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0/16 21:56:35
Name 핑크솔져
File #1 121696843.6.jpg (146.6 KB), Download : 7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프로야구 3~5위 싸움 거의 결정이 났습니다


두산은 5위 확정. 와일드카드부터 시작합니다.

이승엽 감독이 오늘 경기 전 인터뷰에서 곽빈은 와일드카드 1차전 대기라고 언급.

곽빈-브랜든이면 선발 순서는 좋습니다.



NC는 오늘 기아에게 잡히면서 3위가 조금 어려워진 감이 있습니다.

내일 무조건 이기고 SSG가 두산에게 져야 준PO 직행입니다.



SSG는 내일 홈마지막 경기에서 높은 확률의 3위를 결정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기기만 하면 무조건 3위

상대는 두산 장원준이지만 와일드카드 직행이라 힘 쓸 이유가 없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0/16 22:01
수정 아이콘
과연 삼쓱두 한국시리즈 연속진출 기록이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일단 SSG나 두산이 플레이오프에 가는게 우선이고, 가더라도 3주동안 푹쉰 KT를 이길수 있을것인가
23/10/16 22:03
수정 아이콘
nc는 와카가면
1차전은 태너 선발인데
2차전이 마땅찮습니다
오늘 1선발 페디에 내일 3선발 신민혁 총력전이라
와카 2차전 가면 이재학 송명기 최성영 그낭 고만고만한 선발들 1+1+1됩니다

오늘 내일 이겨서 준플가야
페디 태너 신민혁 순이었는데 완전 꼬였네요

최초 와카 업셋 당할듯 ㅠ
곧미남
23/10/16 23:18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이런 분위기였는데 1차전에 그냥 콱 끝나더라는..
23/10/16 22:04
수정 아이콘
요즘 페디가 잘해도 페디경기 승률이 별로라 쎄하다 했다
캐러거
23/10/16 22:08
수정 아이콘
4위했으면 와카 첫 업셋으로 역사에 남을뻔했는데 다행ㅠㅠ
거믄별
23/10/16 22:19
수정 아이콘
NC의 선택이 정말 힘들었죠.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상황에서 페디를 쓰면서 이기면 무조건 3위를 해야하는 상황.
페디를 아끼자니 3위를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와카대비라는 말도 안되는 선택을 할 수도 없는 상황.

페디가 5 2/3 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페디를 내고 이기면서 최상의 수가 될뻔했는데...
고종욱 한 명이 고추가루를 제대로 뿌렸죠.
페디의 부상 유발(?) 타구, 8말 동점타.

뭐 아직 3위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죠.
양현종이 예전의 양현종이 아닌데다 KIA의 전력을 생각하면 이기기 힘든 전력이 아니거든요.
문제는 두산이 어떤 모습으로 내일 SSG에 임할지가 문제인거죠.
복합우루사
23/10/16 22:47
수정 아이콘
두산은 내일 총력전으로 나올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일 총력전으로 간다면... 욕 바가지로 먹을듯 하죠.
와일드카드 전을 생각해서 주축 선수들 대부분 휴식 줘야하는게 옳은 방향이라 생각 합니다.
중상주의
23/10/17 09:52
수정 아이콘
물론 말씀대로입니다만.. 최강야구에서 이대호의 한마디가 생각나네요.

"야 잘할라고 할것 없다 야구 잘할려고 해서 잘해지드나 그런 적 한번도 없다"

