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1/12 16:43:40
Name 산밑의왕
File #1 외계+인_2부.jpg (412.2 KB), Download : 5
Link #1 https://www.kobis.or.kr/kobis/business/stat/boxs/findDailyBoxOfficeList.do
Subject [연예] 외계+인 2부 현재까지의 성적....


후속작이 아닌 1/2로 나뉜 영화라 전작보다 크게 흥행하긴 힘들겠다라는 생각은 모두 다 하고 있었고,

최동훈 감독도 여러가지로 1부를 보지 않고도 2부를 볼 수 있도록 했다고 하는데  (개봉 2일차지만) 현재까지 성적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1부를 OTT로 보니 볼만했어서 2부를 극장가서 볼 생각 있다] 라는 인원대비 어차피 1부도 OTT로 풀렸으니 2부도 기다렸다가 OTT로 보자 하는 인원이 더 많은 느낌이네요...

외계+인 1부 / 최종관객수 154만명 / 손익분기점 700만명
2022년 7월 20일(수) : 157,090
2022년 7월 21일(목) : 115,654
2022년 7월 22일(금) : 131,530
2022년 7월 23일(토) : 253,707
2022년 7월 24일(일) : 246,787

외계+인 2부 / 최종관객수 ???만명 / 손익분기점 800만명
2024년 1월 10일(수) :  94,446
2024년 1월 11일(목) :  64,922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ronx Bombers
24/01/12 16:45
수정 아이콘
최동훈감독 지금까지 흑자낸 작품 흥행 순익 이걸로 거진 다 날렸을수도???;;;
24/01/12 16:45
수정 아이콘
동훈이형...
범죄의 재구성 - 타짜
그 시절의 쫀쫀함으로 돌아가줘....
24/01/12 16:46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는 엘지폰 찬양하듯이 ott 외계인도 결국 찬양으로만 끝날 듯 관객들은 냉정하니까요
최동훈 감독의 거대한 실험은 결국 실패고 CJ는 영화 사업 하기 싫을 듯
터치터치
24/01/12 16:47
수정 아이콘
현재까진 회복불가군요
우주전쟁
24/01/12 16:48
수정 아이콘
앗! 아아~!...결국...ㅠㅠ
이랜드승격좀
24/01/12 16:49
수정 아이콘
영화관에서 보긴 아쉽지만 OTT로 보기엔 그럭저럭한게 1부였는데 그것보다 흥행이 안되면....

