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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25 08:17:49
Name 법돌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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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m.sportsw.kr/news/newsview.php?ncode=1065567879850150
Subject [연예] [공식] "어도어를 빈껍데기로"...하이브, 민희진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 발표 (수정됨)


자세한 내용은 출처 참고 부탁 드립니다.

그와 더불어 형사고발도 진행했습니다.

예상보다 더 구체적인 물증이 수집된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되는 소식도 계속 수정 형태로 업로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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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21/0002633925

하이브, 민희진 대표 고발…“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대화록 확보

'하이브는 감사대상자로부터 "'궁극적으로 하이브를 빠져나간다'는 워딩은 어도어 대표이사가 한 말을 받아 적은 것"이라는 진술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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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캡쳐된 화면을 보니 정말 그럴싸한 "시나리오"는 준비하고 있었네요.

카톡 캡쳐 화면의 "대박"은 민희진씨가 쳤군요..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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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묘유
24/04/25 08:23
수정 아이콘
하이브 산하 레이블의 수와 규모를 생각하면 뉴진스가 아무리커도 이번에 일벌백계해야할텐데 앞으로의 대처가 궁금해지네요
모르는개산책이다
24/04/25 08:33
수정 아이콘
수납이라는게 fm처럼 2군에 박아놓고 오버헤드킥 연습만 시키는 수납만 있는게 아니라 월아돌처럼 앨범 음방 예능 라디오 다 패스하고 해외콘만 뺑뺑이 시키는 쥐어짜기 수납도 있어서 하이브에 재정적인 타격은 별로 없을수도 있습니다?
손금불산입
24/04/25 08:50
수정 아이콘
제가 돌판을 몰라서 그러는데 그게 수납맞나요? 그냥 캐시카우 굴리는거 아닌가...
24/04/25 08:55
수정 아이콘
명품 쇼 가서 사교활동도 해야하고, 적절한 휴식 및 품위 유지 시간도 주고 해야 하는데, 그런거 없이 소처럼 일해서 돈 벌어오게 시킨다는거겠죠.
손금불산입
24/04/25 08:5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스케줄로 브랜드가치를 구축하고 더 높은 급으로 올라서는 것이 뉴진스의 이상적인 지항점이겠지만 이미 지금 수준에서 소처럼 일해서 수금용으로 가는게 수납이라고 표현할만큼 멤버들쪽으로 손해인가 싶거든요. 응원하는 팬들이라면 모를까... 회사가 많이 벌면 멤버들도 똑같이 많이 받을거고.
forangel
24/04/25 09:44
수정 아이콘
노래나 앨범 발매 주기를 지금처럼 길게 잡고 하이브에서 밀어줬다고 볼수있는 명품앰버서더만 날라가도.. 위상이 반토막 날겁니다.
그러면서 5년만 얼추 돌려서 재계약할 시점엔 하이브 입장에서 조건도 좋게 가져갈수 있구요.

즉 적당히 뽑아먹고 5년뒤 좋은 조건으로 재계약하면 딱히 손해보는 장사도 아니죠.
만약 방탄이나 블핑만큼 커버리면 5년뒤에 재계약 조건부터 빡세지니까요. Yg만 해도 블핑 멤버들 개인계약은 하나도 못하고 단체만 겨우 잡은 상태죠
손금불산입
24/04/25 10:31
수정 아이콘
저는 말씀대로면 뉴진스도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라 생각해서... 댓글들 보니 시선이 좀 극단적인 것도 많아서 쉽지 않네요. 어쨌든 동세대 걸그룹 1황급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 괘씸하다고 회사가 방송금지 수준의 수납을 하는 것도 말이 안되는 것 같아서요.
덴드로븀
24/04/25 08:51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당장 어도어 자체를 폭파시켜도 하이브 전체 매출의 5% / 영익의 10% 만 날아가는거라 주가 타격은 당연히 있겠지만
1년만 꾸역꾸역 버티면 BTS 완전체가 짠! 하는 상황이라 우리가 걱정해주고 뭐고 할 이유가 없긴하죠.
파르셀
24/04/25 09:03
수정 아이콘
이러면 뉴진스 콧대가 내려갈리가 없죠

우리가 잘났는데 쿠데타 실패해서 굴리는구나 라고만 생각하겠죠

방시혁 하는 행동보면 해외도 안돌릴꺼 같은데요 그전에 수납하면 다행이겠죠
24/04/25 09:15
수정 아이콘
[모르는개산책이다] 뜬금없이 닉네임보고 빵터졌네요 크크
24/04/25 09:04
수정 아이콘
근데 이미 준비된 이번 앨범만 발표하고 한두번 더 발표하면 월투돌 히트곡은 충분히 확보할테구
팬덤과 해외대중성도 충분히 구축하고 있어서 민희진과 기존 어도어 이사진과 선만 긋는다면 계속 활동시킬거 같습니다.

월투 + 팬싸 뺑뺑이 위주로 갈건지
계속 좋은 곡과 자컨으로 푸쉬해줄지는

그동안의 실질 경과와 회사의 상황과 의지에 달려 있겠지만,
24/04/25 08:24
수정 아이콘
소름 그럴싸는 한데 택도 없는...
이건뭐 능지의 문제 눈 뒤집혔구만
24/04/25 08:25
수정 아이콘
애들한테 피해가 없기만을 바랄뿐입니다
24/04/25 08:25
수정 아이콘
뉴진스(혹은 부모)가 이거 발표 전에 빨리 꿇었어야 되지 않나 싶은데...진짜 터질지도 모르겠군요.
24/04/25 08:25
수정 아이콘
이건 아무리 뛰어나도 ‘마속’해야죠
아니 위연인가
24/04/25 08:29
수정 아이콘
냅두면 개호구되고 회사 날리는거죠
지니팅커벨여행
24/04/25 08:59
수정 아이콘
진짜 문제있다면 마속+위연+양의까지 해야...
미드웨이
24/04/25 08:26
수정 아이콘
정말 저게 가능할거라고 생각하는건가? 너무 말도 안되어서 주작이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네요.
24/04/25 08:26
수정 아이콘
카톡 대화는 대박!

하지만 현실은 쪽박!
루크레티아
24/04/25 08:27
수정 아이콘
기사 본문 보면 그래도 하이브가 뉴진스는 안고 가려나보네요.
공은 이제 부모들에게 넘어갔군요.
진공묘유
24/04/25 08:3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수납하려고해도 공식발언은 저렇게 할것같은데요?

대놓고 이제부터 얘넨 쪽방행입니다 할순없을것같아요
루크레티아
24/04/25 08:40
수정 아이콘
백기투항 하고 들어오면 굳이 수납해버릴 이유가 있나 싶어요.
어쨌든 피프티 사태랑은 다르게 뉴진스는 돈을 벌어오는 중이었으니까요.
몰라몰라
24/04/25 08:43
수정 아이콘
그냥 수납해 두기엔 계약기간도 너무 많이 남은 초초유망 그룹이죠. 뉴진스 하나인 어도어 매출이 벌써 천백억이라..
덴드로븀
24/04/25 08:52
수정 아이콘
하이브 전체 매출은 2조가 넘습니다. 아쉽긴 한데 하이브 소속 대형 레이블만 10개라 그깟 매출 5% 정도 손해보고 내부결속 다지기로 쓴다고 판단하는게 그리 이상하진 않죠.
미드웨이
24/04/25 09:04
수정 아이콘
뉴진스는 이제 신인그룹 벗은 수준이라서 앞으로 잠재적 상승가치도 높고 수익배분도 회사에 유리해서 단순히 그깟 5%라고 할게 아니죠

그리고 대외적으로 뉴진스가 어떤 입장을 공표한게 아닌데 당장 수납하려고 할수는 없습니다. 그건 돈도 돈이지만 기업이미지에도 타격이 커요.
파르셀
24/04/25 09:06
수정 아이콘
그건 이 사건 벌어지기 이전의 예측이지요

이미 사건은 벌어졌고 민희진 사단도 개박살 났는데 그런 희망회로는 접는게 맞다고 봅니다
미드웨이
24/04/25 09:07
수정 아이콘
제가 뇌피셜로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회사의 공식입장 그대로 해석하는건데 그게 무슨 희망회로입니까. 누가보면 제가 하이브 공식입장과 반대로 주장하는 줄 알겠네요.
파르셀
24/04/25 09:11
수정 아이콘
뉴진스들이 공식적으로는 침묵을 선택했으니 당장 수습도 해야하니 한동안은 안고 가야겠죠

그런데 BTS 복귀하고 아일릿이나 다른 후속그룹이 정상궤도에 오르면 어떻게 될까요?

여기까지 왔는데 뉴진스를 아무렌 제재없이 놔두는게 더 말이 안되는 소리지요
24/04/25 09:32
수정 아이콘
어제부터 그냥 파르셀 남이 방시혁보다 방시혁에 더 몰입하신것 같네요 방시혁 생각까지는 그냥 열어두세요
파르셀
24/04/25 09:38
수정 아이콘
Bar Sur 님// 그렇긴 하죠 그런데 돌아가는 폼이 여기 사람들의 희망회로는 이미 끝난거 같아서요
미드웨이
24/04/25 09:52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나 회사의 공식입장대로 해석하는 사람을 [희망회로]라는 단어를 써가면서 말하면서 뭘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르네요.

님이 그런 추측을 하는건 문제가 안됩니다. 그렇게 생각할수있을만큼 상황이 심각합니다.
그러나 님이 지금 이 글에서 다는 댓글들 보면 [희망회로를 돌린다느니 과열되었다느니] 하는데 그런 표현은 잘못된거죠.

제가 보기엔 님이아먈로 과열되어서 제대로 된 판단을 못내리고 있어요. 님이 뉴진스 팬이나 안티도 아닌데 왜 그렇게 과열된 상태로 얘기하는건가요? 그래봤자 남의 일인데.
덴드로븀
24/04/25 09:08
수정 아이콘
BTS 가 군입대 하기전에 이런 상황이 나왔으면 최대한 안고가려고 했겠지만

반란제압을 위해 어도어/뉴진스 날려서 주가 폭락하고 매출 떨어져도 1년만 버티면 BTS 완전체가 돌아옵니다.

방시혁 입장과 우리 입장은 상당히 다를수밖에 없으니까요.
미드웨이
24/04/25 09:10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 나온 방시혁 입장은 하이브에서 내보내는 기사들인데 거기 어디에도 수납하겠다는 의사는 없습니다.

뉴진스 부모들이 계속 민희진이랑 함께 하겠다 이런 식으로 나오지 않는이상 현재 상황만 봐서는 방시혁 입장이 님의 주장과 같으리라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어요. 그냥 말그대로 추측일뿐이잖아요.

내부정보를 아는게 아니라면 회사의 공식입장을 따르는게 더 믿을만 하죠. 님이 내부정보를 알리도 없고요.
덴드로븀
24/04/25 09:11
수정 아이콘
결국 그게 관건이죠. 뉴진스 멤버/가족의 방향성...
바람돌돌이
24/04/25 09:08
수정 아이콘
대개의 경우 내부결속이라는데 그만큼의 비용을 지출하지 않습니다. 순익의 5%도 아니고 매출의 5%를 까먹으면서 기강을 잡는건 상상하기 어려워요.
덴드로븀
24/04/25 09:0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지금 상황은 대개의 경우를 많이 벗어난 상황이니까요...
바람돌돌이
24/04/25 09:25
수정 아이콘
아직 대개의 경우 안이라고 봅니다. 실행전에 잡았으니까요.
파르셀
24/04/25 09:12
수정 아이콘
민씨의 쿠데타는 정상상황이고요?

그거땜이 이 사단이 난거고 거기에 참여한걸로 보이는게 뉴진스 멤버지요

이미 방시혁은 스스로 주가를 박살내고 선제공격해서 주동자들 다 잡았습니다
바람돌돌이
24/04/25 09:24
수정 아이콘
단기간의 주가변동은 기업 본질가치를 해치지 않아요.
파르셀
24/04/25 09:39
수정 아이콘
내부 암덩어리 때문에 기업의 펀더먼탈이 영구 훼손되었고,
이걸 제대로 수습 안하면 이후로도 반란각이 나와서 펀더먼탈이 또 박살날 수도 있는 상황인데요

저도 주식쟁인데 님은 오로지 숫자 변동만 보시는군요

기업의 가치와 내실, 비전에 집중해서 보세요

방시혁은 님 말씀대로 단기간의 주가변동을 각오하고 기업의 본질가치를 지키기 위해 이렇게 행동하는 겁니다
바람돌돌이
24/04/25 09:43
수정 아이콘
수습 잘하고 있구요. 유사한 일이 발생안하게 할 방법은 다른 것도 많거든요.
파르셀
24/04/25 09:48
수정 아이콘
바람돌돌이 님// 수습이 아니라 숙청이죠
24/04/25 08:40
수정 아이콘
올해는 스케줄다 차있을꺼니 내년정도까지는 돌리긴할거같네요
파르셀
24/04/25 09:05
수정 아이콘
방시혁은 이미 뉴진스가 벌어오는 매출 이상을 주가 손해보면서 저질렀는데 그깟 뉴진스 매출이죠

오히려 이번에 단도리 안하고 대충 넘어가면 제3의 반푼이가 등장할지도 모릅니다

방시혁 입장에선 뉴진스 쳐내서 본보기 보여주는게 장기로 보면 위버스 제국 안정화에 더 나을 껍니다
개인의선택
24/04/25 09:50
수정 아이콘
장기적으로는 이때 쳐내는게맞는거같아요
미카미유아
24/04/25 08:27
수정 아이콘
뉴프티뉴프티
24/04/25 08:31
수정 아이콘
뉴진스는 피프티사례가있어서 섣불리 움직이진않겠네요
파르셀
24/04/25 09:10
수정 아이콘
이것도 희망회롭니다

민씨가 첫 입장문부터 뉴진스 멤버들 이라고 못 박은 순간 숨기는 불가능 합니다

지금까지 말이 없었다는건 아무리 잘봐줘도 소극적 쿠데타 참전이라고 봐야죠

그게 아니었다면 진작에 멤버들이 민씨 잘라냈을 꺼고요

지금은 민씨와 멤버들, 부모들 쿠데타는 망했고 방시혁에게 빌어도 살려줄까 말까한 상황입니다
완성형폭풍저그
24/04/25 09:56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말이 없는 것과 피프티처럼 인터뷰에서 배후가 없다. 주체적으로 결정한 사안이다. 라고 박는 것과는 천지차이 아닐까요?
파르셀
24/04/25 10:00
수정 아이콘
민씨가 뉴진스 멤버 라는 글자만 안 박았으면 가능한데 박아서 라운드로 올려버렸고 그 후 침묵으로 대응하면서 좋게 볼 수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뉴진스 부모는 하이브가 얘기 좀 하자고 하는데 거부하고 있고요

뉴진스 팬들은 그런 사실은 빼놓고 얘기하시더군요
완성형폭풍저그
24/04/25 10:05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박은 것과 뉴진스가 박은 것과의 차이만큼의 차이가 있죠.
뉴진스의 첫 반응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24/04/25 12:24
수정 아이콘
민씨 다른 주장은 전부다 감정호소라고 안 믿으면서 뉴진스, 부모님 걸고 이니시 거는것만 믿어줘야할 이유가 있나요? 아직 멤버들 및 멤버 보호자 공식입장 나온거 없습니다
동굴곰
24/04/25 08:31
수정 아이콘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닙니까!
>> 실패!!!
덴드로븀
24/04/25 08:31
수정 아이콘
음...이젠 진짜 도게자급 항복&충성 맹세 없으면...
짐바르도
24/04/25 08:32
수정 아이콘
찬합이라도 보내야
24/04/25 08:33
수정 아이콘
뉴프티까지 갈것이냐 그냥 민프티로 끝날것이냐.
호랑이기운
24/04/25 08:33
수정 아이콘
기록말살형으로 뉴진스의 진도 빼야되지않을지
24/04/25 08:35
수정 아이콘
이제 뉴진스가 아닌 '뉴스'가 되는겁니다!?!
몽키매직
24/04/25 08:35
수정 아이콘
뉴혁스...
Equalright
24/04/25 08:35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뉴진스쪽에서 빨리 민희진 손절쳐야할듯..
파르셀
24/04/25 09:13
수정 아이콘
생각 있으면 1초라도 빨리 공식적으로 손절선언하고 방시혁에게 무릎꿇고 빌어야죠

뻗대면 진짜 큰일날 수 있습니다
몽키매직
24/04/25 08:35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뉴진스에게 기회를 계속 주고 있는 것 같은데...
입장 표명 안하고 시간 질질 끌어서 언플 길어지면 기회가 없어질 수도 있으니 얼른 빨리 도게자...
24/04/25 08:36
수정 아이콘
쿠데타 실패했으면 가야죠 크크크
이랜드승격좀
24/04/25 08:36
수정 아이콘
하이브는 열심히 증거를 보여주면서 이야기하는데 민희진은 언제까지 감성호소할지... 억울하면 이렇게 증거를 가져오라고
24/04/25 08:36
수정 아이콘
대박
이건다 대표이사가 혼자꾸민일이지 대표는 모르는겁니다~~
24/04/25 09:19
수정 아이콘
대표이사도 민희진이라는게 함정...
24/04/25 09:25
수정 아이콘
앗 그렇군요 크크크크 저는 다른 대표이사가 있는줄....
카루오스
24/04/25 08:37
수정 아이콘
뉴진스가 살아남더라도 예전처럼 지원은 못 받을거 같네요.
24/04/25 08:37
수정 아이콘
카톡 대화는 어떻게 걸린거지... 수사받은 것도 아니고 하이브한테... 되게 허술했나 보네요
법돌법돌
24/04/25 08:38
수정 아이콘
회사 PC 카톡 포렌직에 걸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파르셀
24/04/25 09:24
수정 아이콘
이번 사태로 제가 배운게 회사 컴에서는 업무 외에는 하면 안된다는 거네요

