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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1/19 1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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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네이버 뉴스
Subject [스포츠] 클린스만호 ‘초비상’…GK 김승규 ‘십자인대 파열’→조기 귀국 예정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68/0001023335

초대형 악재네요.
조현우의 선방이냐 김승규의 후방 빌드업이냐를 봤을 때, 뭐가 더 중요한지 이제 눈으로 확인 가능할거 같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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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24/01/19 14:21
수정 아이콘
초비상 ㅠㅠㅠ
24/01/19 14:22
수정 아이콘
아 단기전 키퍼빨 진짜 중요한데 ㅠㅜ
동년배
24/01/19 14:25
수정 아이콘
월드컵 레벨이 아니라 아시안컵에서는 우리 공격 빌드업 짜기 보다는 상대 역습 방어가 더 중요한게 아닌가 싶은데... 벤투호에서 꾸준히 수비진하고 발맞춰온 키퍼의 부재은 뼈아프네요
디오자네
24/01/19 14:31
수정 아이콘
정말 대형 악재네요 ㅠ ㅠ
24/01/19 14:31
수정 아이콘
어떻게 훈련을 했길래 골키퍼가...
산밑의왕
24/01/19 14:31
수정 아이콘
무릎십자인대면 이번 대회도 대회인데 앞으로도 걱정이네요
스웨트
24/01/19 14:31
수정 아이콘
훈련을 어떻게 했길래;;
잠이오냐지금
24/01/19 14:33
수정 아이콘
이강인도 부상이라고 하던데... 아이고...
루카와
24/01/19 14:44
수정 아이콘
뉴스검색해보니 안나오기던데 어디발 기사인가요? 제발 부상아니길 바라는데 ㅜㅠ
빨간당근
24/01/19 14:53
수정 아이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4098434
이 기사보고 그러시는거 같은데... 사실상 기자 뇌피셜인지라;
수정과봉봉
24/01/19 17:15
수정 아이콘
여러 채널로 현지 기자 및 스텝한테 물어봤는데 사실 무근이랍니다.
그냥 경기 끝나고 허벅지 만지는거보고 갈긴 뇌피셜 기사라네요.
위르겐클롭
24/01/19 14:33
수정 아이콘
조현우라서 큰 문제없을거라고 봅니다. 발밑도 전보다는 나아진 부분도 있긴해서.. 김승규가 큰 부상 아니길.
자이너
24/01/19 14:33
수정 아이콘
앞으로도 문제네요.
십자인대 파열은 재활이 잘 안되면 예전 능력을 100% 복구 못할수도 있어서...
24/01/19 14:38
수정 아이콘
헐퀴… ㅠㅠ
내년엔아마독수리
24/01/19 14:41
수정 아이콘
뭐, 김승규 조현우 정도면 취향 차라고 봐서...
철판닭갈비
24/01/19 14:43
수정 아이콘
조현우 근데 K리그 안 보시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리그 베스트급입니다 이번 시즌 진짜 잘했어요