OTT 드라마로 나왔어야.. 캐릭터들은 많고, 스토리는 이어질만하면 끊기고.. 디플에 무빙처럼 각 에피소드마다 인물들 이야기 남으면서 스토리 쌓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김유라
24/01/12 16:5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요즘 OTT를 보면서 느낀게 최소한 "이건 OTT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분량이 길었으면 좋았을텐데" 는 성립해도, "이건 그냥 극장에서 영화로 개봉했으면 좋았을텐데"는 거의 성립할 일이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일단 분량이 길어지면 수습할 구석이 많아지기는 하는 듯요.
24/01/12 16:49
수정 아이콘
한국판 어벤저스인데 아쉽네요
SAS Tony Parker
24/01/12 16:51
수정 아이콘
김태리가 무대인사에서 울었다고 그랬던가..
Bronx Bombers
24/01/12 16:56
수정 아이콘
아 그건 악편이라고 합니다. 그냥 특정 장면만 잘라서 올린거라고
그리고 대체적인 평가 보면 배우에 대한 악평은 별로 없어서....
SAS Tony Parker
24/01/12 17:04
수정 아이콘
편집이 또..
cruithne
24/01/12 16:52
수정 아이콘
1편이 너무 내려치기 당했다고 생각하는 저도 굳이 극장 가서 보고 싶은 생각은 안드니까요...걍 넷플에 뜨는거 기다리고 말지
바카스
24/01/12 16:52
수정 아이콘
얼마나 개봉하길 싫었을까..
도들도들
24/01/12 16:52
수정 아이콘
외계인 1편이 개봉 5일만에 80만이나 봤음에도 최종 150만밖에 못 찍은 게 놀랍네요. 첫주말 지나고 폭풍드랍했나봐요. 외계인 2편은 입소문으로 극복하기에도 본 사람이 없어서 불가능할 정도로 너무 첫주 성적이 나쁘네요.
묘이 미나
24/01/13 22:35
수정 아이콘
예전 영화값 만원 아래였을때는 남의 후기 신경끄고 일단 보자 였다면
요즘은 후기 별로면 진짜 얄짤없이 관심도 않주더군요 .
The HUSE
24/01/12 16:54
수정 아이콘
보고 왔는데,
1부도 잼있게봐서인지, 2부도 잼있네요.
24/01/12 16:58
수정 아이콘
최동훈 다음 작품이 기다려지는군요
잘하는거 하라고
샤르미에티미
24/01/12 16:5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잘 될 때의 극장가를 생각하고 나온 작품이라 현 상황에서는 진짜 볼만한 정도가 아니라 엄청난 작품이 나왔어야 했죠. 우리나라 인구에 손익 800만이 말이나 되는 수치인가요. 일단 1편이 망해서 흥행 가능성은 0에 가깝다가 아니라 0이었지만 코로나 전 극장 상태라고 해서 흥행했을 리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24/01/12 17:00
수정 아이콘
그나마 최동훈이라.... 차기작 찍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웬만한 감독이면 커리어 끝일 듯
55만루홈런
24/01/13 16:05
수정 아이콘
강재규도 마이웨이 하나로 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휘날리며 찍은 커리어가 박살나고 영화 못찍다 최근 보스턴으로 돌아왔지만 또 망했는데 크크 외계인은 사실상 영화 두편인데 거의 730억짜리를 실패하니 최동훈도 쉽지는 않겠네요 크크

그나마 최동훈이라 그리고 sf찍고 망한거라 sf가 아닌 작품으로는 기회한번 더 주지 않을까 생각은 드네요
Betelgeuse
24/01/12 17:00
수정 아이콘
저도 개봉 첫날 재밌게 보고왔는데
1부보다 2부가 관객수 더 나오기는 아무래도 힘들겠죠..
극장은 차갑다 ㅠ
예산을 너무 붓긴했지만…. 새로운 도전적인 작품들도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24/01/12 17:01
수정 아이콘
방금 보고 왔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24/01/12 17:04
수정 아이콘
요즘 어느정도 괜찮게 뽑혔어도 이미지 안 좋게 찍히면 절대 성공 못하죠. 그걸 이겨내려면 매우 잘 뽑혀야되는데 그러면 이미지가 안 좋을리 없으니 예견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포프의대모험
24/01/12 17: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찍고 편집하면서 조질거를 모르지 않았을텐데 참..
최종병기캐리어
24/01/12 17:05
수정 아이콘
망작의 후편이라는 이미지가 박혀버려서...
24/01/12 17:06
수정 아이콘
쿠폰 뿌리는 기준이 뭔지 모르겠는데 cgv앱에 첫주 아이맥스관 2인 14000원 쿠폰 넣어줬더군요. 일반관 1인보다 싼 가격; 이미 한 번 봐서 또 안 볼 거 같긴 한데 쿠폰 받으신 분은 한 번 고려해볼만한 가격이긴 합니다. 영화가 흔한 극장 3사 시그니처 굿즈도 없고 cj도 큰 기대는 안 하는 모양입니다. 당연합니다만
raindraw
24/01/12 17:07
수정 아이콘
극장가격 오른 다음 웬만하면 안가고 있어서 이번에도 극장에서는 안볼겁니다.
저는 1부도 꽤 재밌게 봤는데 이야기의 구조나 양으로 보아 드라마로 제작하는게 맞았던 것 같네요.
24/01/12 17:13
수정 아이콘
전 어제 아맥으로 봤는데 볼만했습니다
대사들이 맛있어서요

