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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5 22:10
만 22세에 벌써 국대 에이스.. 아겜때 아쉽다는 이야기 나올때 앞으로 해줄게 더 많을거라고 했는데 이렇게 빨리 압도적인 활약일줄은 덜덜
24/01/15 22:38
저는 오늘 경기 보면서 김민재 선수에게 여러모로 감탄이. 수비도 수비인데 공 찔러 주는거 보면 패스도 정확하고 시야도 넓고. 수비 안 하고 미들필더 했어도 잘 했을 것 같아요.
24/01/16 09:08
파리가 물고 빠는 이유죠 그냥 마케팅 동양인이 아닙니다
이강인 보면 바르사에서 출전 정지 당한 이승우가 너무 아쉽습니다 한국에서 제2의 인생을 잘 살고 있긴 하지만요
24/01/16 09:46
이승우는 본인이 피지컬에 대한 문제를 꽤 등한시했던게 더 컸다고 봅니다. 당장 유스레벨에서는 통하던 스피드와 기술조차 U23레벨에서는 전혀 안통했었죠. 이탈리아-벨기에 리그를 거치면서 피지컬을 겨우 키우기 시작했고 꽃을 피운건 결국 지금의 팀 수원 FC죠.
반면 이강인은 본인이 단점으로 지적받던 피지컬은 꾸준히 키워왔고, 수비력 또한 엄청나게 개선되었다 지금에 이른거라 두 선수의 기본적인 마인드 차이가 지금의 상황까지 이른거 같네요. 이승우는 크게 아쉽지는 않아요.
24/01/16 11:19
그 이유가 가장 크기는 한데, 이게 같이 출장 징계를 받은 백승호라는 예도 존재하기 때문에, 피지컬 관련해서는 충분히 언급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키워가야할 영역이거든요.
24/01/16 12:06
아시안게임은 한국 제외 다른 나라들 대부분 프로지망생으로 스쿼드가 채워져 있었는데
백승호는 압박 상황에서 그런 지망생들 상대로도 위험한 모습을 많이 보였어요. 3선에 세우기엔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2.5선 2선에 세우기엔 한국 국대에 경쟁자가 많죠. 이강인,이재성,황인범,홍현석을 밀어내기 힘들죠. 민첩성이 국대급에 미치지 못하는거 같아요.
24/01/16 11:44
유소년 규정 위반인가 그럴겁니다 우리나라는 백승호 장결희 이승우가 당했는데 맏형 백승호는 이미 성년쪽에 가서 이적을 했고 이승우 장결희는 팀내 훈련경기만 뛴걸로 압니다
일본도 당하고 당시 라마시아 외국적 선수들이 한꺼번에 두둘겨 맞아서 암흑기였죠
24/01/16 13:04
궁금한게 이승우 선수 잘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국대 차출될정도로 잘한건 아닐까요?? 국대에서도 날렵하게 뛰어다니는 모습 기대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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