개인 카톡도 내 폰으로 해야지 회사컴이 인터넷 된다고 함부로 하다간 큰일 날 수 있을꺼 같습니다

그게 별거 아니라고 해도 해석하는 사람 마음일 테니까요
수퍼카
24/04/25 09: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본인이 오픈하지 않는 한 못 들여다 볼 거예요. 저건 민씨랑 대화한 감사대상자 중 1명이 자백한 거라고 봅니다.
매번같은
24/04/25 09:47
수정 아이콘
감사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자산을 증거로 제출하고 이를 위해 하이브 공격용 문건을 작성한 사실도 인정했다.
---
자백인듯 합니다.
빙빙빙
24/04/25 08:38
수정 아이콘
설마 이 상황에서 피프티 따라 가지는 않겠죠? 살려주겠다고 하니 충성맹세 하고 활동하길~~
종이고지서
24/04/25 08:40
수정 아이콘
뉴진스는 그래도 팬덤이 붙은 상태라 피프티 처럼 되진 않을것 같네요.
랜더스
24/04/25 08:40
수정 아이콘
아니 개인 메모장이었다며... 왜 대화를 했어 메모장에서...크크크
오타니
24/04/25 08:59
수정 아이콘
어? 신규기능 업데이트 된건가요? 크크크 카톡연동이라던가
씨네94
24/04/25 08:40
수정 아이콘
뉴진스와 그 부모들의 현명한 판단을 바래봅니다.
뉴진스 노래는 오래오래 듣게 해줘라 진짜.
24/04/25 08:41
수정 아이콘
일단 이게 진짜면 민희진 대표는 해임이 문제가 아니고 배임과 민사로 큰일나게 생겼고;;

만약 뉴진스 멤버들이 계속 민희진 대표 쪽 편을 들면 그냥 피프티 시즌2 일 거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이 정도 사건이면 최소한 앞으로 지금 같은 대우는 못받을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파르셀
24/04/25 09:14
수정 아이콘
민씨 인생 끝난거야 기정사실이고 뉴진스 멤버 및 부모의 행동에 따라 갈리겠죠

방시혁 하는거 보면 터뜨릴 각오까지 하고 집도하는 중입니다
24/04/25 08:41
수정 아이콘
진압 완료
미나토자키 사나
24/04/25 08:41
수정 아이콘
일이 어떻게 끝나든지 간에 저런 카톡이 걸린 이상 하이브에서 민희진은 더 이상 자리가 없겠군요. 여기서 설령 도게자를 박고 석고대죄를 한다한들 이미 돌이킬 수 없어 보이네요. 이 경우엔 이미 피프티피프티라는 막강한 선례가 있어서 뉴진스가 참전할 리는 1도 없어보입니다. 만약에 피프티 사례가 없었다면야 부모님들도 민희진 측에 설 가능성이 1이라도 있을텐데 이 경우에는 민희진씨만 멀리 갈 거 같네요. 이렇게 되면 제가 법을 몰라서 그러는데 어떤 죄목으로 감옥에 가게 되나요? 항소를 아마 몇번이고 하긴 하면서 재판이 길어질 거 같긴 한데.. 이길 가능성이 너무 희박해 보입니다. 여러모로 외통수에 걸려서 성공적인 디렉터 커리어에 끝장이 나는 거 같군요..
InSomNia
24/04/25 08:43
수정 아이콘
일단 업무상 배임횡령은 걸릴가능성이 농후해보이네요.
근데 하이브가 어디까지 갈지는..
미나토자키 사나
24/04/25 08:48
수정 아이콘
이미 형사고발로 기사까지 낸 이상 아예 끝장을 볼 거라고 봅니다. 솔직히 용납 안 되는 행위고 그대로 안고 가면 제 2, 제 3의 민희진이 나올 수 있을테니.. 레이블화 하는게 각 레이블의 다양성 측면에선 좋은데 너무 자치권을 보장해주다보니 통합이 안되는 부작용이 생기네요.
24/04/25 09:02
수정 아이콘
뉴진스 멤버나 부모는 몰라도 민희진은 완전히 끝장내려 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반란'을 사형에 준하는 엄벌에 처하지 않는 조직은 본 적이 없어요.
24/04/25 09:22
수정 아이콘
전두광이 빵에 있던 기간이 사실 2년밖에 안되긴 하죠
24/04/25 10:34
수정 아이콘
1. 전두광은 쿠데타 자체는 성공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정식 명칭이 '반란'도 아니었죠.
2. 전두광은 자기 수하에 대한 장악력은 확실했습니다. 그래서 확고하게 따르는 '세력'이 있었고,
일찍 풀려나온 것도 '세력'의 영향이 결코 작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어도어의 사태에 비교할 수준이 아닙니다. 시도도 하기 전에 뽀록난 반란과 성공한 쿠데타를 동일선상에 놓을 수 없죠.
다크서클팬더
24/04/25 08:41
수정 아이콘
상법상 이사의 특별배임죄로 들어가려나요?
감옥가겠네..
달달한고양이
24/04/25 08:41
수정 아이콘
이걸로 민희진 날라가는 건 확정인가요?
덴드로븀
24/04/25 08:54
수정 아이콘
방시혁 한테 찾아가서 무릎꿇고 운다거나 하면 또 모를것 같기도 한데....
아무리그래도 사실 이정도 시간줬으면 그런다고한들 [그래 앞으로 잘하자] 하긴 매우 어렵긴 하겠죠.
24/04/25 09:12
수정 아이콘
근데 하이브가 방시혁 개인 소유도 아닌지라 이런 범죄 정황이 드러났는데 용서해주면 그건 그거대로 배임이죠..
미드웨이
24/04/25 09:15
수정 아이콘
이미 끝났죠. 저게 사실이면 형사범죄 사건이라서 다시 받아주고 이런게 불가능합니다. 하이브급 기업은 방시혁 혼자 할수있는게 아니라서.
24/04/25 09:21
수정 아이콘
이런 기사가 나온이상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시혁한테 도게자 해서 해결될 시점은 처음 감사 기사 나왔을때 정도가 마지노선이라고 봐서요.
파르셀
24/04/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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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게 하이브가 준 마지막 기회였다고 보는데

아일릿 및 하이브 내부디스에 뉴진스 멤버 이름을 팔면서 스스로 퇴로를 막아버렸죠

이렇게 멍청한 정치질은 처음 봅니다
24/04/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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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들어갔을때 도게자 하면은 [감사 결과 오해의 소지가 있었고 개선하겠다] 수준으로 수습할수 있었을텐데 강대강으로 나가니 [감사팀 출력 최대로] 하면서 철저하게 털거 같습니다. 이러면 뉴진스와 부모들도 빠르게 대응 안하면 민희진 잡는데 빨려들어갈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24/04/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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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이 봐준다고 하면 그거대로 배임이 됩니다.
이제 못물러요.
오타니
24/04/25 09:00
수정 아이콘
방시혁 - 민희진 (결혼준비중, 준비과정에서 사소한 다툼 봉합하고 다시 새출발) 이거 아니면 안됨
츠라빈스카야
24/04/25 09:10
수정 아이콘
최근 모 스트리머 사례를 보면 그렇게 봉합하고 다시 터지던데..
오타니
24/04/25 09:14
수정 아이콘
크크크
파르셀
24/04/25 09:15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아니면 민씨는 인생 끝이라고 봅니다

근데 하는거 보면 이거 아닌거 같죠
오타니
24/04/25 09:17
수정 아이콘
저는 서태지-이지아 이혼설 이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파르셀
24/04/25 09:19
수정 아이콘
아 맞다 크크크

저도 좀 더 오픈마인드가 되어야 겠네요
산밑의왕
24/04/25 09:23
수정 아이콘
이혼설이 아니라 그냥 이혼이었....
Rorschach
24/04/25 09:30
수정 아이콘
심지어 이혼은 이미 했고, 재산분할 및 위자료 청구소송이었죠 크크크
24/04/25 09:20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 별로 없겠지만 설령 방시혁이 용서한다고 해도, 하이브 주식 들고있는 사람들이 가만있지 않을 듯 한데요.. 이 일로 회사 주가총액이 거의 1조 가까이 빠졌는데.
달달한고양이
24/04/25 09:24
수정 아이콘
맞네요 저런 쪽을 잘 몰라서 그랬는데 걍 범죄행위고 그럼 컴백하는 게 주주들에게 설득되기 진짜 힘들듯요. 잘가....
사랑하는 오늘
24/04/25 09:32
수정 아이콘
맞죠. 방시혁이 용서하면 방시혁이 배임으로 주주한테 고소당하죠
바람의바람
24/04/25 08:42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 엔딩일수도 있겠네요
피프티 사건보면 부모가 이성적 사고를 못할수도 있더라구요
건이강이별이
24/04/25 08:45
수정 아이콘
다떠나서 뉴진스가 따라가는게 성립이 되긴해요??
그냥 연예계 떠난다는거 얘기하시는건지
24/04/25 09:51
수정 아이콘
위약금 내고 계약해지는 가능할걸요.
물론 소송 마무리될때까지 몇년 걸릴수 있고 당연히 뉴진스 이름은 못쓰겠구요.
건이강이별이
24/04/25 11:11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하이브가 만만하진 않을거 같은데요..
24/04/25 12:19
수정 아이콘
직업선택의 자유가 있으니까
위약금 내고 뉴진스 탈퇴하는게 가능하기는 하겠죠
Rorschach
24/04/25 08:46
수정 아이콘
대박 크크크크
국수말은나라
24/04/25 08:46
수정 아이콘
뉴진스가 민희진 손절해야할텐데 피프티는 한번이면 족합니다 똑같은거 3번 당하는 바보는 없으니까요
파르셀
24/04/25 09:25
수정 아이콘
어...?
사바나
24/04/25 10:10
수정 아이콘
zhdRkwlwk...(차마 한글로 못씀)
InSomNia
24/04/25 08:4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민희진은 본인 업무 노트북 제출 안한 상태에서 저런것들이 나온다는건.. 빙산의 일각이라는건데 지난번 인터뷰는 대체..??
홍금보
24/04/25 08:48
수정 아이콘
희진이 누나 이쁘니까 좀만더 믿어볼래.
바람돌돌이
24/04/25 08:48
수정 아이콘
뉴진스와 어도어 계약해지, 신생회사와 계약으로 어도어 껍데기만 남기는 금선탈각술을 고려했네요.
녀름의끝
24/04/25 08: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이브에서 푸는 건 나름 크리티컬한데 민희진측은 감성팔이말곤 내놓을 입장이 없는 걸까요..
한편으로 민희진측은 죽을거면 혼자 죽어야 하지 않나...
뉴진스 안고 죽을 셈인 건지 본인도 생각 잘 해야 될 것 같은데
그렇게 내 새끼 내 새끼 했으면 이제 살 길 찾아줘야 되는 거 아닌지;;
도도갓
24/04/25 09:07
수정 아이콘
내새끼니까 내가 죽인다는 사람도 있어서..
파르셀
24/04/25 09:15
수정 아이콘
저런 나르시스트들은 말로는 내새끼 내새끼 하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새끼 버리고 혼자 살아남죠
PolarBear
24/04/25 08:49
수정 아이콘
하이브뿐만이 아니라 엔터계에서도 자리 없을듯요
리얼포스
24/04/25 08:50
수정 아이콘
대박
24/04/25 08:50
수정 아이콘
민희진과 뉴진스(가족) 사이에 어느정도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에 진행 했을텐데 뉴진스측은 지금이라도 눈치 잘 챙겨서 빠르게 입장표명 해야죠. 하이브와 따로 만나든 대리인 선임해서 기자회견을 하던....
분위기 파악 못하고 밍기적대다간 그냥 갑니다....
모르는개산책이다
24/04/25 08:53
수정 아이콘
첫줄부터 뭔 소리인지 이해가 안되는데 민희진이 1000억 풋옵션 행사하면 하이브가 '어머 야발 어도어에 아직 이익잉여금 200억밖에 없는데 천억을 내놓으라고하네 어도어 이제 망했다'라고 하면서 하이브가 어도어를 팔려고 내놓을 거라는 시나리오라는 건가요?

뭔 내가 맛깔나게 뺨을 후리면 화들짝 놀라서 발발 떨며 협상하겠지? 시나리오도 아니고
미드웨이
24/04/25 09:15
수정 아이콘
일본의 진주만 공습 시나리오죠 크크킄크크크크
24/04/25 09:59
수정 아이콘
헉 1945 문건이 그래서?
미드웨이
24/04/25 10:01
수정 아이콘
헉! 아니 그러고보니
24/04/25 10:18
수정 아이콘
둘다 선빵치고 쳐망하는거 까지 똑같네요..덜덜
항즐이
24/04/25 09:52
수정 아이콘
하이브-어도어의 분쟁을 만들면서 어도어의 실적을 악화시키면 어도어의 총 가치가 엄청 떨어집니다.
그런데 민희진은 풋옵션을 들고 있어서 어도어의 평가 가치와 상관없이 일정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도어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데 20%의 풋옵션까지 행사되면, 그리고 어도어의 모든것(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민대표가 떠나면 어도어의 시장 평가는 바닥을 치겠죠.

그때 풋옵션으로 확보한 자본과 외부자본으로 다시 어도어(뉴진스 포함)를 사들이는 전략, 혹은 풋옵션 행사 전에 그렇게 할거니까 좋은 가격에 외부자본에 넘겨라라고 딜하는 전략을 생각한 것 같습니다.

...

그냥 바로 생각나는 수준의 유치한 전략이구요. 저걸 대박이라고 반응하는 수준이 이사진에 있다는게 난감할 따름입니다.
모르는개산책이다
24/04/25 10:05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풋옵션 계약을 하이브가 아닌 어도어랑 맺어서 풋옵션 행사하면 어도어 자산이 쭈욱 빨아먹히고 빈껍데기만 남는 시나리오인가? 그런데 풋옵션 당사자가 하이브가 아니라 어도어인게 말이 되나? 어도어가 당사자라고 쳐도 하이브가 1000억원이 없어서 어도어를 빈껍데기만 남기나? 라고 혼란이 있었는데

두번째줄 -어도어는 빈껍데기 됨 <- 이게 재정적으로 빈껍데기가 아니라 '민희진이 나간 어도어는 빈껍데기다' 라는 말이었으면 민희진한테 무슨 시나리오를 보여줬는지 이해가 되네요 크크크

뇌피셜 스토리를 써보면 민희진 극도의 나르시시즘에 걸고 사기꾼들이 한탕 사기 쳐먹으려고 접근한 건지도 모르겠네요. 사기꾼 입장에서야 뒤에 시나리오는 어찌 진행되든 상관없고 첫단계 풋옵션 행사하고 확정적으로 들어오는 1000억원에만 관심이 있을 테니까
항즐이
24/04/25 10:14
수정 아이콘
풋옵션은 하이브에게 행사하는 걸로 압니다.
모르는개산책이다
24/04/25 10:20
수정 아이콘
당연히 계약이 그렇게 됐을텐데
갑자기 어도어 작년 올해 이익을 말하면서 풋옵션 행사하면 껍데기만 남는다고해서
꾼들이 어도어에서 줘야되는 거라고 사기쳤나 싶었습니다 흐흐
24/04/25 1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
항즐이
24/04/25 10:49
수정 아이콘
차라리 마련한 자금으로 새 회사를 차리면 모를까, 다시 어도어 인수하고 뉴진스가 해지 후 다시 어도어로 돌아오면 누가봐도 작전이라 소송 걸립니다.
24/04/25 1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
항즐이
24/04/25 10:54
수정 아이콘
계약해지 때 얻어내는 소송을 걸 순 있지만 이기기는 힘들죠.
개인의선택
24/04/25 09:54
수정 아이콘
이제 어도어에 한푼도 안남길거같은데...
모나크모나크
24/04/25 08:54
수정 아이콘
금전적인 보상은 충분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저 정도 이룩한 사람들은 생각이 다른가 봅니다.
갑자기왜이래
24/04/25 08:54
수정 아이콘
언플이나 보도자료 풀리는거 봐도 하이브의 살기같은게 느껴졌는데...민희진은 해임을 넘어서 아주 오체분시 시켜버릴 각오인듯... 뉴진스의 앞날은 일단 민희진 잡아 넣고 상황 보고 결정하자 같고 하이브 조직원들에게 배신자의 결말을 아주 제대로 보여주려 하는거 같습니다
파르셀
24/04/25 09:17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살기, 독기 못느끼시는 분들 많으신데 돈에 눈이 먼 사람들이 오죽했겠어요

좋은 엔딩 나오기는 점점 힘들다고 봅니다

처음에는 활동 좀 시킨후에 수납시키려나 했는데 돌아가는 폼이...
땅땅한웜뱃
24/04/25 08:55
수정 아이콘
않이;;;;;;
24/04/25 08:56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하이브를 무슨 동네 구멍가게수준으로 본것이 아닌가...
덴드로븀
24/04/25 08:57
수정 아이콘
<어도어 실적>
2022 : 매출 186억 / 영업이익 -40억
2023 : 매출 1103억 / 영업이익 335억

매출 영입 10배 올린게 오로지 자신의 힘이라고 생각했을것 같긴 합니다.

이거 다 내가 만든건데 왜 내 지분이 20%도 안돼? 왜 보수가 100억도 안돼? 이게 말이 돼? 다 내껀데?