남한테 추천하지도 않았고
내리기전에 두어번 더 볼라구요

1부에 뿌린거 2부에 다 수습하긴 하는데
이거 1부 2부 한번에 개봉해도 망하긴 했겠다 싶어요
엄청 꿀잼 이런게 아니라서

차라리 넷플이나 티빙에서 6부작이나 8부작 드라마로 나오는게 나았을수도
2부도 진짜 벌려놓은거 수습하느라 2시간 다 쓰더군요
Lord Be Goja
24/01/12 17:15
수정 아이콘
2부평이 1부때보다 확실히 호의적이지만 흥행으로 연결 안되는게 예전 한산보는 느낌..
Rorschach
24/01/12 17:16
수정 아이콘
1편도 나름 재밌게 봤고 2편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최동훈 감독님 이름값 생각하면 두 편 모두 많이 아쉽긴 했지만요.)
다만, 전체 이야기의 흐름을 볼 때 파트가 나뉜 영화 보다는 6~8부작 드라마가 더 좋지않았을까 싶긴 해요.
동오덕왕엄백호
24/01/12 17:18
수정 아이콘
감독 말마따나 마블을 원했다면 개인적인 이야기 나오고 그다음에 저게 나와야 했습니다
Chaosmos
24/01/12 17:2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뒷이야기 궁금해서 보러가려구요
24/01/12 17:21
수정 아이콘
윗댓글에서 본 사람들은 호인데... 왜 관객수는...
24/01/12 17:27
수정 아이콘
1부가 워낙 망해서, 사실 2부를 '굳이' 극장에서 보겠다는 사람들은, 1부가 본인과 코드가 잘 맞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2부도 기꺼이 박수쳐 줄 준비가 되어있는 분들이 대다수겠죠.
wersdfhr
24/01/12 17:48
수정 아이콘
개봉 전 평가에서 공통적으로 나왔던 말이 1부가 재밌었으면 2부도 재밌다 였는데

일단 망작의 2부를 보러 영화관까지 가는것 자체가 1부에 대한 호감이 깔려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은;;
멸천도
24/01/16 13:20
수정 아이콘
저도 재밌게 보았지만 흥행은 힘들어보였습니다.
Untamed Heart
24/01/12 17:22
수정 아이콘
최동훈 감독 좋아하지만 저는 외계인 졸렸어요.
전우치는 재밌게 봤는데.. 그래서 ott나오면 그냥 시간때우기로 볼 예정입니다. 극장가서는 굳이 볼 생각 안드네요
캡틴백호랑이
24/01/12 17:24
수정 아이콘
최동훈 감독의 너무 과한 자신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외계인, 고려시대 도사, 시간여행 보통은 한 가지에서 두가지 정도로 소재로 삼아서 만들껄 맛있는 주제라고 너무 과하게 많이 넣었어요...

