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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09 16:10:22
Name 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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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오늘 굴욕짤을 대량으로 양산한 은가누...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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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다운을 당했을때 [시방 내가 뭐에 당한겨] 놀래서 휘둥그래진 은가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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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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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맞고 꿀잠에 든 은가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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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AJ와 눈을 못마주치고 순둥순둥해진 은가누.


이번 경기로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지만 그동안 쌓아온 극강의 탈인간 MMA챔피언 이미지는 저 멀리로...

근데 통장에 200억원이 찍혔는데 그깟 이미지 싶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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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9 16:18
수정 아이콘
왜 귀엽지 크크
24/03/09 18:00
수정 아이콘
오늘의 은가누는 밥샵 닮았네요.
24/03/09 16:21
수정 아이콘
mma선수가 복싱선수한테 복싱으로 진거니까 부끄러워할 필요 없죠. 과도하게 hype되었을 뿐이지 지는게 당연한거라.
24/03/09 16:24
수정 아이콘
이게 달디단 돈때문인건 알겠는데 극강 이미지 훼손도 결국 자신의 상품성 깎는짓이라 장기적으론 돈버는 행동이 아니겠죠. 돈도 두차례 벌고 크게 데여봤으니, 상대의 룰로 싸워주는건 그만하는게 좋아보이네요.
담배상품권
24/03/09 16: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쎄요. 돈만 따지면 퓨리-조슈아만으로 평생 벌 돈 다벌었을걸요. 이번 조슈아전도 200억원 파이트머니 받았다고 하고요.
괜히 UFC 선수들이 서커스매치하겠다고 나가는게 아닙니다. 사우디가 껴서 머니레벨이 달라요. 나이로 보나 상황으로 보나 이미지 팔아서 돈벌때지 40대때의 상품성을 생각할 시기가 아니죠.
24/03/09 17:17
수정 아이콘
다수분들이 이렇게 말하시는거보니 은가누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져도 이득이라고 판단한 모양이군요. 다만 앞으로는 은가누의 복싱능력이 어느정도인지 결론이 나서 복싱매치 잡는건 힘들지 않을까요?
담배상품권
24/03/09 17:21
수정 아이콘
잡아도 그만 안잡아도 그만이죠. 안잡히면 mma 경기 뛰다 은퇴하면 되는거고, 와일더와의 서커스매치 잡히면 그걸로 돈벌고오면 되는거고.
은가누 나이가 37이라 슬슬 은퇴생각할 나이죠
24/03/10 05:24
수정 아이콘
은가누가 37살이라
24/03/09 16:37
수정 아이콘
돈은 극강 이미지 갖고 mma 뛰는 것 보다 차고 넘치게 벌었으니까요.
매번같은
24/03/09 16:56
수정 아이콘
아뇨. UFC에서 상품성 살리면서 경기 계속 뛰어봤었자 최근 두경기에서 벌었다는 350억원의 반의 반이나 벌었을까 의문이라...
은가누가 나이도 많은지라 앞으로 몇경기 못 뛰었을 수도 있죠. 무조건 최상의 선택이었습니다 크크
헤나투
24/03/09 17:51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맞는 말씀인데, ufc에서 벌수 있는 금액이 상상이상으로 짜서..
24/03/09 16:23
수정 아이콘
거품 쫙
한잔해 벌었잖아
o o (175.223)
24/03/09 16:24
수정 아이콘
핑크색이라 그런지 누운 모습이 공주님 같네요
24/03/09 16:28
수정 아이콘
사실 이게 당연한 결과고 퓨리랑 비빈게 놀라운거였죠.
힐러리 한
24/03/09 16:35
수정 아이콘
통장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죠
콘칩콘치즈
24/03/09 16:41
수정 아이콘
어휴 돈도 좋지만 펀치 맞는거 보니 섬뜩하던데 목숨보전은 해야겠죠. 후유증없길 바랍니다.
매번같은
24/03/09 16:57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게 문제일 수도 있어서 걱정이 되더군요. 지는건 좋은데 뇌쪽에 너무 충격을 받은거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UFC 뛸 때 KO 당한거랑은 또 느낌이 다르더군요
대단하다대단해
24/03/09 16:57
수정 아이콘
다시 볼수록 퓨리가 진짜 그냥 연구없이 했구나 이것만 생각이 나네요.
24/03/09 17:16
수정 아이콘
핑계같지만 퓨리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 경기력이 왔다갔다 하긴 합니다.
24/03/09 17:16
수정 아이콘
200억 크
This-Plus
24/03/09 17:17
수정 아이콘
조슈아 승자 인터뷰도 참 신사답게 하도군요.
개가좋아요
24/03/09 18:01
수정 아이콘
팬티같은것도 핑크색인것이 모에요소가 많네요. 전재산 잃고 화났대서 무섭게만 생각했는데
24/03/09 18:26
수정 아이콘
첫짤 허벅지 둘레가 엄청나네요
24/03/09 18:52
수정 아이콘
은가누말고 금가누가 나왔다면 어땠을까...
파르릇
24/03/09 19:14
수정 아이콘
보면서 느낀 건
이 분들 근육이 너무 이쁨
아스날
24/03/09 20:39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복싱 재능이 좀 부족한 선수들이 이종격투기에 진출하는게 아닌가하는 느낌이 드네요.
돈 차이가 넘사벽이라 이종격투기에서 유명해지고 복싱에서 돈땡겨도 될듯
사비알론소
24/03/09 21:54
수정 아이콘
돈만 따지면 그럴 수 있지만 애초에 둘이 다른 종목이라서요. 복싱 챔피언들이 몇달 연습해서 mma룰로 붙으면 지는건 비슷할거에요.
가죽양말
24/03/10 00:14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궁금하긴 합니다 역으로 가면 어찌 될지 근데
MMA 에서 그정도 개런티를 지불할 능력이 없겠죠
사비알론소
24/03/10 00:27
수정 아이콘
그렇죠 사실 월드 챔피언급 복서가 mma로 갈 이유가 하나도 없죠

그나마 우리나라에서는 신종훈 선수가 도전을 했지만 실패를..
교대가즈아
24/03/10 10:45
수정 아이콘
저도 운동신경이 좋은, 소위 말하는 재능 있는 사람일수록 자국의 메이저 스포츠 순서대로 차곡차곡 다 들어가고
그나마 남은 재능들도 투기 종목을 한다면 복싱을 하는게 아닐까란 생각을 꽤 해봤습니다.

멕시코같이 복싱스타의 인기가 자국 메이저 스포츠 급인 특정 나라들을 제외하면 운동 신경이 좋고 신체를 활용하는데에 능숙한 사람이면
구기 종목의 스타를 노리고, 구기 종목이 아니라 투기 종목에 재능이 있으면 최우선적으로 복싱을 노리지 않을까..
롤격발매기원
24/03/10 01:34
수정 아이콘
MMA가 솔직히 선수 대우가 개차반이긴 하죠..
론다 로우지도 WWE로 가면서 팬들이나 회사나 선수 한번 지면 쓰레기로 봐서 너무 힘들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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