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0/13 22:45:36
Name 손금불산입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조성모 최고의 곡은? (수정됨)


1998년 To Heaven (천국으로 보낸 편지)





1998년 후회





1998년 불멸의 사랑





1999년 For Your Soul (슬픈 영혼식)





1999년 상처(傷處)





2000년 For You





2000년 가시나무





2000년 아시나요





2000년 다짐





2000년 다음 사람에게는





2001년 잘가요... 내 사랑...





2003년 피아노(彼願嫪)





2004년 너의 곁으로





2005년 Mr. Flower





2005년 눈물이 나요





2005년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2008년 바람의 노래





2009년 행복했었다 (Trumpet Feat. 이주한)





2009년 그녀를 잘 부탁합니다





2010년 바람필래





2010년 Only You (Suit Ver.)





2014년 유나야





2021년 달빛 경주



음악방송 첫 1위곡 - To Heaven (천국으로 보낸 편지)
음악방송 최다 1위곡 - 아시나요 (9관왕)
멜론차트 기준 연간 최고 순위곡 - For Your Soul (슬픈 영혼식), 아시나요 (1위)



오늘은 발라드의 황태자 조성모입니다.

가수로 받을 수 있는 상은 거진 다 받았더라구요. 방송 3사 가요대상도 전부 수상했고, 골든디스크 어워즈은 무려 대상 3번(!), 서울가요대상도 대상 수상 경력이 있습니다.

2.5집을 포함해 1집부터 3집까지 모두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네요. 특히 3집은 한국 가요계 역사상 최단 기간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고, 단일년도 앨범 최다 판매량 기록(367만장)도 가지고 있다네요. 2년 연속 멜론 연간차트 1위에 곡을 올려놓은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조성모의 전성기 임팩트란...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라고 하네요. 실제로 뮤직비디오 길이가 8분, 10분을 훌쩍 넘게 제작되었는데 일단 이 글에서는 다 자르고 음원 영상으로 대체했습니다. 노래 감상에 지나치게 방해가 될 것 같더라구요.

회원분들의 조성모 최고의 곡, 어떤 곡으로 보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0/13 22:47
수정 아이콘
포기!!!!

개인적으로 아시나요를 가장 좋아합니다만 명곡이 많아도 너무 많네요
페로몬아돌
23/10/13 22:49
수정 아이콘
마지막 불꽃 피아노
오후의 홍차
23/10/13 22:50
수정 아이콘
전성기 시절엔 제가 너무 어려서 기억이 잘 안나고 (어릴 때 자켓 흔들면서 다짐 따라한 기억은 있네요 크크)
정상에서 완만하게 내려오던 시절 피아노를 부르던 시절부터 또렷이 기억하는데

그 시절 학교 갔다와서 엠넷틀어놓고 사는게 일상이었는데
피아노 정말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뮤비도 기억에 남구요.
그래서 전 피아노를 가장 좋아합니다.

어 근데 '사랑할 때 버려야할 몇가지' 이게 없네요 ㅠㅠ 이 곡도 참 좋아했는데
23/10/13 22:51
수정 아이콘
피아노
麴窮盡膵死而後已
23/10/13 22:51
수정 아이콘
아시나요 > for your soul > 피아노 순으로 좋아합니다!
번외로 해와 달도 자주 들어요
의문의남자
23/10/13 22:54
수정 아이콘
하나를 어떻게 고르나욥. 3개정도는 고르게 해줘야지 조성모꺼는;;;
몰겠어요
23/10/13 22:54
수정 아이콘
남자들 가슴 울리는 피아노와 For you, 투 헤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 여성분들은 남자들은 왜이리 피아노를 좋아하는지 몰라 라는 반응이 많더라구요
해바라기
23/10/14 00:14
수정 아이콘
저도 피아노 좋아하는 곡인데
댓글보고 피아노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왜 좋아할까요...? 흐흐
모드릿
23/10/13 22:55
수정 아이콘
대중 PICK : 아시나요, 투 헤븐
개인 PICK : 내것이라면, Mr. Flower, 한여름밤의 꿈
빵pro점쟁이
23/10/13 22:57
수정 아이콘
보통 가수들이 주인공으로 뮤비 찍는데
자기 곡 뮤비에 본인이 안 나와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응답하라 1997 소재로도 쓰였죠
처음에 짧은 드라마 뮤비만 내고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해서 초반에 엄청 빠르게 유명세 탔는데 얼굴 공개하니...