많은 분 들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2부를 보고 나오면서 OTT 드라마로 만들었으면 호흡을 조절해가며 길게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OTT 로 했었으면 시즌제로도 갈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4/01/12 17:25
수정 아이콘
그냥 고려시대 도사 어벤져스가 외계인을 막아내는데 마지막 퍼즐을 현대에서 데리고 온다.. 식이었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어요.
바부야마
24/01/12 17:31
수정 아이콘
드라마가 나앗을지도..
위원장
24/01/12 17:35
수정 아이콘
여름 성수기와 단순 비교는 아닌거 같고
어차피 1편이 망작이라 입소문이 필요합니다
24/01/12 17:36
수정 아이콘
티켓값이 흥행에 엄청난 타격을 준 영화의 대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오르기 전 가격이면 딱 가볍고 기분좋게 갈만한 영화인데 말이죠.
VictoryFood
24/01/12 17:38
수정 아이콘
형 그냥 전우치2 만들어줘
이젠 그것도 시도 못하겠지만요.
파비노
24/01/12 17:42
수정 아이콘
전우치2로 해서 주인공을 강동원으로 전우치는 과거에 있고 현대서사에 임수정 넣고 둘이 헤어지게 된 이유 설명해 주다가 김우빈이랑 임수정 만나서 자연스럽게 과거로 이동하면서 외계인을 막기 위해 족자에 같혀있는 화담선생 불러내고 이런 난장판으로 만들었으면 성공했을텐데요..
카즈하
24/01/12 17:39
수정 아이콘
1부 나쁘지 않았는데.. 취향이 갈리는 작품이었나 봅니다.
승승장구
24/01/12 17:40
수정 아이콘
좀 안타깝네요 명작은 아니더라도 SF 장르 생각하면 세간의 혹평보단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페스티
24/01/12 17:41
수정 아이콘
앗... 아아
빼사스
24/01/12 17:45
수정 아이콘
뭔가 자꾸 스코어로 걱정과 조롱이 교차되는 게 안타까워 보이더라고요. 1부 때 김태리가 잘못 발언한 것 때문에 속상했을 텐데, 이번 무대인사에서도 울었다더라고요.
동년배
24/01/12 17:47
수정 아이콘
1편 OTT에서 재미있게 보기는 해서 2편은 극장에서 볼까 생각은 해봤는데 티켓값 생각하면 또 그정도는 아니지 하는 생각이..
씨네94
24/01/12 17:48
수정 아이콘
ott로 본 사람들은 또 ott로 볼 가능성이 99%....
24/01/12 17:52
수정 아이콘
흠이 별로 없어야 흥행이 되는 시대인데
평이 극과극으로 갈려서 흥행은 사실 쉽지 않아 보이긴 했죠.
타디스
24/01/12 18:10
수정 아이콘
50분 6~8회 분량으로 재편집해서 넷플에 재판매하면 어떨지
한사영우
24/01/12 18:13
수정 아이콘
와 이건 꼭 봐야돼~~ 이렇게 소문난 영화도
요즘 같아선 가격도 비싸고 엉덩이도 무거워져서 큰맘 먹고 가야되는 시절이라서

보면 좋을것 같은 영화 정도로는 힘들긴 하죠..
24/01/12 18:14
수정 아이콘
1편때도 그랬지만 보러 갈 유인책이 진짜 1도 없다고 느껴져요.
1편도 보면 저 난해한 포스터와 시노십스를 보여줄거면 예고편이든 유튜브 등의 각종 대중매체에서든 영화의 판타지적 서사와 공감대를 이뤘어야 했는데.. 느낌이 아, 보러오면 재미있음. 그리고 이건 1편임_깔끔하게 완결이 안나고 좀 피곤할 수 있다는 말임! 그리고 2편을 봐야 한다는 부담감도 존재함. 이러고 소리치고 있는 것 같아서. 영화 내적인 재미와는 별도로요.
24/01/12 18:17
수정 아이콘
요새 극장 영화라는게 예전과 달리..
볼만한데? 이정도면 괜찮은데? 하는 수준으로는 ..흥행이 어려운거 같더라구요..
특히나 전작이 대망작 평가로 망한 작품의 2편이면 뭐..더 말할거도 없고..
애매한 포지션 영화나 드라마들은 걍 바로 ott로 가는게 그나마 낫죠..
극장가면 백퍼 망할 영화인데 ott로 가면 전세계 흥행 몇위 ...등등 나오니까..
몰겠어요
24/01/12 18:21
수정 아이콘
1부 진짜 전 너무 별로라서..1부 내용이랑 스토리도 이제 기억이 거의 안나는데 2부 보러갈 시간과 노력이 나올지 자신 없네요 크
별로라고 생각했던 것만 떠오르네요. 그 둥둥 떠다니는 로봇인데, 목소리가 무슨 90년대 만화보는 줄 알았네요.
특히 대사가 귀에 잘 안들어왔는데, 2부에는 해결되었는지도 궁금하네오
승승장구
24/01/12 18:31
수정 아이콘
일단 스토리상 로봇 대사는 거의 없는 수준이라 다행?이구요
대사 일부는 전 여전히 안들리긴 했습니다
그리고 뭔가 화면밖 대사 음향 처리가 좀 이상하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그래도 전 재밌게 봤습니다 쓰고보니 약점이 너무 많긴 하네요
한사영우
24/01/12 18:36
수정 아이콘
제가 최동훈 감독 영화를 무척 좋아하는 편이고 그중 대사를 정말 좋아하는데
대사 사운드가 잘 안들리는 경우를 자주 겪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우치때부터 그 뒤로 쭉 계속 그런듯 하네요. 매번 자막을 찾게 되더라구요
24/01/12 18:3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엄복동 카운트는 일단 넘어갈 추세니까....

