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9/18 15:23:38
Name SAS Tony Parker
Link #1 속보
Subject [연예] 유아인 구속영장 청구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93077?type=breakingnews&cds=news_edit

음..어.. 정배대로 가는건데
거르자니 버릴게 너무 많아지는데요

육룡이 나르샤, 베테랑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게나라냐/다
23/09/18 16:07
수정 아이콘
왜이제 구속영장인가요
SAS Tony Parker
23/09/18 16:15
수정 아이콘
5월에 도주 우려 없음으로 기각이 됐었네요
국수말은나라
23/09/18 16:29
수정 아이콘
70년대생 최고 연기파 이병헌
80년대생 최고 연기파 유아인

이병헌은 사건 일단락 이후 여전히 최고의 자리에
마약류 위반 유아인은 과연 나중에라도 재기 가능할지
빼사스
23/09/18 16:51
수정 아이콘
역시 배우자의 영향력이 큰 걸까요?
호랑이기운
23/09/18 16:53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둘이 나온 영화 승부
트리플에스
23/09/18 16:42
수정 아이콘
그 텅빈 눈이 단순 연기가 아니었다니.... 아직도 괘씸합니다..
비뢰신
23/09/18 16:47
수정 아이콘
약빨고 살다 참으려니 얼마나 지루했을까 에라이
다리기
23/09/18 16:51
수정 아이콘
아오 승부 보고 싶은데 그냥 OTT로 개봉해서 심판하면 안됩니까
로열티 다 압수해서 국고로 환수하고 싶네 아오
마르키아르
23/09/18 17:00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배우의 불법적인 행동과 작품은 분리해서 봐줬으면 좋겠네요.

그 영화, 드라마아에 관련된 너무너무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눈믈과 돈이 다 합쳐져서 만들어지는 것이라...

배우들이 법적인 처벌 받고, 광고 끊기고 위약금 물고, 다음 작품 섭외 잘안들어오게 되는 것까지만

책임을 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_-;;
23/09/18 18:14
수정 아이콘
버닝 다들 많이 봤으면…!
23/09/18 19:59
수정 아이콘
플래시…
23/09/18 22:28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흥행이 되어버리면 이내 다른 곳에서 또 개런티 넉넉히 줘가며 쓰지 않을까요.
저는 불매운동이나 상영/방영금지를 호소할 생각도 없지만 말씀하신 부분을 분리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가 쓰는 돈에 책임감을 갖고 싶어요. 제 손으로 약쟁이, 음주운전쟁이의 실적을 얹어주고 싶지 않아요. 무고한 참여자들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지만 그 자체가 [유명인을 앞세운 상품]의 리스크라 생각합니다. 급여를 받고 일하는 분들은 계약된 급여를 무사히 받아서 그 문제로부터 어느 정도 방어가 되기를 바라고, 투자자나 제작자들은 애초에 누구를 앞세울지를 선택하는 입장인만큼 그 리스크의 결과도 떠안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다음 작품에서 더 사람을 조심해서 고르겠죠. 오히려 '그런 짓하다 걸리면 관계자들까지 싹 다 망한다'라는 선례가 더 많이 생기고, 그래서 배우들의 인성, 도덕성 등이 리스크를 억제하기 위한 중요잣대로 평가받기를 바랍니다.
아엠포유
23/09/18 17:00
수정 아이콘
승부는 재미나 흥행을 떠나 이병헌vs유아인 연기 대결을 보고 싶었는데
Lena Park
23/09/18 17: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남에게 피해를 입힌건 아니니 조재현 때문에 언급조차 못하는 정도전같은 사태는 없지 않을까요?
베테랑이라던지 버닝같은 좋은 작품들이 뭍히는건 아까운데
handrake
23/09/18 17:05
수정 아이콘
배우 한사람때문에 작품이 왜 매장당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잘못을 했으면 그 사람이 법적 처벌을 받으면 그만일텐데요.
사당동커리
23/09/18 17:12
수정 아이콘
먼가 연대책임 느낌이라 이상하죠
작품 그 자체로 평가했으면 좋겠습니다.
개봉조차 못하거나 밀리는건 이해못하겠어요
No.99 AaronJudge
23/09/18 17:16
수정 아이콘
안타깝죠…사실…