이런 생각이 지배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파르셀
24/04/25 08: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건은 둘리배를 만질 필요가 없는 방시혁이 선제공격을 한 순간 끝난 쿠데타가 맞네요

민씨는 사냥개로도 못쓰겠네요

형사고소 + 민사소송 들어가면 인생 박살 날테니까요
민씨는 누가봐도 이길수 없는 판에서 이긴다고 착각하고 박살날만한 행동을 했고 방시혁이 선제공격한 순간 정해진 수순이었군요

방시혁이 그렇게 많이 퍼줬는데도 민씨가 탐욕과 오만과 착각을 이기지 못해서 자멸하는걸 보니 타짜에서 모 엑스트라가 한 말이 생각나는군요

[조심하래이, 이 바닥 겸손해야 된다잉]

뉴진스 부모는 이거 보면서도 정신 못차릴 가능성이 피프티 피프티 라고 봅니다
정신 차렸으면 어제 당장 달려갔을꺼고 제대로 된 사람들이면 이런 작당모의에 끼이지도 않았겠죠

뉴프티진프티의 길을 걷느냐 마느냐는 이제는 방시혁의 마음에 달렸네요
수납 당하면 다행인 상황입니다
방시혁이 반푼이 사태 때 매우 화를 냈다고 하던데 자기 제국에서 이런일이 벌어졌으니 수납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덴드로븀
24/04/25 09:04
수정 아이콘
[어도어 삭제 & 뉴진스 계약 해지] 라는 말도안되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와도 별로 이상하지 않은 상황까지 와버리네요...
바람돌돌이
24/04/25 09:10
수정 아이콘
계약해지가 어도어의 목적이었는데요. 해지해주면 고맙죠.
Equalright
24/04/25 09:11
수정 아이콘
계약해지 안하겠죠.. 계약해지하면 그대로 민희진이 다시 데려갈수도 있을거라
진짜 분노한다면 수납이겠죠. 근데 그래도 1000억 이상 벌어주는 캐시카우라 어떻게든 굴리긴할거 같아요
파르셀
24/04/25 09:18
수정 아이콘
계약 해지 및 부모 고소 가 함꼐 가겠죠

왜 뉴진스 멤버 부모들에게는 고소 안할꺼라고 나이브하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증거자료만 있으면 김앤장이 다 고소미 먹여줄껍니다
24/04/25 09:21
수정 아이콘
철저한 분쇄보다는 아량을 보이는척하며 쥐어짜기 식 수납을 하는게 회사 이미지와 재무상태에도 도움이 될거 같아서 그리 할거 같네요. 뉴진스측이 끝까지 버티면 읍참마속 모양새를 하면서 목을 치고...
파르셀
24/04/25 09:27
수정 아이콘
네 BTS와 아일릿 및 후속그룹 클 때 까지는 겉보기에는 그러는게 낫겠죠

하지면 그게 2년도 가지 않을 껍니다
사바나
24/04/25 10:12
수정 아이콘
영화에서는 고니가 평생 그렇게 겸손하게 살라고 하고 돈따던데... 크크
파르셀
24/04/25 10:18
수정 아이콘
겸손 안하다가 인생 하직할 뻔도 했죠 크크...
사바나
24/04/25 10:4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사쿠라 주고 이겼죠? 흐흐
파르셀
24/04/25 12:21
수정 아이콘
고니는 주인공이자나!

주인공 버프는 못 이깁니다
사바나
24/04/25 13:22
수정 아이콘
네 다음 손잘린 아귀
파르셀
24/04/25 13:23
수정 아이콘
아귀는 잘못한게 없어요!
사바나
24/04/25 13:43
수정 아이콘
노름판에서는 돈 꼰게 잘못한거여~ 남은 한손으로 착하게 살어~
파르셀
24/04/25 13:47
수정 아이콘
싹둑 엔딩

노름판에 손을 들인게 잘못이었다
법돌법돌
24/04/25 09:00
수정 아이콘
뉴진스 "5월" 컴백인데 "5월 여론전 준비" 크크크
뉴진스 엄마?? 크크 진짜 에휴
오타니
24/04/25 09:02
수정 아이콘
그 컴백이 그 컴백이 아니었어?!!
포토사진이 입장문사진인거야?! 그런거야?!
바람돌돌이
24/04/25 09:11
수정 아이콘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죠. 뉴진스는 잘하는데 소속사가 문제다. 하이브가 차별한다. 아일릿은 이거저거 했는데, 뉴진스는 이렇게 하더라 등등 여론전을 할 수 있지 않나요?
법돌법돌
24/04/25 09:14
수정 아이콘
네 민희진 측 입장에서는 적기가 맞습니다. 크크
EnergyFlow
24/04/25 09:02
수정 아이콘
머박!!
김연아
24/04/25 09:04
수정 아이콘
랴.. 이 대화를 카톡으로 한다고?

텔레그램도 모르는가...
코미카도 켄스케
24/04/25 09:05
수정 아이콘
이미 참된 약속이나 그린스크린 앞에서 정장 입고 사과하는 수준에서 봉합하기엔 글렀군요
달빛기사
24/04/25 09:05
수정 아이콘
그냥 행복회로만 돌려구만...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없는데..
그말싫
24/04/25 09:06
수정 아이콘
사원 출신으로 쭉쭉 올라오다가 더 이상 가시적인 상승 목표가 안 보이니 이런 짓을 한 걸까요.
이 다음은 완전 독립 뿐이었을텐데 그건 무서워서 이런 짓을 벌인 건지...
24/04/25 09:06
수정 아이콘
제가 하이브쪽이라면 민희진은 배임으로 걸어버리고 뉴진스도 어도어에서 타 레이블로 이적시켜서 어도어는 빈껍데기 만들어서
민희진이 가지고 있는 어도어주식도 휴지조각 만들어버리겠습니다.
하이브로서는 선례가 되는 사건인만큼 대내외적으로 단호한 태도를 보여야 할 것 같네요
24/04/25 09:08
수정 아이콘
어도어 빈껍데기 만드는거 하나는 실현되겠군요...
24/04/25 09:12
수정 아이콘
유력한 향후 시나리오네요. 굳이 뉴진스 이적이 없어도 5년후 계약만료되면 빈껍데기죠.
오타니
24/04/25 09:16
수정 아이콘
뉴진스 이적 없으면, 우선 어도어 지분 18%는 민희진이 권리행사 할 수 있으니까요.
손에 들고 있는 지분 박살내려면, 뉴진스 이적도 할 수 있다 // 이 말 같아요.
24/04/25 09:20
수정 아이콘
그런데 무리하게 뉴진스 이적시키면 역으로 민희진이 하이브를 배임으로 걸 수 있을 듯 해서요..
로하스
24/04/25 09:25
수정 아이콘
본사가 계열사 구조조정하는게 배임사유가 되나요? 애초 지금 어도어도
쏘스뮤직에서 분할시켜서 만든건데요.
바람돌돌이
24/04/25 09:27
수정 아이콘
주총열어서 다른회사랑 합병하고, 합병 비율대로 신주 나눠주고, 감자 하면서 신주 발행하면 되겠죠. 이런 거 잘하는 사람이 많잖아요.
항즐이
24/04/25 10:04
수정 아이콘
민대표의 주식 지분이 계속 유효하면 배임을 걸 수 있는데, 그 전에 민대표의 배임 형사건으로 지분이 다 날라갈 것 같습니다.
척척석사
24/04/25 11:05
수정 아이콘
베임 형사는 형사고 지분은 지분인 것 아닐까요 배임했다고 지분 몰수되는 건 아닐 것 같은데요
항즐이
24/04/25 13:04
수정 아이콘
일단 풋옵션 권리는 사라질수 있고, 배임에 따른 배상책임 때문에 사실상 주식가치 이상을 뱉어내야 하는데 돈이 없으니까 주식 돌려받는 수준으로 끝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척척석사
24/04/25 13:12
수정 아이콘
아 주식이 날아간다는게 아니라 주식팔아서 메꿔야된다는 말씀이셨나보네용 그럼 이해가 갑니다
파르셀
24/04/25 09:18
수정 아이콘
그거만 할까요

방시혁 영향력으로 민씨 쓰는 놈은 앞으로 이 업계에서 같이 일 못한다 라고 은연중에 못박으면 아무도 못 도와주죠
24/04/25 09:46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민희진이 가진 게 스톡옵션이 아니고 구주라, 뉴진스를 어도어에서 계속 활동시키면서 어도어의 가치를 유지시키거나 높이는 건 절대 안할 걸로 보이고요. 하이브가 가진 80% 의 가치를 포기하더라도, 뉴진스를 다른 레이블로 이적시켜 그쪽에 가치를 이전시키고, 민희진의 지분은 가치가 없어지도록 하는 게 맞겠죠.
항즐이
24/04/25 09:5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어차피 민대표가 풋옵션도 가지고 있어서 그걸로는 큰 피해는 못줍니다. 어도어 평가가치 떨어뜨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 어차피 배임으로 갈거 같은데 그러면 주식 들고 있다고 그거 평가 못받죠.
거친풀
24/04/25 12:26
수정 아이콘
민희진 지분도 하이브가 민희진에게 싼값으로 판 건데, 대기업이니 분명 일정 조항을 달고 팔았을 겁니다.
평소엔 별 관심없는 조항 이라도 배임, 횡령 여부가 들어나면 이도 뺐길 여지가 있죠.
그러면 빈털털이가 되거나 황머시기 처럼 중동국부펀드 투자받아...
락샤사
24/04/25 09:06
수정 아이콘
민희진만 나락가고 끝날듯한;; 욕심이 이리 무섭습니다.
보리야밥먹자
24/04/25 09:23
수정 아이콘
뉴진스 멤버들도 그 부모들이랑 어떻게든 합의 안봐서 민희진 손절선언 안하면 그쪽도 위태위태합니다
몰라몰라
24/04/25 09:10
수정 아이콘
[5월 여론전 준비]인데 하이브는 준비 잘해서 적절한 시기에 터트린거 맞네요. 안그랬으면 지금까지 민희진 워딩으로 보건데 뉴진스 아일릿 사이에서만이 아니라 케이팝 전체로 표절문제가 확산됐을 것 같습니다.
지분 80%면 쿠데타도 불가능하고 이사회에 하이브 사람이 없어도 두달이면 열 수 있는데 무슨 걱정이냐 라는 말이 무색하게 훨씬 큰 난장판에서 손해도 더 막심했을 걸 차분히 잘 막은듯.
24/04/25 09:11
수정 아이콘
타임라인 대충보면 지분20%먹은것도 저게 가능한가 싶었는데 방시혁 배포가 어마어마하고 진짜 믿지 않는 이상 이게 가능한가 싶었는데 역시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여야 한다고 자기 위치랑 상황파악 하는게 진짜 능력인가 싶기도하고...
뉴진스도 잘 판단해야죠. 삼프티라는 사례를 이미 경험 해본지라 상식적이면 잘 판단할건데 이게 또 가스라이팅 당해서 이미 쇠뇌 당하면 빠져나가는게 쉽지만은 않은것 같기도하고...쓰흡..
24/04/25 09:11
수정 아이콘
피프티피프티의 경우 외주 프로듀서가 멤버들을 빼돌려 어트랙트가 아예 연락도 못하게 해 사태가 악화되었죠. 민희진의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통제력이 그 정도까지는 아닐 것 같아 하이브에서 회유하면 현실을 받아들이고 순응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24/04/25 09:21
수정 아이콘
현재 하이브에 공식 항의했다는 뉴진스 부모님들이 하이브의 면담 제안을 거절했고 하이브는 조속히 법정대리인을 만나고 싶다고 발표하는거 보면 하이브랑 뉴진스가 연락이 안되고 있다고 보입니다.
24/04/25 09:13
수정 아이콘
스피디하고 시원시원한 사이다맛 소설이라 재밌네요.
민씨와 하이브가 요즘 트랜드를 아네. 크크
김연아
24/04/25 09:13
수정 아이콘
[또한 하이브는 향후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심리적, 정서적 케어와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멤버들의 법정대리인과 조속히 만나 멤버들을 보호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지원 하이브 대표는 “멀티레이블을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로 심려를 끼쳐드려 팬들과 아티스트 그리고 구성원 여러분들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사건이 일단락 된 만큼, K-팝의 소중한 자산인 아티스트들의 심리 치유와 정서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금 하이브가 일처리하는 속도 보면 마지막으로 손내미는 것 같은데, 잘 생각하길...
달달한고양이
24/04/25 09:19
수정 아이콘
얘기가 이렇게까지 나와버린 이상 범죄자 편에 붙을 수는 없는 건데 젭알...
Lahmpard
24/04/25 09:15
수정 아이콘
- 재무적 투자자를 구함
- 하이브에 어도어를 팔라고 권유

....방시혁이 머리에 총맞았나요 그런 짓을 하게
파르셀
24/04/25 09:19
수정 아이콘
그러니 처음에 민씨편을 든 분도 계셨죠

이게 말이 되냐고요

그런데 이게 말이 되는게 이동네더라구요 크크...
Lahmpard
24/04/25 09:22
수정 아이콘
저도 딱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전환사채라던지.. 뭐 다른 건덕지나
혹은 정말 대단한 대의명분이 있을 거라고 했어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니시를 거는 게 절대 말이 안되는 싸움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무슨 생각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리고 저런 대화를 카톡으로 하다니...금융권 주니어들도 쓰는게 텔레그램인데 ㅠㅠㅠㅠㅠ
김연아
24/04/25 09:27
수정 아이콘
텔레그램도 안 쓰는 능지니 이런 일이 벌어지는 듯요

[사고방식이 우리와 다릅니다]
파르셀
24/04/25 09:29
수정 아이콘
돌아가는 폼을 보면 텔레그램 썼어도 잡혔을 껍니다

민씨가 한 민심 하는거 같거든요

저런 사람은 꼼꼼하게 못숨기기 때문에 좀 더 치열하게 모색했어도 누군가가 배신했을 껍니다

애초에 말도 안되는 쿠데타니까요
김연아
24/04/25 09:3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 정도 사이즈 쿠데타 모의할 정도면 최소한의 능지와 성의는 좀 있어야하는데, 감사 들어가자마자 카톡이 까발려지는 거에 좀 놀랐습니다

당연히 감사돌리면 흔적 나왔겠지만, 공식발표 할만큼 증거 확보되고 시나리오 정리하는데 시간 좀 걸릴 줄 알았거든요

그 메모장도 웃기긴 했지만, 머 그건 진짜 억지로 극구부인하고 말돌리면, 회사 차원에선 씨알도 안 먹히겠지만, 법정 증거로썬 방어가 될 수도 있겠다 싶었거든요

근데.. 랴.. 리건...
24/04/25 10:5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노란 카톡이 공개 동의 안했으면 공개가 안되어야 하는 자료네요
파르셀
24/04/25 09:28
수정 아이콘
제가 반푼이 사태를 먼저 접하지 않았으면 지켜보자라고 얘기했을텐데

그거 보고나니 뭐가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더라구요 크크크...
24/04/25 09:19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중소인 줄 알았나........뉴진스도 하이브 빨이 많이 컸을 텐데
iPhoneXX
24/04/25 09:19
수정 아이콘
좀 전체적으로 모자른 사기꾼들만 모였나..? 저거 당해준다고? 카톡으로 저렇게 증거를 남긴다고?
안철수
24/04/25 09:20
수정 아이콘
방시혁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주는 뜻에서
뉴방스로 이름 바꾸자
24/04/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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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방스
뉴시스
뉴혁스...
해바라기
24/04/25 09:21
수정 아이콘
이 말이 제일 무섭네요
박지원 하이브 대표 “멀티레이블을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로 심려를 끼쳐드려 팬들과 아티스트 그리고 구성원 여러분들께 송구한 마음”

시범조로 제대로 기강 잡겠다는 뜻을 선포한 것이니깐요
파르셀
24/04/25 09:3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 말이 방시혁의 말을 대변하는건데 아직도 뉴진스 잘해야 수납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너무 희망적으로 본다고 봅니다

저 말은 지금 당장 기어와서 항복하라고 하는건데 돌아가는 폼이 크크크........
24/04/25 09:26
수정 아이콘
이해한게 맞나 모르겠네요

민대표의 18% 주식 매수요구권리가 25년 1월 활성화되면 행사해 시드머니를 만든다
주식 매수때문에 어도어의 재무구조가 나빠진다
24년 5월부터 여론 형성하고 주식매수 이후 권리침해소송을 한다
유일한 아티스트가 활동중지하고 재무구조도 나빠져있다

어도어를 제3자에 매각하게 하고 그 중 일부를 시드머니로 사오면서 대표이사로 재취임 지분 확대

이게 되나 싶은데 되려면 멤버 중 일부 혹은 전체가 헙조할걸 전제로 짠 계획 같은데요
바람돌돌이
24/04/25 09:29
수정 아이콘
키나 말고는 전체가 협조 했던 피프티 피프티 사례가 있잖아요. 전체 협조가 전제가 아닐까요?
24/04/25 09:52
수정 아이콘
그건 아직 모를 일이죠 계획상 전체 협조여야 일이 쉬워지는건 맞는데
실제로 섭외되었을지는 아직 모를 일입니다

사건이 비화되는 다른 사례들을 봐도 이 사람의 협조는 당연하다고 확인도 없이 깔고 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파르셀
24/04/25 09:32
수정 아이콘
멤버 전원 + 어도어 이사진이 당연히 자기편이라고 생각하고

압박 좀 하면 하이브가 당연히 지분율 내릴테니 그 때 우리가 잡아먹자 라고

아주 희망회로를 풀로 돌리다 못해 과열된 모양새죠

그런 사람들 많아요
24/04/25 11:48
수정 아이콘
원래 쿠데타라는게 희망회로가 풀로 돌아가지 않으면 할 수 없거든요
24/04/25 09:27
수정 아이콘
다른 레이블 리소스까지 빨아가며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고 분에 넘칠 정도로 보상도 해줬는데 돌아오는건 역적모의에 내부총질까지...
제가 방시혁이라면 인간불신 생길듯...
동년배
24/04/25 09:28
수정 아이콘
뉴진스 멤버들도 빨리 민희진과 선긋는 움직임 보여야지 뉴프티 소리 계속 듣게되면 청순 이런 이미지 훼손 돌이킬 수 없을텐데...
녀름의끝
24/04/25 09:29
수정 아이콘
사실 이 건 처음 터졌을 때만 해도 도저히 각이 나오지 않는데 뭘 어떻게 하이브에서 어도어가 빠져나오지 이 부분때문에 중립 의견을 내시는 분들이 계셨었는데 누군가 옆에서 머리 속을 꽃밭으로 만들어주는 초긍정왕이 있었나보네요.. 이제 마지막 남은 건 그 설계해준 양반이 하이브의 이중스파이였고 민희진을 축출하기 위해 하이브에서 파견되어 민희진을 가스라이팅해서 파멸의 길로 이끌었다 이 시나리오밖에 안 남은 듯.
파르셀
24/04/25 09:34
수정 아이콘
피쟐에서도 그래도 방시혁이 애들 내치겠어? 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은데
민씨는 그 정도를 초과한 상식적으로 이해불가능한 사람이지요

