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15 08:14:37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_vert.jpg (328.2 KB), Download : 284
File #2 캡처.jpg (37.4 KB), Download : 259
Link #1 더쿠
Subject [연예] 드라마 "눈물의 여왕" 시청률 마의 20% 돌파 (수정됨)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시청률이 12회만에 마의 20%를 돌파하였습니다
더쿠 네티즌들이 그러더군요. 요즘 시대에 시청률 20%를 넘기는건 엄청 어렵다고
10% 후반에서 20% 사이의 간극이 생각보다 크다면서, 근데 그 어렵다는 벽을 넘겼네요
그것도 전 주차 대비 단 한번도 시청률이 떨어진적 없이 오르기만한 사실이 더 놀라운
(#참고로 토요일 시청률은 전 주차의 토요일 시청률과 비교한다고 합니다)
이제 남은건 2019년 방송된 현빈, 손예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 (전국 21.683 / 수도권 23.249)을 넘어 tvN 역대 1위로 올라서는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후의 홍차
24/04/15 08:20
수정 아이콘
개인적 체감으론 사회적 신드롬이 더 강하게 느껴졌던
우영우도 20을 못넘겼었군요....

저도 저번주말부터 달리는 중인데

제 스타일엔 맞지않는
진짜 뭐 숨길생각도 없는 개뻔뻔한
유치뽕짝 드라마인데

김지원 미모가 붙잡는....크크
타츠야
24/04/15 09:17
수정 아이콘
우영우 채널이 인지도 바닥인 ENA여서 tvN이었으면 넘겼을 것 같긴 합니다.
무적LG오지환
24/04/15 13:15
수정 아이콘
대신 우영우는 우영우 방송 전 모든 프로가 1% 넘는게 목적인 채널에서 그런 홈런을 날렸죠 크크크크
마음속의빛
24/04/15 08:28
수정 아이콘
여주 김지원의 미모가 모든 개연성을 충족시켜주네요.

남주가 여주를 사랑했던 것도 미워했던 것도....
무지개그네
24/04/15 08:35
수정 아이콘
드라마도 피지컬이 중요합니다.
그깟 개연성
24/04/15 08: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피지컬이 개연성이죠.

예전 exit영화볼때 대학나온 윤아가 웨딩홀에서 일히는 것을 보고… 아니 저얼굴이면 (잘은 모르지만) 왠만한 광고 기획사나 프리젠테이션 많이 하는 회사는 프리패스 아니야 했죠.

암튼… 대류 이쁜게 최고다
의문의남자
24/04/15 08:53
수정 아이콘
요즘 뭐 차은우가 노숙자라는 컨셉 드라마도 있따던데욥.
24/04/15 08:56
수정 아이콘
노숙자 까지는 괜찮아요. 차은우의 힘은 그 노숙자가 재벌 혹은 소위 전문직 여성과 만날때 개연성으로 발휘되는 것이니 … (그 드라마는 안봤지만…)
24/04/15 10:08
수정 아이콘
관람객 눈에 윤아로 보이는거지, 극 중에서는 딱 웨딩홀 직원할법한 외모겠죠. 드라마, 영화 보면서 저런 미모에 왜 그런일 하고 있냐..만큼 의미없는 지적은 없다고 봐요. 물론 재밌자고 하신 말씀이겠지만요^^
김건희
24/04/15 08:49
수정 아이콘
김지원 인생작
의문의남자
24/04/15 08: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태양의 후예는 넘기 힘들죠;;;
24/04/15 09:01
수정 아이콘
태양의 후예; 크크크
태후는 서브롤이고 눈여는 여주롤 이니 인생작이라고 할만 하죠.
의문의남자
24/04/15 09:04
수정 아이콘
아. 주연 아니에요?
24/04/15 09:06
수정 아이콘
네 송중기 송혜교 송송 커플이 주연이죠.
근데 서대영 윤명주 서브 커플도 서사도 좋고 연기도 좋아서 당시에도 화제성은 장난 아니었습니다.
돈테크만
24/04/15 09:01
수정 아이콘
그건 조연이라..
위원장
24/04/15 09:01
수정 아이콘
태양의 후예는 서브 여주라 다르죠
응 아니야
24/04/15 11:06
수정 아이콘
거긴 서브고 이미 넘겼는데요 무슨
24/04/15 09:04
수정 아이콘
로코 장르 특성상 주인공이 다 잘생기고 이쁘건 당연하긴 한데..
연기력으로 압살 해버리네요.
완전연소
24/04/15 09:13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댓글 달았지만 정말 오랜만에 부부가 함께 생방으로 보는 드라마에요.
사랑의 불시착 기록도 깨고 tvN 역대 1위를 차지할 것 같습니다. 흐흐흐
24/04/15 09:15
수정 아이콘
김수현은 별에서 온게 틀림없습니다. 아니면 김지원 몸속에 위치추적기가 달려있던가 크크..
개연성 개나 줘버려~ 얼굴이 드라마다~
맨날 아는맛 나오는데 눈물은 제가 다 흘리네요 크크 눈물의 킹
24/04/15 09:19
수정 아이콘
이 드라마에서 개연성을 찾으신다면..... 배우들이 개연성입니다..
덴드로븀
24/04/15 09:24
수정 아이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1&aid=0004327455
['눈물의 여왕' 애절한 사랑 이야기는 통한다…tvN 역대 시청률 역사 쓰나] 2024.04.14.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순위>
[1위 : 사랑의 불시착 - 21.7%]
2위 : 도깨비 - 20.5%