그 수많은 스태프들, 투자자들이 한순간에 물먹는거니까…
김연아
23/09/18 20:4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배급사나 방송사가 판단하는거지만, 개봉하고, 방송은 마무리해야죠

단독작품도 아니고...
노래하는몽상가
23/09/18 17:14
수정 아이콘
진짜 연기 잘했는데
그게 약버프효과가 없었다고 하기도 힘들정도로 많이 한거같아서
다시 나와도 보고 싶지가 않을꺼같긴하네요
페로몬아돌
23/09/18 17:16
수정 아이콘
아직도 정도전이 볼드모트화 된 거 보면 유아인 작품도 참...;;;
스물다섯대째뺨
23/09/18 17:44
수정 아이콘
딱히 작품을 일부러 거르지 않아도 걍 보면 생각나서 몰입도 확 떨어지는게 문제죠. 경험담으로 예전에 조재현이 나오는 드라마들 좋아했는데 그 사건 이후 드라마볼때마다 생각나서 결국 하나도 못보겠더라구요.
23/09/18 18:17
수정 아이콘
찍어놓은 작품들은 공개했으면 좋겠네요.
바밥밥바
23/09/18 18:56
수정 아이콘
연기 잘하면 약을 해도 실드받는 세상
shadowtaki
23/09/18 19:16
수정 아이콘
애플과 아이폰이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에서 이 정도는 익스큐즈 해야죠. 같은 논리라면 아이폰 쓰는 사람들은 쓰레기 되는건 순식간인데요. 작품과 인물은 별개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둘리배
23/09/18 19:54
수정 아이콘
오잉 아이폰은 왜 그렇죠?
shadowtaki
23/09/18 20:18
수정 아이콘
스티브 잡스의 사생활, 회사내의 직원 대하는 태도, 생산에서의 폭스콘 문제 등 스티브 잡스만큼 인간으로서 불합격인 사람을 찾기 힘들죠.
cruithne
23/09/18 20:14
수정 아이콘
약을 실드치는 사람이 어딨나요?
척척석사
23/09/18 22:15
수정 아이콘
약쉴드가 대체 어디에...?
안보이는 무언가가 있나요? 아니면 다른데서 보고 여기 쓰셨나?
23/09/18 23:58
수정 아이콘
자세히 보시면 다들 찍어놓은 작품만 살려달라는 이야기 중입니다
수리검
23/09/18 19:47
수정 아이콘
작품에 책임을 묻는 게 아니라
범죄자에게 책임을 묻는 거죠

편집해서 그 사람 나오는 장면 다 덜어내거나 다시 찍으면
아무도 뭐라 안 합니다
실제로 일부 예능 같은 건 그렇게 하기도 하고
사고 친 사람이 주연일 경우 그게 불가능하니
작품 자체가 묻히는 것일 뿐

다른 사람의 노력이 망가지는 게 안타까워서
작품을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면
칼둥이 같은 애들도 계약기간 남은 건 그대로 출전시켜야죠
갑자기 걔네들 빠져나가서
흥국 구단이나 다른 동료 선수들이 입은 손해가 어마어마한데