보면서 이걸 잘 풀어내면 고려시대와 현시대의 무언가가 교차적으로 우와 개쩌는 반전 같은걸 유도할 수 있었을텐데...
안타깝게도 개쩌는 반전이 아니고 뭐야 이게 뭐 어쩌라고가 된게 제일 아쉽습니다.

나름 스토리 라인만 보면 창3 파트2의 챕터 4-5 오고가다 오는 반전을 꿈꾸는게 아니었을까 하는데 계획은 어느정도 무너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2는 어떨지 궁금하긴 한데, 1에서 보여준 집중도가 떨어지는 구성이 좀 아쉽긴 해요.
승승장구
24/01/12 18:37
수정 아이콘
2부에서 반전을 생각해보면 1부 마지막 류준열에게 일어난 일을 관객한테 심어놓은 이유가 있긴 있더라구요
여전히 좀 산만한 구성이긴 하지만 그 난국에서 스토리적으로는 최소한 떡밥회수나 마무리가 잘 됐다고 생각합니다
24/01/12 18:38
수정 아이콘
배경 지식 없어도 된다고 해도 결국 2부라서 1부 본 사람들이 잠재 고객이라 흥하는게 기적이라 생각드네요.
OTT까지 합쳐도 500만 명쯤 봤을려나요? 1편 성적 보고도 2편 기대치로 모아야 할 관객수가 몇백만인건 힘들죠.
마르키아르
24/01/12 18:41
수정 아이콘
예전같았으면 그래도 500만 이상 들법한 영화일꺼 같은데...

요즘은 기준이 많이 높아졌죠.

특정 기준을 넘지 못하면 거의 흥행참패 하는 분위기... -_-;;;

플래시 65만, 캡틴마블 69만인데... 이 작품들도 몇년전에 나왔으면 몇백만은 그래도 기본으로 깔고 갔을텐데..

많이 분위기가 바뀌긴 했어요..
탑클라우드
24/01/12 18:42
수정 아이콘
저는 다음 주 한국 출장이 확정이라, 이번에 서울의 봄과 외계인을 극장에서 보게 될 듯 한데,
제가 SF물과 역사물을 모두 좋아하다 보니 나름 기대하고 있습니다 허허
묵리이장
24/01/12 18:53
수정 아이콘
제미는 있지만 극장은 물음표
짐바르도
24/01/12 19:10
수정 아이콘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 마라]
타짜의 명대사죠. 입소문으로 확실하게 검증되지 않으면 극장 가서 안 봅니다, 사람들은.
24/01/12 19:10
수정 아이콘
감독의 과욕
김첼시
24/01/12 19:20
수정 아이콘
요즘은 "진짜 이 영화는 영화관가서 꼭 봐야해!" 라는 생각이 들만한 영화아니면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그런 생각이 안들어서...
닉네임바꿔야지
24/01/12 19:32
수정 아이콘
잘되서 천만이면 몰라도 만들 때부터 천만 상정하고 만드는 게 납득 되는 건 명량 같은 국뽕 영화 말고는...
기타쟁이
24/01/12 19:56
수정 아이콘
무륵이가 류준열이아닌 강동원이였다면 어느정도 성공하지 않았을까요? 저는 천박사도 더럽게 재미없었는데 191만명든거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하이버리시절
24/01/12 20:21
수정 아이콘
1부 실적이 선녀였네
24/01/12 20:22
수정 아이콘
2부는 개밥같은 느낌이었어요 잡탕찌개
디스커버리
24/01/12 20:28
수정 아이콘
인스타나 쇼츠 같은데서는 무조건 보라고 1편 안봐도 이해 된다고
홍보 영상 엄청 뜨던데 현실은 바이럴 이었군요 크크크
왕립해군
24/01/12 20:38
수정 아이콘
웹소설이나 애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자주 접하는 소재고 주제라서.. 저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에서 은근 자주보는 전개죠.