처음에는 작당모의 같이 했을지 몰라도 아무리 계산해도 이길 각이 안나오자 그나마 머리 굴러가는 사람부터 배신했을 꺼라고 봅니다
24/04/25 10:17
수정 아이콘
쿠데타 모의할때 원영적 사고를 하면 안된다는 사례같습니다.
Davi4ever
24/04/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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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을 쉽게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아티스트가 잘못했다고 해도 쉽게 쳐내는 모습 보여주는 게 결코 좋은 이미지가 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피프티피프티에게도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어트랙트가 기회를 주려고 했던 게 괜히 그런 게 아니죠.
하물며 뉴진스 수납? 논조를 봤을 때 그걸 바라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강조하시는 분도 몇 보이는데
그렇게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하이브는 생각할 겁니다.
바람돌돌이
24/04/25 09:30
수정 아이콘
그런식의 수납이야기는 뉴진스에게는 협박이 되는거죠. 남아봐야 소용없으니 독립해야된다는 식으로 작용하겠죠.
Davi4ever
24/04/25 09:36
수정 아이콘
하이브는 현재 최대한 민희진은 쳐내고, 뉴진스는 안고 가려는 스탠스입니다. 5월 컴백도 예정대로 진행하려 하고요.
그런데 수납 수납 수납... 쉽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하이브에 BTS나 세븐틴 같이 워낙 대단한 팀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뉴진스가 그렇게 쉽게 버릴 수 있는 팀이 절대 아닌데 이상할 정도로 뉴진스 내려치는 분들도 보이더라고요...
바람돌돌이
24/04/25 09:41
수정 아이콘
한번 히트한 상품을 조기 판매 중지하는 결정이 정말 어려운건데.... 그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죠.
24/04/25 09:43
수정 아이콘
도대체 저분이 누구랑 싸우는건지 모르겠는데 팬들의 희망회로를 박살내는 것이 본인의 사명인 것처럼 방시혁 빙의를 빡세게 하신 분이 있네요 방시혁은 절대 그런식으로 쉽게 생각안할 거 같은데 말이죠
씨네94
24/04/25 09:5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누가보면 직원인줄 크크 왜케 과몰입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mooncake
24/04/25 09:56
수정 아이콘
엄청 신나신거 같은데 즐기시게 냅둬야..
24/04/25 12:00
수정 아이콘
뭐 인터넷이 그러라고 있는곳이긴한데 스트레스가 많으셨나봐요..
한국안망했으면
24/04/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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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한테는 그정도는 돈도아니지않아? 마인드의 변형인데
절대 부자가 될 일 없는 마인드죠
파르셀
24/04/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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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으로 끝나면 다행인 상황입니다

방시혁에게 뉴진스는 위버스 제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쳐내는게 나을지
그래도 대외 이미지 + 당장의 돈 때문에 일단은 활동시키다가 팽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수준으로 전락했죠

그리고 지금 뉴진스 부모 뻗대는거 보니 까딱하다간 고소각으로 이어질지도 모르겠네요

뉴진스는 위버스 제국 전체로 보면 얼마 안되고, 뉴진스 팬들이 그리는 희망적인 미래 및 수입은 이미 박살 났습니다
Davi4ever
24/04/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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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너무 앞서가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티스트의 규모나 그런 것과 상관없이
아티스트를 쉽게 버린다는 이미지는 회사가 그렇게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에요.
어트랙트가 피프티피프티를 마지막까지 안고 가려고 한 건 결코 보살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쉽게 버린다는 이미지를 가져가고 싶지 않은 부분도 분명 있어요. 향후 아티스트 수급에도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거든요.

제가 뉴진스 팬이라고 판단하고 댓글을 격하게 쓰신 건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시점에서 이미 뉴진스의 희망적인 미래와 수입이 박살났다고 쓰신 건 너무 극단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런 말을 하기에는 빠른 시점인 것 같네요.
파르셀
24/04/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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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하이브는 선제 공격으로 기회를 줬었고 그걸 캐치 못하고 반란 일으킨게 민씨고, 뉴진스 멤버 이름까지 소환했는데 침묵대응에
뉴진스 부모는 하이브의 접촉에도 뻗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저는 처음에 방시혁이 어지간해선 뉴진스 애들 수습하고 챙겨서 최대한 갈꺼라고 적었어요
민씨가 첫번쨰 입장문에서 뉴진스 멤버애들 팔았을 때도 공식적으로 나오지만 않으면 방시혁이 엔간해선 데리고 갈 꺼라고 생각했고요

그런데 지금 뉴진스 부모의 행동 및 돌아가는 상황은 그런 낙관론 펼치기엔 이미 더 나아가 버렸습니다

하이브가 뉴진스 부모가 쿠데타 공모자로 보이는데도 어트랙션 대표처럼 안고 가려고 접촉하려고 하는데
그걸 거절하고 있는건 뉴진스 부모입니다

뭘 해야 이 이상 좋게 볼까요?
Davi4ever
24/04/25 09:56
수정 아이콘
자꾸 저를 팬에다가 낙관론으로 몰아가시는 느낌이 있어서 기분이 안 좋네요.
아시다시피 저는 걸그룹 대체로 좋아하고 제일 좋아하는 팀은 트와이스입니다.
저는 낙관론이 아닌 신중론을 이야기하는 거고,
하이브가 뉴진스를 포기하는 선택은 정말 마지막까지 미룰 것이며 최종 결정까지 시간이 좀더 걸릴 수 있다고 보는 건데
수납 수납 수납 표현을 너무 반복하는 분들이 너무 성급해보인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신이 나신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물론 그런 의도 아니실 수도 있겠는데, 그렇게 보시는 분들 저 말고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파르셀
24/04/25 09:58
수정 아이콘
지금 하이브에서 대놓고 민씨는 죽였고 다음은 뉴진스 너네 차례다 처신 제대로 안하면 죽는다 라고 하고 있으니 하는 말입니다

제가 신이났으면 첫 글에서부터 뉴진스 수납수납 노래를 불렀겠죠

못믿겠으면 민씨 첫번쨰 입장문에 적힌 제 댓글 보고 오세요
그떄까지는 저도 엔간해선 뉴진스가 등판만 안하면 챙겨갈꺼라고 적었습니다

현실이 그만큼 뉴진스에게 위태롭고 방시혁은 위버스를 위해 뉴진스 쳐낼 각오까지 한 걸로 보이니 하는 말입니다
개인의선택
24/04/25 10:05
수정 아이콘
지금 뉴진스한테 세번 이상 기회는줬는데 아직도 반응 없는거보면 답이 없습니다.
24/04/25 10: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중간감사결과 발표가 데드라인이었다고 봅니다.
24/04/25 09:42
수정 아이콘
이미 뉴진스라는 브랜드 타격이 심각합니다.
그리고 내가 방시혁이고 하이브 이사진이라면?
돈 때문에 절대 수납할 수 없다는 결론이 100%는 안 나올듯.
거기다 아직도 뉴진스측 입장은 안 나오고 있죠.
Davi4ever
24/04/25 09:48
수정 아이콘
100% 수납 불가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그 결정까지 가려면 정말 신중하게 판단하겠죠.
브랜드에 문제가 생겼으면 보통 그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지
"고심 끝에 빠르게 폐지" 이런 결론을 쉽게 내리진 않죠...
24/04/25 09:53
수정 아이콘
뉴진스 팬들이 외면하는 사실 중에 하나가,
뉴진스쪽이 민씨의 계획에 얼마나 공모했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브랜드 문제도 심각하지만, 더 심각한건 이쪽이죠.
파르셀
24/04/25 09:5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제가 아직도 희망회로를 돌리고 있다는 거죠

뉴진스 및 부모는 지금 하는거 보면 아무리 잘봐줘도 소극적 쿠데타 참여자거든요

망했으면 도게자 빨리 박아야 그룹 해체는 막고 활동을 이어나갈수라도 있습니다
Davi4ever
24/04/25 10:04
수정 아이콘
파르셀님도 그렇고 왜 저와 댓글 주고받으시는데 자꾸 주어로 "뉴진스 팬"을 쓰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는 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곘네요.
24/04/25 10:06
수정 아이콘
님을 뉴진스팬이라고 한게 아닙니다.
그냥 현상을 얘기한거죠.
파르셀
24/04/25 09:54
수정 아이콘
지금 그 노력을 하는게 하이브고 그 노력을 거절하는게 뉴진스 부모죠

그럼 다음 수순은 뭘까요?

그러니 1초라도 빨리 항복하라고 다들 얘기하는거죠

뉴진스 이렇게 박살나기엔 너무 아까운 그룹이잖아요
항즐이
24/04/25 09:56
수정 아이콘
수납 / 이대로 활동 2지선다가 아니니까요. 독립레이블의 유일한 텐트폴로 모든 지원을 받는 입장에서 전체 엔터그룹의 후순위로 주욱 밀리기만 해도 타격은 큽니다.
Davi4ever
24/04/25 09:58
수정 아이콘
그게 그렇게 쉬운 선택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유에 대해서는 위에 말씀드린 것 같고요.
항즐이
24/04/25 10:00
수정 아이콘
선택이 아니라 가뜩이나 신비주의+어림+첫사랑 등등의 이미지를 무기로 한 아이돌이 이런 일 겪으면 자체 상품가치가 떨어집니다.
원궤도대로 끌고 가려면, 민대표 없이 가려면, 더 많은 투자와 관심이 주어져야 하는데 그것보다 다른 상품들 챙기는게 비용편익이 낫다고 판단될 수 있죠.
Davi4ever
24/04/25 10:07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현재 어떤 가수든 내면 1위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역량이 있는 건 맞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자신들이 잘 쌓아놓은 브랜드를, 가치가 떨어졌다고 해서
그런 식으로 처리하는 것 역시 쉬운 결정은 아니에요.
항즐이님이 말씀하신대로 판단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신이 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쉽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보여서 제 생각을 써봤습니다.
24/04/25 10:11
수정 아이콘
이번 건으로 뉴진스의 이미지가 이미 손상된 상황에서, 몰아주던 회사내 리소스가 줄기만 해도 치명타긴 하죠. 사실 뉴진스및 부모가 명확한 입장표명을 안한(사실상 아직 민희진측에 붙어있는) 상황에서 이것도 희망회로긴 합니다.
항즐이
24/04/25 10:13
수정 아이콘
네 당연히 어려운 결정입니다. 다만, Davi4ever님이 생각하시는 "처리"와 제가 생각하는 "후순위"의 정도도 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냥 메인 상품이 안되는 정도로부터, 반수납 되는 수준까지 엄청 다양한 상황이 있을 거고,
어느 쪽이 되건 지금과 같은 지원을 받으면서 메인 상품으로 대접받는걸 기대하기는 조금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정확히는 그런 투자를 계속할 가치를 본사가 느끼겠는가)
Davi4ever
24/04/25 10:22
수정 아이콘
물론 뉴진스가 얼마나 빠르게 하이브와의 상황을 봉합하느냐가 가장 중요할 겁니다.
하이브는 최대한 지키고 싶을 거예요. 지금 보도자료들의 논조를 봤을 때 저는 그렇게 판단합니다.
피프티피프티 사태를 봤을 때 정말 오랜 시간 걸린 끝에 키나가 극적으로 복귀하는 상황이 있었죠.
이런 일은 워낙 변수가 많기 때문에 극단적인 결과를 말하기에는 시점이 빠르다는 게 제 입장입니다.
저는 항즐이님이 말씀하시는 정도의 의견은 당연히 존중할 수 있는데,
과격한 단어를 반복적으로 쓰시는 분들이 의아해서 댓글들을 쭉 쓰게 됐습니다.
Primavera
24/04/25 10:05
수정 아이콘
ex) 프로미스 나인
하이브 얘기할때 언급되는 꼴을 못 봤...ㅠ
항즐이
24/04/25 10:13
수정 아이콘
크흡. 아래의 수납 사례로 이야기를 할까 하다가 눈물이 나서...
MurghMakhani
24/04/25 09:43
수정 아이콘
수납얘기 많이 나오는 건 그냥 재밌어서라고 봐야... 지금 민씨를 뼛속까지 탈탈 털고 있는데 저기서 자기 사업인 아티스트까지 박살 안낸다고 누가 하이브랑 방시혁을 얕잡아보겠어요
24/04/25 11:32
수정 아이콘
당장 수납은 아니더라도... 지금까지 하이브에게 받아오던 대우가 지속될 거 같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법정대리인들이 이 갈등에 있어서 민희진 대표쪽에 서있었고, 멤버들도 민희진 대표와 강한 정서적 유대감을 가진듯 한데,

하이브 입장에서는 꾸준히 뉴진스에 투자해서 계약 종료 이후를 바라보는 것보다는 그냥 캐쉬카우로 쓰고 다른 쪽에 리소스를 투자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24/04/25 09:30
수정 아이콘
일단 하이브는 뉴진스만은 안고 가려는 듯한 행보를 보이긴 하는데, 팀 이름부터가 너무 민희'진'의 냄새가 강하게 나서 과연 그렇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이름부터 바꾸고 해체 후 재데뷰 하는 식으로라도 하지 않는 이상.
24/04/25 09:31
수정 아이콘
관구검의 난 처럼 끝날 모양새군요..
강나라
24/04/25 09: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어제까지도 계획이 너무 불가능하고 허접해서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저렇게 어설프고 실현 불가능한 계획을 자기들끼리 세워놓긴 했군요. 어떻게 보면 안성일보다 더 멍청한데요? 안성일은 그래도 뭐라도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었고 초반 주도권이라도 잡았지 얘네는 뭐 자기들끼리 그냥 희망회로 불태우면서 정신승리 하고 있었네요.
파르셀
24/04/25 09:37
수정 아이콘
민씨와 비교하면 안씨는 더 고단수입니다

반푼이 이전에 성공하기도 했고요
24/04/25 11:02
수정 아이콘
안씨는 훨씬 계획적에 이미 같은 방법으로 성공 경험도 있었고 뭣보다 들이받은 어트랙트는 회사가 빈약하기 짝이없는 곳이였죠
워너쪽에서 계약문제로 삐끗+갤럭시통화녹음+어트랙 대표의 그동안 쌓아놓은 명성과인맥이 동시에 발현 안됐음 넘어갔었을텐데 천운이 따랐죠
스덕선생
24/04/25 09:36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뉘앙스가 살려는 드릴게 이건데요 크크
뒹굴뒹굴
24/04/25 09:36
수정 아이콘
절대 쿠데타가 불가능한데 쿠데타 모의가 말이 되냐 하이브 언플이다..라는 얘기를 꽤 그럴듯하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제가 상상력이 부족했던 거군요 ㅠㅠ
Bronx Bombers
24/04/25 09:37
수정 아이콘
전 현 단계에서 멤버들이랑 부모님 생각이 궁금한데(하이브 깐건 며칠 전 얘기고 지금은 다를 수 있으니) 보통 이럴 경우 멤버들이랑 멤버 부모들이 한 목소리로 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최악의 경우 그룹이 찢어질 가능성도 배제 못한다 봅니다.
유료도로당
24/04/25 09:39
수정 아이콘
뉴진스 부모님들 설마 아직도 정신못차리신건가... 민희진이 단단히 가스라이팅했겠지만서도 좀 안타깝네요. 이성적으로보면 진작 민희진 버리고 하이브 만나서 백기투항하고 민희진 고립시켰어야 할 타이밍인데...
24/04/25 09:40
수정 아이콘
흘러가는거 보면, 민희진에게 모든 책임을 다 뒤집어씌워서 시범케이스로 확실하게 조지려는것같고..
다른 가담자들은 자수하는 선에서 어지간하면 봐주려는게 아닌가 싶어요. 자백을 계속 받아내는걸 보면요..
덴드로븀
24/04/25 09:4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180345?sid=102
[전문 - 방시혁 서울대 졸업 축사…"분노가 변화 이끈다"] 2019.02.27.
저는 별다른 꿈 대신 분노가 있었습니다.
납득할 수 없는 현실, 저를 불행하게 하는 상황과 싸우고, 화를 내고, 분노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것이 저를 움직이게 한 원동력이었고 제가 멈출 수 없는 이유였습니다.