https://www.news1.kr/photos/view/?6361721
울산현대 조현우, K리그1 베스트11 골키퍼 수상

월드컵이면 몰라도 아시안컵이기에 믿어볼만 합니다
물론 팀하고 계속 호흡 맞춰온 김승규가 빠져서 뼈아프긴 하지만...ㅠㅠ
위르겐클롭
24/01/19 14:48
수정 아이콘
조금더 보태자면 K리그는 MVP후보를 팀에서 내더군요..? 그래서 울산이 김영권 내고 김영권이 MVP 받긴했는데 포항 제카랑 접전끝에 받았죠.. 아마 조현우 냈으면 그냥 압도적으로 받았을거라는 평이 많을정도로 이번 시즌 우승은 조현우 지분이 가장 컸었어요. 안그래도 발밑 이슈가 꾸준히 있다보니 경기중에 실수라도 하면 더 주목받을거같아 걱정이긴하지만 폼만보면 18 최고점일때에 못지 않다고 보네요.
철판닭갈비
24/01/19 14:54
수정 아이콘
네 조현우였으면 조현우가 MVP 받았을거란 의견이 다수죠
울산팬은 아니어서 경기 다 챙겨보진 못하지만 발밑도 예전 그 수준(ex-골킥을 찼는데 사이드 라인 넘어간다거나...)은 아니고 많이 성장했습니다 물론 김승규에는 못 미치지만요 선방능력은 여전히 우수하고요
무엇보다 아시안컵 레벨에서 일본이나 이란 아니면 상대팀에서 역습형태의 공격이 많을텐데 전 이때 조현우가 김승규보다 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일본이나 이란 만나면 문제가 김승규의 발밑+PK 능력이 빛을 발할만한 상대들이어서...상위 토너먼트가 걱정이네요
물러나라Y
24/01/19 17: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18때 폼보다 17때 폼이 더 좋았죠. 독일전 보여주던 세이빙을 거의 매경기 리그에서 펼쳤던 수준이라서. 오히려 월드컵 즈음에는 17때 폼보다 떨어져서 어느정도 우려될 상황이었지만, 독일전을 잘 막았긴 했습니다.
24/01/19 16:43
수정 아이콘
근데 조현우가 국대팀에서 중용되지 못한 건 순발력은 최고지만 골키퍼 발에서 시작되는 빌드업이 상대적으로 약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철판닭갈비
24/01/19 16:47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워낙 그런 임팩트(?)가 강한 선수다 보니...
근데 그 이후로 진짜 일취월장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제가 특별히 수치를 알지는 못하는데 K리그 골키퍼 중에서 그 부분에서 제일 뛰어날겁니다 당연히 그러니까 리그 베스트인거고요 물론 김승규가 빌드업 부분에선 그래도 조현우보다 낫지만요...김승규도 진짜 대단한 골키퍼에요 근데 아시안컵 정도 수준에선 조현우도 충분히 제 역할을 잘할 선수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물러나라Y
24/01/19 17:37
수정 아이콘
정확히 말하면 후방 빌드업(한국에서는 후방서 부터 경기를 조립해 나가는 라볼피아나 류 경기 운영을 통칭하는 말이 되어버리긴 했습니다만)을 위해서는 골키퍼 부터 시작하는 전개능력이 중요한데, 이 부분에서 원래 평가가 좋았던 선수가 15년 아시안컵 주전인 김진현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바르셀로나식 티키타카가 유행하면서 패스축구는 강조를 했는데, 골키퍼에게는 선방능력과 수비리딩에만 점수를 줬었죠. 반면 당시 일본 J리그는 후방 빌드업시 골키퍼 부터 적극적으로 참여를 시켰었고, 커리어를 J리그에서 부터 시작한 김진현이 이때부터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그 당시만 해도 김승규가 선방능력에서는 꽤 좋은 평가를 받았었지만, 발밑이 좋은 선수는 전혀 아니었고, 김진현에 자극을 받아서 J리그로 진출 후 빌드업 능력을 상승시켰죠. 그리고 슈틸리케 체제에서는 주전으로 중용받다가, 우여곡절 많았던 최종예선 기간을 거치고, 히딩크 덕에 어그로 끌렸던 신태용은 당장의 성적을 위해 후방에서 만들어가는 빌드업 축구는 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신들린 선방 능력으로 K리그에서 화제가 되었던(말 그대로 시즌 내내 거의 매경기 독일전 급 포스를 보였던) 조현우를 발탁하게 되고,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말도 안되는 선방 능력을 보여주며, 결국 선수비 후역습 테마로 나선 18 월드컵의 주전을 차지했었죠.

다만 조현우는 당시만 해도 승격된지 얼마 안되서 상대팀에게 신나게 두드려 맞던 대구의 골키퍼 였던 지라 선방능력은 국내 원탑이었을 지언정, 현대축구의 흐름에 맞는 '골키퍼 부터 시작되는 발밑 빌드업'은 영 별로였죠. 그리고 벤투가 부임 하고, 그는 후방 빌드업을 천명했고, 그로 인해 발밑이 훨씬 좋은 김승규를 주전으로 중용합니다. 실제로 라볼피아나 류의 축구에서 골키퍼의 발밑이 불안하면 흔히 말하는 빌드업 축구는 불가능했으니까요. 조현우에게도 몇번의 기회를 주었지만 그런 타입의 경기를 치러보지 않은 조현우는 벤투체체에서는 발밑의 불안함만 노출했고, 국대가 수비를 할 수 밖에 없는 평가전(vs 브라질) 같은 일부 경기에서 장갑을 끼는데 그쳤습니다.

벤투호에서 생각하는 김승규와 조현우의 차이는 팬들이 생각하는 차이보다 훨씬 더 갭이 컸었던 것이죠.