반대로 망한 케이스가 왁스ㅠㅠㅠㅠㅠ
23/10/13 23:18
수정 아이콘
웃긴게 음반 표지엔 대놓고 얼굴이 나왔는데, 뮤비로 얼굴없는 가수로 홍보하고 흐흐
동오덕왕엄백호
23/10/13 22:57
수정 아이콘
쾅수가 하도 굴려서 버려놓은 가수중 한명.슬픈 영혼식.
이러다가는다죽어
23/10/13 23:00
수정 아이콘
버릴게없네...
전 다음사람에게는 좋아합니다
철판닭갈비
23/10/13 23:02
수정 아이콘
투헤븐의 임팩트를 잊을 수 없어요
노래도 목소리도 그리고 프로포즈 첫방 외모도 크크
긴 하루의 끝에서
23/10/13 23:07
수정 아이콘
"Ace Of Sorrow (슬픈운명)"가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시나요 가장 좋아합니다.
뽐뽀미
23/10/13 23:08
수정 아이콘
피아노!
IVE이서
23/10/13 23:09
수정 아이콘
너무 많지만 아시나요 투헤븐 포유 하겠습니다
23/10/13 23:09
수정 아이콘
왜그런 얘기 못했냐고 물으신다면
내가 단념할게요 마음편히 가시도록
한걸음
23/10/13 23:11
수정 아이콘
조성모 야다 콜라보!
따마유시
23/10/14 12:01
수정 아이콘
조다 덜덜
태연­
23/10/13 23:11
수정 아이콘
아시나요!
23/10/13 23:11
수정 아이콘
조성모는 당시 임팩트에 비해 후대에 언급이나 리메이크가 너무 없어서 아쉽긴 합니다..

남자솔로 임팩트로만 따지면 근 30년안에 손에 꼽을텐데도요
씨네94
23/10/13 23:17
수정 아이콘
체감 아시나요 개인적으로는 피아노.
특히 피아노 앨범에 요시키가 작곡한 그대뿐이어서 를 참 좋아합니다. 마지막 불꽃 같아던 앨범.. 목소리.. ㅠㅠ
김연아
23/10/13 23:17
수정 아이콘
광수 나쁜 자식
마리아 호아키나
23/10/13 23:20
수정 아이콘
내것이라면
국수말은나라
23/10/13 23:20
수정 아이콘
Doc만큼 원픽불가 가수네요

투해븐 아시나요 투탑 뽑겠습니다

가장 유명한건 오히려 파리의 연인 ost 너의 곁으로일겁니다

제 최애는 불멸의사랑입니다
에베레스트
23/10/13 23:27
수정 아이콘
아시나요 한표
제일 좋아하는 곡은 슬픈영혼식입니다.
앨마봄미뽕와
23/10/13 23:32
수정 아이콘
아시나요.. 겠지만 제 1픽은 불멸의 사랑입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23/10/13 23:46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는 피아노이긴 한데, 그래도 아시나요를 버릴 수 없네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3/10/13 23:46
수정 아이콘
전 불별의 사랑 뽑겠습니다
리얼포스
23/10/13 23:47
수정 아이콘
전 가시나무
23/10/13 23:48
수정 아이콘
빠라바빠빠 빠바빠 빠라바빠빠 빠바빠 빠라바빠빠 빠빠 빠빠빠~
nekorean
23/10/13 23:51
수정 아이콘
슬픈 영혼식이요!
23/10/13 23: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아니나요.

가장 저평가된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은...

