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1/23 15:29:34
Name 及時雨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4081954
Subject [스포츠] [K리그] '올 시즌 최고 외인' 제카, 최강희의 산둥 타이산 유니폼 입는다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4081954


이번 시즌 리그 12골 7도움을 기록하며 포항 스틸러스의 공격을 이끈 브라질 공격수 제카가 중국 슈퍼리그 산둥 타이산 이적이 유력합니다.
전북 현대도 제카 영입을 위해 접근했으나, 산둥은 200만 달러 남짓의 바이아웃을 제시한데 이어 제카에게 포항에서 받던 연봉의 2배를 제시하며 영입 경쟁에서 승리했다고 하네요.
지난 시즌 대구, 올 시즌 포항에서 뛰어난 득점력과 연계를 보여주며 리그 정상급 공격자원으로 자리매김했는데, 중국에서도 부상 없이 잘 뛰어주길 바랍니다.

산둥 타이산은 익히 알려져 있듯 최강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습니다.
그간 최전방에서 좋은 연계를 보여주던 마루앙 펠라이니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는데 그 자리를 제카로 메우려는 것 같네요.
추가적으로 K리그에서 뛰는 선수 영입이 더 있을 것으로 보이며, 중국 슈퍼리그 전반적으로 K리그에 대한 관심이 올라와 있는 상황이라고.