현재 방시혁 상태 : 아마도 [분노]
스덕선생
24/04/25 09:45
수정 아이콘
광폭화 패턴이 강력하다는건 역사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죠(아님)
파르셀
24/04/25 09:47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이니 어지간해선 같이 가려고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던 저보다도 방시혁이 더 강하게 나아가는거군요...
한국안망했으면
24/04/25 11:53
수정 아이콘
방시혁이 이번 일 이후에 하이브 구조를 어떻게 짤 지 기대됩니다
유료도로당
24/04/25 09:44
수정 아이콘
이미 일반인 기준에선 재산이 아득히 많으실텐데,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면 탐욕이란게 끝이없는거죠. 아마 저작권이 없다보니 주변 유명 프로듀서 출신 대표들과 비교해서 수입 후달리는게 열등감으로 작용했을수도 있고요..
덴드로븀
24/04/25 09:49
수정 아이콘
<하이브 2021년 사업 보고서 기준>
민희진 ADOR 대표 보수 : 5억2600만원
박지원 하이브 대표이사 보수 : 5억900만원
[피독(BTS 수석 PD) 보수 : 400억7700만원 (스톡옵션 포함)]

단순 뇌피셜일뿐이지만 아마 이게 좀 크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 : 내가 나혼자 힘으로 뉴진스 만들어서 매출 천억 찍었는데 최소한 나한테 100억은 줘야하는거 아냐? 아니면 어도어 지분이라도 많이 주던가
유료도로당
24/04/25 09:57
수정 아이콘
방은 ['...? 그래서 너한테 어도어 지분 많이 줬잖아, 특별히 20프로나..'] 라고 하겠지만, 민 본인은 그게 많다고 생각안하는게 문제일거고..크크

아마 스엠 등기이사 됐을때도 스톡 포함해서 십억대로 많이 받았을거고, 하이브 C레벨로 처음 스카웃돼서 올때도 사이닝보너스와 하이브 주식 등등해서 십억대로 많이 받으셨을거라 추정하는데... 어차피 중요한건 본인의 만족이라, 말씀하신것처럼 주변에 백억대 사례가 너무 많을테니 짜증나겠죠.

(꼬우면 정병기대표처럼 본인이 작사 참여라도 열심히 하셨어야..)
항즐이
24/04/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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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독이 지금 하이브를 만들다시피 했는데, 하이브 규모 생각하면... 같은 비율로 따지면 민대표가 받은 주식 배분은 진짜 후한 거죠.
김유라
24/04/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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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대기업 슈킹 레퍼토리라서 좀 웃기기도 합니다 크크크

- 일은 내가 다 했는데 돈은 회사가 다 쳐먹네? 성과급 쥐꼬리만큼 던져주면 땡이냐? 열받네?
- 꼬우면 나가서 사업하라고? 맨땅에서 사업하기는 쫄리는데?
- 오키 그럼 사업은 하는건데, 뉴진스고 하이브고 지금 내가 만들어놓은건데 최소한 뉴진스는 당연히 내꺼 아냐? 가져가도 되는거라고 보는데?

셋이 합쳐져서 회사를 슈킹하는 뻔한 미생 박과장 케이스... 크크크
본인 업적이 다 기업 그늘에 있었기에 가능한거라고는 죽어도 인정 안하죠
24/04/25 11:37
수정 아이콘
스톡옵션이 매번 받는것도 아닐테고 민희진이 받은 어도어 지분 18%가 2000억 정도의 가치는 될거라던데요.
2000억으로도 부족하다고 느낀거겠죠.
mooncake
24/04/25 09:46
수정 아이콘
히야 본인 머리속 망상으로 끝낼 일을 증거까지 남기면서 다 하셨네요.

250 프랭크도 민희진 인맥인거 같은데 이제 나가리인건가
24/04/25 09:48
수정 아이콘
아 뉴진스 노래 좋았는데 ㅠㅠㅠㅠㅠㅠ
정신차리고 빨리 백기투항하자 ㅜㅜ
동오덕왕엄백호
24/04/25 09:48
수정 아이콘
어디서 그러던데 민희진 생각하지말고 뉴진스는 다들 자기 앞길만 생각하라고 민희진 이랑 같이할 생각했다간 난리난다고.
덴드로븀
24/04/25 09:5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언론이나 컨텐츠 등에서 봐온 민희진-뉴진스의 관계는 유사가족 수준이라 아직까지도 명확한 입장표명이 없는게 계속 걸리긴 합니다.
달달한고양이
24/04/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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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엄청 끈끈하게 온 건 맞아서...뭔가 배신하는 거 같고 통수치는 거 같고 이런 느낌 들 수 있을 수도 있을 거 같지만 =_ =...범죄자야...범죄자라고 ㅠㅠ
파르셀
24/04/25 09:52
수정 아이콘
제가 제일 불안한게 이점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어제라도 항복 선언 (= 민희진 대표와 그런거 한적 없다) 을 해야하는데 안하고
부모는 하이브가 얘기 좀 하자는데도 안하고 있죠...

뉴진스 이렇게 폭파되면 너무 아까운 그룹인데 상황이 너무 안좋아요
24/04/25 09:55
수정 아이콘
진짜 아까우신거 맞죠? 말씀하시는거 보면 그렇게 느껴지질 않네요
파르셀
24/04/25 09:59
수정 아이콘
행복회로 돌리면서 뉴진스 안죽어 안죽어 하는 사람들보다 더 걱정하고 있습니다

님들이 행복회로 돌리든 말든 뉴진스와 부모가 대응 똑바로 안하면 진짜 작살날수 있어요
24/04/25 10:00
수정 아이콘
제가 뉴진스 부모가 아닌데 뭘 할 수 있겠어요 희망회로 돌리는거말고 희망회로를 들로든말든 뉴진스 부모에게 아무런 영향 없습니다 님이 그 희망회로 박살내든 말든 방시혁에게 아무런 영향 없듯이요
파르셀
24/04/25 10:05
수정 아이콘
상황 자체는 바뀌는게 없지만 방시혁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어떤 결과가 하이브와 위버스에 나을까요?

그걸 가정해서 비추어 보고 얘기하는거죠
24/04/25 10:10
수정 아이콘
네 그냥 이 상황을 여러모로 즐기고 계신다고 이해하겠습니다 그럼 더 할말 없구요
파르셀
24/04/25 10:12
수정 아이콘
막연히 희망회로 돌리기와 상황따져보고 진짜 큰일났다 라고 얘기하는게 뭔 차이가 있죠?

막연히 희망회로 돌리는 것도 상황을 즐기는걸로 보이는데요

우리 애들은 이걸로 안죽어
Davi4ever
24/04/25 10:31
수정 아이콘
300플 정도 달린 이 글에서 비관적인 전망을 말씀하신 분들이 여럿 있는데
왜 유독 님께 신나 보인다, 즐기는 것 같다는 의견이 많은지는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는 이유로 희망회로 돌리기+팬심으로 단정지으시는 건 좋은 태도가 아니라고 봅니다.
파르셀
24/04/25 10:33
수정 아이콘
Davi4ever 님// 이 말씀은 새겨 듣겠습니다 좀더 발언을 정제해서 얘기해야 겠네요
씨네94
24/04/25 10:40
수정 아이콘
혹시 하이브 주주신가요?? 이 사건에 왜 이렇게 과몰입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대충 보니깐 뉴진스 팬도 아니시고 그렇다고 딱히
다른가수팬도 아니신거 같은데.. 그리고 막말로 뉴진스 팬들이 희망회로 돌리든 말든 그게 님이랑 무슨 상관이라고 이렇게 까지 호소하시는지 모르겠네요.유독 님이 그래요.
forangel
24/04/25 09:52
수정 아이콘
전 5년뒤 재계약할때를 대비해서 장기계획을 세우고 다 데리고 나갈려고 했던건 아닌가 했는데...
너무 고단수로 봤군요.
아영기사
24/04/25 09:53
수정 아이콘
이것도 유퀴즈의 저주인가...(아님)
씨네94
24/04/25 09:57
수정 아이콘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59595
아니 하이브에서도 뉴진스 케어한다고 하는데 왜 계속 수납수납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뉴진스가 터지길 바라시는건가. 그리고 민희진은 안 믿으면서 민희진 공지는 믿는것도 좀 웃기지 않습니까?? 크크.
항즐이
24/04/25 09:58
수정 아이콘
저도 수납되진 않을 거 같고 그러지 않기를 바라는데, 수납/현상유지의 2지선다가 아니라, 지금보다 한참 후순위로 밀릴 가능성은 높죠.
지금은 독립레이블의 유일한 텐트폴 상품이고, 앞으로는 그런 대접 받기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동오덕왕엄백호
24/04/25 10:06
수정 아이콘
말로는 무슨 말을 못합니까.저거는 지금이라도 돌아오면 잘해주겠다 이거고 만약 민희진 따라간다 이 말 나오면 그 순간 끝나는겁니다.
씨네94
24/04/25 10:10
수정 아이콘
아직 멤버든 부모든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데 호들갑 떨면서 뉴진스 터지길 바라는것보다 저런말이라도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24/04/25 10:12
수정 아이콘
저는 이 기사도 묘한게,
다르게 읽으면 아직도 하이브측에서 뉴진스 법정대리인을 못 만났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사바나
24/04/25 10:18
수정 아이콘
머 속마음은 모르겠지만

일단 속으로 아무리 싫어도 겉으로는 돌아와라 잘해준다 해야죠
안그러면 소송가서 사실상 파탄관계 인정한다 하면서 얼마 안되는 위약금 받고 애들 풀어줘야 하는데
Equalright
24/04/25 10:00
수정 아이콘
수납은 감정적인 영역이고, 어쨌든 1000억넘게 벌어주니 돌리긴할거 같아요.
다만 방시혁이 찐텐 분노하면 수납이 가능할지도..?
돔페리뇽
24/04/25 10:02
수정 아이콘
수납이 뭔가요...
덴드로븀
24/04/25 10:05
수정 아이콘
회사로 치면 특정인물에 대한 책상빼기 같은 느낌으로 보면 될겁니다.

아이돌들의 기본 계약기간이 7년인데 뉴진스는 이제 2년차죠. 말안들으면 남은 5년간 서랍에 넣고 돈/인기를 얻지 못하게 해버린다 정도?
항즐이
24/04/25 10:06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어딘가에 잘 저장만 해놓고 안쓰는 겁니다. 아직 계약기간 남았는데 앨범도 안내고, 활동도 안하다가 그냥 종료되는 아이돌들이 있었는데 그런 경우를 수납이라고 부릅니다.
특이점이 온다
24/04/25 10:07
수정 아이콘
책장에 책 수납하듯, 앨범 노래 안내고, 국내활동 안시키고, 광고도 안 내보내고, 당연히 팬미팅도 없이, 해외에서 당장 돈벌이 되는 콘서트만 주구장창 돌리거나
그것도 안하고 찍힌 축구선수 2군 처박는것처럼 회사 내부에 처박아 두는거요.
개인의선택
24/04/25 10:07
수정 아이콘
그냥 활동 안시키고 쳐박아두기만 한다는거죠
항즐이
24/04/25 10:10
수정 아이콘
원래는 떼로 나오는 아이돌 그룹에서 춤이나 노래가 딸리는데 동선배치와 카메라 앵글로 잘 안보이게 가려놓는 경우를 의미했습니다.
그러다가, 팬들이 내가 원하는 아이돌에게 제대로 지원도 안해주고 주로 새로 나온 후배 팀들에게만 자원을 쏟아붓는 경우를 보면서 광분하다가 표현이 그쪽으로 옮겨갔습니다.
유료도로당
24/04/25 11:0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잊고있었는데 예전에는 앞의 사용례로 많이 봤던것같네요.. 크크 프로듀서101같은거 볼때 이 멤버가 이 춤실력으로 수납이 되겠냐 / OO야 수납가능할정도는 연습해야지 등등..
위원장
24/04/25 10:03
수정 아이콘
수납하겠다가 아니라 자꾸 말 안들으면 수납하겠다인거고
지금 뉴진스는 일단 말을 안듣고 있는 상황인겁니다
팬심들은 이해하는데 지금 뉴진스하는걸 보면 저라도 수납하겠습니다
파르셀
24/04/25 10:06
수정 아이콘
그렇죠 핵심은 뉴진스 멤버들이 민씨의 쿠데타 모의에 이름이 올라갔는데 침묵 + 뉴진스 부모의 소통 거절인거죠

그걸 직시하고 얘기를 해야하는데 팬들은 그걸 안보네요
덴드로븀
24/04/25 10:08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어도어 관련 기사 흘린게 4월22일이니 벌써 3일전이죠.

그리고 현재까지 정황이나 증거는 민희진의 멍청한(...) 쿠데타로 결론이 나는 와중에

뉴진스 멤버/가족의 공식적/비공식적 입장 표명이 없다보니 수납 안한다/한다 를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봅니다.

가능성은 다 열려있는거지만 오늘도 뉴진스 멤버/가족의 명확한 입장표명이 안나온다면... 좋게 흘러가긴 힘들어보이구요.
특이점이 온다
24/04/25 10:11
수정 아이콘
돌아가는 모양세가 대충, 지금 항복 선언 하지 않으면 고소당해도 할말 없는 수준인데 뭣도 모르고 배째라고 나오고 있는걸로 보이죠.

여기서 돌아가면 그나마 기회 한번 더 있는거고, 여기서마져 버팅기다 선 더 넘으면 수납당해도 호상이네, 반푼이들 2호기네 소리 나올걸요.
24/04/25 10:05
수정 아이콘
수납당하겠네요. 쯔쯔
스덕선생
24/04/25 10:10
수정 아이콘
처벌로 수납시킨다 아니다 그건 심하다란 여론을 보니

이 또한 아무 이유없이 수납시켜놓는 YG의 위엄이겠죠죠. 여기 소속 연예인들은 뭘 잘못한거야 대체 크크
항즐이
24/04/25 10:11
수정 아이콘
거기는 진짜 대표가 능력(시간적 한계, 의지의 한계)이 안돼서 수납한 경우도 많아서..
24/04/25 10:12
수정 아이콘
테디가 10명이었다면...
파르셀
24/04/25 10:15
수정 아이콘
거긴 정말 소속사의 문제라고 봅니다
미드웨이
24/04/25 10:15
수정 아이콘
본인 나름으로는 아이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거라... 그래서 더 문제입니다.

본인이 게을러서 그런 식으로 된거라면 본인이 반성한다거나 아니면 회사일을 밑에다 넘긴다거나 이런식으로 바뀔수가 있는데
본인은 최선을 다하는 중이기때문에 외부에서의 타격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바뀔 가능성이 매우 낮죠.

멍게와 멍부의 차이랄까. 양혁석이 그자리 올라간건 똑똑했기때문이라 똑부로 성공한건데 시대가 바뀌고 본인은 늙으면서 멍부가 되어버린듯요.
하아아아암
24/04/25 10:18
수정 아이콘
회사 선택의 잘못...
씨네94
24/04/25 10:18
수정 아이콘
양군 당신은 대체..... 홀리
엘든링
24/04/25 10:48
수정 아이콘
거긴 북한식 독재체제의 비효율성에 가까워서.. 크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4/04/25 12:13
수정 아이콘
어허 엔터계 워라밸 원탑입이다
진순스프70퍼
24/04/25 10:14
수정 아이콘
뉴진스 부모님이랑 방의장 쪽과 면담을 한번 하긴 할 것 같은데,

부모들이 백기를 들 경우 -> 계속 서포트
백기를 안들 경우 -> 덜덜... 수납은 아니더라도 당분간의 활동은 어렵겠죠
원숭이손
24/04/25 10:14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증거 다 확보하고 선제공격하면서 여기서 논쟁중인 부분도 어느정도 대책을 마련해뒀겠죠. 방시혁 개인의 성향대로 해결해버리기엔 하이브는 이제 너무 큽니다.
항즐이
24/04/25 10:1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 건에서 방의장의 의중은 나온게 없지 않나요? 실제로는 알 수 없지만 드러난 걸로 보면 공식적인 CEO 박대표가 준수한 경영인의 관점대로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상식적인 수준에서 해결되겠죠.
원숭이손
24/04/25 10:19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정도로 보는데 댓글에선 무슨 철혈군주가 되어있어서... 이게 다 주주를 호구로 보는 k-주식 탓입니다(?)
파르셀
24/04/25 10:22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주식회사 CEO는 폼이고 실질적 주인들이 있는 chaebol의 나라니 그렇죠
원숭이손
24/04/25 10:48
수정 아이콘
그 chaebol처럼 하라고 방의장한테 말하는 모양새가 웃겨요 크크 삼성계열사중에 5% 비중인 기업 하나 쳐내면 주주들이 일 벌 백 계! 하면서 좋아할듯
파르셀
24/04/25 12:22
수정 아이콘
사실 우리가 이런 말 할꺼 없이 한국 자수성가 사장님들은 거의 전부 주식회사로 변모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chaebol 들 처럼 회사를 자기거 마냥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굴리고 있죠

한국 주식시장이 기형화되는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이지요
모르는개산책이다
24/04/25 10:14
수정 아이콘
지분 18퍼센트로 어떻게 회사를 탈취하냐며 유증 가능성을 논하던 분들 x하수행..
진짜 고수는 내가 먼저 18퍼센트를 던지면 화들짝 놀라서 회사 전체를 넘기겠지? 시나리오를 쓰는걸.. 껄껄
24/04/25 10:15
수정 아이콘
일본군 메타...
미드웨이
24/04/25 10:16
수정 아이콘
원자폭탄 2방
사바나
24/04/25 10:20
수정 아이콘
닉과의 조화보소 크크
미드웨이
24/04/25 10:22
수정 아이콘
적기 직상 급강하!!!
개인의선택
24/04/25 10:39
수정 아이콘
싸맞감협
24/04/25 10:17
수정 아이콘
그 지급수수료 회계처리가 엔터사 관례가 맞다면 신인에게 파격적으로 정산해준것도 다 이걸 위해서?!

내부 결속과 어도어 영업이익 축소를 동시에 크크
그린나이트
24/04/25 10:17
수정 아이콘
??? 불효막심한 뉴진스 수납해줘 힛뱅맨 ㅠㅠㅠ
몇몇분은 좀 티나게 그러니깐 좀 짜치네요 크크.
24/04/25 10:20
수정 아이콘
민희진은 생각보다 정말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이었고, 그런데 자기애는 엄청 강하니 이렇게 말도 안되는 일을 벌인거군요. 
스엠때부터 참 좋아하던 분인데 안타깝습니다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4/25 10:27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확실하게 중립기어 풀어도 되는건지?
덴드로븀
24/04/25 10:30
수정 아이콘
아뇨, 아직입니다. 세상은 넓고 우리가 모르는건 너무나 많습니다.