1. 음악 트렌드가 바뀔때 기존 음악의 마지막 왕.
2. 너무 어린나이에 왕이되어 업계사람들에게 충분히 존중 받지 못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로콜라
23/10/13 23:57
수정 아이콘
투 해븐
소이밀크러버
23/10/14 00:09
수정 아이콘
전 다짐이요. 흐흐.
캐러거
23/10/14 00:13
수정 아이콘
슬픈 영혼식. 다음사람에게는
o o (175.223)
23/10/14 00:28
수정 아이콘
와 아시나요 이후로 아는 노래가 없네;
청운지몽
23/10/14 00:56
수정 아이콘
엇 피아노 모르시나요 노래방번호 11000이었나 그랬던 당시 어린 남자들의 애창곡이었죠

그래도 아시나요때가 정점이자 전환기였던듯해요
청운지몽
23/10/14 00:57
수정 아이콘
조성모 보니 플라워와 버즈도 곧 올라올까 싶네요 크크

조성모 최애곡은 불멸의 사랑입니다
곡 길이가 진짜 어마어마한 그 당시 노래네요
23/10/14 01:03
수정 아이콘
슬픈영혼식 한표
스파이도그
23/10/14 01:11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선택 못하겠다...
과수원
23/10/14 01:13
수정 아이콘
너의 곁으로...
드라마가 너무 대박나서 크크
박세웅
23/10/14 01:13
수정 아이콘
투해븐 아시나요
23/10/14 01:28
수정 아이콘
커리어상 최고의 곡은 아니겠지만 불멸의 사랑을 제일 즐겨듣습니다! 마지막 고음을 질러주는 라이브가 없어서 슬픈곡..
부동산부자
23/10/14 02:23
수정 아이콘
피아노요, 광수에게서 탈출하고 전성기가 갓 지난 조성모가 다 내려놓고 오롯이 자신의 목소리로 진심으로 부르는것으로 느껴졌어요!
23/10/14 02:56
수정 아이콘
힙스터픽 나바람필래
불독맨션
23/10/14 03:24
수정 아이콘
히든싱어 덕을 못본 최초의 가수...
그래도 요즘은 특유의 미성을 많이 회복한듯
밀리어
23/10/14 03:29
수정 아이콘
시간이 흘러도를 많이 들었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3/10/14 05:45
수정 아이콘
투헤븐이 상징적인게 있죠. 최근에 지방 행사에서 잠깐 봤는데 가수 소개에서 조성모 선생님이라 소개받는 것 보고 세월의 아쉬움이... 약간 고음 들어가면 마이크 돌리고 쉬더라고요. 살도 안찌고 외모는 여전했습니다.
미카엘
23/10/14 06:40
수정 아이콘
댄스 가수니까 당연히 빠라밥 빱 빱 빠밥밥
23/10/14 07:19
수정 아이콘
피아노
麴窮盡膵死而後已
23/10/14 07:41
수정 아이콘
플라워 버즈 10cm 기대할게요오
엑세리온
23/10/14 08:06
수정 아이콘
초록매실 난 네가 참 좋아...
사랑해 Ji
23/10/14 08:19
수정 아이콘
아시나요는 주기적으로 듣습니다.
파비노
23/10/14 08:45
수정 아이콘
조성모 최곡의 곡은 뭔가요?
아시나요?
그러니깐 최고의 곡이 뭐냐니깐요?
아시나요?
23/10/14 09:18
수정 아이콘
내것이라면, 그대뿐이어서
회전목마
23/10/14 11:48
수정 아이콘
갠픽은 피아노, 불멸의사랑
2개 꼽습니다
23/10/14 12:01
수정 아이콘
투헤븐, 슬픈영혼식, 아시나요, 피아노, 너의곁으로, 미스터플라워 다 엄청나게 들었던 노래들이네요.
그래도 성모라는 가수를 최애픽으로 만든건 초딩때 컴퓨터학원에서 매일 틀어져있던 슬픈영혼식 뮤직비디오.
딜서폿이미래다
23/10/14 12:22
수정 아이콘
Bm98 을 했다면 당연히…
앙겔루스 노부스
23/10/14 16:18
수정 아이콘
좀 비트가 있는 음악을 좋아혀서 너의 곁으로 말고는 딱히 좋아하는 곡은 없는... 근데 너의 곁으로는 모든 음악 통틀어서 거의 제 탑픽에 가깝긴 합니다.
제가LA에있을때
23/10/14 16:32
수정 아이콘
빠라바 빰빰 빠바
청자켓 나풀거리던 곡이요