이 이적의 연쇄반응으로 주목 받는 것이 대전 하나시티즌 티아고의 거취입니다.
지난 시즌 K리그 2 득점왕이자 올 시즌 K리그 1 득점 공동 선두인 티아고는 이미 전북을 포함해 다양한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2부 뿐 아니라 1부에서 이미 경쟁력이 검증된 최전방 자원이니만큼 원하는 팀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대전이 티아고를 지켜낼 수 있을지도 주목해 볼 부분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태바리
23/11/23 15:33
수정 아이콘
올 한해 정말 열심히 뛰어 줘서 고마웠...ㅠㅠ
캐러거
23/11/23 15:33
수정 아이콘
2배면 가야죠 뭐ㅠ
윤니에스타
23/11/23 15:42
수정 아이콘
2배면 뭐... 어쩔수 없는 거긴 한데 K리그 -> 중국행은 국룰이 되버렸네요. 대전도 티아고 지키기 어렵다 봅니다. 대전 1부 잔류시켜준 이상 대전에선 할 거 다 했죠.
及時雨
23/11/23 15:43
수정 아이콘
사실 포항도 이걸 예상하고 바이아웃 설정을 했겠죠.
1년 잘 쓰고 좋은 장사한 걸로...
23/11/23 15:47
수정 아이콘
펠라이니가 벨기에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아예 은퇴를 하나 보군요.
及時雨
23/11/23 15:52
수정 아이콘
그런 거 같더라구요
https://mksports.co.kr/view/2023/864939
윤니에스타
23/11/23 16:20
수정 아이콘
오피셜 아닌 오피셜을 들은 것 같긴 한데 올해로 36이면 적은 나이가 아니긴 하죠.
기사조련가
23/11/23 16:08
수정 아이콘
LPL에 산둥이란 팀이 새로 생겨서 한화 제카선수가 이적한다는줄 크크 뇌가 롤에 절여졌어....흙흙
Grateful Days~
23/11/23 16:09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그생각을 크크크크..
botframework
23/11/23 17:13
수정 아이콘
펠라이니 연봉을 이쪽으로 돌리나 보네요
할수있습니다
23/11/23 17:17
수정 아이콘
저 돈으로 오베르단 완전영입하고 그랜트 붙잡아서 한2,3년 더 단단하게 스쿼드 유지하는게 더 좋겠다싶은데 딱 그렇게 하는 그림이네요.
유소년 출신 및 젊은선수들이 무난하게 잘해줘서 몇년은 더 우승다툼권이라 생각합니다.
밥상차리기
23/11/23 17:24
수정 아이콘
제카야 덕분에 축구 행복하게 봤다. 중국에서도 다치지 말고 돈 많이 벌어라.
울산현대
23/11/23 17:36
수정 아이콘
AT 마드리드랑 k리그 올스타랑 붙을때 너무 잘해서 놀랐었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23/11/23 17:39
수정 아이콘
롤 제카가 아니구나 크크크
며칠입니다.
23/11/23 18:09
수정 아이콘
내년 톱은 누가보나 흑흑
及時雨
23/11/23 18:22
수정 아이콘
이거 호재네요
영혼의공원
23/11/23 18:29
수정 아이콘
기동이형 : 차라리 나를 팔아라!
청춘불패
23/11/23 23:34
수정 아이콘
200만달러면 좋은 외인 데리고 올 금액은 되는데
과연 투자를 할련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841 [스포츠] [K리그] 결국 끝의 끝까지 가는 강등전쟁 [17] 及時雨7382 23/11/25 7382 0
79840 [연예] <서울의 봄> 100만 돌파 [33] 탄단지9035 23/11/25 9035 0
79839 [스포츠] (야구)LG,삼성 방출명단 [24] 아스날9381 23/11/25 9381 0
79837 [스포츠] [KBO] SSG 김성용 단장 좌천 [41] GOAT13359 23/11/25 13359 0
79836 [스포츠] 차명석단장 " 책임감을 가지고.." [36] v.Serum14094 23/11/24 14094 0
79835 [연예] 김장훈 최고의 곡은? [73] 손금불산입9325 23/11/24 9325 0
79834 [연예] 27년 개봉 예정 영화 [19] BTS11679 23/11/24 11679 0
79833 [스포츠] [바둑] 삼성화재배 4강, 박정환 선수의 대역전패.jpg [19] 낭천10304 23/11/24 10304 0
79832 [연예] 서울의 봄, 초기 편집본은 5시간이었다. [51] 빼사스12425 23/11/24 12425 0
79831 [스포츠] 김강민 현역생활 연장 결정.. 김강민이 팬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113] EnergyFlow15894 23/11/24 15894 0
79830 [기타]  엑소가 누구에요? 엄마한테 물어보면 알거야.jpg [33] Myoi Mina 12824 23/11/24 12824 0
79829 [기타] 벼랑 끝' 롯데시네마 영화관 확 줄인다 [85] SAS Tony Parker 13711 23/11/24 13711 0
79828 [기타] 고레에다 히로카즈 '괴물' 씨네21 별점 [26] SAS Tony Parker 9038 23/11/24 9038 0
79827 [연예] 베이비몬스터 'BATTER UP' M/V Teaser (+멤버별 비쥬얼 필름) [16] Davi4ever6947 23/11/24 6947 0
79826 [스포츠] AFC U-23 아시안컵 조추첨 결과 [29] 아롱이다롱이9202 23/11/24 9202 0
79825 [연예] 서울의 봄 전국개봉 2일차 박스오피스 성적 [28] 빼사스11798 23/11/24 11798 0
79824 [연예] 프로듀스101 재팬 더 걸스 2차 순위 1-11위 [9] 똥진국8420 23/11/23 8420 0
79823 [연예] [블랙핑크] 영국 왕실 계정이 올려준 MBE 수상 영상 [5] VictoryFood8951 23/11/23 8951 0
79822 [연예] 박진영"Changed Man" M/V with 김완선 [5] 어강됴리7655 23/11/23 7655 0
79821 [스포츠] 황의조와 피해자 여성분의 통화 내용 + 황의조측 공식입장 전문 [24] 아롱이다롱이14400 23/11/23 14400 0
79820 [스포츠] [K리그] '올 시즌 최고 외인' 제카, 최강희의 산둥 타이산 유니폼 입는다 [18] 及時雨8847 23/11/23 8847 0
79819 [스포츠] 황의조 법률대리인"성관계 영상 속 여성은 결혼한 방송인"…신상 거론, 2차 가해 논란 [83] 아롱이다롱이17164 23/11/23 17164 0
79818 [연예] [에스파] 함께 챌린지 영상 찍은 카리나와 설윤 [22] Davi4ever11751 23/11/23 1175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