서태지 이지아만 봐도..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4/25 10:37
수정 아이콘
만사 불여튼튼이라고 햇으니 좀 더 조심을 하기로 하겠습니다 =_=
파르셀
24/04/25 10:36
수정 아이콘
중립기어 넣으시기로 하셨다면 조금만 더 참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99.9%는 끝난거 같은데 세상일 모릅니다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4/25 10:37
수정 아이콘
급하게 풀어야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보니 저는 그냥 관망하는걸로 =_=
forangel
24/04/25 12:41
수정 아이콘
민희진씨가 뉴진스 케어할때 꽤나 자주 고소를 언급했기 때문에 선을 늘 타는게 좋고 기준선 역시 높혀야 겠죠 .
그리고 굳이 내가 안해도 선 넘을 사람들이 워낙 많은 상황이라..
발적화
24/04/25 10:30
수정 아이콘
저딴 전략 믿고 회사 먹으려고 했다는게 이해가 안되는데;;;
Lainworks
24/04/25 10:31
수정 아이콘
회사경영 역량이나 지식, 경험 대비 너무 큰 성공을 해버려서 옆에서 하는 말에 다 휩쓸린것 같은데
옆에서 오른팔역할 했다는 재무맨이 누군지 궁금합니다. 뭔 생각이었지
24/04/25 10:32
수정 아이콘
왜 이리 수납무새분들이 많나했더니...
저정도로 히트친 그룹을 바로 수납? 크크크
여기서 뉴진스가 방시혁 규탄 눈물의 기자회견이라도 해야
명분섭니다

그런거 없이 당장 수납시키면 아일릿이 훅가요
르세라핌도 코첼라때문에 이미지 아작난 상태인데
메인캐쉬카우를 수납하진 못하죠
최소 아일릿이 뉴진스 초반급 싱글 몇개에 정규나와야
가능합니다
파비노
24/04/25 10:33
수정 아이콘
아일릿이 왜 훅가나요? 아일릿은 가만히 있었는데
24/04/25 10:35
수정 아이콘
원래 수납시키면 수납당한그룹 팬덤이
후속그룹 가만히 내버려두질 않습니다...
sm여돌들 히스토리보면 아실꺼에요

당장 뉴진스 팬덤들이 아일릿때문에 수납당했다,
표절이다 하면서 신나게 돌릴겁니다

기획사에서 세대교체할때 괜히 선후배 합동앨범에
릴스 신나게찍어가면서 스토리만드는게 아니에요
파비노
24/04/25 10:49
수정 아이콘
아일릿은 하이브 뒷배랑 방탄수저가 있으니깐요. 민희진이 표절얘기 꺼낸이상 뉴진스팬덤한테 돌려지는건 막을수 없죠. 그게 민희진이 원한 그림일테고요
24/04/25 10:58
수정 아이콘
뉴진스팬층이 아직 그정도 강성층은 그닥 없어서...
1-2년만 더 활동했으면 가능한데 지금은 오히려 라이트 팬층이 많아서
수납당하면 아일릿 갈아탈 분들이 훨씬 많을듯

상황도 여론한테 반푼이2 취급 받으면 팬력이 짧은 팬층들이 버티기 어렵죠.
lifewillchange
24/04/25 11:19
수정 아이콘
아일릿은 이제 그럴 걱정이 없죠. 회사 차원에서 케어를 해줄건데 팬덤따위는 생채기 정도 낼뿐이죠.
안아주기
24/04/25 11:54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그룹 두개만 있는것도 아니고...
정 공격이 넘 심하다 싶으면 적당히 BTS멤버 하나 휴가 나와서
아일릿이랑 쇼츠하나 찍으면 말그대로 방탄쉴드 두를텐데요.
24/04/25 12:30
수정 아이콘
진이 곧 전역이죠. 50일도 안남았습니다.
forangel
24/04/25 12:50
수정 아이콘
수납의 뜻이 아에 활동을 막는다는건 아니라서요.
즉 원래는 늘 책상위에 두고 애지중지 케어했던걸 이제 가끔 서랍안에 둔다는걸로 꽤나 폭넓은 의미를 가집니다.

앨범이나 신곡, 광고 , 주요행사참사, 명품엠버서더등등..
이중 몇개만 다른 아이돌 한테 넘기거나 횟수를 줄이는것도 수납에 해당되는거죠.
실제 하이브 뒷배가 크게 작용하는것들을 르세라핌이나 아일릿에 넘긴다고 해도 뭘 할수도 없는 입장일거구요.
파비노
24/04/25 10:33
수정 아이콘
뉴진스정도라면 하이브에 석고대죄하고 들어가 앨범만 성공시켜도 민희진의 아이들 꼬리표 때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좋을지도...
파르셀
24/04/25 10:35
수정 아이콘
베스트는 뉴진스가 항복선언하고 방시혁에게 붙어서 민희진이 없는 뉴진스로 성공하는게 맞습니다

이게 팬들이 바라는 최상의 시나리오일 껍니다

민희진 없는 뉴진스가 계속 성공하면 방시혁도 뉴진스를 대우해줄 수 밖에 없으니까요

다만 그걸 하기 위해서는 지금은 뉴진스 및 부모가 한시라도 빨리 석고대죄를 해야하는데 안하고 있네요...
데스티니차일드
24/04/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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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람 변하지 않네요..뭐가 그리 신난건지..
모나크모나크
24/04/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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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르셀
24/04/2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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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걱정하는건 보지도 않고 깐것도 아니고 이대로면 큰일난다는 글에도 조롱다는군요

뭐 잘 알았습니다 님이야 말로 까고 싶으니 까는 거네요
모나크모나크
24/04/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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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해서 댓글들 다시 읽어봤는데 이대로면 큰일난다는 느낌이 잘 안 드는데요.... 초반 댓글에 있는 뉴진스 콧대?? 이런 말을 걱정하는 팬이 쓰나요? 뭐.. 이런 황당한 일도 벌어지는데 팬이 저런 말 정도는 쓸수도 있다 싶기도 하고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파르셀
24/04/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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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콧대는 말한 기억이 없는데 어디서 나온건지 보여주시겠어요?

다시보니 방시혁이 놔준다면 뉴진스 콧대가 올라간다라고 제가 적긴 햇네요

그만큼 방시혁이 뉴진스를 놔둘리가 없는 상황이라는 표현인데 그게 또 그렇게 읽히나 봅니다
척척석사
24/04/2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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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났다 망해라 보다는 아무래도 저런 모습이 키배와 논리의 승패 관점으로 사안에 몰입하다보면 나오는 모습이기는 합니다..

나랑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다른 쪽 편" 이라고 생각한다거나 ("뉴진스 팬" 등등)
내가 전에 이렇게 말했다 를 끊임없이 강조한다거나 (햇제 그랫제)
다른 의견에 불필요하게 적대적이라거나 자기 의견에 이상한 확신이 있다거나

라고 쓰는건 자아성찰의 결과물이었구요 ㅠ 저도 안그래야지 하고 다시 다짐하구 갑니다
모나크모나크
24/04/2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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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배 즐기지 않는 사람 입장에서는 전혀 이해를 못했는데 그럴 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파르셀
24/04/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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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 했다라고 하면 할말없는데

상황이 따라 이거 점점 큰일나겠다 싶어서 걱정했는데도 낙인 찍고 공격하고 추천박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허시나요?

피쟐에서 이렇게 대놓고 조롱하는 문화가 허용되나 봅니다?
척척석사
24/04/2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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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걱정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아 보이는 건 그냥 제 생각이고, 다른 사람들이 낙인찍고 공격하고 추천박고 대놓고 조롱하시는 걸 어떻게 생각하냐고 왜 저한테 물어보시며 저한테 뭘 기대하시는 건지.. 제가 조롱한 것도 아닌데요

스스로 판단하셔야죠 제가 뭐 편들어드리거나 같이 공격하거나 그럴 필요는 없어보이네용
파르셀
24/04/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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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심리에 대해 다 아는것처럼 분석하셔서 물어본 겁니다

제 심리에 대해서는 잘 아신다고 얘기하시는데 저분들 심리도 잘 아실꺼라 생각해서요

제가 편들어 달라한적 없고 님이 잘 분석 하시는거 같아서 물어본거죠
척척석사
24/04/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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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용 흐흐
이부키
24/04/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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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격을 먼저 하신게 문제라서요...
파르셀
24/04/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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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공격으로 받아들이면 할멀이 없긴하네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시는거면 제가 표현을 좀 더 다듬겠습니다

그게 맞겠죠...
철판닭갈비
24/04/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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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당할거 같다 인가요 수납됐으면 좋겠다 인가요?
댓글 재밌네요
모나크모나크
24/04/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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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를 보면서 느낀건 아이돌 인기는 개인 역량보다 정말 소속사가 처음부터 기획하고 쌓아가는거네요. 첨부터 작사작곡되는 악뮤 같은 친구들 아닌 이상에야... 좀 크고나서 머리 큰 아이돌이 뻗대면 내가 첨부터 다 만들어준건데 이제와서 괘씸하게!! 이런 마음 안 들 수가 없을듯..
Tim.Duncan
24/04/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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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뉴진스 멤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부모들의 의견이랑 뉴진스 멤버 본인들 의견도 상반되는데 강제로 잡고있는거라고 행복회로 돌리는중...
갑자기왜이래
24/04/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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맴버들과 부모님들 안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처음 하이브 들이 박을때도 목소리 큰 주체가 있고 동조하는 쪽 소극적 동조 등 방향은 비슷해도 제각각의 입장은 조금씩은 다를 수 있거든요 오늘 보도 나온거 보면 여기서 민희진쪽으로 간다는건 불가능이고 결국 하이브에 남을건데 그 과정이 어떨지가 관건일거 같습니다
24/04/25 10:38
수정 아이콘
수납 문제는 멤버들+가족들의 입장발표 보고 따지는 게... 아직은 민희진 입장발표 뿐이고...
(이렇게 말하지만 여기저기글 보면 멤버들은 민희진쪽으로 기운듯한 느낌이 많아서)
항즐이
24/04/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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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대표의 성명도 그랬고, 다른 기사에도 뉴진스 가족들이 먼저 문제제기를 했다는 말도 있어서 걱정스럽긴 합니다.
https://cdn.pgr21.com/spoent/82226
24/04/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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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수익이 남돌에 그나마 비빌수 있는 역대급 여돌인데 (블핑제외) 수납을 할까요 크크
댓글 재밌네요
파비노
24/04/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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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블핑도 yg 하는꼴보면 수납당한정도긴한데 자기네들 매력으로 뚫어낸거죠. 지금 현재 아이돌들 블핑 정도로 활동시키면 팬덤에서 다들 수납한다고 난리칠꺼에요. 블핑도 트와이스랑 비교하면서 yg에서 수납한다고 팬덤 난리 났었는데
24/04/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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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YG는 그분이 모든 가수들을 수납하고 싶어 하시기때문에 크크 블핑 대단한거죠
시무룩
24/04/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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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얘들은 왜 안들어가지냐
24/04/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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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야 잘생각해라 너까지 깡통차면 대퓨님 사식은 누가 챙겨주냐
원펀맨
24/04/25 10:40
수정 아이콘
뭐 방시혁이 알아서 결정 하겠죠. 최종 결과가 궁금할 따름이네요
레벨8김숙취
24/04/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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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뭐... 하이브 관계자 분들이 많으신듯~~~~~
항즐이
24/04/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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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임요환 가족들이 많아서 스타보고 열광하고, SK T1 창단과정에 열올렸겠습니까.
MurghMakhani
24/04/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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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관계자라고 딱히 피의 숙청을 원하진 않을 거 같고 그것보단 자극적인 스토리에 끌리는 경우가 더 많을 거 같습니다
24/04/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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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끝나고 나서 먼가 잠잠해지려나 싶었는데
역시 대한민국의 이벤트는 끝이 없네요
항즐이
24/04/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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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과열되고 있는 것 같아 수납론? 에 대해 조금만 정리해보겠습니다.
1) 수납 - 회사가 아이돌을 계약은 묶어놓고 지원을 안해서 활동이 거의 없어지는 상황
뉴진스가 완전히 수납될리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지금과 똑같은 지원을 받기는 어려울 수 있죠. 회사의 의지가 아니라, 이미지 타격 때문에라도.

2) 뉴진스의 입장
결국 이게 문제인데, 몇가지 정황에서 뉴진스가 민희진vs.하이브에서 민희진 쪽에 가깝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그게 좀 걱정이네요.
2a. 민희진의 입장문에서 뉴진스와 이미 의견을 나누었다고 한 점
2b. 최근 기사에서 뉴진스-아일릿 문제를 뉴진스 부모님이 먼저 꺼냈다고 한 점 https://cdn.pgr21.com/spoent/82226
2c. 하이브의 연이은 맹폭격 소식에 뉴진스나 뉴진스 부모님(법정대리인 포함)과의 접촉이 나오지 않은 점
2d. 기존에도 뉴진스는 하이브/방의장을 언급하지 않고 어도어/민희진만 언급하며 유별난 유대관계를 형성한 점

3) 결론 및 쟁점
뉴진스의 구체적 입장이 뭔지 기다려봐야겠지만, 그게 2)에서 짐작되는 범위라면 뉴진스에게는 이래저래 타격입니다.
뉴진스 본인들에게는 엄마같은 민대표가 억울하게 축출당하고 자신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 입장이 되는 것이고,
하이브에게는 엄청난 투자를 해서 지원한 상품이 투자자를 외면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라,
돈 때문에 어찌저찌 끌고 간다고 해도 지금까지와 같은 브랜드 대표 상품으로서의 우선순위와 지원 규모는 어림없는게 되겠죠.
lifewillchange
24/04/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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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의 입장 발표는 이미 늦었죠. 가족 얘기 나왔을때 입장 발표 했어야 했는데 없는거 보면 민희진에 동조 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Dončić
24/04/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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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수납 수납 이야기나오는데 단순히 활동 안시키는 수납만 있는게 아니고 활동하는데 소속사 차원에서 푸쉬 다 빼버리고 활동 텀 길게 길게 잡아버리고 겹치기 활동(대놓고 방탄/세븐틴이랑 활동기간 겹치면 수상 실적 다 박살나죠) 일정 보내고 하면서 적절히 굴리는 것도 됩니다.
팀 컨텐츠 만들던 팀 해체시켜서 다른 팀 붙여주고, 좋은 곡 받으면 뉴진스 주려던거 아일릿/르세라핌 주고 컨셉 잡은거 아일릿/뉴세라핌한테 돌리면 되는거죠. 활동 같이 하는데 방탄이 아일릿이랑만 챌린지 찍고 뉴진스 챌린지 영상도 안올라오고 이러면...
캐쉬 땡기는 팬싸 스타일 일정만 계속 잡아서 스케쥴은 하드한데 대중적으로 노출되는건 거의 없는 활동 보내는 것도 가능하구요.
뉴진스를 프로미스나인처럼 굴리기만 해도 된다는 소립니다. 프로미스나인도 앨범 꽤 팔고 팬덤이 돈도 쓰는 편인데 반수납되어있잖아요.
저렇게 돌리면 주주들이 딱히 불만 제기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아일릿이라는 유사컨셉 소화 그룹도 이미 런칭된 상황이기 때문에 아일릿에 집중하겠다 해버려도 딱히 대응할 것도 없어요.

단순히 금방 생각해도 하이브에서 맘먹고 그룹 힘빼려고 하면 그냥 해주던 푸쉬만 빼서 다른팀에 밀어주면 되는거라서 크게 어려울건 없어 보이거든요. 캐쉬카우는 돌리면서 화제성 없애버리는 방식으로 충분히 그룹 성장 동력 날려버리는 건 가능합니다. 소위 급 자체가 확 떨어지게요.