23/10/14 17:08
수정 아이콘
초록매실..?
귀파기장인
23/10/14 23:03
수정 아이콘
19개월 저희 아들이 틀어줄 때마다 빠라밤빠빠 하면서 옷깃을 부여잡고 흔드는 다짐 원픽으로 하겠습니다 크크크크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060 [스포츠] 오승환 KBO 통산 400세이브 달성.gif (용량주의) [25] SKY928417 23/10/14 8417 0
79059 [스포츠] 축구 경기중 심판과 선수들은 어떤 대화를 나눌까? [11] Croove10365 23/10/14 10365 0
79058 [스포츠] [해축] 이 멤버가 국대라면 안 봐도 월드컵 우승?! [49] 우주전쟁10861 23/10/14 10861 0
79057 [연예] (약후) 시그니처 지원 어제 강동선사문화축제 직캠 & 움짤 / 인스타 사진 [23] Davi4ever13368 23/10/14 13368 0
79056 [스포츠] [NBA] 오늘의 웸반야마 [34] 그10번8829 23/10/14 8829 0
79055 [연예] 휴가나온 BTS진이 목격된 곳 [7] 주말11475 23/10/14 11475 0
79054 [스포츠] [마라톤] 케냐 킵씨의 위엄... [18] 우주전쟁8959 23/10/14 8959 0
79053 [스포츠] 조규성 '감독님이 전술가타입은 아니다' + 이강인 '감독님은 선수에게 자유를 주신다' [75] EnergyFlow12971 23/10/14 12971 0
79052 [스포츠] 키움 히어로즈 144경기 체제 최초 팀내 10홈런 타자 0명 달성 [23] 류수정8574 23/10/14 8574 0
79051 [스포츠] 2028 LA올림픽, 메이저리거 차출 합의 [15] 핑크솔져8138 23/10/14 8138 0
79050 [연예] (아래 관련) <나폴레옹>은 처음부터 '극장판/감독판' 두 버전으로 편집 [23] BTS6856 23/10/14 6856 0
79049 [연예] 박은빈 신작 <무인도의 디바> 티져 [6] 어강됴리8549 23/10/13 8549 0
79048 [연예] [아이브] 뮤직뱅크 컴백무대 + 직캠&원테이크캠 (+스튜디오 춤 퍼포먼스 비디오) [5] Davi4ever5478 23/10/13 5478 0
79047 [스포츠] KBO 3~6위, 8~10위 경우의 수 [24] 世宗6393 23/10/13 6393 0
79046 [연예] 조성모 최고의 곡은? [64] 손금불산입7325 23/10/13 7325 0
79045 [스포츠] [축구] 이강인 데뷔골 등 튀니지전 골장면.mp4 [28] 손금불산입9600 23/10/13 9600 0
79044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13] SKY927883 23/10/13 7883 0
79042 [스포츠] 손흥민, PL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 [42] 어강됴리10514 23/10/13 10514 0
79041 [기타]  리들리 스콧 ‘나폴레옹’ 국내 11월 개봉 예정 [21] SAS Tony Parker 7131 23/10/13 7131 0
79040 [연예] [여자친구] 성덕이 된 릴 우지 버트 [5] 그10번7954 23/10/13 7954 0
79039 [연예] SM엔터 주가조작의혹 카카오 임원 구속영장 [20] 아지매10081 23/10/13 10081 0
79038 [스포츠] 오피셜)2023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일정.jpg [35] 핑크솔져7238 23/10/13 7238 0
79037 [연예] 배혜지 기상캐스터 조항리 아나운서와 결혼 [15] insane10728 23/10/13 107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