배우가 실시간으로 노동하는 것도 아니니
실시간으로 본인 가치를 증명하는 수익 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작품이 방영된다 는 선수가 경기에 뛴다 와 같은 의미일 것이고
마사미
23/09/18 19:5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왜 연대책임을 지냐 는 겁니다. 국민정서 이 한마디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정공법
23/09/18 20:17
수정 아이콘
반올림에선 연기가 어색하기 짝이없었는데
어느새 약빤거같은 연기를 보여주더니 진짜 약빤거였음,,,,
포도씨
23/09/18 21:43
수정 아이콘
사실 베테랑같은 역은 마약을 하는게 더 역할에 가까울지도... 그리고 유아인이 그정도로(이병헌에 비빌정도) 연기를 잘했는지 전 모르겠어서 딱히 아쉽지는 않습니다.
헤나투
23/09/19 00:18
수정 아이콘
작품과 범죄자를 분리하게 힘든게 작품이 흥해해버리면 범죄자에 대한 동정 여론이 엄청나게 커져요. 사람들이 미리알고 쉴드 치지말자고 해도 의미없을정도로 주체가 안됩니다.
대충 김호중 생각하면 됩니다. 일단 활동을 하기시작하면 무조건 면죄부가 생기더라구요
스파게티
23/09/19 08:49
수정 아이콘
작품이 받는 손실을 범법자들한테 받아내는게 맞습니다.
유아인을 덜어내건 작품을 폐기하건 그로인해 생기는 손실은 유아인한테 손해배상 받아야죠.
밀리어
23/09/19 17:26
수정 아이콘
프로포폴 투약이 알려진 이후에 작품이나 광고섭외는 안갔기를 바라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589 [연예] 리쌍(LeeSSang) 최고의 곡은? [44] 손금불산입6557 23/09/18 6557 0
78588 [스포츠] [KBO] 한달전 / 오늘 프로야구 순위 [54] TheZone6944 23/09/18 6944 0
78587 [연예] [아이브] 폭죽이 터졌을 때 안유진과 장원영의 극과 극 리액션 [13] Davi4ever8384 23/09/18 8384 0
78586 [연예] 이 아이는 커서 [9] 어강됴리7874 23/09/18 7874 0
78585 [연예] [데블스플랜] 참가자 소개 [8] 위르겐클롭6516 23/09/18 6516 0
78584 [연예] 데뷔전 가는데마다 길거리 캐스팅 제의 받았다는 강동원 [24] 강가딘12816 23/09/18 12816 0
78583 [연예] 유아인 구속영장 청구 [36] SAS Tony Parker 12321 23/09/18 12321 0
78582 [스포츠] [MLB] 류현진 4.2이닝 무실점 [41] 손금불산입8893 23/09/18 8893 0
78581 [스포츠] [육상] 0.01초 차로 갈린 다이아몬드리그 육상 3000미터 경기 [8] 우주전쟁7087 23/09/18 7087 0
78580 [연예] [단독] ‘국민배우’변희봉, 오늘(18일) 별세… 韓 연예계 큰별 졌다 [7] 껌정7332 23/09/18 7332 0
78579 [연예] ‘국민배우’ 변희봉, 오늘(18일) 별세… 韓 연예계 큰별 졌다 [37] Davi4ever9230 23/09/18 9230 0
78578 [스포츠] [KBO] FA 1년차 선수들 성적 현황 [17] 손금불산입5774 23/09/18 5774 0
78577 [연예] 주말극 출연 중이었던 배우 노영국, 오늘 사망... 향년 74세 [10] Davi4ever10986 23/09/18 10986 0
78576 [스포츠] [해축] 쿠보의 전경기 MOM을 저지한 선수.mp4 [15] 손금불산입7024 23/09/18 7024 0
78575 [스포츠] 서울시 잠실돔구장 계획발표 [86] 핑크솔져10796 23/09/18 10796 0
78574 [연예] [무빙] 18-20회 예고편 [75] 위르겐클롭10432 23/09/18 10432 0
78573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이번주 일정.jpg [24] 핑크솔져7115 23/09/18 7115 0
78572 [스포츠] [해축] 아스날에게 언제나 쉽지 않은 에버튼.giphy [18] Davi4ever6007 23/09/18 6007 0
78571 [연예] 2023년 9월 3주 D-차트 : 악뮤 1위! 뷔 2위-화사 14위-김세정 17위 [6] Davi4ever5358 23/09/17 5358 0
78570 [연예] (실시간) 오늘 시청율이 기대되는 예능 프로그램.sbs [22] VictoryFood12558 23/09/17 12558 0
78569 [스포츠] SSG 김원형 감독 사형선고? [57] phenomena14487 23/09/17 14487 0
78567 [스포츠] [육상]우상혁선수가 2023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우승했습니다!! [25] kogang20019415 23/09/17 9415 0
78566 [스포츠] [MLB] 누가 총들고 계약했나 [33] 쿨럭15075 23/09/17 150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