결국 조현우는 이적을 감행하게 되고, 울산으로 가서 발밑을 향상 시키려 꽤 많은 노력을 했고,
최근 2시즌에 많은 발전을 이룬게 사실입니다. 다만 여전히 김승규와 비교했을때는 다소 부족하죠.
윤니에스타
24/01/19 17:58
수정 아이콘
그렇죠. 솔직히 장단점이라 생각합니다. 이운재가 선방능력은 김병지보다 별로였지만 안정감으로 히딩크에게 선택을 받았듯이, 누가 기량이 더 낫다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한 지도 감독의 선호도라고 봐요. 김승규와 조현우 둘다 30대 초반으로 나이도 한 살 차이고 항상 같이 발탁됐었죠. 언제든 한 명이 컨디션이 별로이거나, 지금처럼 부상이 생기면 다른 한 명을 투입하겠단 뜻입니다. 만약 감독이 바뀌면 얼마든지 조현우가 다시 1번 골리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양념반자르반
24/01/19 14:43
수정 아이콘
국대도 국대인데 나이가 있는지라..ㅠㅠ
24/01/19 14:45
수정 아이콘
조현우야 윗분 말대로 거의 차이없죠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24/01/19 14:47
수정 아이콘
진짜 초비상이네요
선방능력이야 조현우가 더 나을순 있어도
맞춰온 주 골키퍼가 대회에서 빠진다니
SAS Tony Parker
24/01/19 14:47
수정 아이콘
이미 올리셨군요 키퍼는 별 문제 없을거고.. 오히려 박용우의 체력을 걱정해야..
이호철
24/01/19 14:50
수정 아이콘
조현우가 독일전떄 보여줬던 모습을 아시안컵에서 보여주길 바랍니다.
24/01/19 14:50
수정 아이콘
조현우 이미지가 선방이 더 좋다고 생각하시는데
최근 폼은 선방률도 김승규가 높습니다
베이컨치즈버거
24/01/19 14:53
수정 아이콘
수비진에 울산 선수기 많다면, 합맞추는건 크게 마이너스 아닐지도요.
승률대폭상승!
24/01/19 14:55
수정 아이콘
김승규가 지금 리그에서 상대하는 선수들 생각하면 후보와 격차가 꽤나 큰데... 김민재가 많이 해줘야
롯데리아
24/01/19 15:02
수정 아이콘
팀으로서도 악재인데 개인으로서고 십자인대면 엄청난 거 아닌지..안타깝습니다
이혜리
24/01/19 15:03
수정 아이콘
음 다툼이 많으니 송범근으로 갑시다.
wish buRn
24/01/19 15:04
수정 아이콘
1990년. 만33세.
마지막국대일수도 있겠네요.
나이도 적잖고,국대에서 할껀 다한지라
윤니에스타
24/01/19 15:04
수정 아이콘
이강인 부상..??? 제발 찌라시라고 말해줘요 ㅠㅠ
그림자명사수
24/01/19 15:31
수정 아이콘
찌라시입니다
강동원
24/01/19 15:1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원조 빛빛빛이셨는데... 믿습니다!
아서스
24/01/19 15:16
수정 아이콘
아니 토너먼트 앞두고 훈련 강도 조절을 해야지 도대체 뭔 훈련을 하길래 주전 골키퍼가 눕습니까...

다른것도 아니고 십자인대면 엄청나게 큰 부상인건데..
24/01/19 15:32
수정 아이콘
그 유명한 이동국 십자인대 파열 상황을 떠올려보면, 그냥 자기 혼자 뛰다가도 재수없으면 파열되는거라....
수정과봉봉
24/01/19 17:17
수정 아이콘
충돌 없어도 방향 전환이나 급가속/감속으로도 십자인대 부상 발생합니다.
24/01/19 15:17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조현우 보겠네요
24/01/19 15:18
수정 아이콘
대체인원의 개인 능력치를 따지면 국대에서 가장 차이가 적은 포지션이긴 하죠.
24/01/19 15:22
수정 아이콘
아니 어떻게 국대에서 십자인대가
디스커버리
24/01/19 15:22
수정 아이콘
아니 훈련을 어떻게 했길래 키퍼가 십자인대를....
윤니에스타
24/01/19 15:26
수정 아이콘
흠. 김승규 빠지는 게 대형 악재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국대 에이스를 얘기할 때 김승규가 언급될 수 있나요? 그냥 뚜렷한 대안이 없으니 쓰는 수준 같은데. 그리고 현시점 조현우면 울산 우승 주역이죠. 김승규보다 아래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김승규보다 호흡이 안 맞는 문제가 있긴 할 텐데 조현우도 김승규가 소집될 때마다 항상 같이 소집이 됐었으니 생각만큼 불협화음이 나진 않을 것 같고요. 대형 악재가 되려면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중 하나가 출전이 불투명하다 뭐 이정도는 되야 하지 않을까요?
及時雨
24/01/19 15:29
수정 아이콘
현우야 힘내라 난 널 믿어
24/01/19 15:40
수정 아이콘
벤투때 처럼 후방 빌드업 중요할때면 차이 심하다고 봅니다. 근데 지금처럼 그냥 선수들 펼처놓고 너희들 능력을 보여줘 스타일이면 조현우도 괜찮을지도..?
고라니
24/01/19 16:3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애초에 골키퍼가 참가하기 아득히 높은 지역에서 빌드업을 많이 해야되서 아쉽긴 하지만 아주 크리티컬하진않을 듯합니다.
반니스텔루이
24/01/19 15:45
수정 아이콘
레알 마드리드 쿠르투와 골키퍼도 훈련하다가 십자인대 파열했죠. 그게 우리나라한테도..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1/19 15:58
수정 아이콘
십자인대면 최소 반년짜리 아닌가요 덜덜덜
24/01/19 16:04
수정 아이콘
십자인대 끊어지는거야 꼭 과격한 훈련이거나 충돌이 있지 않더라도 운이 없다면 혼자서 운동 하다가도 일어나죠.
김승규 선수 개인에겐 안타까운 일이고, 국가대표 팀에도 마이너스긴 한데 조현우 골키퍼가 킥이 약한 편이긴 해도 기량이 부족한 선수는 아니니
다른 부분에서 장점을 발휘 한다면 또 어떨지 모르죠.
24/01/19 16:0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남은 예선 2경기가 어려운 경기가 아니라서 수비랑 호흡 맞출 시간은 좀 있네요
Alcohol bear
24/01/19 16:09
수정 아이콘
라인 올리고 두드려 패는 경기에선 김승규보다 조현우가 나을수도
24/01/19 16:59
수정 아이콘
간간이 k리그 봤는데 조현우 키퍼 발밑 능력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근데 이게..
볼 돌릴때 먼가 판단이 아쉽다는 느낌도 상당했습니다.
LowTemplar
24/01/19 17:10
수정 아이콘
그나마 다행인 건 서브가 조현우인 거네요 지난 시즌 보면 방어 능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고, 수비진도 정승현 김태환 설영우 다 울산HD 우승 주역이니 거기에 김영권 대신 김민재 들어갔다 치면..
근데 김승규 나이도 있는데 이때 십자인대는 선수 개인에게 타격이 크겠어요.. 걱정입니다.
물러나라Y
24/01/19 17:17
수정 아이콘
우선 No.1 골리가 빠지는 게 타격이 없지는 않습니다.
특히 현재 국대수비의 축이 김민재인데, 그 김민재와 가장 호흡을 많이 맞춰 본 골리가 김승규라는 점이 뼈아프죠.