?위 : 눈물의 여왕 - 2x.x%
아침노을
24/04/15 09:33
수정 아이콘
재벌집 막내아들은 jtbc였군요. 재벌집은 최종화 시청률이 26.9%였네요 덜덜덜
덴드로븀
24/04/15 09:35
수정 아이콘
[jtbc 부부의세계 - 28.4%]
24/04/15 09:51
수정 아이콘
전 박지은 작가와 결이 맞나 봅니다.
사랑의 불시착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다만, 불시착때도 느끼고 이번에도 느끼는건데 남여 주인공간에 과거부터 우린 사실 계속 알고 있었던거야!! 라는 연결고리를 엄청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해병대캠프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크크
요망한피망
24/04/15 10:05
수정 아이콘
나름 진행이 빨라서 맘에 듭니다 일일 막장 드라마였으면 치매 할아버지 한참을 정신 못 차리고 기억 돌아오는데 질질 시간 끌텐데
아직 시원한 사이다가 안 나와서 답답하긴 하지만 나머지 4회에서 마무리 잘 지었으면 좋겠네요
크로플
24/04/15 10:08
수정 아이콘
김갑수님은 또 쥬그심 ...
무딜링호흡머신
24/04/15 10:11
수정 아이콘
외모빨이다 라는것도 내려치기입니다 크크
맞는 말이긴 한데 작품 자체를 되게 잘만들었어요

어찌보면 소재가 약점이라고 할 정도로요
뻔한 클리셰 이야기 나오는 것 처럼요
24/04/15 10:16
수정 아이콘
유치해서 못보겠더라고요
근데 김지원 때문에 채널을 못돌림...
Cazellnu
24/04/15 11:07
수정 아이콘
제가 딱 이심정입니다.
법돌법돌
24/04/15 10:19
수정 아이콘
일단 저희도 부부가 본방 챙겨보는 드라마는 2020년대 들어선 이게 처음입니다 크크
마이스타일
24/04/15 10:30
수정 아이콘
퀸즈 뺏기는 과정이나 시한부, 삼각관계 이런 스토리는 솔직히 초딩이 썼나 싶은 수준인데 두 배우 외모랑 로맨스 연출이 너무 좋아요
마음속의빛
24/04/15 10:41
수정 아이콘
신입이 일도 못하고 성격도 까칠한데 사랑에 빠지는 이유...
재벌집안 내에서 3년을 버틴 이유
솔직하지 못하고 늘 자기 멋대로인 여자인데도 매력이 느껴지는 이유
이혼을 생각하다가도 부인을 사랑하게 된 이유

등등 모든 게 말도 안 되어보이지만, 김지원의 미모가 개연성을 확립시켜줌.
왕립해군
24/04/15 11:08
수정 아이콘
12화는 김지원 냥냥펀치하나로 끝난거죠..
국수말은나라
24/04/15 11:39
수정 아이콘
재준아 힘을 내...너의 쿨한 유머를 보고 싶어
(아마 마지막쯤 모슬희 음모를 막다 산화할것 같긴 함 갑수옹은 또 죽었네요)
24/04/15 12:58
수정 아이콘
박지은작가는 대체 몇연타석 홈런인지 후덜덜
배우때문에 본다고 하지만 이야기와 적재적소 인물들 배치 생각해보면 작가빨이라는게 더 맞는듯요.
현빈쓰고 k-소아온 만들어도 배우때문에 보는 사람 없잖아요 크크. 김지원도 신인도 아니고 이 드라마에서 젤 돋보이는걸요.
갤럭시S24
24/04/15 15:14
수정 아이콘
오히려 표절작가라고 초반에 드라마 안본다던 사람들도 많았던 걸로 압니다.
무적LG오지환
24/04/15 13:18
수정 아이콘
로코 장인답게 로맨스만 잘 쓰는데 뭐 작가병 걸려서 다른 장르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로코를 남주여주, 에필로그 투 툴로 쓰면 할 일 다한거죠 크크크크
24/04/15 15:53
수정 아이콘
완결 나면 볼 생각 있는데 소재가 소재인 만큼 좀 고민은 되네요.