스크랩드 프린세스나 칭송 받는자 생각하면 확실히 마이너한 소재 고르긴했어요.

이런 장르물은 ott드라마로 나오는게 훨씬 유리한거같습니다. 1,2부 둘다 재미있게 봤는데 영화로 선택한게 아쉽네요.
24/01/12 21:38
수정 아이콘
전 안 봐서 평가가 불가능하고 와이프는 1편 정말 재밌었다고 2편 언제나오냐 작년 내내 그러던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인가 보군요.
티무르
24/01/12 22:24
수정 아이콘
다시 잘하는 케이퍼 무비로 돌아와야줘 뭐 초기작들은 지금봐도 명작이던데
천사소비양
24/01/12 22:41
수정 아이콘
웹소설도 그렇지만 확 튀는것보다 익숙한게 더흥행이 잘되죠 외계인은 이질감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봅니다
그냥 도술만 하지 sf는 진짜 과했습니다
게다가 시간여행까지

특히 이하늬 캐릭은 없어도 되었을거라 봅니다 안그래도 복잡한거 더 복잡하게만 만들었죠

저는 재밌게봤고 2부를 극장에서 봤는데 언제 한국에서 이만큼 돈질한 블록버스터를 볼 수 있을지 안타깝네요
핑크솔져
24/01/12 23:11
수정 아이콘
방금 2편 보고 왔습니다. 그냥 1편 감상과 같아요.
24/01/12 23:15
수정 아이콘
두편 다 영화관에서 보고 매우 실망했지만 그래도 최동훈 감독 응원합니다
사미라
24/01/13 07:54
수정 아이콘
외계인1은 텐트폴 자리고 여름 극성수기시즌이고
지금은 극장 비수기시즌이라..
유인촌
24/01/13 08:43
수정 아이콘
포스터만 봐도 뵈기 싫게 생겼어요.
오늘 뭐 먹지?
24/01/13 14:11
수정 아이콘
은근 초딩한테 인기 있던데요..
중년의 럴커
24/01/13 14:37
수정 아이콘
어제 2편 극장에서 보고왔는데..... "굳이 2편으로?" "저 캐릭터가 정말 필요했을까?
아 망했네.... 가 소감입니다.

몇몇 캐릭터 들어내고 몇몇 시퀀스는 들어내도 영화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을것 같습니다.
55만루홈런
24/01/13 16:11
수정 아이콘
우선 가장 크게 실패한 이유야 만듦새죠. 너무 욕심히 과했다 인것 같고 두번째는 저렇게 커다란 프로젝트 하기엔 배우진이 딸려요 류준열은 솔직히 많이 부족함 강동원 바짓가랑이라도 잡고 찍었어야죠 그러면 전우치 생각나서라도 사람들이 조금 더 봤을 듯 그래도 실패했겠지만 지금같이 폭망수준은 아니었을지도