그렇지만 다행인 건 김승규와 조현우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고, 무엇보다 손흥민이 빠지는 정도의 무게감은 아니라는 점이죠.
조현우가 현재 서브 골리이긴 하나, 선방 능력에서는 김승규를 상회하는 것이 맞고(물론 그 능력은 대구 FC 시절이 최고점이긴 했습니다만;;),
수비의 핵심인 김민재와의 호흡은 다소 떨어지나, 정승현-설영우-김태환(최근 전북으로 이적)-김영권과는 같은 울산 소속입니다.

물론 골키퍼 부터 시작되는 후방 빌드업에 비중을 높이두는 벤투호일 경우 타격이 훨씬 더 컸겠지만,
(실제로, 조현우가 나왔던 경기들의 후방 빌드업은 김승규가 왜 주전인지만 입증했었죠.)

김민재 커멘더 삼아서 훨씬 더 직선적이고 롱볼 비중이 높은 클린스만호에서는
조현우 옵션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앞서 말했듯이 세이빙 능력만 놓고 보면 TOP수준이라
그나마 다행이죠.

아무튼 김승규 선수가 빠르게 회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tremism
24/01/19 18: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에 말대로 조현우 올 시즌 폼 좋아서 막 크게 걱정은 안되긴하는데, 발 밑 괜찮은 키퍼라는 존재 자체가 꽤 수비 안정화와 공격 전개에 중요해진 현대축구라. 물론 아시안컵 수준에서 그렇게 매서운 전방압박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뻥차서 중원싸움 부터해도 일본 정도 제외하고 딱히 나쁜 것도 아니라서. 일본전만 좀 문제가 될 뿐 다른 상대로는 그리 큰 차이는 없을거에요.
아니 진짜 그런데 키퍼가 어쩌다 훈련 중에 십자인대를... 그리고 엄연히 지금 김승규는 세계적인 선수들 리그에서 상대하면서 스탭업 많이 했는데
24/01/19 19:12
수정 아이콘
골키퍼가 들어가서 선방만 하는 게 아니고 최후방에서 수비조율도 하고 그러는데

실전에서 몇년동안 합을 맞춘 김승규가 빠진다는 건 좋은 시그널은 아니죠
페로몬아돌
24/01/19 19:55
수정 아이콘
클리스만 스타일이면 오히려 조현우가 더 어울릴 거 같아서 능력을 좀 보여줬으면 하네요.
Your Star
24/01/19 20:48
수정 아이콘
앙대 부상이라니 ㅜㅜ
빛당태
24/01/20 15:29
수정 아이콘
조현우 세모발만 좀 극복해도 더 대성할 수 있는 키퍼인데 좀 아쉬운 케이스에요. 김승규 패스 정확도가 워낙 후덜덜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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