저는 김지원 배우는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정말 미모가 눈부시다라고 느꼈었습니다.
해당 작품은 지창욱의 찌질한 연기도 찰떡이었고.....흥행은 못한거 같지만...
24/04/15 18:05
수정 아이콘
드라마 내용이나 개연성은 집중력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한 배려로 쉬어가고
두 주연배우의 쇼츠 모음집이라고 생각하면 맘이 편함
24/04/15 19:04
수정 아이콘
배우들 미모가 개연성인 것도 맞는데, 미모+연기력이어야 그게 개연성이 되지 연기력이 애매하면 미모도 별 의미 없습니다.
두 주연 배우가 워낙 연기를 잘 해서 장면이 이리 튀고 저리 튀어도, 그들의 감정을 따라갈 수 있는 거 같아요.
10빠정
24/04/15 19:16
수정 아이콘
애인이 너무 귀엽다능….우리해인이 살려줘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062 [스포츠] [KBO] 시즌초 타격 성적이 부진한 타자들 [27] 손금불산입7435 24/04/16 7435 0
82061 [스포츠] [KBO] 시즌초 철벽 불펜을 보여주고 있는 기아 [44] 손금불산입6743 24/04/16 6743 0
82060 [연예] 피프티피프티 새멤버 진행 상황 [19] 아롱이다롱이8524 24/04/16 8524 0
82059 [스포츠] [해축] 지금 PL 득점 1위가 누군지 아시나요.mp4 [21] 손금불산입6728 24/04/16 6728 0
82058 [스포츠] 롯데 자이언츠 170억 트리오의 변화 [10] 매번같은6182 24/04/15 6182 0
82057 [연예] 고영욱 근황 [51] Myoi Mina 11777 24/04/15 11777 0
82056 [연예] 개인적 김경호 최고의 라이브 영상 [13] 개인의선택6034 24/04/15 6034 0
82055 [연예] 자우림(紫雨林) 최고의 곡은? [87] 손금불산입6938 24/04/15 6938 0
82054 [연예] 할배 그룹 에어로스미스의 마지막 투어 스케쥴 [6] 매번같은6085 24/04/15 6085 0
82053 [스포츠] [KBO] 롯데 '170억 FA 트리오' 1군서 전멸, 유강남마저 내려갔다 [41] 2509569 24/04/15 9569 0
82052 [연예] 루셈블 'Girls' Night' M/V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 영상) [1] Davi4ever4235 24/04/15 4235 0
82051 [스포츠] [공식발표] KBO, 이민호·문승훈·추평호 심판위원 직무배제→인사위원회 회부 [48] 윤석열10041 24/04/15 10041 0
82050 [스포츠] [KBO] 오심논란 팬들의 잘못은 없나 [51] 라이디스10102 24/04/15 10102 0
82049 [스포츠] [NBA] 플레이오프, 플레이 인 대진표 [27] 그10번6170 24/04/15 6170 0
82048 [스포츠] KBO 흥행을 이어가고있는 올시즌 구단별 관중수 [36] 겨울삼각형7476 24/04/15 7476 0
82047 [스포츠] [토토] 축구토토 승무패가 3회차가 이월되었습니다. [22] TheZone6037 24/04/15 6037 0
82046 [스포츠] [KBO] 10개 구단 현재 연봉 1위 타자 [32] 손금불산입9852 24/04/15 9852 0
82045 [연예] MBC 복면가왕 9주년 방송을 연기한 이유 [44] Myoi Mina 9679 24/04/15 9679 0
82044 [스포츠] 야구보다보면 당황스러운 부분 [60] TQQQ15958 24/04/15 15958 0
82043 [스포츠] [해축] 커리어 평생 처음으로 우승 못한 선수 [19] 손금불산입9260 24/04/15 9260 0
82042 [스포츠] [해축] 우승확정 후 경기장 난입하는 레버쿠젠 팬들... [26] 우주전쟁8254 24/04/15 8254 0
82041 [연예] 드라마 "눈물의 여왕" 시청률 마의 20% 돌파 [42] 아롱이다롱이8231 24/04/15 8231 0
82040 [스포츠] [해축] 리버풀이 무너졌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는데 보고오니.giphy [31] Davi4ever6901 24/04/15 69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