저에게는 ditto가 역대 최고의 걸그룹 노래 중 하나라 이 사태에 뉴진스가 날아가는 일은 안생기는게 최선이지만... 지금 사람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민희진쪽에 뉴진스가 붙어있는 상황이라면 빨리 상황 판단하고 행동했으면 좋겠어요.
항즐이
24/04/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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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뉴진스와 특히 돌고래유괴단의 뮤직비디오를 좋아해서 이번 컴백도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엔 안하나?)
이미 터진 일은 어쩔 수 없지만, 가능한 좋은 방향으로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걱정은 됩니다.
유료도로당
24/04/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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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딱 걱정할만한 스토리죠. 수납이라는게 진짜 아무것도안하게 방치한다는 뜻이 아니라...
24/04/25 11:18
수정 아이콘
이게 현실적이죠.앨범 찍어낼 시기에 멈춰있는 거 자체가 수납입니다.
Davi4ever
24/04/25 11:43
수정 아이콘
이게... 논의 초반에 수납은 상당히 과격하게 쓰인 것으로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아마 어떤 뜻인지 이해하실 겁니다.
여기까지 와서 범위가 넓어져 버리면 제가 멍청한 댓글을 단 것처럼 보여서 조금 난감하기는 하네요 ㅠㅠ
Dončić
24/04/25 11:52
수정 아이콘
아마 참여하고 계신 논의에서의 수납은 말씀하신 바가 맞을겁니다.
저는 단지 저 사이즈를 어떻게 그렇게 수납할 수 있느냐 말도 안된다라는 말에 대한 수납 방법에 대한 언급일 뿐이구요
아수날
24/04/25 12:03
수정 아이콘
돈치칯
폰지사기
24/04/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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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만 나가면 모든게 해결되는데 국내외로 잘나가는 뉴진스를 하이브가 수납시킬 이유가 있나요?
데뷔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활동들이 민희진 혼자만의 역량으로 만들어진 것도 아닐거고,
이미 충분히 많은 국내외팬들을 구축한 뉴진스가 민희진 하나 없다고 갑자기 망할리도 없고, 어도어 직원들 그대로 있을건데 그냥 계속 가던길 가면 되죠
파비노
24/04/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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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온상황이 민희진과 뉴진스가 한배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런거죠.
위원장
24/04/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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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민희진만 나가게 하는 입장이 아니라고 보여지니까요
24/04/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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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을 어렵게 생각하시나 본데
[이 팀을 회사 차원에 모든 리소스를 동원해서 성공시키겠어]가 지금까지 뉴진스인데
[통수친 애들 못 믿겠다 딴팀 밀어줘]가 되면 차근차근 수납되는거죠

하이브랜드 엠버서더 찬스도 딴팀 가는거고
좋은 곡 마케팅 비도 까일꺼고 지원이 줄어드는 만큼 매출 줄꺼고 그럼 더 지원 줄어들고 매출 더 줄고 팬층 점점 떨어져나가고

어느회사던 경영층이 신경쓰는 분야랑 신경 안쓰는 분야는 천지차이입니다.
lifewillchange
24/04/25 11:04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혼자 나갈생각에 이 일을 벌이진 않았으니깐요. 뉴진스도 동의했다고 봅니다.
동오덕왕엄백호
24/04/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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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도 여러가지가 있죠 자컨이 안올라오고 좋은곡이 다른 팀에게 가고 활동도 짧고 해외투어만 오지게 잡고 게다가 결정적으로 1년 버티면 방탄소년단 컴백 하는데 뉴진스가 더 돈 많이 벌까요 방탄이 돈 많이 벌까요 하면서 주주들에게 물어보면?
24/04/25 11:15
수정 아이콘
수납의 원조가 yg보석함들인데 얘네가 활동을 안하는게 아닙니다.
트와이스같은 다른 그룹들이 앨범찍어내는 시기랑 비교해서 앨범 덜 찍어내고 뺑뺑이만 돌면 그게 수납입니다.
일단 일손 부족할 때는 하이브인력도 끌어왔다는데 이제 그런건 불가능할 겁니다.
24/04/25 10:52
수정 아이콘
저 양반은 왜 저렇게 신난거지...?!
lifewillchange
24/04/25 10:58
수정 아이콘
이미 아일릿을 민희진+뉴진스에서 표절로 건든 상황인데 아일릿에 대한 말은 없고 다들 뉴진스 안위만 걱정하네요.
하이브 팬덤이 뉴진스를 가만 둘거 같나요? 뉴진스가 팬덤이 아무리 큰들 회사를 이길수가 없죠.
Dončić
24/04/25 11:01
수정 아이콘
이건 사실 이게 잘 봉합된다면 아무 문제가 없어요.
그냥 아일릿 활동 때 뉴진스 멤버들이랑 챌린지 찍고 서로 언급하면서 사적으로 만났고 서로 친하다고만 해줘도 해소될 문제라서요.
24/04/25 11:05
수정 아이콘
왜 표절이죠? 뉴진스하고 아일릿은 컨셉포토만 유사하지
노래나 타켓층은 다릅니다
lifewillchange
24/04/25 11:08
수정 아이콘
제가 표절이라고 했나요? 민희진+뉴진스가 표절이라고 주장하고 있죠.
24/04/25 11:13
수정 아이콘
네. 말씀한 의도 잘 알겠습니다
동오덕왕엄백호
24/04/25 11:05
수정 아이콘
하이브만 건든게 아닙니다 라이즈 sm 도 건드렸기때문에...게다가 투어스도 건드렸고 모두다 자기거 배꼈다라고 언급해서..
파비노
24/04/25 11:05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방탄이 넘사벽으로 커서 중화된거지 방탄 초창기때 가장 죽이려했던 팬덤이 엑소팬덤이었죠. 근데 민희진이 방탄이 엑소 표절했다고 하는판이니(으르렁 교복컨셉 - 상남자 교복컨셉) 아미들까지 참전해서 민희진 뉴진스잡기 시작하면 소녀시대일 또 생기는거죠
씨네94
24/04/25 11:07
수정 아이콘
근데 하이브 팬덤은 뭔가요??? 뉴진스때문에 본인 회사?? 이미지가 나빠졌다고 분개하는 팬덤인가...
이들은 어디 팬들이 중점적으로 있는곳인가요? 방탄인가요..?
lifewillchange
24/04/25 11:09
수정 아이콘
회사에 반란을 일으킨 사람들을 소속해 있는 아이돌 팬덤들이 가만이 놔둘거라고 생각 하시나요??
24/04/25 11:12
수정 아이콘
[방탄이 개 고생해서 번 돈으로 만든 하이브 인프라랑 팬층을 이용해서 성공해놓고 방탄도 카피 그룹이라고 말을해?]
이게 방판 팬층이 민희진보는 시선일텐데 거기 동조한게 확실한 애들을 그냥 둔다? 오우
씨네94
24/04/25 11:23
수정 아이콘
방탄팬덤은 이해되는데 하이브 팬덤이라고 해서.. 회사 팬덤이라는게 따로 있나생각했죠 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4/04/25 12:23
수정 아이콘
의외로 대형 기획사들은 회사 자체의 팬들이 제법 있습니다. 스엡도 그렇게 와이지도 그렇고...일본에는 (지금은 훅 간) 쟈니즈 팬덤도 크고
파르셀
24/04/25 12:15
수정 아이콘
아일릿은 동정표 + 팬들 똘똘뭉침이고

오히려 뉴진스가 너네야 말로 하이브 빨 + 표절에서 자유로울수 없다고 타게팅이 옮겨갔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뉴진스 컨셉과 유사하다는건 이제 흠이 안됩니다

이게 다 민씨의 네거티브 역풍 때문이지요
10빠정
24/04/25 11:01
수정 아이콘
신나신분들덕에 저도 재미있네요. 댓글보는맛이 있네..
이맛에 커뮤하는거 아님니꽈~~
스스즈
24/04/25 1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기만 해도 재미있네요.
댓글의 흐름, 하이브의 대변자, 내가 방시혁이라면, 민희진에 빙의, 중립적인 척 하지만 글에서 묻어나오는 편황된 가치관,
관심없는 척하지만 일침을 가하는 쿨하신 분들. 우리애들 아님 알빠노 vs 우리애들 지켜
그리고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나 헐레벌떡 댓글을 보는 나...완성!
로즈엘
24/04/25 11:05
수정 아이콘
뉴진스에게 들어가는 자원 다른쪽에 돌리면 그게 수납이 되는거지. 이상한거 꽂힌 분들이 몇명 계시는 군요.
뉴진스 앨범 낼때, 타이틀 곡 3개 내고, 뮤비도 여러개 찍고 했는데. 그런것에 대한 신경 줄이는 거 자체가 그냥 타격이죠. 전략 세워서 타이틀 곡 3개에 뮤비 다 찍었는데. 다음부터 일반적인 투자만 해도 별말 못할텐데.
마바라
24/04/25 11:09
수정 아이콘
피프티 사태를 지켜봤는데도
여기서 부모들이 민희진 편을 든다면

민희진한테 최면어플이라도 있는건가
lifewillchange
24/04/25 11:11
수정 아이콘
자기 자식들은 과대평가 할수 밖에 없죠. 회사 덕분이 아니라 내 자식이라 이렇게 됐다라고.
덴드로븀
24/04/25 11:15
수정 아이콘
미성년자 아이돌 멤버들의 데뷔까지의 단계가 수능 공부하듯 이성적으로만 이루어지진 않을거라
단순하게 5050 사태를 보고도 왜 저러냐라고 쉽게 말하긴 어려운거라고 봅니다.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고,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진 두고봐야겠죠.
파비노
24/04/25 11:10
수정 아이콘
수납에 가장좋은 예시로 삼성스포츠단이 있습니다. 삼성이름달고 똑같이 잘 활동하고 있어요. 근데 오너가 관심이 없으니 지원이 줄고 성적이 안나오죠.
mooncake
24/04/25 11:11
수정 아이콘
민희진 어도어 남돌도 준비한다 카던데 얘네가 제일 불쌍한 피해잘지도..
24/04/25 11:57
수정 아이콘
이것 때문에 투어스랑 라이즈도 물고 늘어진거란 썰이..
안아주기
24/04/25 12:02
수정 아이콘
아이고.....
24/04/25 11:11
수정 아이콘
본인 수익 5% "수납"하라고 하면 좋다고 하는 사람이 누가 있어요 크크크
소시민들은 만원짜리 한장도 아까운데, 단위가 천억대인 캐쉬카우를 빡친다고 걍 "수납"???
민희진인가 뭔가 하는 사람이 회사 집어 먹을라고 하는 것만큼 얼탱이 없네요.
몽키매직
24/04/25 11:30
수정 아이콘
기여분이 커도 협력이 불가능할 정도로 비협조적이고 사내 분위기 해칠 경우 그거보다 더한 비중의 인력/팀도 쳐내는 경우 종종 봅니다. 5% 정도면 꽤나 편안하게 수납할지 말지 결정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봐요... 그래서 뉴진스가 빨리 입장표명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시간 끌수록, 계산기 두드리는 것처럼 보일수록 앞으로 큰 프로젝트 안 맡길텐데.
24/04/25 11:53
수정 아이콘
지금 방탄이 군백기라 뉴진스가 벌어다주는 수익이 더 커보이는것도 있죠. 까놓고 말해서 방탄이 활동 재시작하면 하이브에서 뉴진스 매출 비중이 더 줄어들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방탄에서 제일 먼저 군대간 진의 제대는 코앞이구요.
안아주기
24/04/25 12:03
수정 아이콘
'내부정리'에 뭐 20%까지 날리기도 하더이다.
파르셀
24/04/25 12:16
수정 아이콘
저걸 시작으로 5%가 아니라 추후 20% 이상 날라갈 꺼라고 예상된다면 현시점에서 5% 잘라내는건 무조건 이득이죠

5% 잘라내고 내부 결속 공고히하면 그대로 성장하면 그 5% 하이브에겐 아무것도 아닙니다
24/04/25 14:30
수정 아이콘
님돈 아니니까 5%가 암것도 아니죠;;;
뉴진스가 얼마짜린데 그냥 짤라요.
파르셀
24/04/25 14:31
수정 아이콘
절대금액을 보지말고 퍼센트를 보세요

님이 5%를 절대금액으로 보니 어마어마하게 커 보이는거지 하이브 전체로 보면 5%면 묻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그리고 이런거 하나 더 터지면 그땐 방시혁의 리더십에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싹을 자르고 5% 손해보고 재정비 vs 5% 떠앉다가 문제 터져서 20% 잃을수도 있음

뭐가 나을까요?
24/04/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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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당근 거래도 아니고 절대 금액을 왜 안봐요;;;
민희진 짤라내고 뉴진스 잘 살리는게 리더십에 더 좋은데요.

님은 천억짜리 브랜드 걍 묻을 수 있어요??
향후 확실한 우샹향이 보장되어 있는데요??
위기를 어떻게 봉합 하냐가 리더한테 젤 중요한 덕목을 넘어서 성장의 기회인데, 걍 자르라고만 하는 님 의견은 납득이 안가네요.
파르셀
24/04/25 15:02
수정 아이콘
님은 반대로 왜 95% 금액은 안보시나요?

5% 절대금액에 매몰되지 마시고 나머지 더 큰 금액과 세상을 보세요

위버스 제국에서 뉴진스의 현재 지분은 겨우 5% 입니다
24/04/26 08:01
수정 아이콘
95%를 왜안봐요, 님이 5%가 마치 푼돈인거 마냥 생각하는게 더 이상한데요??
24/04/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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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뉴진스를 수납할지 어떨지는 알 수 없지만, 가령 제가 월급이 500만원쯤 되는데 25만원 더 줄테니까 저녁 마다 와서 담당 임원 비위 맞추며 잔심부름 하라고 하면, 에이 그 돈 안 받을테니 시키지 마소 할 것 같은데요. 그깟 5%
24/04/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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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하고는 단위가 달라요, 그깟 5%가 천억대인데요 크크크크
초대박난 브랜드런칭, 향후 폭발적 매출이 확실시 되는 캐쉬카우를 걍 수납하는게 말이 됩니까.
24/04/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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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수익 5% 수납 하라면 좋다할 사람이 어디있냐고 첫 문장에 말씀하셔서, 저는 저런 상황이면 까짓 5% 수납 하겠다는 말을 한겁니다. 하이브가 뉴진스를 수납할지 안할지는 저도 모르죠. 제가 방시혁이 아닌데요.
24/04/2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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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까짓 5%가 천억이 넘고 향후 몇년간 그거 이상으로 더 벌 수 있다는 건데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님이 방시혁이 아닌건 당연히 알죠, 취급하는 단위가 다른데요.
24/04/2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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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애초에 첫 댓글에 '본인 수익 5% 누가 수납하겠냐'라고 하셔서, '나는' 내수익 5% 수납할 수 있다 라고 한겁니다.

애초에 님 말이 본인이 방시혁이면 하겠냐 가 아니었잖아요.
리니시아
24/04/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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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녀단] 으로 리뉴얼
앤서니 디노조
24/04/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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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 별거 없습니다

하이브 걸그룹 IP중에서 맨 후순위로 빼버리면 그게 수납이죠. 하이브 입장표명 봤을땐 그 정도 수도 이젠 시나리오 안에 넣어두고 있는 것 같구요
강나라
24/04/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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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컴백이 한달 남았는데 이번 앨범까지는 민희진이 다 프로듀싱한 상태라 이대로 컴백을 강행할지 모르겠네요. 말로는 강행한다고는 하는데 이번에도 대히트 쳐버리면 하이브 입장에서 좀 애매할거 같은데요.
블랙보리
24/04/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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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0 터질때랑 뉴진스 수납이야기랑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다른게 웃기네요 크크. 제가 방시혁이면 뉴진스 정신 안차린다? 이번에 하기로 한 활동만 짧게 하게 하고, 1년에 한번정도 드라마 OST만 부르게 할겁니다.
24/04/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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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이후 아직 뉴진스 멤버나 부모 통해서 공식적으로 입장이 표현된 바 없으니 다들 판단을 유보하는거지, 웃길 일도 참 많네요.
머나먼조상
24/04/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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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이냐 아니냐는 아이돌측 백기항복 나오고 이후에 고민할 내용 아닌가요?
민희진편 들면 고소냐 아니냐를 고민해야 할텐데요
24/04/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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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툭툭 뱉네요. 뉴진스는 오늘이 찐막일것 같은데
허클베리핀
24/04/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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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이쪽판을 잘 모르지만, 뉴진스 멤버나 부모가 기자회견이나 입장 발표를 따로 자청하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느쪽이더라도요.

민희진을 내치고 하이브쪽에 서기로 했다고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우리는 하이브편입니다' 같은 읍소를 해야만 한다?
제가 하이브쪽 관계자라 해도 굳이 분리시켜서 빨리 입장발표해라. 라고 종용하지도 않을 것같습니다.

하이브쪽 입장에선 민희진쪽의 여론이 악화되고 증거가 명명백백해져서 쳐내기만 하면
당장은 일단락되는 형태가 될 것이고,

멤버들에게는 서류상 묶여진 계약이 있기때문에 피프티건처럼 멤버측에서
특정 소송을 내는게 아닌이상, 굳이 주체를 분리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lifewillchange
24/04/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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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고발 들어갔으니 입장 발표는 필요해 보이긴 합니다. 지금 상황은 민희진의 말대로 같이 가는 그림이니깐요.
허클베리핀
24/04/25 11:40
수정 아이콘
저야 이쪽판을 잘 모른다는걸 전제로 해주시고.

뉴진스 멤버나 부모들이 하이브와 별도로 기자회견을 내는건 하이브쪽에서 희망할까요?
제 생각엔 아닐것같습니다. 오히려 분쟁에 멤버를 본격적으로 동참시키는 그림이 그려질 것같아요.

민희진쪽 발표에선 그룹 언급하고 있지만, 하이브측은 따로 그룹을 언급하는 형태로 보도하고 있지 않은 것도
어차피 계약상 어도어는 하이브의 것이니까요.

민희진과 뉴진스가 같이가는 그림이 확실하려면, 피프티건처럼 탈주하고
본사나 대표를 상대로 소송을 내야 성립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lifewillchange
24/04/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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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 모르긴 합니다. 다만 형사고발이 들어간 시점에서는 입장정리는 분명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it를 꿈꾼 민희진과 같은 생각으로 하이브를 나가고 싶어 하는지 아닌지 그래야 형사고발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워 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허클베리핀
24/04/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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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뉴진스를 형사고발한다?는 생각은 어떠한 근거를 바탕으로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피프티건 역시 제가 잘 모르긴하지만, 피프티건은 멤버들이 공식활동을 잠수탄 상태에서 내보내달라는 소송을 걸어서
형사고발의 그림이 이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뉴진스는 현재 공식활동을 거부한다거나 특정한 모션을 취한게 아닌지라(민희진의 입장발표를 제외하면요)
형사고발을 할 이유가 있을까요?
lifewillchange
24/04/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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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아니라 민희진이 형사고발을 당했다니깐요? 그럼 민희진이 뉴진스 데리고 exit 하겠다는 내용이 나온 부분에서는 뉴진스는 본인 입장을 말할 필요가 있다는거죠.
허클베리핀
24/04/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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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위에 적어주신 '형사고발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워 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라는 말씀의 대상은'
민희진이 아니라 뉴진스를 가르키는 말 아닌가요?

뉴진스가 형사고발의 대상일 이유가 무엇이냐는 말입니다. 특정한 행동을 취한게 아닌이상 말이죠.

추가로 덧붙이면 민희진의 형사고발 명목은
'그룹 계약해지 논의및 유도 /업무상 배임/경영권 탈취'등 뚜렷한 형사고발의 대상입니다.
lifewillchange
24/04/25 12:12
수정 아이콘
뉴진스가 형사고발 당하지도 않았고 당해야 한다고 글쓴적도 없습니다.
다시 한번 더 말씀 드리지만 민희진이 exit를 목적으로 뉴진스와 같이 일을 꾸민걸로 정황이 보이는데 여기에서도 입장 발표가 없다면
민희진에 동조 하는걸로 보여지니 입장 발표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허클베리핀
24/04/25 12:17
수정 아이콘
저는 형사고발할 만한 잘못이 있다면 당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러한 '정황'이 외부적으로 구체적인 형태로 드러났는가? 라고 한다면
갸우뚱하기 때문에 되묻는 부분입니다.

