데,,
본사는 이전 공식을 따라가고 싶은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아쉽습니다.
오로지 "배드빌런"으로 우뚝 설 수 있는 포텐이 충분한거 같은데 아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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