야구라는 게 희한해서.. 로테이션 돌린 꼴찌팀도 총력전 펼치는 선두를 잡더라구요. 결국 야구는 모른다 가 정답일 것 같습니다.
복합우루사
23/10/17 10:17
수정 아이콘
네. 말씀해 주신대로 두산이 주축 선수들 대부분 제외해서 나왔는데 오히려 풀 전력(순위가 확정된 기아가 로테이션 돌릴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만.)으로 나온 기아를 이길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야구라는 종목이 단순히 팀 전력만으로 승패가 갈리는 종목이 아니라는 것은 여러차례 봐 왔었죠.
작년 LG라던가... MLB의 엘에이 다져스라던가....
곧미남
23/10/16 23:21
수정 아이콘
양현종이 예전의 양현종은 아니지만 9~10월 8경기 방어율 2.28입니다.
거기다가 내일 6이닝 던지면 9년연속 170이닝도 달성 그리고 올해 NC
상대로 8승 1무 6패 전 내일 KIA가 좀 더 이길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3/10/17 00:22
수정 아이콘
이왕 이리 된 거 양현종 완봉 기대해 봅니다!
곧미남
23/10/17 01:06
수정 아이콘
그렇게 맘 졸이던 경우의 수도 없어지고 6위 확정되니 고춧가루도 재밌네요!!!
23/10/16 22:42
수정 아이콘
두산은 내일은 그냥 엔트리 죄다 말소하고 2군으로 치뤄도 되죠
23/10/16 22:54
수정 아이콘
두산은 일찌감치 와카모드로 가기 때문에 내일은 그냥 주전휴식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107 [스포츠] [KBO] 역대 평자책 1점대 20승 투수 목록 [34] 손금불산입7580 23/10/17 7580 0
79106 [기타] 리들리 스콧 '나폴레옹' 국내 포스터 [11] SAS Tony Parker 5598 23/10/17 5598 0
79105 [연예] [르세라핌] 김채원,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당분간 4인 체제 [18] Davi4ever10644 23/10/17 10644 0
79104 [스포츠] 바우어 피셜 KBO 오는 조건. [69] Pzfusilier14547 23/10/17 14547 0
79103 [연예] 전홍준 대표:피프티 키나, 어제 만나 눈물 사죄…용기내 고마워 [70] DENALI11910 23/10/17 11910 0
79102 [연예] 동갑내기.jpg [3] 로즈마리9006 23/10/17 9006 0
79101 [기타] 아바타 아트북 정식 출간 SAS Tony Parker 4275 23/10/17 4275 0
79100 [스포츠] [NBA] 포틀랜드에서 데뷔, 마침내 밀워키로 이적한 남자 [4] 인민 프로듀서5071 23/10/17 5071 0
79099 [스포츠] [KBO] 2010년 이후 KBO 순위 [43] TheZone6684 23/10/17 6684 0
79098 [연예] QWER 'Discord' M/V Teaser [11] Davi4ever7488 23/10/17 7488 0
79097 [스포츠] 킵툼과 킵초게 사이의 묘한(?) 기류? [19] 우주전쟁10457 23/10/16 10457 0
79096 [연예] FTISLAND(FT아일랜드) 최고의 곡은? [21] 손금불산입5170 23/10/16 5170 0
79095 [연예] [아이브] 음악중심, 인기가요 컴백무대 영상 / 가로직캠 모음 (+공식 트위터 사진) [5] Davi4ever5618 23/10/16 5618 0
79094 [스포츠] 현장서 야유받는 이승엽감독. [87] Pzfusilier13348 23/10/16 13348 0
79093 [스포츠] 프로야구 3~5위 싸움 거의 결정이 났습니다 [14] 핑크솔져7298 23/10/16 7298 0
79092 [스포츠] [KBO] 에릭 페디, 평자책 1.99까지 1아웃 남겨두고 부상으로 강판 [22] 世宗8346 23/10/16 8346 0
79091 [연예] 피프티 피프티 키나 "어트랙트 돌아가겠다" 소송 취하→소속사 복귀 [88] GOAT13070 23/10/16 13070 0
79090 [스포츠] 김태형 감독, 롯데 사령탑 간다 [74] Pzfusilier9857 23/10/16 9857 0
79089 [연예] 어트랙트가 피프티피프티에게 저지른 만행 5개.JPG [59] 고세구11151 23/10/16 11151 0
79088 [연예] (약후, 스압) 워터밤을 향해 질주하는 시그니처 지원의 주말 공연 직캠&움짤 [25] Davi4ever11069 23/10/16 11069 0
79087 [스포츠] [KBO] KIA 김태군 계약 기간 3년에 연봉 20억원 옵션 5억원 등 총 25억원에 계약완료 [102] 윤석열10189 23/10/16 10189 0
79086 [연예] [권은비] 지난주 동국대 축제 / 군장병 뮤직페스티벌 직캠+움짤 [4] Davi4ever6191 23/10/16 6191 0
79085 [스포츠] ESPN 선정, 각 연령별 최고의 축구 선수 [28] BTS10220 23/10/16 102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