드라이하게 바라보면, 하이브측에선 민희진의 제거를 제외하곤
뉴진스를 내치든 끌어안든 수납하든 공공연하게 떠들 메리트가 없지않겠는가 어차피 서류상에 묶여있는데...
싶습니다.
lifewillchange
24/04/2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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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베리핀 님// 회사도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투자 해야 하지 않겠나요? 민희진의 뉴진스인지 하이브의 뉴진스 인지 서류상으로 보이는 거 말고도 정리해야 하는 부분은 엄연히 있다고 봅니다.
카미트리아
24/04/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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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은 너무 나간거고
하이브랑 이야기를 해야죠

지금 하이브랑 이야기를 안하고 있다니까요
허클베리핀
24/04/25 11:52
수정 아이콘
현재진행형으로 뉴진스가 하이브와 전혀 이야기를 안하고 있다는건 근거가 있을까요?

하이브측에서 공공연하게 공표한 사실이 아닐 텐데요. 기사한두개로 외부에서 추측하는것과 내부의 진행이
같을리가 없습니다. 수십, 수백이 속해있는 회사인데요.

현재 멤버들 나름 외부 활동이 몇몇 이어지고 있는데, 오히려 그게
하이브측에선 전혀 통제가 안되는 그들각각의 활동이라고 생각하면 되려 이상한 부분이라 아닐까요?

적어도 하이브측에서 흘러나오는 뉴스를 볼땐 민희진을 정리하고 나면 저절로 해결되는 부분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뭐 그걸로 충분할지 아닐지는 제3자인 저는 모르겠지만

뭔가 하이브측에서 분쟁을 유도하고 싶지는 않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카미트리아
24/04/25 13:01
수정 아이콘
지난 기사에서 뉴진스 법정 대리인이 만남을 거절했다는 내용이 있었고
본문 기사에서는
[ 멤버들의 법정대리인과 조속히 만나 멤버들을 보호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라고 한걸 보면 아직 만나지 못하고 있다는걸 추정할 수 있지요
빅프리즈
24/04/25 11:53
수정 아이콘
저도 입장발표를 굳이 직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하이브에서 대표이사만 형사고발하고 그와 분리해서 '멤버들 케어'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이상 직접적인 입장 발표보다는 하이브쪽에서 빨리 소통하겠다고 한 법률대리인을 통한 내부 컨센서스 확인 정도 절차만 있으면 될거 같습니다.
Dončić
24/04/25 11:5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뉴진스가 직접 나올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물밑으로 하이브편이 되는 순간 하이브에서 뉴진스 상품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바로 언론을 뿌릴 것이기 때문에 아직도 하이브 측에 뉴진스가 붙지 않았다는 걸로 확신하는거죠. 하이브 입장문에서도 뉴진스랑 연결되지 않고 있다는 뉘앙스가 나오니까요
밀크티라떼
24/04/25 11:34
수정 아이콘
뉴진스 부모 측에서도 의견이 갈리나;;
대응이 너무 늦네요
하루 하루 지날 수록 뉴진스 이미지가 떨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리고, 이번 활동에 일본쪽 건도 있고 계약 걸린 게 많아서,
하이브 입장에서는 가능한 데리고 가려고 하긴 할 듯?
24/04/25 11:35
수정 아이콘
저희 회사도 비슷한걸 겪는중이라 머리가 아파오네요
24/04/25 11:36
수정 아이콘
뉴진스가 망하면 케이팝 리스너 입장에서도 참 아쉬운 일이니
민희진만 잘 도려내고 아래 실무진은 잘 남겨서 그 음악적 명맥을 유지해줬으면 하네요

그 부모님들도 명심해줬으면 해요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습니다
청운지몽
24/04/25 11: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아이브 장원영 안유진
르세라핌 사쿠라 김채원
잇즈 유나
에스파 카리나 윈터까진 아는데

뉴진스는 그만큼 터진 개인 멤버도 잘 모르겠어요
반푼이들의 큐피드만큼 하이어를 더 좋아했는데
뉴진스도 디토만 남기고 가는건 아닐지 흠

멤버들 스스로 반전의 계기를 찾길 응원합니다
Davi4ever
24/04/25 11:39
수정 아이콘
음 조금 억울한(?) 부분이... 이 논의의 초반에 쓰인 '수납'의 의미는 제가 이해하기로는 꽤 좁고 과격한 개념이었습니다.
이 표현을 자주 쓰신 분의 논지에서 그런 게 많이 느껴졌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까지는 좀 성급하지 않나 하고 이야기를 해 나간 거였는데
그 뒤로 달리는 댓글에서 "아니야 그것만 수납이 아니야! 보다 소극적으로 투자하는 것도 수납이야 바보야" 느낌이 들어서...
뭔가 바보가 된 느낌이라 난감하네요. 이 부분은 좀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파르셀
24/04/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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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광의적인 수납을 얘기했는데 몇몇분들이 매우 좁은 의미의 수납만 언급하시더군요

이전글에서도 수납 관련으로 얘기가 나와서 수납 방법이 다양하다고 여러번 얘기했는데
일부러 모른채 하면서 오해받게 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24/04/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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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늦어 보이는데 만약 오늘까지도 뉴진스 멤버들이나 법정대리인 쪽에서 반응이 없으면 진짜로 미래가 안보이는 상황이 될 지도 모르겠네요.
아우구스투스
24/04/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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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이라는 의미를 알게 되었고 흥미롭네요.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만 흐름이 그렇지 않은거 같네요.
칼라미티
24/04/25 11:45
수정 아이콘
뉴진스 부모는 더 늦기 전에 자식 미래 망치지 말고 현명한 판단을 해야...
24/04/25 11:49
수정 아이콘
뉴진스가 실력이나 비주얼 측면에서 전체적으로 평균 이상일지언정 돌판 전체에서 회자되고 있는 수위급 비주얼이나 메보 라인이 있는 건 아니라... 다들 잘 생각해서 계속 활동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마이스타일
24/04/25 11:49
수정 아이콘
뉴진스도 그렇고 부모들도 그렇고 빨리 민희진의 계획과 우리는 상관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해야지
너무 질질 끄네요
진짜로 민희진이랑 한 편인건지
한 편이었더라도 배가 침몰하면 자기들이라도 살아야죠
이렇게 시간 질질 끌리면서 얘기 나오는것도 다 이미지 손해인데
덴드로븀
24/04/25 11:5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75806?sid=101
[민희진 "방시혁의 '뉴진스 베끼기'가 갈등 원인"] 2024.04.22.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에 대한 어도어의 공식 입장>
[이에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 및 법정대리인들과 충분히 논의한 끝에 공식 입장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651263?sid=103
[하이브, 민희진 고발…'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대화록 확보(종합)] 2024.04.25.
[또한 멤버들의 법정대리인과 조속히 만나 멤버들을 보호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늘 중에 공식/비공식적으로 하이브와 합의점을 찾아가고 있다 수준의 발표도 안나온다면.......
덴드로븀
24/04/25 11:4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652063
[하이브서 '제2의 피프티' 노렸나…'민희진의 난' 내막은] 2024.04.25.
현금 마련→뉴진스 이적→어도어 매각 모의 정황…'아일릿 카피'는 명분이었나
하이브, 민희진 치고 뉴진스는 보호 '투트랙'…멀티 레이블 전략 유지될 듯
법돌법돌
24/04/25 11:49
수정 아이콘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44098

드디어 어도어측 공식 입장을 들어볼 수 있겠네요 오늘 오후 3시입니다.
동오덕왕엄백호
24/04/25 11:52
수정 아이콘
저기서 민희진이 뉴진스는 내거다 이소리 나오면....
24/04/25 11:52
수정 아이콘
혹시나 여기에 멤버들+가족 내편 언급되면 주말내내 불타겠네요.
마이스타일
24/04/25 11:54
수정 아이콘
여기서 무릎 꿇고 모든 책임은 내가 지고 물러나겠다
뉴진스는 아무 잘못 없다
이 정도 스탠스는 해야 최소한의 양심일텐데요
24/04/25 12:24
수정 아이콘
양심이 있으면 이런일을 벌이지도 않았...
24/04/25 12:27
수정 아이콘
민희진씨 옆에 뉴진스나 부모님이 같이 등장하는 순간 하이브 주가는 아아;;
10빠정
24/04/25 13:30
수정 아이콘
이정도 관심이면 불판열어도….
동오덕왕엄백호
24/04/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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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은 자기 혼자만 압니다 그룹까지 생각했으면 절대 뉴진스 안끌여들였겁니다 뉴진스는 자기 앞길만 생각해야해요 나중에라도 계약기간 끝나고 나서 민희진 밑으로 가면 모르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민희진 감옥까지 가게 생겼는데 여기서 민희진이랑 같이? 자기 앞길도 망치는겁니다.
차은우
24/04/25 11:51
수정 아이콘
진짜 불쌍한건 아일릿인가 하는 친구들인데
24/04/25 11:51
수정 아이콘
위에 5% 5% 하는데..

'투어 돌기 전이 5%' 인거고

올해 6월부터 투어 시작이라.. '아이돌은 투어 도는게 진짜 매출 시작' 이라는거 감안하면
투어 돌기 전부터 매출 1100억의 체급인거라서..

뉴진스의 가치는 사실 5%인 천억이 아니라 3~4천억 이런식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이제부터 돈 쓸어담을 일만 남았는데.... 하이브도 고민이 많긴 할거라고 보는..
24/04/25 11:56
수정 아이콘
매충이 오르는거 맞지만 방탄 군백기가 끝나가는것도 봐야죠. 방탄 돌아오면 뉴진스가 투어 돌아도 5% 이하로 떨어질 확률도 높다고 봐요.
24/04/25 12:01
수정 아이콘
%로 하면 그렇지만 '절대 금액이 얼마냐' 도 중요한건데..

5%가 10억일때랑
5%가 100억일때랑
5%가 1000억일때랑은 회사 기준으로도 같은 가치가 아니라서..
덴드로븀
24/04/25 12:17
수정 아이콘
향후 4~5천억짜리 현금인출기가 아까워서 하이브라는 제국에 불만의 씨앗을 남겨둘것인가
향후 10조짜리 제국으로 가는 길에 방해가 되지 않게 지금 이 불만의 씨앗을 밟거나 불태워버릴것인가

정도로 해석해보면 현재 기준 5% 짜리를 어떻게 처리할것인가는 결국 두고보는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방시혁이라는 사람이 현재 2~3조 수준의 하이브 매출에 만족하고 안주할것 같진 않으니까요.
한국안망했으면
24/04/25 13:32
수정 아이콘
민희진 제끼면되죠
뉴진스 운용한다고 씨가 남나요?
뉴진스로 돈벌이 안하면 모든 우환이 사라지나요?
24/04/25 11:53
수정 아이콘
굉장히 신나신 분들이 많네요.. 근데 뭐 재밌는게 남 싸움구경이죠..
lifewillchange
24/04/25 12:03
수정 아이콘
뉴진스 팬덤 빼고는 다들 신나긴 할걸요.
24/04/25 12:04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저 뉴진스 팬 아닌데 신난 정도는 아닌데 크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4/04/25 12:27
수정 아이콘
정의의 도파민이 폭발한드아!
24/04/25 11:59
수정 아이콘
근데 제가 어도어 직원이면 진짜진짜 너무너무 화날거 같아요.
힘든시긴 지나가고 이제 직급도 오르고, 연봉도 오르고, 커리어도 생기고 보상 받을 생각에 열심히 일하는데
회사 대표랑 이사라는 작자들이 회사 껍데기 만들어 버리려고 하다니....
그리고 어도어 회사 자체는 실제로 그렇게 될 확률이 매우 높아졌으니 속으로는 진짜 민희진 어캐하고 싶을듯,,

직원들이 제일 불쌍하네요..
24/04/25 12:00
수정 아이콘
민희진씨 기자회견 할때 뉴진스 멤버들 뒤에 있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24/04/25 12:01
수정 아이콘
어우...
lifewillchange
24/04/25 12:02
수정 아이콘
아....
24/04/25 12:03
수정 아이콘
아... 네네 대표님2 찍으면 레전드..
법돌법돌
24/04/25 12:05
수정 아이콘
그럼 미친거죠
파르셀
24/04/25 12:20
수정 아이콘
그때는 끝입니다...
갑자기왜이래
24/04/25 12:35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민희진이 취해온 사태의 대한 대응이나 비춰지는 성격들을 봤을때 기자들 모아놓고 머리숙일 사람은 아닌거 같거든요 지금 할 수있는건 하이브 나쁜놈 만드는 여론전 뿐이라고 판단했을 수도 있어요 첫 입장문에 뉴진스 맴버들과 논의할거란 내용에서 많은 분들이 싸함을 느꼈는데 지금 시점의 기자회견도 뭔가 싸 합니다
아수날
24/04/25 12:02
수정 아이콘
코박
24/04/25 12:04
수정 아이콘
아일릿 언급한거 큰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아일릿에게도 상처겠지만...
뉴진스에게도 딱히 대체 불가의 아티스트 이런건 아닌거잖아? 이미지가 생기는거고... 수납 이야기 나오는거죠
파르셀
24/04/25 12:20
수정 아이콘
강한 쪽에서 네거티브를 해주면 상대적 약한 쪽에선 고마운 일이죠

약한 쪽이 강한 쪽이 견제할만한 체급이 된다고 인정해주는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정치에서도 네거티브 전략이 나쁘다고 하는 이유가 상대방을 거물로 만들어줘서 그렇죠
요망한피망
24/04/25 12:05
수정 아이콘
구경하는게 개꿀잼이네요 크크크
천도리
24/04/25 12:3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의 상황은 뉴진스 멤버들도 어느정도 민희진에게 붙은거아닌가요? 민희진 저분이 저런 계획을 만드는 전제조건이 멤버들이 어느정도 동조하고 있다는거겠죠. 

제 망상이긴한데 멤버들과 민희진의 대화도 하이브에선 가지고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이브에서 뉴진스를 지키려면 뉴진스 멤버들 다시 포섭하고 민희진 빨리쳐내고 뉴진스 멤버들은 이 사건과 관련이없다고 언플을 빨리 해야할거같은데 아직 소식이 없는거보면 피프티 결말이 나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거친풀
24/04/25 12:40
수정 아이콘
수납보단 서서히 말리다 계약해지 하거나, 부모가 저항하면 소송끝에 계약 해지 하거나
지금 보이는 하이브의 태도는 법정에서 의무부실여부에 대한 빌미를 안주려는 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키우면 계약기간 끝나면 나갈게 뻔한 애들을 키우긴 힘들 듯
24/04/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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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이랑 방시혁 대결이지(한쪽이 일방적으로 패는것 같지만) 뉴진스 멤버들 및 멤버들 보호자 공식 발언은 아직 안 나왔어요.
민희진은 안 믿으면서 민씨 발언중 일부 뉴진스 및 보호자 언급한것만 믿고 하이브 대 뉴진스 갈등중이며 뉴진스 멤버들 빨리 도게자 박아야한다는게 무슨 소리인가요?
뉴진스는 아직까지 그 어떤 공식 성명도 낸적없고 하이브랑 갈등 겪고 있는게 없는데요?
그리고 기사 나온지 일주일도 안 됐는데 왜 조용히 있느냐 조용히 있으면 공범이라는 논지는 또 뭔가요? 상황 정리될때까지 조용히 있는게 맞죠;;;
lifewillchange
24/04/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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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정리가 될려면 뉴진스가 하이브를 만나던가 해야 하는데 그러질 않으니깐요
덴드로븀
24/04/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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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FIFTY%20FIFTY%20%EC%A0%84%EC%86%8D%20%EA%B3%84%EC%95%BD%20%EB%B6%84%EC%9F%81
[2023년 6월 13일]에 걸그룹 FIFTY FIFTY 멤버들이 소속사 어트랙트에 제기한 전속 계약 가처분 신청으로 시작된 법정 분쟁

불과 1년전 5050 사태가 없었다면 최대한 신중하게 바라보고있어야하는게 맞겠지만...
해당 사태가 어떻게 진행됐나를 돌이켜보면 그저 조용히/가만히 있는게 최선인가? 에 대한 답은 정해져있죠.
유부남
24/04/25 12:51
수정 아이콘
뉴진스가 민희진 끝까지 따라갑니다 하지않는 이상 뭐 수납 당하니 대체당하니 하는 내용은 좀 선넘는거 아닌가 싶긴해요.
한국안망했으면
24/04/25 13:35
수정 아이콘
그냥 상식적으로 판단했을때 안쓰는게 말이 안되죠. 뭐 중학생들 나 너 싫어 너랑 안할래도아니고
작금의 사태도 말이 안되긴 하지만
24/04/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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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진짜 유머네요 크크크크크
무딜링호흡머신
24/04/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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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신나면 안되나요
저는 팝콘각 꿀잼인데요
물론 신남을 표출함에 있어서
보는 사람 중에 긁히는게 문제이긴 한데

결국 내가 보기 싫은소리 자꾸 올리니까
꼴뵈기 싫은거죠

이게 뉴진스가 아니고
삼성가 경영권분쟁
정치권 문제
뭐 이런거였으면 다들 팝콘각 개쩐다고 재밌다
보고씹고뜯고맛보고 했겠죠

꼭 뉴진스팬이라서가 아니라
어린 소녀들이니 측은지심이 드니까 그런거겠죠

저는 저런 댓글 쓰면서 신나하는 것도 이해가고
그거 꼴뵈기 싫은 것도 이해는 가는데
단지 보기싫은 걸 그냥 보기싫다 안하고
너가 하는건 나쁜 행위다 라며 당위성 부여만 안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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