결국 한국 영화상 최고의 폭망 작품이 탄생 sf는 한동안 안나오지 않을까 생각될 정도긴 합니다.
한달살이
24/01/13 18:43
수정 아이콘
방금 보고 나왔는데,
기대를 별로 안하고 가서 그런가..
나름 재미있었어요.
애랑 와이프도 괜찮다고 하고.. ^^
김포북변동
24/01/14 00:26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100만도 못넘는거 아닌가요
도롱롱롱롱롱이
24/01/14 00: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혹평을 받는 이유를 모르겠던 작품이었어요.. 영화를 보고 인터넷 평을 첨 봤을때, 혹평하는게 그냥 밈인건가 했던 기억이라..
여튼 성적이 결과를 말해주는 거지만~ 막 리얼이나 복동이가 나올 급은 아닌것 같아요.
짐바르도
24/01/14 01:00
수정 아이콘
외계인으로 인한 최동훈의 문제는 이렇게 될 걸, 만듦새가 넘친다는 걸 분명히 알고도 감행했다는 점이죠. 앞으로는...
24/01/14 01:04
수정 아이콘
1부 영화관에서 너무 실망해서 2부 OTT로도 안볼 생각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471 [연예] 시대유감 2024 Ver. // 에스파 리메이크 예고 [29] Janzisuka9105 24/01/12 9105 0
80470 [연예] 외계+인 2부 현재까지의 성적.... [88] 산밑의왕14594 24/01/12 14594 0
80469 [스포츠] 키움 이지영 사인&트레이드로 SSG행 [39] Fin.11304 24/01/12 11304 0
80468 [연예] 파라마운트 '탑건 3' 개발 중 [29] SAS Tony Parker 9220 24/01/12 9220 0
80467 [연예] 박보검X김소현 JTBC 굿보이(드라마) 출연 확정 [3] SAS Tony Parker 7163 24/01/12 7163 0
80466 [스포츠] [NFL] 시대의 종막,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빌 벨리첵 사임 [33] 담배상품권9328 24/01/12 9328 0
80465 [연예] [엔믹스] 미니 2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오리지널 Ver.) / 썰플리에 출연한 해원 [1] Davi4ever5204 24/01/12 5204 0
80464 [연예] [있지] 어제 엠카 컴백무대 (+직캠) / 덱스의 냉터뷰 나온 예지 / 챌린지 모음 [7] Davi4ever5970 24/01/12 5970 0
80463 [연예] [덱스의 냉터뷰] 이세영, 예지편 [5] 그10번7676 24/01/12 7676 0
80462 [연예] '고려거란전쟁' 양규 & 김숙흥 최후의 전투씬 무편집본 공개 [24] Davi4ever10830 24/01/11 10830 0
80461 [스포츠] 플레텐버그) 에릭 다이어 to 바이에른 뮌헨 Done deal [39] kapH9001 24/01/11 9001 0
80460 [스포츠] KBO 로봇 심판 도입 최종 확정, 단 피치 클락은 후반기 도입 여부 결정 [28] Davi4ever9223 24/01/11 9223 0
80459 [연예] 다음달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기대작 "살인자 (이응) 난감" 포스터 및 예고편 공개 [45] 아롱이다롱이10887 24/01/11 10887 0
80458 [연예] [아이유] 컴백 임박? 헤어스타일 바꾼 오늘 인스타 사진 [14] Davi4ever8990 24/01/11 8990 0
80457 [연예] ‘괴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2박3일 일정 내한 확정,귀멸의 칼날 성우 내한 [6] SAS Tony Parker 6245 24/01/11 6245 0
80456 [연예] 2024년 1월 1주 D-차트 : NCT 127 1위! 비비지 38위로 다시 차트인 [3] Davi4ever5095 24/01/11 5095 0
80455 [연예]  최근 성형외과에 가장 사진 많이 가져온다는 여자연예인 2명.gif [43] VictoryFood16346 24/01/11 16346 0
80454 [스포츠] [KBO] 아직도 계약 못한 FA 포수들 [26] 손금불산입10255 24/01/11 10255 0
80453 [스포츠] [해축] 연장전 합쳐서 1경기 8골.mp4 [6] 손금불산입7706 24/01/11 7706 0
80452 [스포츠] [해축]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결과.mp4 [5] 손금불산입7241 24/01/11 7241 0
80451 [스포츠] 로마노) 제이든 산초 돌문으로 임대 [13] kapH7853 24/01/11 7853 0
80450 [연예] [엔믹스] 미니 2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아카펠라 Ver.) / 'Dash' 콘셉트 포토 모음 [5] Davi4ever4958 24/01/11 4958 0
80449 [스포츠] 흐비차의 에이전트에게 빡쳐서 SNS에 쌍욕을 써버린 나폴리의 오시멘 [7] 매번같은9672 24/01/10 96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